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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2003년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가공식품을 구입하여 식품 포장지에 나타난 영양관련 정보를 취합하여 식품 영양성분 표시와 영양강조 표시 현황 및 유형을 모니터링 하여 분석 • 평가하였으며, 향후 영양표시 교육 • 홍보 방안의 조정 및 영양표시제도 의무화 도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조사는 시판되고 있는 가공식품의 표시내용 중 영양표시 현황 및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Oh SI과 Jang YA（2004）의 연구와 비교하기 위해 최대한 유사한 조건과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구입한 제품은 표지내용을 제품명, 제품유형, 제조회사, 판매회사, 영양성분표시, 영양• 건강강조표시 등의 항목으로 구분한 뒤 '영양성분표시'와 '영양강조표시'의 빈도수와 내용 및 영양표시 양식 • 유형 등을 제품 유형별로 비교• 분석하였고, 각 식품에 표시된 영양강조 내용을 조사하였다. 조사 제품의 유형 분류는 2003년 식품공전상의 식품군 분류를 기준으로 하였고, 영양성분 표시를 한 제품은 영양성분 표시내용과 영양성분 표시방법, 표시양식, 제목 표시방법, 표시기준단위에 의해 구분하였다.
- 조사 제품의 유형 분류는 2003년 식품공전상의 식품군 분류를 기준으로 하였고, 영양성분 표시를 한 제품은 영양성분 표시내용과 영양성분 표시방법, 표시양식, 제목 표시방법, 표시기준단위에 의해 구분하였다. 영양강조 표시를 한 제품은 식품공전의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준하여（보건복지부 2002） 함유, 무, 저, 풍부, 고 등의 표시 용어는 영양소 함량강조표시로 첨가, 추가, 비율, 비교, 강화, 보강, 덜 등의 표시용어는 영양소 비교강조로 분류하였다.
- 구입한 제품은 표지내용을 제품명, 제품유형, 제조회사, 판매회사, 영양성분표시, 영양• 건강강조표시 등의 항목으로 구분한 뒤 '영양성분표시'와 '영양강조표시'의 빈도수와 내용 및 영양표시 양식 • 유형 등을 제품 유형별로 비교• 분석하였고, 각 식품에 표시된 영양강조 내용을 조사하였다. 조사 제품의 유형 분류는 2003년 식품공전상의 식품군 분류를 기준으로 하였고, 영양성분 표시를 한 제품은 영양성분 표시내용과 영양성분 표시방법, 표시양식, 제목 표시방법, 표시기준단위에 의해 구분하였다. 영양강조 표시를 한 제품은 식품공전의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준하여（보건복지부 2002） 함유, 무, 저, 풍부, 고 등의 표시 용어는 영양소 함량강조표시로 첨가, 추가, 비율, 비교, 강화, 보강, 덜 등의 표시용어는 영양소 비교강조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 식품유형별 영양소함량 절대강조표시 용어의 빈도를 나타낸 것은 Table 4와 같다. '함유' 용어를 사용한 제품이 강조 표시한 제품의 399개 중 43.9%에 해당하는 175건이 사용되었다. '풍부' 또는'고', '무', '저' 용어를 사용한 제품은 각각 8.
- 2003년 시판되고 있는 가공식품 종 2,214가지를 구입하여, 제품의 표시 내용 중 영양성분표시와 영양강조 표시 실태에 대하여 모니터링 하였다.
- 조사대상 제품 중 '영양강조표시'로 분류하여 영양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는 Table 1과 같다. 조사대상 제품 총 2,214개 제품 중 18.0%에 해당하는 399개 제품에 표시되었다. 식품유형별로 영양강조 표시를 한 제품들의 강조표시 빈도를 살펴보면, 음료류는 68.
- Oh SI과 Jang YA（2004）의 연구와 비교하기 위해 최대한 유사한 조건과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조사장소는 서울시에 위치한 대형할인마트이고, 조사 시기는 2003년 7월 한 달간이었으며, 이 기간 동안 동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공식품 총 2,214가지를 구입하였다..
