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규모 제조업 근로자의 상지 근골격계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Related Factors of Upper Limb Musculoskeletal Disease in Small-to-Medium-sized Manufacture Enterprises Workers원문보기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at small-to-medium-sized manufacture enterprises less than 300 employees. Method: For 167 workers in 12 small-to-medium-sized manufacture, we examined the self-recording questionnaires about general characteristics, health characteristics, occupational characteristi...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at small-to-medium-sized manufacture enterprises less than 300 employees. Method: For 167 workers in 12 small-to-medium-sized manufacture, we examined the self-recording questionnaires about general characteristics, health characteristics, occupational characteristics and subjective musculoskeletal symptoms designed by NIOSH. Result: Related factors of upper limb musculoskeletal symptoms were found in using of the PC except work, the speed control at working and inappropriate positions for neck, and that using of the PC except work, the degree of intensity at working and the speed control at working for shoulder, and that the degree of intensity at working, the speed control at working, inappropriate positions and excessive workforce for arm/elbow, and that the degree of intensity at working, the speed control at working, inappropriate positions, excessive strong and vibration for hand/wrist/fingers. Conclusion: As a result of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musculoskeletal symptoms of neck were influenced by use of the PC except work, household work, and the speed control at working, symptoms of shoulder by using of the PC of except work and the degree of intensity at working, symptoms of arm/elbow by the speed control at working, and symptoms of hand/wrist/fingers by the degree of intensity at work and excessive workforce.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at small-to-medium-sized manufacture enterprises less than 300 employees. Method: For 167 workers in 12 small-to-medium-sized manufacture, we examined the self-recording questionnaires about general characteristics, health characteristics, occupational characteristics and subjective musculoskeletal symptoms designed by NIOSH. Result: Related factors of upper limb musculoskeletal symptoms were found in using of the PC except work, the speed control at working and inappropriate positions for neck, and that using of the PC except work, the degree of intensity at working and the speed control at working for shoulder, and that the degree of intensity at working, the speed control at working, inappropriate positions and excessive workforce for arm/elbow, and that the degree of intensity at working, the speed control at working, inappropriate positions, excessive strong and vibration for hand/wrist/fingers. Conclusion: As a result of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musculoskeletal symptoms of neck were influenced by use of the PC except work, household work, and the speed control at working, symptoms of shoulder by using of the PC of except work and the degree of intensity at working, symptoms of arm/elbow by the speed control at working, and symptoms of hand/wrist/fingers by the degree of intensity at work and excessive work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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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근골격계질환 발생 유무는 NIOSH의 정의에 따라 근로자의 자각증상을 기준으로 하여 파악하였다. 다른 연구에서는 자각증상 유무 외에도 이학적 검사소견, 임상검사소견, 인간공학적인 작업조건의 확인 등과 같은 여러가지 진단기준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근로자 자신이 느끼는 자각증상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이학적검사 결과보다 자각증상호소율이 2배 이상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최, 염과 송, 1996), 본 연구에서는 근로자의 자각증상을 기초로 근골격계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근로자의 자각증상을 평가기준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거에 근골격계 관련 질환을 경험한 적이 있거나 근골격계 부위의 사고나 부상을 당한 적이 있는 근로자의 자료는 제외하였다.
특히, 상지의 근골격계질환을 유발하는 조립공정만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소규모 제조업 전자부품 관련 조립공정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상지의 근골격계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중소규모 제조업에서 조립공정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근골격계질환 발생 유무는 NIOSH의 정의에 따라 근로자의 자각증상을 기준으로 하여 파악하였다.
본 연구는 중소규모 제조업체에서 부품 관련 조립공정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의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및 작업관련 특성이 상지의 근골격계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지 위한 것이다. 300인 미만의 중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12개소를 선정하여 총 167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장을 관리하는 보건관리자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개인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작업관련 특성을 독립변수로 하고.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작업 관련 특성이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제안 방법
특성. 건강관련 특성, 작업관련 특성을 독립변수로 하고. 부위별 자각증상 유무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건강관련 특성은 흡연, 음주. 규칙적 운동 여부, 과거질병력, 사고력에 대한 5문항으로 구성 하였다. 작업 관련특성 은 한국산업 안전공단의 KOSHA CODE(H-30-2003)의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지침^ 제시되어 있는 유해요인 항목 중 본 연구에 맞게 상지부분에 해당하는 내용만을 발췌하여 사용하였다.
