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패스트푸드점과 패밀리레스토랑 이용 실태 지역별 비교 연구 Korean Youths' Use of Fastfood and Family Restaurants in Different Regions: a Comparison among Cities and Rural Towns원문보기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Korean youths' use of fastfood and family restaurants in different regions, especially among cities and rural towns. Total 1,600 questionnaire surveys were distributed to Junior high and Senior high school students and 1,487 were used for the analysis. In ord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Korean youths' use of fastfood and family restaurants in different regions, especially among cities and rural towns. Total 1,600 questionnaire surveys were distributed to Junior high and Senior high school students and 1,487 were used for the analysis. In order to consider regional differences as well as overall characteristics of youths' fastfood and family restaurant visiting behaviors, the subjects were evenly sampled from north Seoul, south Seoul, big cities, middle/small cities and small towns. As for the frequency of visiting fastfood restaurants, 58.3% of the respondents answered 'once to five times' a week. South Seoul area showed the highest frequency. 'Easiness' was the main reason of eating fastfood, which was up to 57.8% of the overall respondents while 42.8% of the small town youth ate fastfood because of the 'good taste.' As for the concepts on fastfood, 42.7% understood it as 'easy to eat' while 33.6% responded as 'easy to get fat.' For the question of getting channel of fastfood information, 44.8% answered 'TV' and 28.3% responded 'from friends.' Coupons were found to affect fastfood restaurant visits, highest in south Seoul, and lowest in small cities. For the question of the relationship of Koreanized menus and fastfood restaurant visits, small towns showed the highest frequency, while South/North Seoul had the lowest frequency. For the percentage of visiting family restaurants, respondents answered in the order of South Seoul(59.7%), North Seoul(44.5%), Big cities(39.5%), small cities(19.4%), and small towns(13.1%). Most of youth visited family restaurants because of the taste, while youths of middle/small cities visited due to the atmosphere. The effect of coupons on visiting family restaurants were found to be lower than the one of fastfood restaurants. Korean youths were found to visit fastfood restaurants very frequently in all regions and the tendency of visiting family restaurants is also increasing. At this point, balanced menus and education for healthy eating habits are urgently needed for the youth.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Korean youths' use of fastfood and family restaurants in different regions, especially among cities and rural towns. Total 1,600 questionnaire surveys were distributed to Junior high and Senior high school students and 1,487 were used for the analysis. In order to consider regional differences as well as overall characteristics of youths' fastfood and family restaurant visiting behaviors, the subjects were evenly sampled from north Seoul, south Seoul, big cities, middle/small cities and small towns. As for the frequency of visiting fastfood restaurants, 58.3% of the respondents answered 'once to five times' a week. South Seoul area showed the highest frequency. 'Easiness' was the main reason of eating fastfood, which was up to 57.8% of the overall respondents while 42.8% of the small town youth ate fastfood because of the 'good taste.' As for the concepts on fastfood, 42.7% understood it as 'easy to eat' while 33.6% responded as 'easy to get fat.' For the question of getting channel of fastfood information, 44.8% answered 'TV' and 28.3% responded 'from friends.' Coupons were found to affect fastfood restaurant visits, highest in south Seoul, and lowest in small cities. For the question of the relationship of Koreanized menus and fastfood restaurant visits, small towns showed the highest frequency, while South/North Seoul had the lowest frequency. For the percentage of visiting family restaurants, respondents answered in the order of South Seoul(59.7%), North Seoul(44.5%), Big cities(39.5%), small cities(19.4%), and small towns(13.1%). Most of youth visited family restaurants because of the taste, while youths of middle/small cities visited due to the atmosphere. The effect of coupons on visiting family restaurants were found to be lower than the one of fastfood restaurants. Korean youths were found to visit fastfood restaurants very frequently in all regions and the tendency of visiting family restaurants is also increasing. At this point, balanced menus and education for healthy eating habits are urgently needed for the 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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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청소년들이 즐겨 이용하는 이 음식점들에 대한 연구가 많이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인 중고등학생들의 패스트푸드점과 패밀리 레스토랑의 이용실태에 관한 연구를 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전반적인 청소년의 패스트푸드와 패밀리 레스토랑 이용 실태와 관련 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 강남/강북 지역, 지방 대도시와 중소도시, 읍면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설문 대상 청소년들은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설문조사는 2003년 6월 26일에서 7월 10일에 걸쳐 우편으로 실시되었다.
고 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청소년의 패스트푸드와 패밀리 레스토랑 이용 실태와 관련 의식을 알아보았다.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배경 및 지역차에 따른 음식소비 양상 및 실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서울 강남/강북지역, 지방대도시와 중소도시, 읍면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는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외식경향 자료를 얻는 데 매우 유용하리라 보인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중 . 고 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청소년의 패스트푸드와 패밀리 레스토랑 이용 실태와 관련 의식을 알아보았다.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배경 및 지역차에 따른 음식소비 양상 및 실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서울 강남/강북지역, 지방대도시와 중소도시, 읍면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조사 내용은 패스트푸드점 방문 빈도, 패스트푸드 시식이유와 인식, 패스트푸드에 대한 정보채널, 할인카드 및 쿠폰 소지와 패스트푸드점 방문, 한국화된 메뉴의 유무, 패밀리 레스토랑 방문 빈도와 방문 이유, 할인카드 및 쿠폰 소지를 묻는 항목들을 포함하여 실시하였다.
