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understand the bird community and habitat using condition in the Gildong natural ecological park, from April 2001 to March 2002. In this study, 63 species and 2,075 individuals were observed respectively. The dominant species were Paradoxornis webbianus(33.6%), Emberiza...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understand the bird community and habitat using condition in the Gildong natural ecological park, from April 2001 to March 2002. In this study, 63 species and 2,075 individuals were observed respectively. The dominant species were Paradoxornis webbianus(33.6%), Emberiza elegans 18.5%), Parus major(6.4%), Pica pica(6.0%), and the diversity of the species was 2.511. With migration, the highest number and percentage to the lowest was residents, summer visitors, winter visitors and passage migrants. Among 17 species which bred in the Gildong natural ecological park, hole(H) was 47.1%, canopy(C) was 41.1% and bush(B) was 11.8% in their nesting guilds. In foraging guilds in breeding season was canopy(c) was 45.7%, water(w) was 23.9% and bush(c) was 15.2%, and, in non-breeding season, canopy was 43.5%, water 23.9% and bush 21.7%. For the habitats of the birds in the Gildong natural cological park, reservoir area was used by herons, ducks and sandpiper, wetland area was used by Lanius bucephalus, Paradoxornis webbianus and buntings, grassland area was used by Paradoxornis webbianus and buntings, and forest area was used by Streptopelia orientalis, woodpeckers and tits. The number of species and individuals of birds observed in the Gildong natural ecological park was higher than other urban parks. We suggest that this was attributed to different habitats such as reservoir, wetland, grassland and forest area constructed in the Gildong natural ecological park.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understand the bird community and habitat using condition in the Gildong natural ecological park, from April 2001 to March 2002. In this study, 63 species and 2,075 individuals were observed respectively. The dominant species were Paradoxornis webbianus(33.6%), Emberiza elegans 18.5%), Parus major(6.4%), Pica pica(6.0%), and the diversity of the species was 2.511. With migration, the highest number and percentage to the lowest was residents, summer visitors, winter visitors and passage migrants. Among 17 species which bred in the Gildong natural ecological park, hole(H) was 47.1%, canopy(C) was 41.1% and bush(B) was 11.8% in their nesting guilds. In foraging guilds in breeding season was canopy(c) was 45.7%, water(w) was 23.9% and bush(c) was 15.2%, and, in non-breeding season, canopy was 43.5%, water 23.9% and bush 21.7%. For the habitats of the birds in the Gildong natural cological park, reservoir area was used by herons, ducks and sandpiper, wetland area was used by Lanius bucephalus, Paradoxornis webbianus and buntings, grassland area was used by Paradoxornis webbianus and buntings, and forest area was used by Streptopelia orientalis, woodpeckers and tits. The number of species and individuals of birds observed in the Gildong natural ecological park was higher than other urban parks. We suggest that this was attributed to different habitats such as reservoir, wetland, grassland and forest area constructed in the Gildong natural ecological park.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 조류의 군집특성과 서식지 이용현황을 파악하여 향후 도시공원을 조성할 경우 특히 조류의서식지 조성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영소길드는 조류가 영소하기 위해 이용하는 인자에 따라 수동(hole), 수관층(canopy), 덤불(bush) 그리고 물(water)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채이길드는 조류가 먹이를 취식하는 장소에 따라 수관층, 덤불, 물 및 지면(ground)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ㆍ분석하였다(Table 1). 그러나 각 종에 대한 길드의 개념은 다소 넓은 의미로 사용되었고 고정적인 것이 아니며 본 조사지역에 나타난 종의 습성을 최우선적으로 적용하였다. 그리고 번식길드는 조사지역에서 번식을 확인한 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리고 서식지 조건에 의한 조류군집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관찰조류의 길드(guild) 구성을 비교ㆍ분석하였다. 길드는 ‘유사한 방식으로 동일한 자원을 이용하는 종들의 모임’이다(Root, 1967).
길드 개념을 이용한 조류 군집의 분석에서는 영소길드(nesting guild)와 채이(취식)길드(foraging guild)로 나누었다. 영소길드는 조류가 영소하기 위해 이용하는 인자에 따라 수동(hole), 수관층(canopy), 덤불(bush) 그리고 물(water)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채이길드는 조류가 먹이를 취식하는 장소에 따라 수관층, 덤불, 물 및 지면(ground)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ㆍ분석하였다(Table 1).
