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1-g 진동대시험을 이용한 포화된 모래지반의 재액상화 강도 특성 평가 Evaluation of Characteristics of Re-liquefaction Resistance in Saturated Sand Deposits Using 1-g Shaking Table Test원문보기
여러 재액상화 발생 사례들에 의하면 한번 액상화를 겪은 지반은 이전에 받은 지진규모와 같거나 오히려 더 작은 규모의 지진에도 재액상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액상화 동안에 겪은 큰 전단변형율을 들수 있으며 이전에 받은 전단변형률은 지반의 입자구조를 액상화에 취약한 기둥구조와 연결간극구조와 같은 이방성이 큰 구조로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액상화로 인한 지반내부의 이방적 구조로의 변화정도는 모래의 입도특성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모래지반의 입도특성과 재액상화로 인한 액상화강도 감소율간의 상관관계를 추정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액상화 가능성이 큰,상이한 입도특성을 갖는 5종류의 시험모래에 대해 1-g 진동대시험을 수행하여 깊이별 시간에 따른 과잉간극수압과 지표면침하량을 계측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한번 액상화를 겪은 지반은 조성지반의 초기간극비와 유효구속압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하중반복휫수 $1\~1.5$회에 모두 재액상화되었다. 즉, 한번 액상화를 겪은 지반은 간극수의 유출로 인해 간극비는 감소하게 되나 입자구조가 액상화에 취약한 구조로 변화함으로써 액상화 강도는 현저히 감소하였다. 재액상화 강도감소율(재액상화 발생 소요 하중반복횟수/초기액상화 발생 소요 하중반복횟수)은 조성지반의 입도특성인 $D_{10}/C_u$값이 증가함에 따라 선형적으로 감소하며 $D_{10}/C_u$값이 0.15mm이상에서는 약 0.2(초기 액상화강도의 $20\%$ 강도)로 일정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의해 제작된 패턴을 모티브로 하여 수작업에서 얻지 못한 다색 의 사용을 가능케 함으로써 새로운 느낌 의 홀치기 문양 표현과 3D 모델링을 통하여 텍스타일디자인이 상품화 되었을 때의 효과를 CAD를 이용하여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연구방법으로는 가장 일반적인 실로 묶기, 전통적인 손바느질 느낌이 나는 시침질, 현대적 느낌이 강한 깡통에 의한 묶기와 기하학적 효과가 나는 접기 등의 홀치기염색 기법으로 수작업 한 다음 CAD를 이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홀치기염색기법에 의해 제작된 패턴을 모티브로 하여 수작업에서 얻지 못하는 다색사용가능성이 주䤈 돀⨀ 塨�⨀ 퀍�⨀ ℈ 돐 �⨀ �잖⨀ �⨀ 龜 덐 ࠎ�⨀ � 捯湣牥瑥⁰慶敭敮琻潲浡瑩潮敨慶楯牳㭓慴畲慴敤污礠摥灯獩琻卥瑴汥浥湴㭓瑲敳猠灡瑨整桯搻物瑩捡氠獴慴攻⤠扬潣欠捯灯汹浥爮㭡杮整楣⁷慶攠獨楥汤楮朠敦晥捴楶敮敳献㬻湤⁓敭慮瑩挠偲潣敳獩湧映䭮潷汥摧攠慮搠䥮景牭慴楯渻特映卵扳瑩瑵瑩湧⁓畢獴慮瑩慬⁊畤杭敮琻㌭䉲潭潰牯灯硹⥢敮穯祬桬潲楤攻潮浥湴㭤楮朠䵯浥湴㬬 Effect/Emboss를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질감과 새로운 이 미지 의 홀치기염색패턴을 얻을 수 있었다. 넷째, 위의 작업 과정을 통하여 수작업에서 발생 하는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었다. 다섯째, 이상에서 얻어진 염색패턴을 3D모델링을 통하여 상품의 제작과정과 소비자에게 착용되었을 때의 효과를 미리 볼 수 있음으로 인해서 생산자의 실패율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여섯째, CAD를 이용한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텍스타일산업 분야에 충분히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대기의 혼염이
