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체세포수 문제 목장에서의 젖소 유방염 관리실태 및 발생양상 조사 Survey of mastitis management and incidence of mastitis in high somatic cell count of bulk milk at dairy farms in the Gyeongnam원문보기
Survey of mastitis management and incidence of mastitis in the Gyeongnam was started in May to September 2009 to solve mastitis problem statistically valid data for use in estimating mastitis management, isolation and antimicrobial drug susceptibility in 30 dairy farms having over 350,000/ml somatic...
Survey of mastitis management and incidence of mastitis in the Gyeongnam was started in May to September 2009 to solve mastitis problem statistically valid data for use in estimating mastitis management, isolation and antimicrobial drug susceptibility in 30 dairy farms having over 350,000/ml somatic cell count. In investigation on recognition of farmer about bovine mastitis, the ratio of understanding of differences between infectious and environmental origin, understanding of correlation between superbacteria and using indiscriminate, necessity of pathogen identification, and necessity of antimicrobial sensitivity tests were 80.0%, 73.3%, 33.3%, and 53.3%, respectively. In survey of mastitis management type, regular california mastitis test (CMT), conducting CMT test and empirical self-treatment, when detecting suspected cows, were 30.0%, 40.0%, and 46.7%, respectively. Checking and cleaning pulsators biweekly, cleaning vacuum system and replacing liners every 3~6 month, and getting milking system checked by engineers showed 80.0%, 76.7%, and 76.7% in the questionnaires, respectively. In recognition of farmer about milking hygiene for prevention of bovine mastitis, using individual towels, separated milking (milking order of cows), and teat-dipping disinfection after milking exhibited 13.3%, 86.7%, and 93.3%, respectively. In conclusion, through the questionnaires and laboratory test, we suggest that recognition of farmer about management and incidence of mastitis was very low, thus systemic educational program and public relations about mastitis management were need for dairy farmers.
Survey of mastitis management and incidence of mastitis in the Gyeongnam was started in May to September 2009 to solve mastitis problem statistically valid data for use in estimating mastitis management, isolation and antimicrobial drug susceptibility in 30 dairy farms having over 350,000/ml somatic cell count. In investigation on recognition of farmer about bovine mastitis, the ratio of understanding of differences between infectious and environmental origin, understanding of correlation between superbacteria and using indiscriminate, necessity of pathogen identification, and necessity of antimicrobial sensitivity tests were 80.0%, 73.3%, 33.3%, and 53.3%, respectively. In survey of mastitis management type, regular california mastitis test (CMT), conducting CMT test and empirical self-treatment, when detecting suspected cows, were 30.0%, 40.0%, and 46.7%, respectively. Checking and cleaning pulsators biweekly, cleaning vacuum system and replacing liners every 3~6 month, and getting milking system checked by engineers showed 80.0%, 76.7%, and 76.7% in the questionnaires, respectively. In recognition of farmer about milking hygiene for prevention of bovine mastitis, using individual towels, separated milking (milking order of cows), and teat-dipping disinfection after milking exhibited 13.3%, 86.7%, and 93.3%, respectively. In conclusion, through the questionnaires and laboratory test, we suggest that recognition of farmer about management and incidence of mastitis was very low, thus systemic educational program and public relations about mastitis management were need for dairy far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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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이 연구는 경남지역의 유방염 문제 농가의 사양실태를 조사하여 농가의 중점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유방염 원인균 동정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유방염 치료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여 유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경남 중부 지역의 유방염 문제 농가의 유방염 치료와 위생적인 고품질 원유생산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사양실태조사와 농가의 중점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유방염 원인균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농가별 유방염 관리실태 조사는 젖소 유방염에 대한 농가의 인식, 젖소 유방염 발생 시 관리 형태, 착유시설 관리, 착유 위생 주제별 총 18문항으로 작성된 설문지를 분방우유 시료 채취 시 농가를 방문하여 농장주로 하여금 작성토록 하여 회수하였다.
CMT 양성 분방유를 5% 면양혈액 배지에 도말하여 37℃에서 24∼48시간 배양한 후 주요 원인균으로 판단되는 균의 형태에 따라 새로운 배지에 계대 배양하였다. 순수 배양된 집락은 집락의 성상 및 용혈성 유무와 그람 염색성을 확인한 다음 catalase test, coagulase test, oxidase test를 실시하고 Vitek system (bioMerieux, France)과 API 20E kit (bioMerieux, France)로 생화학적 성상을 실험하여 동정하였다.