길드 개념을 이용한 조류 군집의 분석에서는 영소길드(nesting guild)와 채이(취식)길드(foraging guild)로 나누었다. 영소길드는 조류가 영소하기 위해 이용하는 인자에 따라 수동(hole), 수관층(canopy), 덤불(bush) 그리고 물(water)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채이길드는 조류가 먹이를 취식하는 장소에 따라 수관층, 덤불, 물 및 지면(ground)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ㆍ분석하였다(Table 1). 그러나 각 종에 대한 길드의 개념은 다소 넓은 의미로 사용되었고 고정적인 것이 아니며 본 조사지역에 나타난 종의 습성을 최우선적으로 적용하였다.
조사는 2001년 4월부터 2002년 3월까지 1년 동안이고 횟수는 매월 2회씩 총 24회이다. 조사시간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자료는 계절별로 정리하였다.
봄은 3월부터 5월까지, 여름은 6월부터 8월까지, 가을은 9월부터 11월까지, 겨울은 다음해 12월부터 2월까지로 나누었다. 조사방법은 선센서스(line census)와 정점센서스(point census)를 병행하였으며, 계절별로종수 및 개체수 변화를 비교ㆍ분석하였다.
조사는 2001년 4월부터 2002년 3월까지 1년 동안이고 횟수는 매월 2회씩 총 24회이다. 조사시간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자료는 계절별로 정리하였다. 봄은 3월부터 5월까지, 여름은 6월부터 8월까지, 가을은 9월부터 11월까지, 겨울은 다음해 12월부터 2월까지로 나누었다.
대상 데이터
그러나 각 종에 대한 길드의 개념은 다소 넓은 의미로 사용되었고 고정적인 것이 아니며 본 조사지역에 나타난 종의 습성을 최우선적으로 적용하였다. 그리고 번식길드는 조사지역에서 번식을 확인한 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시 길동자연생태공원의 조류군집 특성과 이들의 서식지 이용현황에 관한연구로서 2001년 4월부터 2002년 3월까지 매월 2회씩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에서 관찰된 종과 개체수는 모두 63종 2,075개체였고, 이 중에서 최우점종은 붉은머리오목눈이 33.
Ⅱ. 조사지역 및 조사방법
조사대상지역인 길동자연생태공원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면적이 80,683㎡ (24,449평)으로 서울특별시에서 공원녹지확충 5개년 계획에 따라 조성되어 1999년 5월에 개장하였다. 공원은 저수지, 습지, 초지 그리고 산림지구로 나누어져 있으며, 저수지내에 갯버들(Salix gracilistyla)을 식재하여 수중 섬을 만들었다.
이론/모형
계절별로 조류군집을 비교하기 위하여 ShannonWeaver식(Shannon and Weaver, 1949)을 이용하여 종다양도지수(H')를 구하였다.
성능/효과
8%(2종)이었다. 채이길드는 번식기와비번식기로 나누었으며, 번식기에 관찰된 조류46종은 수관층(c)을 이용하는 종 45.7%(21종),물(w)을 이용하는 종 23.9%(11종), 덤불(b)을 이용하는 종 15.2%(7종) 등으로 나타났으며, 비번식기에는 수관층을 이용하는 종 43.5%(20종)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물을 이용하는 종23.9%(11종), 덤불을 이용하는 종 21.7%(10종)등으로 나타났다(Table 3).
각 계절별로 관찰된 조류의 종과 개체수 그리고 우점종은 봄에는 모두 39종 469개체이었고, 우점종은 노랑턱멧새 26.6%(125개체), 붉은머리오목눈이 20.3%(95개체), 박새 7.3%(34개체)이었으며, 종다양도는 2.575이었다. 여름에는 모두 32종 301개체이었고, 우점종은 붉은머리오목눈이 38.
각 종들의 서식지 이용현황을 보면, 백로류, 오리류 그리고 도요류 등은 주로 저수지를, 때까치, 붉은머리오목눈이 및 멧새류는 습지를, 붉은머리오목눈이와 멧새류는 초지를, 멧비둘기, 딱따구리류 및 박새류는 산림지구를 주로 이용하였다.
