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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와 같이 생활양식 중 식사를 조절하는 식생활습관은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낮출 수 있는 중요한 인자 중의 하나이므로 건강한 노년기를 지내기 위해서는 만성질병의 원인을 예방할 수 있는 식생활습관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년기 이후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을 찾고자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건강한 자원자를 대상으로 건강습관, 식습관 및 영양지식 조사를 실시하여 대사증후군의 위험도와 식생활 습관과의 연관성을 살 펴보았다.
- 중년기의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바람직한 식생활 양식을 찾고자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건강한 자원자 295명 (남 122명, 여 173명) 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위험도와 식 생활습관과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대사증후군의 진단은 NCEP-ATP IH (2001) 기준에 준하면서, 복부비만만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준(2000)을 이용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 5개 항목 중 하나도 해당되지 않은 군을 '건강군, 1~2개 항목이 해당되는 군을 '위험군' , 3개 항목 이상 해당되는 군을 '대사증후군'으로 분류하였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 사용된 모든 설문지는 선행연구들(Kim 등 1996; Lee & Woo 2000; Lee 등 2002; Park 등 2002; "98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의 문항을 참고하여 작성한 후,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문제점을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조사방법은 건강조사시 내원(서울대학 교병원 건강증진센터)한 대상자에게 기록지를 주어 기록하게 하고 다음날 회수하였다.
- 대사증후군의 기준은 NCEP-ATP HI (2001) 에 준하였으나, 이중 복부비만의 기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준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obesity 2000)을 이용하였다. NCEP-ATP HI의 5개 항목 중 하나도 해당되지 않은 군을 '건강군, 1~2개 항목이 해당되는 군을 '위험군', 3개 항목 이상 해당되는 군을 '대사증후군'으로 분류하였다.
- 일반사항으로 연령, 교육수주 직업, 월수입 등을 조사하였다. 건강습관으로는 건강상태 인식 정도, 스트레스 정도, 흡연, 음주, 체중조절과 운동 습관 등을 조사하였고, 식습관으로는 결식, 식사의 규칙성, 간식과 외식의 빈도 짠맛에 대한 기호도, 식품군별 기호도 등을 조사하였다.
- 조사지를 회수하는 날, 영양사는 대상자와의 면담을 통하여 작성해온 조사지를 수정, 보완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진단에 사용한 신체계측치, 혈압 및 공복 시 채혈한 정맥혈의 생화학적 분석치는 건강조사의 결과를 이용하였다.
- 선행연구들(The Korean Society of Community Nutri tion 2000; Lee & Woo 2001)의 문항을 이용하여 개발한 질문지는 중년 3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거쳐 수정한 것으로 영양지식 25문항, 영양태도 1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영양지식지는 '맞음' , '틀림' , '모름'으로 답하도록 하고 바르게 답한 문항을 각 1점으로 하여 25점 만점으로 하였고, 영양지식지의 신뢰도(test-retest reliability coefficient)는 0.
- 89였다. 영양태도지는 영양과 관련된 융통적 태도 문항과 고집스런 태도를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각 문항은 Likert scale을 이용하여 가장 바람직한 영양태도의 경우에 5점을 주어 총 75점 만점으로 하였다. 영양태도 문항의 신뢰도는 Cronbach alpha coefficient가 0.
- 일반사항으로 연령, 교육수주 직업, 월수입 등을 조사하였다. 건강습관으로는 건강상태 인식 정도, 스트레스 정도, 흡연, 음주, 체중조절과 운동 습관 등을 조사하였고, 식습관으로는 결식, 식사의 규칙성, 간식과 외식의 빈도 짠맛에 대한 기호도, 식품군별 기호도 등을 조사하였다.
- 본 연구에서 사용된 모든 설문지는 선행연구들(Kim 등 1996; Lee & Woo 2000; Lee 등 2002; Park 등 2002; "98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의 문항을 참고하여 작성한 후,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문제점을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조사방법은 건강조사시 내원(서울대학 교병원 건강증진센터)한 대상자에게 기록지를 주어 기록하게 하고 다음날 회수하였다. 조사지를 회수하는 날, 영양사는 대상자와의 면담을 통하여 작성해온 조사지를 수정, 보완하였다.