여러 재액상화 발생 사례들에 의하면 한번 액상화를 겪은 지반은 이전에 받은 지진규모와 같거나 오히려 더 작은 규모의 지진에도 재액상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액상화 동안에 겪은 큰 전단변형율을 들수 있으며 이전에 받은 전단변형률은 지반의 입자구조를 액상화에 취약한 기둥구조와 연결간극구조와 같은 이방성이 큰 구조로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액상화로 인한 지반내부의 이방적 구조로의 변화정도는 모래의 입도특성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모래지반의 입도특성과 재액상화로 인한 액상화강도 감소율간의 상관관계를 추정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액상화 가능성이 큰,상이한 입도특성을 갖는 5종류의 시험모래에 대해 1-g 진동대시험을 수행하여 깊이별 시간에 따른 과잉간극수압과 지표면침하량을 계측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한번 액상화를 겪은 지반은 조성지반의 초기간극비와 유효구속압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하중반복휫수 $1\~1.5$회에 모두 재액상화되었다. 즉, 한번 액상화를 겪은 지반은 간극수의 유출로 인해 간극비는 감소하게 되나 입자구조가 액상화에 취약한 구조로 변화함으로써 액상화 강도는 현저히 감소하였다. 재액상화 강도감소율(재액상화 발생 소요 하중반복횟수/초기액상화 발생 소요 하중반복횟수)은 조성지반의 입도특성인 $D_{10}/C_u$값이 증가함에 따라 선형적으로 감소하며 $D_{10}/C_u$값이 0.15mm이상에서는 약 0.2(초기 액상화강도의 $20\%$ 강도)로 일정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의해 제작된 패턴을 모티브로 하여 수작업에서 얻지 못한 다색 의 사용을 가능케 함으로써 새로운 느낌 의 홀치기 문양 표현과 3D 모델링을 통하여 텍스타일디자인이 상품화 되었을 때의 효과를 CAD를 이용하여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연구방법으로는 가장 일반적인 실로 묶기, 전통적인 손바느질 느낌이 나는 시침질, 현대적 느낌이 강한 깡통에 의한 묶기와 기하학적 효과가 나는 접기 등의 홀치기염색 기법으로 수작업 한 다음 CAD를 이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홀치기염색기법에 의해 제작된 패턴을 모티브로 하여 수작업에서 얻지 못하는 다색사용가능성이 주䤈 돀⨀ 塨�⨀ 퀍�⨀ ℈ 돐 �⨀ �잖⨀ �⨀ 龜 덐 ࠎ�⨀ � 捯湣牥瑥⁰慶敭敮琻潲浡瑩潮敨慶楯牳㭓慴畲慴敤污礠摥灯獩琻卥瑴汥浥湴㭓瑲敳猠灡瑨整桯搻物瑩捡氠獴慴攻⤠扬潣欠捯灯汹浥爮㭡杮整楣⁷慶攠獨楥汤楮朠敦晥捴楶敮敳献㬻湤⁓敭慮瑩挠偲潣敳獩湧映䭮潷汥摧攠慮搠䥮景牭慴楯渻特映卵扳瑩瑵瑩湧⁓畢獴慮瑩慬⁊畤杭敮琻㌭䉲潭潰牯灯硹⥢敮穯祬桬潲楤攻潮浥湴㭤楮朠䵯浥湴㬬 Effect/Emboss를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질감과 새로운 이 미지 의 홀치기염색패턴을 얻을 수 있었다. 넷째, 위의 작업 과정을 통하여 수작업에서 발생 하는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었다. 다섯째, 이상에서 얻어진 염색패턴을 3D모델링을 통하여 상품의 제작과정과 소비자에게 착용되었을 때의 효과를 미리 볼 수 있음으로 인해서 생산자의 실패율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여섯째, CAD를 이용한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텍스타일산업 분야에 충분히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대기의 혼염이
Many case histories of re-liquefaction phenomena seem to support the idea that sand deposits, if they once have been liquefied, could be reliquefied again by a subsequent earthquake even though the earthquake is smaller than the previous one. The magnitude of the strains induced in the initial lique...