도시공원에 서식하는 조류의 영소길드는 서울지역에서는 수관을 이용하는 종이 가장 많았고, 광주지역에서는 사직공원, 송정공원 그리고 안청공원에서는 수동을 이용하는 종이 가장 많았지만 상무공원에서는 수관을 이용하는 종이가장 많았다. 경상남도의 산호공원, 비봉공원 그리고 노산공원은 공원외부를 이용하는 종이가장 많았지만 진주성지에서는 인공둥지를 이용하는 종이 가장 많았으며, 본 연구에서는 수동을 이용하는 종이 가장 많았다(Table 6). 특히 경상남도 지역은 인공둥지를 이용하는 종이 비교적 많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하여 수동을 이용하는 종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이 등,2002)
하지만 길동생태공원의 면적이 약 8ha(80,683㎡)이고, 서울시의조사지역이 200ha 이상이기 때문에 두 지역의 면적을 고려한다면 길동생태공원의 종다양도 지수가 서울지역의 산림지역과 비슷하거나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경상남도와 광주광역시의 도심에 위치한 공원에 비해서 종다양도지수가 월등히 높았다(Table 5). 일반적으로 산림지역의 조류 종다양도는 식생구조의 다양성, 수목의 성장단계 및 하층식생의 발달유무 등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Moss, 1978; Fuller and Moreton, 1987; Helle and Monkkonen, 1990; 이와이, 2002).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 관찰된 천연기념물은 붉은배새매, 황조롱이(이상 제 323호), 솔부엉이, 소쩍새(이상 제 324호)가 관찰되었다. 그리고 환경부 지정 보호종은 말똥가리 1종이며, 특정 종은 붉은배새매, 황조롱이, 소쩍새, 솔부엉이, 청호반새, 물총새, 파랑새, 후투티, 청딱다구리, 오색딱다구리, 큰오색딱다구리, 흰눈썹황금새 등 모두 11종이었다.
길동자연생태공원에 관찰된 조류 63종을 이동성에 따라 나누어 보면 텃새 39.7%(25종), 여름철새 30.2%(19종), 겨울철새 19.0%(12종), 나그네새 11.1%(7종)이었다(Table 3)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 2001년 4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총 24회의 조사에서 관찰된 조류는 모두 63종 2,075개체였고 이 가운데 최우점종은 붉은머리오목눈이로서 33.6%(698개체)이고 우점종은 노랑턱멧새 18.5%(383개체), 박새 6.4%(133개체), 까치 6.0%(124개체)로 나타났으며, 종다양도 지수는 2.511이었다(Table 2).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 관찰된 총 63종은 다른 도시공원에서 관찰된 종수보다 월등히 많았고, 종다양도지수 2.511로 서울시에 위치하고 있는 면적 200ha 이상의 대규모 13개의 산림지역인 대모산의 2.5249, 아차산의 2.5987, 남한산성의2.8475, 관악산의 2.7557, 수락산의 2.6655, 청계산의 3.1460보다는 낮았지만, 인왕산의 1.8582,안산의 2.1234, 북악산의 1.8115, 남산의 2.1264, 우면산의 2.3444, 국립묘지의 2.3088, 불암산의 2.4404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길동생태공원의 면적이 약 8ha(80,683㎡)이고, 서울시의조사지역이 200ha 이상이기 때문에 두 지역의 면적을 고려한다면 길동생태공원의 종다양도 지수가 서울지역의 산림지역과 비슷하거나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106이었다. 동계에는 모두 26종 744개체이었고 우점종은 붉은머리오목눈이 37.2%(277개체), 노랑턱멧새 20.6%(153개체), 쑥새와 참새가 각각 4.7%(35개체)이었으며, 종다양도는 2.316으로 나타났다(Table 2).
특히 인공둥지는 도시공원에서 조류에게 아주 좋은 둥지자원을 제공해 주었다(김 등, 2002). 또한 각 지역의 종수와 길드분석 결과, 경상남도의 인공새집과 길동자연생태공원의 저수지 또는 연못은 도시공원에서 조류의 서식을 유도하고 이들을 증식시킬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방법이었다.
그리고 경상남도의 마산시, 사천시 그리고 진주시에 위치한 4개의 도시공원에서도 참새, 붉은머리오목눈이, 까치 그리고 박새가 우점하였다(이 등, 2002). 본 조사에서도 우점종은 붉은머리오목눈이, 노랑턱멧새, 박새 그리고 까치가 우점하여 다른 도시공원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지만 참새의 비율이 다른 도시공원에 비해 아주 낮은 반면 노랑턱멧새가 우점을 차지하였다. 이와 같이 도시공원에서 관찰된 조류의 우점종이 비슷한 것은 현대의 도시가 구조적, 기능적인 측면에서 생태학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기는 하지만, 구조적 측면에서 도시 내의 식물은 도시생태계의 에너지 기반을 형성하지 못하고, 분해자로서의 능력도 떨어지고, 외래종의구성비율도 증가하기 때문이다(Sukopp, 1981).
본 조사지역에서 번식을 확인한 17종에 대한 영소길드는 수동(H), 수관층(C), 덤불(B)을 이용하는 종이 각각 47.1%, 41.1%, 11.8%였다. 채이길드는 번식기에는 수관층(c)이 45.
575이었다. 여름에는 모두 32종 301개체이었고, 우점종은 붉은머리오목눈이 38.5%(116개체), 까치 12.3%(37개체),박새 10.3%(31개체)로 나타났으며, 종다양도는2.304이었다. 가을에는 모두 31종 541개체이었고, 우점종은 붉은머리오목눈이 38.