대상 데이터
-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건강한 자원자 295명 (남 122명, 여 173명)을 대상으로 2000년 10 월부터 2003년 5월까지 건강습관, 식습관 및 영양지식과 태도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조사자료는 SAS program (version 8.2)을 이용하여 각 문항의 빈도와 백분율, 평균 土 표준오차를 구하고,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x2—test, ANOVA test를 실시하였으며, 사 후검정으로는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대사증후군의 기준은 NCEP-ATP HI (2001) 에 준하였으나, 이중 복부비만의 기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준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obesity 2000)을 이용하였다. NCEP-ATP HI의 5개 항목 중 하나도 해당되지 않은 군을 '건강군, 1~2개 항목이 해당되는 군을 '위험군', 3개 항목 이상 해당되는 군을 '대사증후군'으로 분류하였다.
- 중년기의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바람직한 식생활 양식을 찾고자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건강한 자원자 295명 (남 122명, 여 173명) 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위험도와 식 생활습관과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대사증후군의 진단은 NCEP-ATP IH (2001) 기준에 준하면서, 복부비만만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준(2000)을 이용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 5개 항목 중 하나도 해당되지 않은 군을 '건강군, 1~2개 항목이 해당되는 군을 '위험군' , 3개 항목 이상 해당되는 군을 '대사증후군'으로 분류하였다.
- 복부비만을 나타내는 허리둘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준인 남자 90 cm 이상, 여자 80 cm 이상으로 하였고, 그 외 4항목은 NCEP-ATP HI의 기준에 따랐다. 즉, 혈중 중성지질치는 150 mg/dl 이상으로, 혈중 HDL-콜레스테롤 치는 님.
성능/효과
- 1) 본 조사 대상자는 건강군이 40.7%, 위험군이 49.8%, 대사증후군이 9.5%였고, 남녀 간에 차이가 없었다.
- 2) 학력이 낮을수록(p < 0.001), 경제수준이 낮을수록(p < 0.05),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p < 0.05),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일수록(P < 0.05), 흡연량이 많을수록 (PC0.05) 대사증후군의 비율이 높았다.
- 3) 불규칙적으로 결식할수록(p < 0.05), 점심을 거를수록(P < 0.05), 식사시 균형잡힌 식사에 대한 관심이 적을수록(p< 0.05), 짜게 먹을수록(p< 0.01)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높았다.
- 4) 대사증후군에서 육류의 섭취횟수가 유의적으로(p < 0.05) 적었다. 대사증후군이 해조류의 섭취횟수는 많고, 우유 및 유제품, 과일과 채소의 섭취횟수는 적은 경향을 나타 냈다.
- 5) 건강군이 위험군과 대사증후군보다 자신의 영양지식 수준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으며(P < 0.05), 실제 조사한 영양지식 평균점수 역시 건강군이 다른 두 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 0.001). 영양태도는 영양지식 수준과는 달리 수준이 낮은 대상자의 비율이 많았고, 3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 영양지식 질문지에서 옳게 답한 대상자의 비율이 높은 5 문항과 옳게 답한 대상자의 비율이 낮은 5문항은 Table 8 과 같다. 가장 틀리게 답한 5문항은 비타민 영양제와 감기 예방, 체중조절에서 식사와 운동, 고단백식사와 신장의 부담, 당뇨병과 쌀밥의 섭취,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소의 종류였고, 3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즉, 많은 대상자가 비타민영양제의 섭취, 운동, 고단백식사가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당뇨병 환자에게는 쌀밥이 나쁘며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소의 종류는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는 대상자가 많았다.
- 05) 건강군의 비율이 높고, 대사증후군의 비율이 유의적 으로 낮은 경향을 나타냈다(Table 4). 건강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약 67%가 염려하고 있었으며,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대상자의 비율은 위험군과 대사증후군이 건강군보다 높았다(P < 0.05). 대상자의 37.
- 과일군, 생선과 두류군의 섭취에서 대사증후군이 건강군과 비교하여 거의 먹지 않는 대상자의 비율은 높고, 매일 먹는 대상자의 비율은 낮았으나 유의한 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인스탄트 식품은 대상자의 77%가 거의 먹지 않고 있었다.
