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observable symptoms of musculoskeletal disease from electronic components manufacturing workers who involved in many repetitive tasks and to provide the basic data for the prevention and management. The survey was conducted on 721 people from 15 April, 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observable symptoms of musculoskeletal disease from electronic components manufacturing workers who involved in many repetitive tasks and to provide the basic data for the prevention and management. The survey was conducted on 721 people from 15 April, 2013 to 17 May, 2013 by selfrecording type.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symptom complaints based on different body parts are in following order, waist was 12.9%, shoulder was 10.5%, neck was 7.4%, hand/wrist/finger was 7.4%, leg/foot was 4.4%, arm/elbow was 2.8%, and 21.9% of the respondents showed symptoms in more than one body part. Sex, age, marital status, work experience, work intensity, and past accident experienc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Second, in the job stress evaluation, all male and female workers were below the median of Korean workers in all of 8 categories. the higher the scores for lack of job autonomy, the higher the symptom complaints of musculoskeletal disease. In the case of patients complain observable symptoms of musculorskeletal disease, they should receive proper outpatient treatment, various programs such as stretching by body parts, setting up a desirable working posture, switching to cyclical work, should b developed as much as possibl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observable symptoms of musculoskeletal disease from electronic components manufacturing workers who involved in many repetitive tasks and to provide the basic data for the prevention and management. The survey was conducted on 721 people from 15 April, 2013 to 17 May, 2013 by selfrecording type.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symptom complaints based on different body parts are in following order, waist was 12.9%, shoulder was 10.5%, neck was 7.4%, hand/wrist/finger was 7.4%, leg/foot was 4.4%, arm/elbow was 2.8%, and 21.9% of the respondents showed symptoms in more than one body part. Sex, age, marital status, work experience, work intensity, and past accident experienc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Second, in the job stress evaluation, all male and female workers were below the median of Korean workers in all of 8 categories. the higher the scores for lack of job autonomy, the higher the symptom complaints of musculoskeletal disease. In the case of patients complain observable symptoms of musculorskeletal disease, they should receive proper outpatient treatment, various programs such as stretching by body parts, setting up a desirable working posture, switching to cyclical work, should b developed as much as possible.
본 연구에서는 제조업 근로자 중 반복적인 작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전자부품제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증상을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여 일반적 특성과 근무조건, 직무스트레스에 따라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고,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사용된 설문지는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ational Institute of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NIOSH)에서 정한 근골격계 증상 기준을 근거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개발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지침(KOSHA GUIDE H92012)의 조사표를 활용하였다. 근로자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증상조사는 지난 1년간의 목, 어깨, 팔과 팔꿈치, 손, 손목과 손가락, 허리, 무릎, 발과 발목에 대하여 통증이나 쑤심, 저림 등의 불편한 증상을 느낀 적이 있는지를 파악하였다.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Korean Occupation Stress Scale, KOSS) 기본형 43문항을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3년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경상도지역에 위치한 전자부품제조업 근로자 77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먼저 대상 부서의 부서장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직접 설명하고, 동의를 얻어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이 중 743부의 설문지가 회수되어 불완전한 자료 22부를 제외한 721부(93.
이론/모형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사용된 설문지는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ational Institute of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NIOSH)에서 정한 근골격계 증상 기준을 근거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개발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지침(KOSHA GUIDE H92012)의 조사표를 활용하였다. 근로자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증상조사는 지난 1년간의 목, 어깨, 팔과 팔꿈치, 손, 손목과 손가락, 허리, 무릎, 발과 발목에 대하여 통증이나 쑤심, 저림 등의 불편한 증상을 느낀 적이 있는지를 파악하였다.
근로자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증상조사는 지난 1년간의 목, 어깨, 팔과 팔꿈치, 손, 손목과 손가락, 허리, 무릎, 발과 발목에 대하여 통증이나 쑤심, 저림 등의 불편한 증상을 느낀 적이 있는지를 파악하였다.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Korean Occupation Stress Scale, KOSS) 기본형 43문항을 이용하였다. 도구의 하부영역은 물리환경(3문항), 직무요구(8문항), 직무 자율성 결여(5문항), 직무 불안정(6문항), 관계갈등(4문항), 조직체계(7문항), 보상 부적절(6문항), 직장문화(4문항)이다.
성능/효과
9%이었다. 신체 부위별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적 특성(성별, 연령, 직장경력 등), 작업조건(작업량, 작업속도, 설비, 업무 변화 등), 직무스트레스(물리적 환경, 직무요구, 직무자율, 관계갈등 등)에 대한 분석에서 남자보다 여자가, 연령이 낮을수록, 기혼자보다 미혼자가, 직장경력이 짧을수록, 근무조건이 변하고, 직무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어깨, 허리 부위에 대한 호소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근골격계 질환 증상 호소부위는 허리(12.9%), 어깨(10.5%), 목 및 손/손목/손가락(7.4%), 다리/발(4.4%), 팔/팔꿈치(2.8%) 순이었고, 신체 한부위라도 증상을 호소하는 근로자는 21.9%이었다. 신체 부위별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적 특성(성별, 연령, 직장경력 등), 작업조건(작업량, 작업속도, 설비, 업무 변화 등), 직무스트레스(물리적 환경, 직무요구, 직무자율, 관계갈등 등)에 대한 분석에서 남자보다 여자가, 연령이 낮을수록, 기혼자보다 미혼자가, 직장경력이 짧을수록, 근무조건이 변하고, 직무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어깨, 허리 부위에 대한 호소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근골격계 자각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적절한 외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신체 부위별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바람직한 작업자세를 마련하고 가능한 범위에서 순환근무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방안으로 모색되어야 하고 근로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일반적 특성에서는 남자보다 여자가, 연령이 낮을수록, 기혼자보다 미혼자가, 과거사고 경험이 없는 응답자가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이 높았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연령이 낮은 경우에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 호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신규 채용 시부터 근골격계 부담작업의 부하를 줄이기 위한 예방교육과 스트레칭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전자부품제조업 근로자 일부를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이어서 전체적인 경향이나 일반적인 경향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어 향후 국내 다양한 지역의 전자부품 제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연구가 진행하다면, 효과적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근로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의 부하가 증가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에 작업이 기계화되고 자동화됨에 따라 작업방식이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으로 변천하게 되면서 근로자의 어깨, 팔, 목, 손 등 신체 각 부위에 작업부하가 집중되고 업무수행에 동반된 정신적 스트레스의 부하가 증가함으로써 늘어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2]. 우리나라에서는 근골격계질환 요양자수는 2012년 5,327명, 2013년 5,446명, 2014년 5,174명, 2015년 5,213명, 2016년 4,947명으로 업무상질병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근골격계 자각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외래 치료를 받는 것 외에 어떠한 방안이 있는가?
근골격계 자각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적절한 외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신체 부위별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바람직한 작업자세를 마련하고 가능한 범위에서 순환근무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방안으로 모색되어야 하고 근로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는 전자부품제조업을 어떻게 정의 하였는가?
제 9차 한국표준산업분류(Korean 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KSIC)에서는 전자부품제조업을 평판 디스플레이, 열전자관, 냉음극관 및 광전관, 인쇄회로기판, 전자콘덴서, 전자저항기, 전자변성기와 이들의 부분품 등을 제조하는 산업활동으로 정의하고 있다[1]. 급변하는 산업구조 속에서 전자부품 제조 기술이 복잡해지고 공정 및 설비가 다양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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