목적: 외상으로 인한 슬관절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을 보이는 환자에게 있어 동시 외측 보강술 및 슬와근 건고정술을 시행하는 방법으로 그 치료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7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슬관절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으로 진단 받고 외측보강술 및 슬와근 건고정술 후 1년 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했던 2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15예, 여자가 6예이었으며 평균연령은 38.5세였다. 손상 후 수술까지의 평균기간은 6.8개월이었다. 슬관절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의 치료에 있어 본원에서는 대퇴부 외상과에서, 3예에서는 아킬레스 동종건 이식을 시행하였고 18예에서 내측부 인대용 ABC인조인대(Active Bioprosthetic Composite Polyester Ligament, Surgicraft, U. K. )를 이용하여 외측 측부인대의 보강 및 슬와근 건고정술을 동시에 시행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상 슬관절 90도 굴곡 후방 부하 방사선 촬영상 후방 전위의 정도는 건측에 비해 평균 5.6 mm에서 2.5 mm로 개선되었다. 슬관절 30도 굴곡상태의 내반 검사는 전위정도가 건측에 비해 수술 전 평균 8.2 mm의증가소견을 보였으나, 수술 후에는 평균 2 mm의 증가소견만을 보였다. Lysholm score는 수술 전 평균 52.5점에서 수술 후 평균 86.7점으로 34.2점 증가하였고 자가건 이식과 ABC 인조인대를 사용한 군에서 결과는 유의한 차이점은 없었다. 결론: 슬관절의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전성에 대한 외측 보강술 및 슬와건 건고정술은 수기 및 수술 후 치료방법이간단하며, 임상적, 방사선학적 평가 결과로 미루어 보아 효과적인 치료 방법 중의 하나로 판단된다.
목적: 외상으로 인한 슬관절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을 보이는 환자에게 있어 동시 외측 보강술 및 슬와근 건고정술을 시행하는 방법으로 그 치료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7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슬관절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으로 진단 받고 외측보강술 및 슬와근 건고정술 후 1년 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했던 2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15예, 여자가 6예이었으며 평균연령은 38.5세였다. 손상 후 수술까지의 평균기간은 6.8개월이었다. 슬관절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의 치료에 있어 본원에서는 대퇴부 외상과에서, 3예에서는 아킬레스 동종건 이식을 시행하였고 18예에서 내측부 인대용 ABC인조인대(Active Bioprosthetic Composite Polyester Ligament, Surgicraft, U. K. )를 이용하여 외측 측부인대의 보강 및 슬와근 건고정술을 동시에 시행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상 슬관절 90도 굴곡 후방 부하 방사선 촬영상 후방 전위의 정도는 건측에 비해 평균 5.6 mm에서 2.5 mm로 개선되었다. 슬관절 30도 굴곡상태의 내반 검사는 전위정도가 건측에 비해 수술 전 평균 8.2 mm의증가소견을 보였으나, 수술 후에는 평균 2 mm의 증가소견만을 보였다. Lysholm score는 수술 전 평균 52.5점에서 수술 후 평균 86.7점으로 34.2점 증가하였고 자가건 이식과 ABC 인조인대를 사용한 군에서 결과는 유의한 차이점은 없었다. 결론: 슬관절의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전성에 대한 외측 보강술 및 슬와건 건고정술은 수기 및 수술 후 치료방법이간단하며, 임상적, 방사선학적 평가 결과로 미루어 보아 효과적인 치료 방법 중의 하나로 판단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ake a report on the clinical prognosis of post traumatic lateral and posterolateral instability of the knee after LCL augmentation and popliteal tenodesis. Materials and Methods: The assessment was made among 21 cases who underwent augmentation of lateral c...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ake a report on the clinical prognosis of post traumatic lateral and posterolateral instability of the knee after LCL augmentation and popliteal tenodesis. Materials and Methods: The assessment was made among 21 cases who underwent augmentation of lateral collateral ligament(LCL) and popliteal tenodesis with allograft or artificial ligament (synthetic polyester, ABC ligament, Surgicraft, U.K.) at this Medical Center during the period from July 1996 to July 2003 and whose follow-up period was longer than one year. The authors recorded and analysed the physical findings (external rotation recurvatum test & posterolateral drawer test), stress roentgenograms(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and Lysholm score. Results: The lateral and posterolateral instability of the knee were improved in 20 cases postoperatively, acccording to the clinical test and stress roentgenograms . Average Lysholm score was 52.5 preoperatively and 86.7 postoperatively .Conclusion: Our study found the surgery of lateral and posterolateral instability of the knee with augmentation of LCL and popliteal tenodesis using allograft or artiflcial ligament is simple technique. Taking these results into consideration, it seems to be one of effective methods of treatmen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ake a report on the clinical prognosis of post traumatic lateral and posterolateral instability of the knee after LCL augmentation and popliteal tenodesis. Materials and Methods: The assessment was made among 21 cases who underwent augmentation of lateral collateral ligament(LCL) and popliteal tenodesis with allograft or artificial ligament (synthetic polyester, ABC ligament, Surgicraft, U.K.) at this Medical Center during the period from July 1996 to July 2003 and whose follow-up period was longer than one year. The authors recorded and analysed the physical findings (external rotation recurvatum test & posterolateral drawer test), stress roentgenograms(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and Lysholm score. Results: The lateral and posterolateral instability of the knee were improved in 20 cases postoperatively, acccording to the clinical test and stress roentgenograms . Average Lysholm score was 52.5 preoperatively and 86.7 postoperatively .Conclusion: Our study found the surgery of lateral and posterolateral instability of the knee with augmentation of LCL and popliteal tenodesis using allograft or artiflcial ligament is simple technique. Taking these results into consideration, it seems to be one of effective methods of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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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교실에서는 Pasquali의 방법을 응용하여, 외측 보강술 및 후외측 불안정성을 동시에 보강하기 위해 아킬레스 동종건 이식물 혹은 ABC 인조인대를 사용하여 동시 외측부 보강 및 슬와건 건고정술을 시행하여 비교적 양호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본원에서는 아킬레스 동종건 이식물 또는 ABC 인조인대를 이용한 슬관절의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에 있어서 동시 외측부 보강 및 슬와건 건고정술을 시행하여 비교적 양호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다. 수술 전, 수술 후의 이학적 검사로 판단한 객관적 평가의 결과는 16예가 우수하였으며, 양호 4예, 1예의 불량을 보였는데, 동종건 이식의 경우는 3예로 그 증례수가 작아 통계적 의미는 없겠으나.