통해 수집하였다. 대상근로자에게 설문조사의 목적을 설명하고 조사목적에 동의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기기입식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3년 9월 1일부터 2003년 10월 4일까지 5주간 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작업관련 특성에 따른 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유무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조사도구는 일반적 특성. 건강 관련 특성, 작업관련 특성.
본 연구에서 자각증상이 있는 경우는 NIOSH의 기준에 따라 증상이 적어도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혹은 지난 1년간 1달에 1번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로 하였다. 어깨부위의 자각증상 호소율이 57명(34.
부위별 증상에 관한 내용은 미국산업안전보건연구원(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NIOSH)에서 정한 근골격계질환의 질병기준 (guideline) 과 미국국립표준과학연구원 (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ANSI)에서 만든 증상조사표를 근거로 국내 실정에 맞게 2003년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수정 보안하여 개발한 표준화된 설문지를 본 연구에 맞게 재구성하여 사용하여 사용하였다. 상지의 부위는 목, 어깨.
300인 미만의 중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12개소를 선정하여 총 167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장을 관리하는 보건관리자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는 근로자들이 자기기입식으로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조사 기간은 2003년 9월 1일부터 2003년 10월 4일까지 이었다.
셋째, 근골격계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제 요인을 분석한다.
괄/팔꿈치. 손/손목/손가락의 4개 부위에 대해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증상이 있는 경우는 NIOSH의 기준에 따라 증상이 적어도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혹은 지난 1년간 1달에 1번 이상 증상이 발생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규칙적 운동 여부, 과거질병력, 사고력에 대한 5문항으로 구성 하였다. 작업 관련특성 은 한국산업 안전공단의 KOSHA CODE(H-30-2003)의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지침^ 제시되어 있는 유해요인 항목 중 본 연구에 맞게 상지부분에 해당하는 내용만을 발췌하여 사용하였다. 주요내용은 일일근무시간, 작업 중 휴식시간, 공구사용 유무, 작업강도, 작업량 속도조절에 관한 5문항 및 작업자세에 관한 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작업 관련특성 은 한국산업 안전공단의 KOSHA CODE(H-30-2003)의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지침^ 제시되어 있는 유해요인 항목 중 본 연구에 맞게 상지부분에 해당하는 내용만을 발췌하여 사용하였다. 주요내용은 일일근무시간, 작업 중 휴식시간, 공구사용 유무, 작업강도, 작업량 속도조절에 관한 5문항 및 작업자세에 관한 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첫째, 중소규모 제조업 근로자의 상지 근골격계 질환 발생 현황을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것이다. 300인 미만의 중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12개소를 선정하여 총 167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장을 관리하는 보건관리자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는 근로자들이 자기기입식으로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조사 기간은 2003년 9월 1일부터 2003년 10월 4일까지 이었다.
300인 미만의 중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12개소에서 전자 부품 조립공정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가 수행하는 작업의 동질성을 기하기 위해 대상자가 근무하는 업종 중 자동차 및 조선업 관련 부품을 조립하는 업종은 제외하고, 전자부품만을 조립하는 사업장으로 제한하였다.
대상자가 수행하는 작업의 동질성을 기하기 위해 대상자가 근무하는 업종 중 자동차 및 조선업 관련 부품을 조립하는 업종은 제외하고, 전자부품만을 조립하는 사업장으로 제한하였다. 대상근로자는 270명이었으며, 설문조사에 응답한 근로자는 총 242명이었다. 이중 설문 응답이 부실한 9명의 자료를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사고력을 경험하였다고 응답한 66명의 자료도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의 최종 연구대상은 총 167명이었다.
자료는 12개 사업장을 관리하는 보건 관리 대행 기관의 보건 관리자를 통해 수집하였다. 대상근로자에게 설문조사의 목적을 설명하고 조사목적에 동의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기기입식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대상근로자에게 설문조사의 목적을 설명하고 조사목적에 동의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기기입식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3년 9월 1일부터 2003년 10월 4일까지 5주간 이었다.
조사 대상자는 총 167명으로 남자 64명 (38.3%). 여자 103명(61.
데이터처리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작업관련 특성과 부위별 증상유무와의 관련은 x2-test 로 분석하였다. 근골격계 증상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logistic regression-s-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근골격계질환 증상 관련요인들에 대한 미국산업 안전보건연구원 (NIOSH) 의 질병기준 (guideline) 에 따른 상지 근골격계의 부위별 자각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의 특성별 분포는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작업관련 특성과 부위별 증상유무와의 관련은 x2-test 로 분석하였다.