이 지역에서 관찰된 조류의 현황을 보면 텃새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여름철새, 겨울철새, 나그네새의 순이었다.
이동성에 따라 각 종들의 영소 및 채이길드를 나누어 보면, 번식조류 17종의 영소길드는 수동(H)을 이용하는 종 47.1%(8종), 수관층(C)을 이용하는 종 41.1%(7종), 덤불(B)을 이용하는 종 11.8%(2종)이었다. 채이길드는 번식기와비번식기로 나누었으며, 번식기에 관찰된 조류46종은 수관층(c)을 이용하는 종 45.
본 연구는 서울시 길동자연생태공원의 조류군집 특성과 이들의 서식지 이용현황에 관한연구로서 2001년 4월부터 2002년 3월까지 매월 2회씩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에서 관찰된 종과 개체수는 모두 63종 2,075개체였고, 이 중에서 최우점종은 붉은머리오목눈이 33.6%이고, 다음으로 노랑턱멧새 18.5%, 박새 6.4%, 까치 6.0%로 나타났으며, 종다양도 지수는 2.511이었다.
채이길드는 경상남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수관에서 취식하는 종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경상남도에서는 덤불을 이용하는 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도시공원에서 조류의 영소길드 및 채이길드는 지역에 따라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Table 6), 이는 각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둥지자원 및 먹이자원이 다르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길동자연생태공원의 주요시설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본 공원의 주요시설로는 저수지(3,490㎡)가 공원의 중심부에 있으며, 저수지 주변으로는 갈대(Phragmites communis), 부들(Typha orientalis), 줄(Zizania caudiflora) 군락이 발달해 있다. 습지지구에는 수심이 10~20cm인 지역은 갈대, 부들, 줄 등을 식재하였고, 수심이 10cm 이하인 지역은고마리(Persicaria thunbergii) 등을 식재하였다. 북서쪽의 산림지구는 얕은 구릉지대로서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소나무(Pinus densiflora)와 참나무군락(Quercus community)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지지구에는 나대지에서 초지로 천이가 진행되는 단계의 생물서식환경을 조성하였다. 주요시설로는 텃밭과 유실수 등의 식이식물요소와 고사목더미, 건초더미, 초가, 움집 등과 같은 다양한 생물서식환경을 조성하였다.
조사대상지역인 길동자연생태공원의 특징은 어떠한가?
조사대상지역인 길동자연생태공원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면적이 80,683㎡ (24,449평)으로 서울특별시에서 공원녹지확충 5개년 계획에 따라 조성되어 1999년 5월에 개장하였다. 공원은 저수지, 습지, 초지 그리고 산림지구로 나누어져 있으며, 저수지내에 갯버들(Salix gracilistyla)을 식재하여 수중 섬을 만들었다.
서울시 길동자연생태공원의 조류군집 특성과 이들의 서식지 이용현황에 관한연구로서 2001년 4월부터 2002년 3월까지 매월 2회씩 조사한 결과는 어떠한가?
본 연구는 서울시 길동자연생태공원의 조류군집 특성과 이들의 서식지 이용현황에 관한연구로서 2001년 4월부터 2002년 3월까지 매월 2회씩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에서 관찰된 종과 개체수는 모두 63종 2,075개체였고, 이 중에서 최우점종은 붉은머리오목눈이 33.6%이고, 다음으로 노랑턱멧새 18.5%, 박새 6.4%, 까치 6.0%로 나타났으며, 종다양도 지수는 2.511이었다.
이 지역에서 관찰된 조류의 현황을 보면 텃새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여름철새, 겨울철새, 나그네새의 순이었다.
본 조사지역에서 번식을 확인한 17종에 대한 영소길드는 수동(H), 수관층(C), 덤불(B)을 이용하는 종이 각각 47.1%, 41.1%, 11.8%였다. 채이길드는 번식기에는 수관층(c)이 45.7%, 물(w)이30.4%, 덤불(b)이 13.0% 등이었으며, 비번식기에는 수관층이 41.3%, 물이 23.9%, 덤불이21.7% 등이었다.
각 종들의 서식지 이용현황을 보면, 백로류, 오리류 그리고 도요류 등은 주로 저수지를, 때까치, 붉은머리오목눈이 및 멧새류는 습지를, 붉은머리오목눈이와 멧새류는 초지를, 멧비둘기, 딱따구리류 및 박새류는 산림지구를 주로 이용하였다.
그리고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 관찰된 조류의종수와 개체수는 다른 도시공원에 비하여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공원 내에 저수지, 습지, 초지, 산림지구 등 다양한 서식환경이 조성되어 조류가 서식에 필요한 여러 가지 서식지를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