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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연구는 유방염과 유질향상과 식품안전성 연구의 일환으로 유방염으로 의심되어 의뢰된 분방 유즙에 대하여 체세포와 CMT와의 상관성, 유선상피 유래 세포와 혈액 유래 세포의 비율을 조사하여 유방염의 원인이 감염원 혹은 착유기와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본 다음, 주요 유방염 원인균에 대한 항균제 감수성 시험 등을 실시하여 감염 및 착유라인에 의해 발생되는 유방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2002년 4월부터 12월까지 전남도내 34개 목장에서 사육되는 유우중 유방염으로 의심되어 의뢰된 211두, 328분방의 원유에 대해 체세포수와 CMT를 조사분석하였고, 주요 세균에 대한 항균제 감수성 시험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CMT는 분방유즙 2 ml와 CMT 시약 2 ml를 백색 검사판 에 혼합하여 그 반응 정도를 기준표에 의거 판정하였다.
- Schalm et aF°의 방법에 준하여 체세포 및 혈액세포 유래로만 분류하였다 (Fig 1).
대상 데이터
- 2002년 4월부터 12월까지 전남도내 34개 목장에서 사육되는 홀스타인 젖소 가운데 유방염으로 의심되어 의뢰된 211두에서 328개 분방의 원유를 수집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 분방유즙의 체세포 수는 Fossomatic 300 (Foss Electric Co., Denmark) 기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 원유에 대한 미생물학적 검사는 체세포수가 20만 이상의 원유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먼저 멸균된 면봉에 검사용 우 유를 적신 다음 5% 면양혈액이 첨가된 혈액한천 배지에 도 말하여 37℃ 배양기에서 24시간 배양 후 형성된 순수 집락의 성상 및 용혈 유무를 기록하고 그람 염색을 실시하여 분류한 다음 순수 분리된 집락은 MacFaddin"의 방법에 따라 분리동정 하였다.
데이터처리
- California mastitis test 음성 예에서 체세포수의 증감에 따른 유의성과 총 체세포수 대비 상피유래와 혈액유래 체세포수의 증감에 따른 유의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Student t' 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원유에 대한 미생물학적 검사는 체세포수가 20만 이상의 원유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먼저 멸균된 면봉에 검사용 우 유를 적신 다음 5% 면양혈액이 첨가된 혈액한천 배지에 도 말하여 37℃ 배양기에서 24시간 배양 후 형성된 순수 집락의 성상 및 용혈 유무를 기록하고 그람 염색을 실시하여 분류한 다음 순수 분리된 집락은 MacFaddin"의 방법에 따라 분리동정 하였다.
- 그 후 메탄올에 담그어 고정시킨다. 도말표본의 염색은 Broadhurst와 Paley5의 방법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 분리세균에 대한 항균제 감수성 시험은 Kirby-Bauer 디스크 확산법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항균제는 BBL사의 amikacin, gentamicin, cephalothin, norfloxacin, kanamycin, trimethoprim/ sulfamethoxazole, tetracycline, neomycin, cefoperazone, ampicillin 그리고 oxacillin 등 11종을 사용하였고 결과는 디스크 제작사의 판정 기준에 따라 감수성, 중등도, 내성의 3단계로 구분하였다.
성능/효과
- 5%이었다. 400만/ml 이상인 분 방은 17.1% 이 중 CMT 3+ 성적이 가장 높아 12.5%이 었으며 75만-100만/ml 에 속한 분방은 9.7%로 가장 낮았는데 이 중 CMT 2+ 이하가 8.8%를 보여, 체세포수가 감소할수록 CMT 음성이 많았고, 증가할수록 CMT 성적 역시 높아가는 비례현상을 보였다(p<0.05).