건강관련 특성, 작업관련 특성을 독립변수로 하고. 부위별 자각증상 유무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근무 외 PC 취급 여부, 가사노동여부, 작업강도, 작업량속도조절, 무리한 힘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작업관련 특성과 부위별 증상유무와의 관련은 x2-test 로 분석하였다. 근골격계 증상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logistic regression-s-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근골격계질환 발생 유무는 NIOSH의 정의에 따라 근로자의 자각증상을 기준으로 하여 파악하였다. 다른 연구에서는 자각증상 유무 외에도 이학적 검사소견, 임상검사소견, 인간공학적인 작업조건의 확인 등과 같은 여러가지 진단기준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근로자 자신이 느끼는 자각증상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이학적검사 결과보다 자각증상호소율이 2배 이상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최, 염과 송, 1996), 본 연구에서는 근로자의 자각증상을 기초로 근골격계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성능/효과
1. NIOSH 진단기준에 의한 신체 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 증상율은 어깨가 40명(34.1%)으로 가장 많았으며. 목 57명(24.
2. 부위별 자각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는 목 부위에서는 근무 외 PC취급여부. 작업강도, 작업속도조절 여부.
3.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의한 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근무 외 PC취급여부가 목과 어깨부위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사노동여부는 목 부위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작업강도는 어깨와 손/손목/손가락 부위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작업량 속도조절여부는 목과 팔/ 팔꿈치부위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가사노동 여부와 작업량 속도조절에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근무 외 PC취급은 '안한다의 응답자에 비해 '한다의 응답자가 자각증상이 3.
각 특성에 따른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증상에 대하여 x'test를 시행한 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부위별 자각증상 호소율은 근무시간 외 PC 취급 여부가 목과 어깨부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즉 근무시간 외에 PC를 취급하는 경우 자각증상 호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위별 자각증상 유무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근무 외 PC 취급 여부, 가사노동여부, 작업강도, 작업량속도조절, 무리한 힘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근무 외 PC취급은 '안 한다'의 응답자에 비해 '한다의 응답자가 3.7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작업강도는 闻들지 않다'의 응답자에 비해 句들다의 응답자가 3.
가사노동 여부와 작업량 속도조절에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근무 외 PC취급은 '안한다의 응답자에 비해 '한다의 응답자가 자각증상이 3.3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사노동도 '안한다'의 응답자에 비해 '한다의 응답자가 4.0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량 속도조절은 '조절가능하다'의 응답자에 비해 '조절불가능하다의 응답자가 2.
대상자의 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부위별 자각증상 호소율은 모든 부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변수가 없었다,
대상자의 작업관련 특성에 따른 부위별 자각증상 호소율을 살펴보면, 목 부위에서 작업강도, 작업속도조절, 부자연스런 작업자세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즉 작업강도가 힘들다고 응답한 경우, 작업속도조절을 하지 못하는 경우.
작업강도는 어깨와 손/손목/손가락 부위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작업량 속도조절여부는 목과 팔/ 팔꿈치부위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무리한 힘의 사용여부는 손/손목/손가락부위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리한 힘을 사용하게 되면 부자연스런 작업자세를 취할 가능성이 있는데.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부자연스런 작업자세를 취하는 근로자가 증상호소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작업과 관련되어 작업강도를 조절하고, 작업량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하고, 무리한 힘을 사용하지 않고. 부자연스런 작업자세를 취하지 않도록 하는 사업장 차원에서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NIOSH의 정의에 의한 자각증상율을 상지 부위별로 살펴보면 어깨 34.1%. 목 24.
나타났다. 부자연스런 작업자세를 취하는 경우는 목, 팔/팔꿈치, 손/손목/손가락 부위에서 자각증상을 호소하는 변수로 나타났다<표 7>.