제안 방법
Fabello-fibular ligament의 보강을 위해 슬와근 건고정술 수기는 Pasquali 등의 수기를 이용하여 슬와건의 대퇴골측 기시부 하방에 관절막을 절개하여 슬관절 관절막 안으로 삽입 후 외측 반월상 연골 후외측부 슬와근 입구의 슬와근 주행경로를 따라 하방으로 관절밖으로 나온 뒤에 근위 경골의 가자미선 위쪽으로 슬와근의 주행을 따라 내하방으로 주행하여 근위경골의 전내측부로 나오게 하여 아킬레스 동종건이나 인조인대 긴가지를 경골 전내측면에 고정을 하였다.
동반손상에 대해서는 동시에 교정을 하였는데 후방십자인대 및 전방십자인대 손상에 대해서는 모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였고 반월상 연골손상에 대해서는 부분 절제술 2예및 봉합 1예를 시행하였고 경골내과 골절 1예에 대해서는 금속판 고정술을 시행하였고, 비골두 골절 1예에 대해서는 보존적 요법을 시행하였다.
본원에서는 슬관절 후외측 불안정성의 가장 큰 원인이 슬와근 및 슬와건이라 여기고 아킬레스 동종건 이식물 혹은 ABC 인조인대를 이용하여 Pasquali 등10)에 의해 발표된 논문을 근거로 한 Pasquali변법으로 외측 반월상연골과 비골 골단 사이 연결의 장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슬와건 건고정술을 시행하면서 동시에 외측부 인대 보강술을 시행하였다.슬관절의 인대는 슬관절의 굴곡 및 신전시에 골 부착부위에서 인장력과 굴곡력을 받는다.
수술 후 처치로 슬관절 신전 상태에서 솜붕대와 탄력 붕대를 이용하여 고정하고 대퇴 사두근 강화 훈련을 시행하였고, 술후 3주까지 점진적으로 능동적 슬관절 운동을 증가시키면서 술 후 6주부터 자유로운 슬관절 운동 및 체중 부하를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 3개월 이후에는 일상생활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수술은 전례에서 동일한 술자가 동일한 원칙에서 시행하였으며, 환자를 앙와위로 눕히고 마취 하에서 슬관절의 이학적 검사 후 관절경 검사를 시행하여 동반 손상 구조물을 확인하고 시술을 시행하였다.
슬관절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에 대한 외측 보강술 및 슬와근 건고정술 후 결과분석을 위하여 슬관절의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로 수술 전, 수술 후의 이학적 소견, 후방 및 내반 긴장 사진을 이용하였다.
1996년 7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슬관절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으로 진단 받고 아킬레스 동종건 이식물 또는 ABC 인조인대를 이용한 슬관절 외측 보강술 및 슬와근 고정술 후, 1년 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했던 2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슬관절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에 대한 진단기준으로는 이학적 소견 및 후방 및 내반 긴장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였다. 수술은 전 예에서 동일 술자에 의해 시행되었고, 21예의 환자 군에서 남자가 15예, 여자가 6예이었으며 평균연령은 38.
슬관절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의 치료에 있어 박근건이나 반건양근건, 슬개인대 또는 장경대인대등을 이용할 수있겠으나, 본원에서는 아킬레스 동종건을 이용하여 외측부 보강술을 시행하거나 혹은 외측부 대퇴부 외상과에서 피부 절개 후 ABC 인조인대로 wire guide slotted T-bar를 이용하여 비골두 외측으로 빼낸 다음 비골두의 외측연에 bollard(Cruciated Complete Bollard, Surgicraft, U.K.)를 이용하여 고정하였고, 등거리를 확인후 대퇴골 외측측부인대 기시부에 고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1996년 7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슬관절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으로 진단 받고 아킬레스 동종건 이식물 또는 ABC 인조인대를 이용한 슬관절 외측 보강술 및 슬와근 고정술 후, 1년 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했던 2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슬관절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에 대한 진단기준으로는 이학적 소견 및 후방 및 내반 긴장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였다.