성능/효과
- 1%를 보였다. '비율 또는 비교'라는 강조표시는 식육제품이 4건으로 21.1 %로 가장 많이 표시되었고, 나머지 식품군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화 또는 보강' 표시를 가장 많이 사용된 식품류는 다류 9건으로 69.
- 식품유형별 영양소비교강조표시 용어의 빈도를 나타낸 것은 Table 4와 같다. '첨가 또는 추가'와 '강화 또는 보강'을 사용한 제품이 강조 표시한 총 제품 399개중 각각 16.0%와 15.0%인 64건과 60건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비율 또는 비교'와 '덜'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제품은 각각 L0%로 나타났다. '첨가 또는 추가' 용어가 다른 표현에 비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었다.
- 1. 조사대상 제품의 '영양성분표시'는 전체의 24.1%인 533개 제품에 표시되었다. 식품유형별로 보면 유가공품이 66.
- 2. 조사대상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양식 유형은 표가 71.3%로 가장 많았으며, 서술 13.7%, 그림 1.3% 순으로 나타났다. 제목표시방법은 '영양성분'이라 표시된 것이 28.
- 3. 가공식품의 영양강조 표시는 18%에 해당하는 399개 제품에 표시되었다. 식품유형별로 보면 음료류가 68.
- 4. 조사대상 제품의 영양강조 표시 내용 중 영양소함량강조표시는 '함유' 용어가 43.9%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무' 용어가 8.0%, '풍부 또는 고' 용어가 8.3%, '저' 용어가 6.8%로 나타났다. '영양소비교강조표시' 용어는 '첨가 또는 추가' 와 '강화 또는 보강'을 각각 16.
- 조사대상 식품 중 영양강조표시를 한 399개 제품 중 강조 된 영양소 빈도를 조사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가장 많이 강조된 영양소는 '칼슘'으로 전체 강조표시된 제품의 33.3%에 해당하는 134건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식이섬유'가 10%로 40건, '비타민 C'가 9.
- 7%（5건）이었다. 가장 빈도가 낮은 그림의 양식을 사용한 경우는 두 식품군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유가공품 2건, 식육제품 5건으로 나타났다.
- 7%로 나타났다. 식품기준 중량 표시방법은 100 g 또는 100 mL로 표시한 것이 40.5%로 가장 많았 으며, 1봉지 당이 22.1%, 1회분량 또는 1인분량이 10.9%, OO g 또는 OO mE라 표시한 것은 0.2%로 나타났다.
- 1%인 533개 제품에 표시되었다. 식품유형별로 보면 유가공품이 66.4%로 가장 많이 표시되어 있었고, 다음이 두부류 또는 묵류 57.9%, 면류 55.6%, 음료류 37.4%, 어육제품 22.7%, 조미식품 15.9%, 식육제품 14.7% 순으로 나타났다.
- 따라서 영양표시양식에서 제목을 영양성분으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여겨진다. 식품유형별로 보면 제목이 영양성분이라 표시된 것은 과자류가 82건으로 표시된 과자류의 81.2%를 차지하였고, 유가공품은 72건으로 표시된 유가공품의 77.5%, 면류는 73건으로 표시된 제품의 92.4%, 음료류가 57건으로 표시된 제품의 68.7%, 두부류 또는 묵류가 8건으로 72.7%, 조미식품은 22건으로 62.9%, 기타식품류는 18건으로 64.3%를 차지하였다. 영양정보는 과자류 13건, 당류 3건, 유가공품 5건, 음료류 4건, 두부류 또는 묵류와 다류가 각각 1.