Many case histories of re-liquefaction phenomena seem to support the idea that sand deposits, if they once have been liquefied, could be reliquefied again by a subsequent earthquake even though the earthquake is smaller than the previous one. The magnitude of the strains induced in the initial liquefaction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resistance of the sample to re-liquefaction. The deposits undergoing liquefaction experience large shear strain during liquefaction. And this previous strain changes the microstructure into highly anisotropic structure such as columnlike structure and connected voids. This type of anisotropy is so unstable that it can reduce re-liquefaction resistance. It is blown that the extent of anisotropic structural change depends on the gradation characteristics of 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imat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gradation characteristics of the sand and the ratio of re-liquefaction resistance to liquefaction resistance. In this study, 1-g shaking table tests were carried out on five different kinds of sands. During the tests the values of excess pore pressure at various depths and surface settlements were measured. Re-liquefaction resistances were not affected by the initial void ratio and the effective confining pressures, and the deposits of all test sands which had once been liquefied were reliquefied in the cyclic loading number below 1 to 1.5. The ratio of re-liquefaction resistance to liquefaction resistance linearly decreased as $D_{10}/C_u$ increased, and was constant as about 0.2 above the value of $D_{10}/C_u$, 0.15 mm.
Many case histories of re-liquefaction phenomena seem to support the idea that sand deposits, if they once have been liquefied, could be reliquefied again by a subsequent earthquake even though the earthquake is smaller than the previous one. The magnitude of the strains induced in the initial liquefaction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resistance of the sample to re-liquefaction. The deposits undergoing liquefaction experience large shear strain during liquefaction. And this previous strain changes the microstructure into highly anisotropic structure such as columnlike structure and connected voids. This type of anisotropy is so unstable that it can reduce re-liquefaction resistance. It is blown that the extent of anisotropic structural change depends on the gradation characteristics of 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imat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gradation characteristics of the sand and the ratio of re-liquefaction resistance to liquefaction resistance. In this study, 1-g shaking table tests were carried out on five different kinds of sands. During the tests the values of excess pore pressure at various depths and surface settlements were measured. Re-liquefaction resistances were not affected by the initial void ratio and the effective confining pressures, and the deposits of all test sands which had once been liquefied were reliquefied in the cyclic loading number below 1 to 1.5. The ratio of re-liquefaction resistance to liquefaction resistance linearly decreased as $D_{10}/C_u$ increased, and was constant as about 0.2 above the value of $D_{10}/C_u$, 0.15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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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재액상화 발생 여부는 이전 지 진하중으로 겪게 된 전단변형율을 파악할 수 있다면 가장 바람직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으나, 지진하중 전후 로 지반조건들은 큰 변화를 겪게 되므로 사실상 이전에 받은 전단변형율을 예측하는 것은 재액상화 발생 여부 판단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진전후에도 그 변화가 가장 작을 것으로 예상되는 조 성지반의 입도특성값과 재액상화시 강도변화 특성을 고찰하고 그 상관관계를 추정해 봄으로써 역사지진 기 록(대상지반의 이전 액상화 발생이력 등)과 함께 지진 빈도가 높은 지 역에서의 가장 합리적 인 액상화 평가기 법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진동하중동안에 계 측된 과잉간극수압 기록으로부터 액상화 시점을 결정 하고 액상화 시점에 이르는 동안에 가해진 하중반복 횟 수로부터 액상화 강도와 재액상화 강도를 산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시험모래의 입도특성과 산정된 액상 화 강도 결과를 분석하여 액상화와 재액상화시 액상화 강도 특성들을 고찰하고, 아울러 모래지반의 입도특성 과 재액상화 강도변화 정도와의 상관관계를 추정하는데 있다.
