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일반인의 검도 운동 중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에 대하여 조사하고, 손상 기전, 치료 및 임상 결과에 관하여 분석함으로써 검도 손상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한 검도회에 등록되어 있는 검도 도장의 관원 중 6개월 이상 수련한 고등학생 이상 관원에서 검도를 시작한 후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꼈던 총 98명 (평균 연령 : 30.2세)을 대상으로 부위별, 증상별로 구분하였다. 이에 대한 치료를 시행한 경우에는 치료 장소와 방법에 대한 설문 조사와 면담을 실시하였다. 결과: 증상의 출현은 운동 후 2주에서 6개월 이내가 많았으며 32.2%에서 공격을 시도하다가 손상받았다. 운동 기간이 짧은 경우에는 족부 손상으로 인한 족부 통증이 가장 많았고, 이 중 족저근막염이 가장 많았다. 병원 치료는 대부분 조기에 이루어 졌으나, 59명(60.2%)에 불과하였다. 그 중 정형외과를 방문한 경우는 36%, 한의원을 포함한 기타 진료과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가 38%였다. 이환부는 족부와 족관절이 가장 많았으며(38.8%), 완관절(13.1%), 견관절(11.9%), 슬관절(11.9%) 순이었다. 치료후 이전 수준으로의 운동 복귀는 50%에서 가능하였다. 결론: 검도 운동에서 발생하는 손상은 족부와 족관절이 가장 많았으며, 완관절, 견관절, 슬관절 순이었다. 적절한 치료를 받은 경우는 조사 대상자의 60.2%에 불과하였고, 이 중 정형외과를 내원한 경우는 36%였다.
목적: 일반인의 검도 운동 중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에 대하여 조사하고, 손상 기전, 치료 및 임상 결과에 관하여 분석함으로써 검도 손상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한 검도회에 등록되어 있는 검도 도장의 관원 중 6개월 이상 수련한 고등학생 이상 관원에서 검도를 시작한 후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꼈던 총 98명 (평균 연령 : 30.2세)을 대상으로 부위별, 증상별로 구분하였다. 이에 대한 치료를 시행한 경우에는 치료 장소와 방법에 대한 설문 조사와 면담을 실시하였다. 결과: 증상의 출현은 운동 후 2주에서 6개월 이내가 많았으며 32.2%에서 공격을 시도하다가 손상받았다. 운동 기간이 짧은 경우에는 족부 손상으로 인한 족부 통증이 가장 많았고, 이 중 족저근막염이 가장 많았다. 병원 치료는 대부분 조기에 이루어 졌으나, 59명(60.2%)에 불과하였다. 그 중 정형외과를 방문한 경우는 36%, 한의원을 포함한 기타 진료과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가 38%였다. 이환부는 족부와 족관절이 가장 많았으며(38.8%), 완관절(13.1%), 견관절(11.9%), 슬관절(11.9%) 순이었다. 치료후 이전 수준으로의 운동 복귀는 50%에서 가능하였다. 결론: 검도 운동에서 발생하는 손상은 족부와 족관절이 가장 많았으며, 완관절, 견관절, 슬관절 순이었다. 적절한 치료를 받은 경우는 조사 대상자의 60.2%에 불과하였고, 이 중 정형외과를 내원한 경우는 36%였다.
Purpose: To study the mechanism of injuries or discomfort during kendo and to analyze the causes of injury, injured parts of body, treatments modalities, and degree of return to the pre-injury activity level. Materials and Methods: We studied ninety-eight kendo players who had played at three gymnas...
Purpose: To study the mechanism of injuries or discomfort during kendo and to analyze the causes of injury, injured parts of body, treatments modalities, and degree of return to the pre-injury activity level. Materials and Methods: We studied ninety-eight kendo players who had played at three gymnasium of Korean Kumdo Association, were older than high-school age, had been playing kendo for more than six months, and had any pain or discomfort after playing kendo. We analyzed the questionnaire and interviewed the patients concerning the injured parts of body, symptoms, treatments. Results; The mean age was 30.2 years old, and the onset of symptoms was between two weeks and six months after starting the kendo. Many of them were injured during attacking(32.2%). The injuries of feet were increased on players who exercised for less than 1 year. Only fifty-nine players(60.2%) were treated within one month. Among them, thirty-eight percent were treated by oriental medicine or other departments and only thirty-six percent were treated by orthopaedic surgeons. The prevalence of injuries of the foot and ankle was highest(38.8%), and there were the wrist(13.1%), shoulder(11.9%), knee(11.9%) in order of prevalence. Fifty percents of them could return to the pre-injury activity level. Conclusion: The prevalence of injuries of the foot and ankle was highest(38.8%), and were increased on players who exercised for less than 1 year. Sixty percents of players were treated with any proper modalities, and only thirty-six percent were treated by orthopaedic surgeons.