- 영양태도는 영양지식 수준과는 달리 수준이 낮은 대상자의 비율이 많았고, 3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대사증후군이 영양태도의 평균점수에서는 다른 두 군보다 약간 낮았지만 유의하지 않았고, 영양태도 수준별로 구분했을 때는 오히려 높은 수준에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비율이 높은 경향을 나타내는 것을 볼 때, 대사증후군에는 건강군보다 영양지식을 직접 실천하는 대상자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 남자는 고중성지질혈증, 고혈압, 허리둘레 고혈당, 저HDL-콜레스테롤 순이고, 여자는 저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고중성지질혈증, 고혈압, 고혈당 순이었다. 남녀의 진단 기준치가 동일한 고중성지질혈증, 고혈압과 고혈당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위험범위에 속한 비율이 높았고 특히 중성지질은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하게(P < 0.001) 높았다. 성별에 따라 기준이 다른 저HDL-콜레스테롤치 (P < 0.
- 대사증후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영양지식이 높은 문항과 낮은 문항은 Table 9와 같다. 대사증후군은 비타민 A의 과량 섭취문제(p<0.001), 과일 통째 먹기의 이점(p<0.01), 비만의 문제점 (p < 0.05), 철 급원식품의 섭취 필요성 (p = 0.0702), 동물성 지방 섭취의 문제점 (p = 0.0760) 등에서 건강군보다 낮은 비율을 나타냈으나, 식이섬유소 급원으로서의 콩(p<0.01), 이상적인 체중 감량법(p = 0.1125)에서는 건강군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 05) 적었다. 대사증후군이 해조류의 섭취횟수는 많고, 우유 및 유제품, 과일과 채소의 섭취횟수는 적은 경향을 나타 냈다.
- 본 연구 결과, 서울지역 중년에 있어서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는 학력, 수입, 건강자가인식도, 음주, 흡연, 불규칙한 결식, 균형잡힌 식사에 대한 관심도 짜게 먹는 습관 등의 식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체중의 변화와 식품군의 섭취횟수도 가능한 변수라고 사료된다. 또한 교육수준이 높은 대상자들에게 지식으로만 그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영양교육 방법의 개발이 시급하다.
- 본 연구 결과, 조사 대상자들은 교육수준이 높은 만큼 영양지식 수준도 대체적으로 높지만 자신의 지식수준을 과대 평가하고 있는 반면, 실천율은 지식수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교육수준이 높은 대상자들에게 지식으로만 그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영양교육 방법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본다.
- 05) 자신의 영양지식 수준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으며, 대사증후군에서는 영양지식 수준이 높다고 평가한 대상자의 비율이 낮았다(Table 7). 본 연구에서 개발된 질문지로 조사한 영양지식 수준은 건강군이 다른 두 군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p = 0.0630), 자신이 판단했을 때 영양지식 수준이 낮다고 대답한 사람이 거의 없었던 반면 질문지에 의한 평가에서는 영양지식이 낮은 대상자의 비율이 17.3% 였다. 영양지식 평균점수는 건강군이 다른 두 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 < 0.
- 001) 높았다. 성별에 따라 기준이 다른 저HDL-콜레스테롤치 (P < 0.001)와 허리둘레(P < 0.05)에 의한 위험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 스스로 판단하는 자신의 영양지식 수준을 살펴보면 건강군이 다른 두 군보다 유의하게 (p < 0.05) 자신의 영양지식 수준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으며, 대사증후군에서는 영양지식 수준이 높다고 평가한 대상자의 비율이 낮았다(Table 7). 본 연구에서 개발된 질문지로 조사한 영양지식 수준은 건강군이 다른 두 군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p = 0.
- 3%)보다 섭취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3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Table 5). 식사 시 영양적인 균형을 생각하는 대상자의 비율이 건강군에서 높게 나타났고, 대사증후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 < 0.05).