따라서 DHG는 조성지반의 투수성과 압축성을 동시에 반영할 수 있는 입도특성치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재액상화 시 강도변화를 조성지반의 입도특성치라 할 수 있는 D”Cu 값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그림 8은 유효입경 (Dk>)을 균등계수(G)로 나눈 값(DWG)과 재액상화시 강 도 감소율(재액상화 발생 소요 하중반복횟수초기액상화 발생 소요 하중반복횟수)과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액상화와 재액상화시 액상화 강도특성을 고찰하고 모래 지반의 입도특성과 재액상화 강도 변화 정도와의 상관관계를 추정하기 위해서 액상화 가능성이 큰, 상이한 입도특성(유효입경 =0.11~0.40mm, 균등계수=1.53~2.57)을 갖는 5종류의 시험모래에 대해 1-g 진동대시험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액상화 가능성이 큰, 상이한 입도특성 (유효입경=0.11 ~0.40mm, 균등계수=1.53~2.57)을 갖는 5종류의 시험모래에 대해 1-g 진동대시험을 수행하여 깊이별 시간에 따른 과잉간극수압과 지표면침하량 을 계측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진동하중동안에 계 측된 과잉간극수압 기록으로부터 액상화 시점을 결정 하고 액상화 시점에 이르는 동안에 가해진 하중반복 횟 수로부터 액상화 강도와 재액상화 강도를 산정하였다.
57)을 갖는 5종류의 시험모래에 대해 1-g 진동대시험을 수행하여 깊이별 시간에 따른 과잉간극수압과 지표면침하량 을 계측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진동하중동안에 계 측된 과잉간극수압 기록으로부터 액상화 시점을 결정 하고 액상화 시점에 이르는 동안에 가해진 하중반복 횟 수로부터 액상화 강도와 재액상화 강도를 산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시험모래의 입도특성과 산정된 액상 화 강도 결과를 분석하여 액상화와 재액상화시 액상화 강도 특성들을 고찰하고, 아울러 모래지반의 입도특성 과 재액상화 강도변화 정도와의 상관관계를 추정하는데 있다.
시험모 래의 기본물성치는 표 1에 정리하였다. 간극수압계는 지표면으로부터 10, 20, 30, 35cm 깊이에 각각 2개씩 총 8개를 설치하였으며, 가속도계는 모형토조 중앙의 0, 10, 20, 30, 40cm 깊이에 각각 1개씩 총 5개를 설치하였다(그림 3). LVDT의 위치는 그림 3에 나타나 있으며, LVDT는 진동시험 동안 지표면의 침하량을 계측하여 조 성지반의 밀도와 간극비의 변화를 산정하는데 이용되었다.
15g, 5초로 하였다. 각각의 시험은 1차 시험시 액상화 강도를 산정하고, 1차 시험 종료후 충분한 시간을 기다려 발생된 과잉간극 수압이 완전히 소산된 것을 확인하고 2차 진동하중을 가 하는 시험으로부터 재액상화 강도를 산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시험에 사용한 모형토조의 크기는 길이 192cm, 폭 44cm, 높이 60cm이며, 모래지반은 40cm 높이로 조성하였다. 시험모래로는 주문진모래, 영종도모래, 인천모래 1, 인천모래2, 한강모래를 사용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모형토조의 크기는 길이 192cm, 폭 44cm, 높이 60cm이며, 모래지반은 40cm 높이로 조성하였다. 시험모래로는 주문진모래, 영종도모래, 인천모래 1, 인천모래2, 한강모래를 사용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모래들의 입도분포곡선은 그림 2와 같다.
LVDT의 위치는 그림 3에 나타나 있으며, LVDT는 진동시험 동안 지표면의 침하량을 계측하여 조 성지반의 밀도와 간극비의 변화를 산정하는데 이용되었다. 입력지진파는 4Hz의 싸인 정현파를 사용하였으며, 입력가속도와 진동지속시간은 각각 0.15g, 5초로 하였다. 각각의 시험은 1차 시험시 액상화 강도를 산정하고, 1차 시험 종료후 충분한 시간을 기다려 발생된 과잉간극 수압이 완전히 소산된 것을 확인하고 2차 진동하중을 가 하는 시험으로부터 재액상화 강도를 산정하였다.