슬관절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에 대한 진단기준으로는 이학적 소견 및 후방 및 내반 긴장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였다. 수술은 전 예에서 동일 술자에 의해 시행되었고, 21예의 환자 군에서 남자가 15예, 여자가 6예이었으며 평균연령은 38.5세였다. 손상 후 수술까지의 평균기간은 6.
이론/모형
전위정도는 Jacobsen8) 의한 방법으로 측정하였고, 임상적 분석의 기능적 평가 방법으로는 Lyshohn Knee Scoring Scale11)을 이용하여 판정하였으며 95점 이상을 우수, 84~94점을 양호, 65~83점을 보통, 64점 이하를 불량으로 평가하였다.
인대 보강물로 아킬레스 동종건 이식물을 사용한 경우가 3예, ABC 인조인대를 사용하였던 경우가 18예였으며, 술 후 동일한 재활운동을 시행하였다. 추시기간은 평균 21개월이었으며, 술 후 임상적 분석의 기능적 평가 방법으로 Lysholm Knee Scoring Scale11)을 이용하여 판정하였다.
성능/효과
생리학적으로 인장력은 인대의 세로 방향에 있는 중간 섬유 부위에서 받고 굴곡력은골 부착 부위의 연골 부위에서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 사용된 ABC 인조인대는 폴리에스터 섬유가 격자모양으로 꼬여 있으며, 인대의 중간 부위는 섬유 조직이 성장해 들어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ABC인조 인대 주위에 생역학적 조직의 성장을 유도하고, scaffold type으로 만들어서 굴곡력에 대해서도 상당히 강한 특성을 가진다. 인조인대를 사용하면 술 후 조속한 재활을 시행할 수있으므로 근육위축과 연부 조직의 유착을 방지할 수 있고, 자가 이식술시에는 초기에 강도가 떨어지는 반면 인조 인대의 경우에는 술 후 바로 적절한 강도를 얻을 수 있으며 , 수술 시간이 짧고, 공여부에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이 없는 등의 장점이 있었다2).
본원에서는 아킬레스 동종건 이식물 또는 ABC 인조인대를 이용한 슬관절의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에 있어서 동시 외측부 보강 및 슬와건 건고정술을 시행하여 비교적 양호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다. 수술 전, 수술 후의 이학적 검사로 판단한 객관적 평가의 결과는 16예가 우수하였으며, 양호 4예, 1예의 불량을 보였는데, 동종건 이식의 경우는 3예로 그 증례수가 작아 통계적 의미는 없겠으나. 아킬레스 동종건 이식시와 인조인대를 사용하였을 경우 그 평가 결과상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불량의 경우 1예는 만성손상의 경우로 사고 후 18개월 후 수술 시행한 경우로 근위축과 유착으로 인한 10도의 굴곡 구축으로 불량의 결과를 나타낸 경우를 제외하고 감염이나 슬관절 퇴행성변화, 슬관절의 불안정성 재발 등의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5 mm로 개선되었다. 슬관절 30도 굴곡상태의 내반 검사는 전위 정도가 건측에 비해 수술 전 평균 8.2 mm의 증가소견을 보였으나, 수술 후에는 평균 2 mm의 증가소견만을 보였다. Lysholm score는 수술 전 평균 52.
수술 전, 수술 후의 이학적 검사로 판단한 객관적 평가의 결과는 16예가 우수하였으며, 양호 4예, 1예의 불량을 보였는데, 동종건 이식의 경우는 3예로 그 증례수가 작아 통계적 의미는 없겠으나. 아킬레스 동종건 이식시와 인조인대를 사용하였을 경우 그 평가 결과상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불량의 경우 1예는 만성손상의 경우로 사고 후 18개월 후 수술 시행한 경우로 근위축과 유착으로 인한 10도의 굴곡 구축으로 불량의 결과를 나타낸 경우를 제외하고 감염이나 슬관절 퇴행성변화, 슬관절의 불안정성 재발 등의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최종 추시상 방사선적 평가로는 술전 및 술후 최종 추시점에서 슬관절 90도 굴곡 후방 부하 방사선 촬영상 후방 전위의 정도는 건측에 비해 평균 5.6 mm에서 2.5 mm로 개선되었다. 슬관절 30도 굴곡상태의 내반 검사는 전위 정도가 건측에 비해 수술 전 평균 8.
후속연구
본원에서 시행한 단기적 추시 결과로 볼 때 아킬레스 동종건 이식물이나 ABC 인조인대를 이용한 슬관절의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전성에 대한 외측 보강술 및 슬와건 건고정 술은 수기 및 수술 후 치료방법이 간단하며, 임상적, 방사선학적 평가 결과로 미루어 보아 효과적인 치료 방법 중의 하나로 판단되지만, 통계학적인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수의 예를 요하며, 추후 장기적인 추시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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