유방염 진단은 848두 3,052 분방에 대해 California mastitis test (CMT) 방법으로 분방 유즙 2 ml과 CMT 시약 2 ml (씨ㆍ엠ㆍ티 테스터, 제일바이오) 혼합한 후 10초 내에 응집하는 정도에 따라 -, ±, ++, +++으로 구분하였으며, 이 결과에 유방 외형 종창, 발열 소견 등을 보이는 임상형과 유방, 우유의 외형은 정상이고 산유량 감소와 우유 내 체세포수 증가와 우유 내 유방염 원인균이 존재하는 준임상형 유방염으로 나누었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 2001).
즉, 혈액배지에 순수 분리된 원인균을 Müller-Hinton broth에 접종하여 37℃에서 8시간 배양한 후, 균액의 탁도를 0.5 McFarland 혼탁도 기준과 동등하게 맞추고 멸균된 면봉을 이용하여 Müller-Hinton agar 전 표면에 균액을 균일하게 바른 다음 항생제 디스크 14종[penicillin (P; BBL, USA), amoxicillin-clavulanic acid (AMC; BBL, USA), cefazolin (CZ; BBL, USA), cefuroxime (CXM; BBL, USA), cephalothin (CF; BBL, USA), norfloxacin (NOR; BBL, USA), gentamicin (GM; BBL USA), amikacin (AN; BBL, USA), tetracycline (Te; BBL, USA),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SXT; BBL, USA), erythromycin (E; BBL, USA), clindamycin (CC; BBL, USA), cephalexin (CL; Oxoid , UK), enrofloxacin (ENR; Oxoid, UK)]을 디스크 분배기를 이용하여 부착시킨 뒤, 37℃에서 16∼18시간 배양한 후 발육억제대의 직경을 측정하여 제조사의 판정기준에 따라 감수성 여부를 판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9년 5월부터 9월까지 경남 중동부지역 소재 젖소 착유 농가 중 집합유 체세포수가 35만 이상 개/ml을 나타내는 3등급 이상의 30개 목장을 실험 조사 목장으로 선정하였다.
시험대상은 257두 425 분방유이었으며, 유즙시료는 70% 알코올 솜으로 유두를 소독하고 2∼3회 전 착유를 실시 한 다음 채취하여 냉장 수송하였다.
총 848두의 3,052개 분방에 대해 CMT 검사를 실시하였다. CMT 양성은 257두(30.
유방염 진단은 848두 3,052 분방에 대해 California mastitis test (CMT) 방법으로 분방 유즙 2 ml과 CMT 시약 2 ml (씨ㆍ엠ㆍ티 테스터, 제일바이오) 혼합한 후 10초 내에 응집하는 정도에 따라 -, ±, ++, +++으로 구분하였으며, 이 결과에 유방 외형 종창, 발열 소견 등을 보이는 임상형과 유방, 우유의 외형은 정상이고 산유량 감소와 우유 내 체세포수 증가와 우유 내 유방염 원인균이 존재하는 준임상형 유방염으로 나누었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 2001). 판정결과 + 이상 분방유는 유방염 원인균 분리 및 항생제 감수성 시험 대상으로 하였다. 시험대상은 257두 425 분방유이었으며, 유즙시료는 70% 알코올 솜으로 유두를 소독하고 2∼3회 전 착유를 실시 한 다음 채취하여 냉장 수송하였다.
이론/모형
분리된 원인균의 항생제 감수성검사는 Bauer 등 (1966)과 Bryant (1972)의 방법을 참고로 하여 표준평 판디스크 확산법으로 실시하였다. 즉, 혈액배지에 순수 분리된 원인균을 Müller-Hinton broth에 접종하여 37℃에서 8시간 배양한 후, 균액의 탁도를 0.
성능/효과
1. 전염성과 환경성 유방염의 차이를 인식하는 농가가 80.0%, 원인균 동정과 항생제 감수성 시험 결과를 중요하게 다루는 비율은 각각 33.0%와 53.0%로 유방염에 관한 지식이 실제 관리와는 차이가 있었다.
2. 유방염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CMT 검사와 유방염 의심우 발견 시 CMT 검사는 각각 30.0, 40.0%에 불과하며, 체세포 문제 농가의 47.0%가 유방염우 발생 시 전적으로 경험적 치료에만 의존하고 있었다.
3. 맥동기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농가가 80.0%, 정기적인 진공라인 관리와 라이너 교체 농가 가 77.6%로 착유 시설 관리는 비교적 적극적으로 실시하였다.
4. 착유 후 유두침지 소독을 하는 농가는 93.0%였으나, 유방 세척 시 개체별 수건을 따로 사용하는 농가는 13.0%에 불과하여 착유위생 개선이 요구되었다.