- 3% 였다. 영양지식 평균점수는 건강군이 다른 두 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 < 0.001). 이를 볼 때 조사대상자들 은 자신의 영양지식 수준을 실제보다 높게 평가하고 있고, 건강군이 위험군이나 대사증후군보다 영양지식 수준이 높으면서 관심도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 영양태도는 영양지식 수준과는 달리 수준이 낮은 대상자의 비율이 많았고, 3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대사증후군이 영양태도의 평균점수에서는 다른 두 군보다 약간 낮았지만 유의하지 않았고, 영양태도 수준별로 구분했을 때는 오히려 높은 수준에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비율이 높은 경향을 나타내는 것을 볼 때, 대사증후군에는 건강군보다 영양지식을 직접 실천하는 대상자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 옳게 답한 대상자의 비율이 높은 5문항은 비만과 건강, 철 급원식품의 섭취와 빈혈 예방, 성인에 있어서 칼슘 급원으로서의 우유 섭취, 동물성 지방의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 의 상승, 변비와 건강에 관한 것이었다. 이 5문항은 조사대 상자의 약 80% 이상이 옳게 답하였으나 대사증후군이 다 른 두 군보다 옳게 답한 비율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 0888)이었다(Table 6). 육류를 거의 섭취하지 않는 대상자가 대사증후군에서는 60.7%, 위험군에서는 50.3%인 반면 건강군에서는 38.3%였고, 육류를 매일 섭취하는 비율이 위험군과 대사증후군에서는 5% 이하였으나 건 강군에서는 11.7%였다. 채소류의 섭취는 대부분의 대상자 (96%)가 매일 먹고 있었다.
- 01) 고 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 결과를 해석해보면 건강군은 아침을 규칙적으로 거르거나 소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대사증후군은 불규칙적으로 결식하거나 음식 섭취량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 조사대상자의 83.1 %가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있었고 3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불규칙한 비율이 대사증후군에서 약간 높았다(Table 5). 이는 결식의 횟수에서 대사증후군과 위험군이 건강군보다 하루 한끼를 결식하는 비율이 낮고(p < 0.
- 이는 본 결과와 어느 정도 일치한다. 즉, 대사증후 군이 건강군보다 해조류를 주 2~3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높고, 우유 및 유제품과 과일의 섭취횟수가 적은 것과 비슷하였다. 그러나 육류, 두류, 채소류의 섭취에서는 차이를 보 였다.
- 가장 틀리게 답한 5문항은 비타민 영양제와 감기 예방, 체중조절에서 식사와 운동, 고단백식사와 신장의 부담, 당뇨병과 쌀밥의 섭취,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소의 종류였고, 3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즉, 많은 대상자가 비타민영양제의 섭취, 운동, 고단백식사가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당뇨병 환자에게는 쌀밥이 나쁘며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소의 종류는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는 대상자가 많았다.
- 영양조사 대상자 중 30-49 세 3, 597명을 정상군과 과체중군으로 나눈 후, 식생활에 있어서 두 집단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특성은 결식끼니, 소식끼니 및 영양제 복용의 3개항이었다고 한다. 즉, 전체적으로 32.7%가 아침을 결식하고 있었으며 정상군이 과체 중군보다 아침을 결식하는 비율이 높았고, 저녁 결식은 전체적으로 7.6%였으며 과체중군이 정상군보다 그 비율이 높았다. 소식끼니는 아침이 55.
- 간식을 1일 1회 이하로 하는 비율이 다른 두 군보다 대사증후군에서 높았지만 유의한 차는 아니었다. 하루 1회 이상 외식하는 비율은 건강군(47%)이 위험군(34%)과 대사증후군(25%)보다 높았고, 1주일에 1회 이상 외식하는 비율은 대사증후군(43%)이 위험군(37%)과 건강군(31%)보다 높았지만 3군간에 유의한 차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Table 5). 대사증후군(25%)이 위험군(15%)과 건강군 (8.
- 9%)에 비해 매일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다. 해조류는 거의 먹지 않는 대상자의 비율이 건강군에서 높았으나 유의한 차는 아니었고, 대사증후군에서 주 2~3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 05)를 나타냈다. 흡연하는 대상자의 비율은 세 군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현재 흡연자의 비율은 대사증후군에서 높은 편이었고, 하루 흡연량에 있어서 대사증후군(26.3 개피)이 위험군(17.7개피)과 건강군(13.5개피)보다 유의하게 많았다(P < 0.05).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대상자의 비율에 있어서 건강군이 위험군과 대사증후군보다 높았지만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후속연구
- 5)보다 크게 나타났다. 또한 유의한 차이는 아니지만 체중의 변화 비율이 대사증후군에서 높은 것을 볼 때, 40세 이후 체중의 변화율도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 이러한 결과들을 볼 때, 대사증후군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식이섬유소의 필요, 체중감량법, 콩, 채소와 곡류 등 식물성 식품의 건강상의 이점 등에 대해 관심이 많으나 어떻게 섭취할 것인가에 대한 지식은 부족한 것으로 여겨지므로 이에 대한 실제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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