- 5%이었다. 400만/ml 이상인 분방은 17.1%로 이 중 CMT 3+ 성적이 가장 높아 12.5%이었으며 75만-100만/에 속한 분방은 9.7%로 가장 낮았는데 이 중 CMT 2+ 이하가 8.8%를 보여, 체세포수가 감소할수록 CMT 음성이 많았고, 증가할수록 CMT 성적 역시 높아가는 경향을 보였다(p<0.05).
- 9% 였다. 따라서 체세포수 100만까지는 상피유래세포수가 많다 가, 체세포수가 100만 이상이 되면 혈액유래 세포가 더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다(p<0.05). 이러한 결과로 보아 체세포 감별 결과 상피세포가 58.
- 9%였고, 상피유래세포와 혈액유래 세포가 100만 /ml일 때부터 후자가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Table 1 및 2). 따라서 혈액유래 세포가 41.9% 이상이고 상피유래 세포가 58.1% 이하이면 상피세포의 역치 한계의 시작이어서 착유라인 등과 관련된 비감염성 원인으로 그 반대이면 감염성으로 감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준으로 유방염 발생의 원인을 진단하고 그 대책을 마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후 분방의 맥동비율 및 음압 그리고 실험우의 유두에 적합한 유두컵을 표준화시키고 체세포수가 40만/ml 이하의 실험우를 선정하여 체세포수의 증가에 따른 체세포 유래별 수와 착유기 점검을 병행하는 더 많은 연구의 수행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가 19주로 가장 적었다. 이 실험에서 분류된 세 종류의 주요 원인균에 대한 항균제 감수성 시험에서는 cefbperazone 이 평균 82.2%의 감수성을 보였고, norfloxacine 평균 69.6%로 중등도의 내성을 그리고 나머지 8가지 약제에 대해서는 내성을 나타내었다.
- 이 연구에서도 체세포수가 증가할수록 CMT도 강한 반응을 보였고, 감염성 유방염과 착유라인에 의해 발생되는 유방염의 감별에서는 체세포수가 20만/ml 이하인 분방에서는 상피세포가 72.3%, 혈액세포가 27.7%였고, 체세포수가 잠재성 유방염의 기준인 50만/ml 이하에서는 상피세포가 58.1%, 혈액세포가 41.9%였고, 상피유래세포와 혈액유래 세포가 100만 /ml일 때부터 후자가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Table 1 및 2). 따라서 혈액유래 세포가 41.
- 05). 이러한 결과로 보아 체세포 감별 결과 상피세포가 58.1% 이하이고, 혈액세포가 41.9% 이상이면 착유라인 점검을 시작해야 하고 동시에 유방염 검사 및 항균제 감수성 시험을 실시하여 원인별 치료대책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 유즙에서 체세포수에 따른 유선상피세포와 혈액세포의 비율은 Table 2에 나타냈다. 체세포수가 100만-400만/ml일 때 세포비율은 상피세포(45.7%)보다 혈액세포(54.3%)가 약간 높았고, 체세포수가 400만/ml 이상일 때 세포비율은 상피세포와 혈액세포의 비율이 36.5%와 63.5%로서 2배 이상 급증하였다(p<0.05). 반면에 체세포수가 20만/ml 이하인 분방에서는 상피세포가 72.
- 체세포수와 CMT의 상관성은 Table 1에 나타냈다. 총 328개 분방 중 체세포수가 75만/ml 이하로 CMT 음성은 78(23.8%) 분방이었다 (p<0.05). CMT성적에서 1+가 135분 방(41.
후속연구
- 1% 이하이면 상피세포의 역치 한계의 시작이어서 착유라인 등과 관련된 비감염성 원인으로 그 반대이면 감염성으로 감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준으로 유방염 발생의 원인을 진단하고 그 대책을 마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후 분방의 맥동비율 및 음압 그리고 실험우의 유두에 적합한 유두컵을 표준화시키고 체세포수가 40만/ml 이하의 실험우를 선정하여 체세포수의 증가에 따른 체세포 유래별 수와 착유기 점검을 병행하는 더 많은 연구의 수행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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