남녀공학 학교를 중심으로 서울의 강남지역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2개교, 강북지역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2개교, 대도시 지역(대전, 부산)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2개교, 지방중소도시(경주, 김해, 동해, 마산)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1개교, 읍면지역(금산, 홍천, 단양, 평창)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1개교씩을 표본추출하여 총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추출된 각 학교에서 2학년을 대상으로 두 개의 반을 임의로 선정하여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총 160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고 1487부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대상 데이터
설문조사 대상은 전국의 중 . 고등학교 학생 중에서 서울의 강남, 강북, 대도시, 지방중소도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교육인적자원부 홈페이지의 표본추 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표집하였다. 남녀공학 학교를 중심으로 서울의 강남지역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2개교, 강북지역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2개교, 대도시 지역(대전, 부산)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2개교, 지방중소도시(경주, 김해, 동해, 마산)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1개교, 읍면지역(금산, 홍천, 단양, 평창)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1개교씩을 표본추출하여 총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고등학교 학생 중에서 서울의 강남, 강북, 대도시, 지방중소도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교육인적자원부 홈페이지의 표본추 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표집하였다. 남녀공학 학교를 중심으로 서울의 강남지역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2개교, 강북지역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2개교, 대도시 지역(대전, 부산)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2개교, 지방중소도시(경주, 김해, 동해, 마산)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1개교, 읍면지역(금산, 홍천, 단양, 평창)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1개교씩을 표본추출하여 총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추출된 각 학교에서 2학년을 대상으로 두 개의 반을 임의로 선정하여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전반적인 청소년의 패스트푸드와 패밀리 레스토랑 이용 실태와 관련 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 강남/강북 지역, 지방 대도시와 중소도시, 읍면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설문 대상 청소년들은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설문조사는 2003년 6월 26일에서 7월 10일에 걸쳐 우편으로 실시되었다.
설문조사 대상은 전국의 중 . 고등학교 학생 중에서 서울의 강남, 강북, 대도시, 지방중소도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교육인적자원부 홈페이지의 표본추 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표집하였다.
추출된 각 학교에서 2학년을 대상으로 두 개의 반을 임의로 선정하여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총 160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고 1487부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설문 대상 학교의 지역적 분포를 보면 <Table 1>과 같다.
데이터처리
조사 결과의 분석 방법은 SPSS 10.0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여러 변수들과 지역별 상관관계는 교차분석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1) 청소년들의 패스트푸드점 방문 빈도를 보면 지난 한 달 동안 1-5회 방문했다는 응답이 58.3%로 가장 많았으며, 6회 이상 방문했다는 응답은 15.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청소년들의 패스트푸드점 방문 특성은 주로 서울과 대도시 지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청소년들은 패스트푸드를 먹는 이유로 간편해서라고 응답한 비율이 57.8%로 가장 높게 나타나 기존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지역별로 패스트푸드를 먹는 이유에 관한 결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체적으로 간편해서 먹는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가운데 대도시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3) 청소년들의 패스트푸드에 대한 인식에는 먹기 편한 음식이라는 응답이 42.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이 살찌기 쉬운 음식이라는 응답(33.6%)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는 인식을 하고는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지역별로 살펴보았을 때는 서울 강남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먹기 편한 음식이라는 인식이 가장 높게 나타고 있었다.
(4) 주로 패스트푸드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경로로는 TV나 신문을 통해서 얻는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44.8%), 학교 친구를 통해서 얻는 다가 다음으로 나타났다(28.3%). 지역별로도 이러한 경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5) 할인카드나 쿠폰의 소지가 패스트푸드점 방문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에 관해서는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61%나 나왔다. 전 지역에 걸쳐 조금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중에서 강남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이 나타났다.
(6) 한국화된 메뉴의 유무가 그 패스트푸드점을 찾는 데 영향을 주는 정도에서는 서울 강북과 강남의 경우 별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도시, 중소도시, 읍면지역의 경우 조금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읍면 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7) 패밀리 레스토랑 방문 빈도의 경우에는, 전 지역에 걸쳐 전혀 가지 않는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11회에서 20회 방문했다는 경우 대도시 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20회 이상이라는 응답에서는 강남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8) 청소년들의 패밀리 레스토랑 방문 이유에 대해서는 전 지역에 걸쳐 맛 때문에 간다는 응답이 가장 많아 기존의 연구들과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분위기 때문에 간다는 응답은 중소도시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9) 청소년들의 할인카드 및 쿠폰 소지가 패밀리 레스토랑 방문에 얼마나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읍면 지역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조금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읍면 지역에서는 전혀 영향을 안 준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
맛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고 있는 점은 기존의 연구와 비슷하다.15) 분위기 때문에 간다는 응답은 중소도시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위치가 가까워서 간다는 응답은 서울 강북과 강남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패밀리 레스 토랑의 장점은 서비스와 다양한 식단, 밝고 편안한 분위기, 넓은 주차공간, 어린이를 위한 식단표와 의 자, 생일잔치 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고, 무릎을 꿇고 손님과 시선 높이를 맞춰 주문을 받는 등 기존의 식당 서비스 관행을 깨는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16)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찾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 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청소년들이 즐겨 이용하는 이 음식점들에 대한 연구가 많이 없는 상황이다.