작업속도조절을 하지 못하는 경우, 부자연스런 작업자세를 취하는 경우, 무리한 힘을 사용하는 경우에서 자각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손목/손가락 부위는 작업강도, 작업속도조절, 부자연스런 작업자세, 무리한 힘 그리고 진동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즉 작업강도가 힘들다고 응답한 경우, 작업속도조절을 하지 못하는 경우, 부자연스런 작업자세를 취하는 경우, 무리한 힘을 사용하는 경우, 진동이 있는 경우에 서자 각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손목/손가락 부위에서는 작업강도와 무리한 힘에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으며, 작업강도는 '힘들지 않다'의 응답자에 비해 句들다의 응답자가 5.2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무리한 힘은 '사용안한다'의 응답자에 비해 '사용한다의 응답자가 4.27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개인적인 특성이나 건강 관련 특성보다 작업관련특성이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적정한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개인별 생산물량을 적절히 분배해 주는 등 사업장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며, 중소규모 사업장을 관리하는 보건관리자는 근로자의 작업 관련 특성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근골격계질환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건교육과 보건지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일반적 특성 중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근무시간 외에 PC를 취급하는 경우만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관련 특성 중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없었다.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의한 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근무 외 PC취급여부가 목과 어깨부위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사노동여부는 목 부위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작업강도는 어깨와 손/손목/손가락 부위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작업량 속도조절여부는 목과 팔/ 팔꿈치부위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무리한 힘의 사용여부는 손/손목/손가락부위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강도에서는 어깨와 손/손목/손가락 부위에서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냈으며, 작업량속도조절 여부에서는 목과 팔/팔꿈치 부위에서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내었다. 이것은 근무의 긴장도가 높은 군으로 생각될 수 있는데, 시계 조립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장 등(2000)의 연구에서 근무긴장도가 높은 군이 증상호소율이 높다는 결과와 조선업 작업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박(2001)의 연구에서 근골격계 증상 호소가 작업강도와 관련 있다고 한 결과와 유사하였다.
작업과 관련된 특성 중에서는 작업강도, 작업량속도조절, 무리한 힘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관련 특성 중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없었다. 작업관련 특성 중에서는 작업강도와 작업속도조절이 상지의 모든 부위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자연스런 작업자세가 어깨를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무리한 힘이 팔이나 손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0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량 속도조절은 '조절가능하다'의 응답자에 비해 '조절불가능하다의 응답자가 2.83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손목/손가락 부위에서는 작업강도. 작업속도조절, 부자연스런 작업자세, 무리한 힘, 진동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 힘들다고 응답한 경우. 작업속도조절을 하지 못하는 경우, 부자연스런 작업자세를 취하는 경우, 무리한 힘을 사용하는 경우에서 자각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손목/손가락 부위는 작업강도, 작업속도조절, 부자연스런 작업자세, 무리한 힘 그리고 진동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작업속도조절이 불가능한 경우와 작업강도가 힘들다고 한 경우는 모든 부위에서 자각증상을 호소하는 변수로 나타났다. 부자연스런 작업자세를 취하는 경우는 목, 팔/팔꿈치, 손/손목/손가락 부위에서 자각증상을 호소하는 변수로 나타났다<표 7>.
어깨부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즉 근무시간 외에 PC를 취급하는 경우 자각증상 호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가사노동을 하는 경우 모든 부위에서 가사노동을 하지 않는 경우보다 자각증상 호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5>,
손/손목/손가락 부위는 작업강도, 작업속도조절, 부자연스런 작업자세, 무리한 힘 그리고 진동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즉 작업강도가 힘들다고 응답한 경우, 작업속도조절을 하지 못하는 경우, 부자연스런 작업자세를 취하는 경우, 무리한 힘을 사용하는 경우, 진동이 있는 경우에 서자 각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깨 부위는 작업강도와 작업속도조절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즉 작업강도가 힘들다고 응답한 경우와 작업속도조절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서 자각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팔/팔꿈치는 작업강도, 작업속도조절, 부자연스런 작업자세 그리고 무리한 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다. 첫째, 개인적인 특성이나 건강관련 특성보다 작업 관련 특성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업장에서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조립공정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과 관련된 특성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가사노동을 하는 경우 모든 부위에서 가사노동을 하지 않는 경우보다 자각증상 호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팔/팔꿈치 부위에서는 작업량 속도 조절 여부에서 만유의 한 관련성을 보였으며, '조절가능하다'의 응답자에 비해 '조절불가능하다'의 응답자가 3.89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작업강도가 힘들다고 응답한 경우와 작업속도조절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서 자각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팔/팔꿈치는 작업강도, 작업속도조절, 부자연스런 작업자세 그리고 무리한 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작업강도.
후속연구
2000; 주 등, 1998). 본 연구에서는 이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향후 이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길 바란다.
셋째, 본 연구대상인 중소규모 사업장을 관리하는 보건관리자는 근로자들의 작업관련 특성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근골격계질환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건교육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현장 순회 시 근로자의 작업자세.
작업관련 특성 중에서는 작업강도. 작업량 속도 조절, 무리한 힘이 특히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사업장에서는 적정한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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