- 식품유형별로 보면 표시빈도가 높은 '칼슘'은 강조 표시가 된 면류제품 22개 모두에서 표시되었고, 음료 류에서 40건, 유가공품에서 38건, 면류 22건, 과자류 16건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철'의 경우는 유가공품에서 가장 많아 16건이 사용되었고 그 외 음료류 4건, 식품공전 기준규격이외의 품목 3건, 과자류 2건, 면류 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 1%에 해당하는 533개 제품에서 표시되었다. 식품유형별로 살펴보면, 유가공품이 66.4%로 가장 많이 표시 되어 있었고, 다음이 두부류 또는 묵류 57.9%, 면류 55.6%, 음료류 37.4%, 당류와 식용유지는 각각 33.3%, 과자류 24.5%, 어육제품 22.7%, 조미식품 15.9%, 식육 제품 14.7% 순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영양성분표시 빈도를 보면, 과자류에서는 껌류가 82.
- 0%에 해당하는 399개 제품에 표시되었다. 식품유형별로 영양강조 표시를 한 제품들의 강조표시 빈도를 살펴보면, 음료류는 68.9% (153건)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유가공품이 43.6%(61건), 두부류 및 묵류 15.8%(3건), 면류가 15.5%, 조미식품이 14.5% 등으로 나타났다. 인삼제품류, 주류, 건포 류에는 조사된 제품 중에서 강조표시가 된 제품이 없었으나 본 조사에서는 강조표시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8%를 나타내었다. 유가공식품 내에서는 저지방우유류 81.8%, 가공우유류 52.9%, 발효우유류가 82%, 가공치즈 80%로 나타났고 버터류는 조사된 2건 모두 영양성분이 표시되어 영양 표시율 100%로 나타났다. 음료류에서 분말음료류가 100%, 두유류가 80% 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 조미식품이 24건, 두부류 또는 묵류는 조사된 11건 중 10건이 표 양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공품은 표시된 총 93건 중 표가 45.2%（42건）, 서술이 41.9%（39건）를 차지하였고, 음료류의 경우도 표시된 총 83건 중 표가 49.4%（41건）, 서술이 27.7%（23건）를 차지하여 다른 식품군에 비해 서술형식이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서술형식으로는 과자류 1.
- 이상의 실태조사 결과, 시판 가공식품의 영양성분 표시율은 24.1%로 다소 높아진 경향으로 이것은 소비자 및 식품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영양표시제도 교육 • 홍보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건강기능식품법의 제정과 식품 등의 표시기준이 개정되어 영양표시 대상품목이 확대되는 등 일반 소비자 및 식품산업체 모두에게 식품 및 영양표시 중요성을 확인시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므로, 향후 영양표시에 관한 지속적인 교육, 홍보의 강화로 영양표시제도의 정착화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5% 등으로 나타났다. 인삼제품류, 주류, 건포 류에는 조사된 제품 중에서 강조표시가 된 제품이 없었으나 본 조사에서는 강조표시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영양성분 표시방법 중 제목 표시방법에 대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제목이 영양성분(영양성분표, 영양성분표시, 영양성분 분석표, 영양성분 비교표 포함)이라 표시된 것이 380건으로 전체표시제품의 71.3%로 가장 많았고, 영양정보(영양정보표시) 5.1%, Nutrition Facts 5.8%였다. 기타 표현양식도 26건으로 4.
- 3% 순으로 나타났다. 제목표시방법은 '영양성분'이라 표시된 것이 28.5%로 조사되었으며, '영양정보' 4.1%, '영양성분함량' L7%, 'Nutrition Facts' 5.8%, 기타 46.7%로 나타났다. 식품기준 중량 표시방법은 100 g 또는 100 mL로 표시한 것이 40.
- 5%였다. 조미식품이 24건, 두부류 또는 묵류는 조사된 11건 중 10건이 표 양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공품은 표시된 총 93건 중 표가 45.