이론/모형
그림 2에서 굵 은 실선사이는 ATC(Applied Technology Council, 1996) 에서 제안한 가장 액상화하기 쉬운 영역을 나타내며 시 험에 사용된 모래들은 모두 이 영역에 포함됨을 확인할 수 있다. 지반조성은 수중침강법을 사용하였다. 시험모 래의 기본물성치는 표 1에 정리하였다.
성능/효과
그림 6은 2차 진동시험(재액상화시험)시 모래지반의 간극비와 재액상화를 발생시키는데 필요한 하중반복횟 수와의 관계를 보여준다. 1차 진동시험 결과와는 달리 재액상화 강도는 초기간극비와 구속압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시험에 사용된 모래지반 모두 1 ~ 1.5회의 하중 반복횟수에서 모두 액상화가 발생하였다.
그림에서 2차 진동시험(재액상화시험)시 액상화 강도는 급격히 감 소하나 이후 3~5차 진동시험시에는 액상화강도는 일정 하게 유지됨을 볼 수 있다. 이상의 결과는 초기 액상화가 조성지반의 입자구조를 변화시켜 이로 인해 앞서 설명한 이유로 액상화 강도를 현저히 감소시킴을 확인시켜준다.
그림 8은 유효입경 (Dk>)을 균등계수(G)로 나눈 값(DWG)과 재액상화시 강 도 감소율(재액상화 발생 소요 하중반복횟수초기액상화 발생 소요 하중반복횟수)과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그림에서 재액상화 강도감소율은 Do/Cu값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강도감소가 더 큰) 경향을 보이며 Dio/Cu값이 0.15mm일 때까지는 거의 선형으로 감소하다가 0.15mm 이후에는 일정해지는 경향을 보이며 대략 0.2(초기액상화 강도의 20% 강도) 정도의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에서 영종도모래를 제외한 4종류 시험모 래의 초기간극비는 3번째 진동시험 이후에는 거의 변화 하지 않고, 조성지반도 액상화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영종도모래의 간극비는 5번째 진동시험때 까지도 계속 감소하고 액상화가 계속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9의 결과로부터 재액상화된 지반의 액 상화 강도는 이전 액상화로 겪은 전단변형율에 의한 영 향이라기 보다는 지반의 초기 간극비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9의 결과로부터 재액상화된 지반의 액 상화 강도는 이전 액상화로 겪은 전단변형율에 의한 영 향이라기 보다는 지반의 초기 간극비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이은 진동하중에 처한 재액상화 된 지반의 액상화 재발생과 관련된 액상화 강도특성을 지배하는 특정 간극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본 시험결과만을 가지고 판단했을 때 약 0.68 정도로 추정 된다. 1회 이상 액상화를 경험한 지반의 액상화 강도는 이러한 특정 간극비 이상에서는 재액생화 강도(2번째 액상화시 강도)와 같은 일정 강도를 가지며 특정 간극비 이하의 간극비에서는 액상화 강도는 무한히 증가하는 (액상화는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8 정도로 추정 된다. 1회 이상 액상화를 경험한 지반의 액상화 강도는 이러한 특정 간극비 이상에서는 재액생화 강도(2번째 액상화시 강도)와 같은 일정 강도를 가지며 특정 간극비 이하의 간극비에서는 액상화 강도는 무한히 증가하는 (액상화는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러한 특정 간극비는 조성지반의 유효구속압 등의 다른 조건들에 의해 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에 대해 추후 보다 심도 깊은 연구가 요구되어진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로부터 1회 이상 액상화를 경험한 지반이라도 조성지반의 초기간극비가 어느 특정 간극 비 이하이면 그 지반은 더 이상 액상화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이전에 액상화를 경험한 지반의 액상화강도는 조성 지반의 초기간극비와 유효구속압에 거의 영향을 받 지 않으며 하중반복횟수 1~ 1.5회 이하에서 모두 재 액상화가 발생되었다. 즉, 액상화를 겪은 지반의 액 상화강도(재액상화강도)는 이전 액상화과정을 통해 간극비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자구조가 액상 화에 취약한 구조로 변화함으로써 액상화강도는 현 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회 이하에서 모두 재 액상화가 발생되었다. 즉, 액상화를 겪은 지반의 액 상화강도(재액상화강도)는 이전 액상화과정을 통해 간극비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자구조가 액상 화에 취약한 구조로 변화함으로써 액상화강도는 현 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액상화로 인한 지반구조의 변화는 초기액상화 발생 시 발생하며 이후 연이은 액상화 동안에는 간극비 만 감소하고 큰 입자구조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판 단되었다.