Purpose: To study the mechanism of injuries or discomfort during kendo and to analyze the causes of injury, injured parts of body, treatments modalities, and degree of return to the pre-injury activity level. Materials and Methods: We studied ninety-eight kendo players who had played at three gymnasium of Korean Kumdo Association, were older than high-school age, had been playing kendo for more than six months, and had any pain or discomfort after playing kendo. We analyzed the questionnaire and interviewed the patients concerning the injured parts of body, symptoms, treatments. Results; The mean age was 30.2 years old, and the onset of symptoms was between two weeks and six months after starting the kendo. Many of them were injured during attacking(32.2%). The injuries of feet were increased on players who exercised for less than 1 year. Only fifty-nine players(60.2%) were treated within one month. Among them, thirty-eight percent were treated by oriental medicine or other departments and only thirty-six percent were treated by orthopaedic surgeons. The prevalence of injuries of the foot and ankle was highest(38.8%), and there were the wrist(13.1%), shoulder(11.9%), knee(11.9%) in order of prevalence. Fifty percents of them could return to the pre-injury activity level. Conclusion: The prevalence of injuries of the foot and ankle was highest(38.8%), and were increased on players who exercised for less than 1 year. Sixty percents of players were treated with any proper modalities, and only thirty-six percent were treated by orthopaedic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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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손상 기전, 치료 및 임상 결과에 관하여 분석함으로써 검도 손상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정식 스포츠로서 이미 확립되었고, 그 운동 인구도 많은 대한검도회를 대상으로 하여, 비전문 선수인 일반인의 검도 운동 중 발생된 스포츠 손상에 대하여 조사하고. 손상 기전, 치료 및 임상 결과에 관하여 분석함으로써 검도 손상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설문 내용은 연령, 성별. 좌우 우세수, 운동 기간 및 평균운동 횟수, 다른 운동을 병행하는 경우 등의 개인적인 사항과 신체 부위별 증상에 대한 구체적인 주관적 증상.
한의원을 포함한 기타 진료과에서는 물리 치료와 주사 요법(침)이 대부분이었다. 손상 부위별로 치료의 내용을 비교해 보면 특별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족부와 슬관절에서는 주사 요법과 테이핑 요법의 비중이 놓았다.
운동 기간과 운동 횟수에 따른 손상 부위의 차이, 증상 발생 시기에 따른 손상 부위의 차이, 진료를 받은 의료진에 따른 진료 내용의 차이, 손상 부위에 따른 치료 내용의 차이, 치료 시작 시기와 치료 이후의 만족도의 연관성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유병 기간과 증상이 악화되는 운동 내용, 수상 경위, 통증의 정도(visual analog scale: 0(무통증)~10점(극심한 통증))에 대하여 포함하였다.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치료를 받은 시기, 장소, 진료과 및 치료 방법, 치료 이후의 만족도에 대한 평가(visual analog scale: 0(매우 불만족)~10점(매우 만족)), 증상이 생기기 이전 상태의 운동 수준으로의 회복 정도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에 소재하는 세 곳의 대한 검도회 소속 검도 도장의 관원 중에서, 6개월 이상 운동한 고등학생 이상인 관원 관원이며 검도를 시작한 후에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꼈던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총 112명에 대하여 손상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으나, 이 중 적절한 답변을 하지 못한 14명을 제외한 98명을 대상으로 하여 추가 면담을 시행하였다.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총 112명에 대하여 손상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으나, 이 중 적절한 답변을 하지 못한 14명을 제외한 98명을 대상으로 하여 추가 면담을 시행하였다. 평균 연령은 30.
성능/효과
병원 진료가 5%를 차지하였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3가지 치료 종목을 병행 치료하였으며, 치료 내용은 약물치료 (20%), 물리치료(33%), 주사요법(21%) 등이었고, 테이핑 (13%)이나 침 치료(13%)의 비중도 비교적 높았다(Fig. 4). 1차 의료 기관에서는 다양한 내용의 진료가 이루어진 반면 종합 병원과 대학 병원에서는 약물 요법과 물리 치료가 주를 이루었다.
후속연구
또한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이었고. 개별적으로 이학적 검사와 특수 영상 검사를 시행하여서 진단을 내린 경우가 아닌 설문 응답에 의한 것이기에, 검도 손상에 전반적으로 적용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보완하고 대상을 보다 넓힌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의원을 포함한 기타진료과에서는 약물 요법보다는 물리 치료와 주사 요법(침)의 치료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정형외과에서는 약물 요법과 물리 치료가 많이 이루어졌다. 테이핑이나 국소 주사 요법 등의 다양한 치료 방법 모색이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손상 부위에 따른 치료 방법의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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