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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박물관보존과학 = Conservation science in museum, v.5, 2004년, pp.17 - 22
박학수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실) , 최희윤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실) , 김우현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실) , 권혁남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실)
일제시대에 발굴되어 여러 편으로 분리되어 있던 철제용기를 보존처리하였다. 보존처리를 통하여 유물을 안정화시키고, 본래의 형상을 복원하였다. 보존처리 결과 철제용기는 굽이 있으며 구연부에 턱이 있고 안으로 오므라드는 유선형이었다. X-선 투과검사 결과 주조과정에서 기공이 많이 발생한 것이 관찰되었으며, 금속조직을 통해 재질이 초정흑연을 가진 과공정 백주철임을 알 수 있었다.
The metal vessel which was excavated during the Japanese rule and separated into many pieces was conserved. The relic was stabilized through conservation treatment, and its original shape was restored. After the conservation treatment, it was discovered that the metal vessel has the bottom part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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