- 조사결과 시판 가공식품의 영양표시 비율은 영양표시가 의무화되어 있는 미국 등의 나라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비해 여전히 소수의 식품에만 영양표시가 되어 있지만, Oh SI과 Jang YA（2004）의 연구 결과에 비해 전체적인 표시율은 16.5%에서 24.1%로 높아졌다. 유가공품, 식육제품, 어육제품, 식용유지류, 면류, 두부류 또는 묵류, 음료류, 조미식품에서 10%이상 증가율을 보였는데, 이것은 식품위생법의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관한 추가고시（보건복지부 2003, 식품의약품안전청 2003）에 따라 영양표시 내용을 부착한 가공식품의 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이며, 또한 소비자 및 식품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와 교육이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사료된다（Chang SO 1997, Oh SI과 Jang YA 2004, Im HS과 Kim HS 1998, Chang SO 2000, Shin AJ 등 2000, 노영화와 김인숙 1999, Lee KH과 Yeo JS 1996）.
- 8%로 나타났다. 조사된 아이스크림류 3건 모 '함유'를 사용하여 100%, 면류는 20건으로 90.9%, 조미식품 84.4% 어육제품 81.8%로 제품의 대부분이 '함유' 용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무'라는 강조용어는 과자류에서 많이 사용되 었는데 강조 표시된 과자류의 26.
후속연구
- 최근 발표된 정책보고서에서는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가공식품 중 영양표시 제품의 비율을 2005년까지 50%로 높일 것을 제시하였고 이를 위한 소비자 교육, 홍보활동의 강화, 산업체 지원을 위한 활동 강화, 관련규정의 합리적 개선을 권고한바 있으며(Shin AJ 등 2000), 보건복지부는 2010년 국민건강증진목표 설정과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서 가공식품의 영양표시 활성화 및 의무화를 제안하고 있다(보건복지부 2000, 보건복지부 2002). 그러므로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영양표시제도의 확립과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이러한 제도가 생산자들의 제품 차별화에만 이용되어 일부 취약 계층의 소비자들이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지 않도록 하여야하며, 제공된 유용한 영양정보를 여러 계층의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표시기준 중량의 경우 아직 100 g 혹은 100 mL 단위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영양표시양식 권고안에서 정한 것과 같이 1회 분량의 단위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기 위해서는 우선 식품의 참고량 설정 등 식품별 1회 분량을 정하고 기준 혹은 지침 마련을 위한 본 연구 결과가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또한 영양강조 표시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오히려 영양표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현행 우리나라 표시기준에는 영양소 '함량강조표시'와 '비교강조표시' 만이 정해져 있으나 코덱스 및 미국의 영양표시 규정에는 이보다 광범위하게 표시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 1%로 다소 높아진 경향으로 이것은 소비자 및 식품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영양표시제도 교육 • 홍보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건강기능식품법의 제정과 식품 등의 표시기준이 개정되어 영양표시 대상품목이 확대되는 등 일반 소비자 및 식품산업체 모두에게 식품 및 영양표시 중요성을 확인시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므로, 향후 영양표시에 관한 지속적인 교육, 홍보의 강화로 영양표시제도의 정착화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영양성분 표시 내용 중 표시 형식이나 제목, 표시기준 중량에 대한 기준이나 영양소를 표시하는 순서에 관한 규정이 정해져 있지 않아 소비자가 정보를 활용하기 어려운 점이 계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 그러나 영양성분 표시 내용 중 표시 형식이나 제목, 표시기준 중량에 대한 기준이나 영양소를 표시하는 순서에 관한 규정이 정해져 있지 않아 소비자가 정보를 활용하기 어려운 점이 계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표시기준 중량의 경우 아직 100 g 혹은 100 mL 단위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영양표시양식 권고안에서 정한 것과 같이 1회 분량의 단위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기 위해서는 우선 식품의 참고량 설정 등 식품별 1회 분량을 정하고 기준 혹은 지침 마련을 위한 본 연구 결과가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또한 영양강조 표시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오히려 영양표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현행 우리나라 표시기준에는 영양소 '함량강조표시'와 '비교강조표시' 만이 정해져 있으나 코덱스 및 미국의 영양표시 규정에는 이보다 광범위하게 표시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향후 일반 식품에 대해서도 제품이 가지는 유용성 혹은 기능성 표현 범위 및 내용 등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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