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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안면부 누설률은 2000년부터 법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이에 대한 연구가 공식적으로 발표된 적이 없어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1) 안면부 누설률과 밀착도 검사의 차이점을 상세하게 비교 분석하여 보고, 2)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판되고 있는 방진마스크에 대한 안면부 누설률 실태를 분석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 이 규정은 유럼의 EN규정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것으로 실행 후 2년이 지나고 있지만 이에 관한 연구가 전혀 없는 상태이다. 현재 판매 허가를 받아서 국내 유통 중인 방진마스크들에 대한 누설률을 허가기관인 산업안전공단과 유사한 실험장치를 이용하여 실험한 후 현행 기준치와 비교하고 누설률이 갖는 여러 가지 특성들을 일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가설 설정
- 현재 미국 등에서 사용 중인 밀착도 검사의 측정 방법은 크게 정성적인 방법(QLFT: QuaUtative Fit Test)과 정량적인 방법 (Quantitative Fit Test)으로 나눈다.少 QLFT 다시 네 가지가 있는데 1) 방독 마스크에 사용되는 냄새를 이용하는 Isoamyl Acetate(바나나 오일) 방법, 2) 방진 마스크에 사용하는 단맛을 이용하는 Saccharin 방법과 3) 쓴맛을 이용하는 Bitrex™(Denatonium Benzoate) 방법, 그리고 4) 자극을 이용한 Irritant Smoke(Stannic Chloride)이 그■ 것이다. QLFT는 마스크의 누설 여부만 확인하는 것이지 얼마나 많이 누설되는지를 정량적으로 설명하지는 못한다.
- 그러나 국내 산업안전보건법의 안면부 누설률은 분명 밀착도 검사와는 다른 것이다. 밀착도 검사에서는 마스크 내 존재하는 에어로졸(오염물질)은 오로지 얼굴과 마스크 접촉면 사이 즉, faceseal leakage에 의해 침투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 같은 가정은 역으로 말하면 방진필터를 통과하는 에어로졸은 전혀 없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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