(3) 본 연구에서 정의된 재액상화 강도감소율(재액상화 발생 소요 하중반복횟수/초기액상화 발생 소요 하중 반복횟수)은 조성지반의 입도특성인 DWG값에 상 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도감소율은 Do/Cu값이 증가함에 따라 선형적으로 감소하며 Do/Cu값이 0.
(3) 본 연구에서 정의된 재액상화 강도감소율(재액상화 발생 소요 하중반복횟수/초기액상화 발생 소요 하중 반복횟수)은 조성지반의 입도특성인 DWG값에 상 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도감소율은 Do/Cu값이 증가함에 따라 선형적으로 감소하며 Do/Cu값이 0.15mm이상에서는 대략 0.2(초기 액상화 강도의 20% 강도)정도로 일정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4) 액상화를 겪은 지반의 차후 지진하중에 대한 액상 화강도는 이전 액상화로 겪은 전단변형율에 의한 영향보다는 지반의 초기간극비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1회 이상 액상화를 경험한 지반의 액상화 강도는 이러한 특정 간극비 이상에서는 재액생화 강도(2번째 액상화시 강도)와 같은 일정 강도를 가지며 특정 간극비 이하의 간극비에서는 액상화 강도는 무한히 증가하는 (액상화는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러한 특정 간극비는 조성지반의 유효구속압 등의 다른 조건들에 의해 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에 대해 추후 보다 심도 깊은 연구가 요구되어진다.
(5) 1회 이상 액상화를 경험한 지반의 액상화 강도는 일 정 간극비 이상에서는 재액상화강도(2번째 액상화 시 강도)와 같은 강도를 가지며 그 이하의 간극비에 서는 액상화가 결코 발생하지 않는 특정한 간극비 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특정 간극 비는 조성지반의 유효구속압 등의 다른 조건들에 의해 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며 이에 대해 추 후 보다 심도 깊은 연구가 요구된다.
참고문헌 (5)
Applied Technology Council (1996), Improved Seismic Design Criteria for California Bridges : Provisional Recommendations, ATC-32, California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pp.92
Ha, I.S., Park, Y.H., and Kim, M.M. (2003), 'Dissipation Pattern of Excess Pore Pressure After Liquefaction in Saturated Sand Deposits', Transportation Research Record 1821, TRB, National Research Council, Washington, D.C., pp.59-67
Kuribayashi, Eiichi, and Tatsuoka, Fumio (1975), 'Brief review of liquefaction during earthquakes in Japan', Soils and Foundation, 15(4), pp.81-91
Oda, M. (1972), 'The Mechanism of Fabric Changes During compressional Deformation of Sand', Soils and Foundation, Tokyo, 12(2), pp.416-423
Oda, M., Kawamoto, K., Fujimori, H., and Sato, M. (2001), 'Microstructural Interpretation on Reliquefaction of Saturated Granular Soils under Cyclic Loading', J. of Geotechnical and Geoenviromental Engineering, Vol.127, No.5, May, pp.41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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