각 지역별로 청소년들의 패밀리 레스토랑 방문 빈도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전 지역에서 전혀 가지 않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그 중에서 읍면지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 강남지역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회에서 10회 방문했다는 응답에서는 서울 강남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11회에서 20회 방문했다는 응답은 대도시 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20회 이상이라는 응답에서도 강남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0%로 나타났다. 각 지역별 로 패스트푸드를 먹는 이유에 관한 결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체적으로 간편해서 먹는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가운데 대도시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반면에 맛이 좋아서 먹는다는 응답에서는 읍면 지역이 42.
각 지역별로 청소년들의 패밀리 레스토랑 방문 빈도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전 지역에서 전혀 가지 않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그 중에서 읍면지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 강남지역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회에서 10회 방문했다는 응답에서는 서울 강남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11회에서 20회 방문했다는 응답은 대도시 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각 지역별로 한국화된 메뉴의 유무가 패스트푸드점을 찾는 데 영향을 주는 정도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서울 강북과 강남의 경우 별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도시, 중소도시, 읍면지역의 경우 조금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읍면 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응답에서는 강남과 강북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이고 있으며, 많은 영향을 준다는 응답에서는 중소도시, 대도시, 읍면지역 순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그에 따라 패스트푸드 산업의 마케팅 전략이 청소년들의 음식 소비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각 지역별로 할인 쿠 폰 등의 소지가 패스트푸드점 방문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살펴보았는데 전 지역에 걸쳐 조금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중에서 강남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많은 영향을 준다는 응답에서도 강남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별로 영향을 안 준다는 응답에서는 중소도시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전혀 영향을 안준 다는 응답에서는 읍면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할인카드나 쿠폰의 소지가 패스트푸드점 방문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본 결과, 영향을 준다 는 응답이 61%로 나타났다. 그에 따라 패스트푸드 산업의 마케팅 전략이 청소년들의 음식 소비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각 지역별로 할인 쿠 폰 등의 소지가 패스트푸드점 방문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살펴보았는데 전 지역에 걸쳐 조금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중에서 강남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각 지역별로 한국화된 메뉴의 유무가 패스트푸드점을 찾는 데 영향을 주는 정도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서울 강북과 강남의 경우 별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도시, 중소도시, 읍면지역의 경우 조금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읍면 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응답에서는 강남과 강북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이고 있으며, 많은 영향을 준다는 응답에서는 중소도시, 대도시, 읍면지역 순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각 지역별로 할인 쿠 폰 등의 소지가 패스트푸드점 방문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살펴보았는데 전 지역에 걸쳐 조금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중에서 강남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많은 영향을 준다는 응답에서도 강남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별로 영향을 안 준다는 응답에서는 중소도시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전혀 영향을 안준 다는 응답에서는 읍면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보았듯이 청소년들의 대다수가 패스트푸드점을 자주 방문하고 있으며 먹기가 편해서 자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밀리 레스토 랑의 경우, 주로 대도시 청소년들이 찾았는데 근접성의 이유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다.
(5) 할인카드나 쿠폰의 소지가 패스트푸드점 방문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에 관해서는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61%나 나왔다. 전 지역에 걸쳐 조금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중에서 강남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이 나타났다. 전혀 영향을 안 준다는 응답에서는 읍면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6%)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청소년들의 패스트푸드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 서울 강남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먹기 편한 음식이라는 인식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강남지역에서는 살찌기 쉬운 음식이라는 인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청소년들의 할인카드 및 쿠폰 소지가 패밀리 레스토랑 방문에 얼마나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읍면 지역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조금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고, 읍면 지역에서는 전혀 영향을 안 준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 조금 영향을 준다는 응답과 많은 영향을 준다는 응답에서는 강남지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이 강북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3%)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패스트푸드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얻는지 살펴본 결과 TV나 신문 등에서 정보를 얻는다는 응답이 전 지역에서 고르게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그 중에서도 읍면 지역이 가장 높았다. 학교 친구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는 응답에서는 대도시 지역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할인카드나 쿠폰의 소지가 패스트푸드점 방문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본 결과, 영향을 준다 는 응답이 61%로 나타났다. 그에 따라 패스트푸드 산업의 마케팅 전략이 청소년들의 음식 소비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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