5. 848두의 착유우 3,052개 분방에 대해 CMT 검사 결과 임상형은 40두(4.7%) 46개 분방(1.5%)이었고 준 임상형은 217두(25.6%) 379 분방(12.4%)이었다.
6. CMT 양성인 425개 분방에서 분리된 유방염 원인균은 이중 CNS가 107주(31.7%)로 가장 많았고 S. aureus가 87주(25.7%), 그람 양성균이 291주(86.1%)를 차지하였다.
Enterococci 균은 장내 정상 세균 총으로서 장내뿐 만 아니라 생활 주변 환경에 노출되어도 잘 파괴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분리율이 14.8%로 조사되었다. 이에 반하여 장내 정상 세균의 하나인 E.
4%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GM의 감수성이 타 연구자들의 결과를 비롯하여 이번 조사에서 평균 91.1%로서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원인균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GM은 유방염 치료에서 다른 항생제보다 가장 먼저 선택하여 사용하면은 치료 효과가 좋을 것으로 예측되며, 임상가에게 좋은 기초 자료가 될 것 같다고 판단된다. 이번 조사에서 S.
그람 음성균은 그람 양성균보다 약제내성 빈도가 더 높았다. GM이 91.1%로서 감수성이 가장 높았고 NOR (90.8%), CXM (89.3%), CL (89.1%), ENR (88.8%), CZ (85.5%), CF (84.9%), 그리고 AMC (84.6%) 순으로 나타났으며 P (49.7%)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Pseudomonas 균은 quinolone계 약물인 NOR, ENR 과 GM에 대해 각각 100, 83.0과 91.7%의 감수성을 보였을 뿐 나머지 약제에 대해서는 뚜렷한 내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Pseudomonas 균 분리가 비록 3.
9%)보다 높게 나타났다.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i (CNS)가 107주 (31.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S. aureus 87주 (25.7%), enterococci 50주(14.8%), streptococci 43주 (12.7%), Klebsiella 20주(5.9%), Pseudomonas spp 12주 (3.6%), Others 12주(3.6%) 순위로 나타났으며 Serratia spp.가 7주 (2.
8%), Streptococcus spp. 균종이 43주 (12.7%), Klebsiella 균종이 20주(5.9%), Pseudomonas 균종이 12주(3.6%), Serratia 균종이 7주(2.1%), 그 외 오염에 의한 것으로 추측되는 균종이 12주(3.6%)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분리되는 CNS는 심한 증상을 유발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지만 유선에 남아 있어 체세포수를 중등도로 증가시키며 유방염 증례의 절반 정도는 임상형이며, 대부분 임상증상은 가벼웠다고 보고하였다(Taponen 등, 2006; Pyörälä와 Taponen, 2009; Thorberg 등, 2009).
그뿐만 아니라 46.7%의 체세포 3등급 농가가 유방염 발생 시에 경험적 치료에 의존하고 있었으며, 이번 조사에서 Tabel 5를 보면 검사대상우의 30.3%에 서 CMT 양성으로 나타났고, 분방별 감염률은 13.9%, 임상형 유방염 감염률과 준 임상형 유방염 감염률은 각각 4.7%와 25.6%로 나타나 한국가축위생학회에서 3년간(1991∼1993년) 전국을 대상으로 벌인 유방염 감염률 38.3% (손, 1994)로 체세포 저등급 농가의 젖소 유방염 감염률이 여전히 감소하지 않은 상태임을 알 수 있었으며, 임상형 유방염 관리는 이루어지고 있으나 준임상형 유방염에 대한 대처는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Aminoglycosides와 quinolone계에 대한 감수성이 높았으며, Pseudomonas spp.는 NOR, GM, ENR이 각각 100%, 91.7%, 83.3%의 순으로 감수성이 높게 나타났으나 다른 항생제에서 높은 저항성이 나타났다(Table 6).
이러한 결과는 고와 김(1991)이 강원지역에서 유방염 감염률과 원인균의 연구 결과와 라와 강(1975)이 전남지역에서 유방염의 역학적 조사연구와 석 등(1981)이 성환지역 유방염에 관한 연구 결과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같은 경향을 보여 일치하였 으나, Kingwill 등(1970), Blosser (1979), Hoblet 등 (1991), Beck 등(1992), Seegers 등(2003)과 Huijps 등 (2008)과의 결과와는 다소 다른 차이가 있는데 이러한 차이는 국내보다 외국은 축산선진화가 이루어져 젖소 농가의 관리 시스템이나 위생관념과 유방염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 오는 결과라고 판단되며, 국내 낙농가들이 노출된 문제점에 대하여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나 개선되지 못하는 이유로는 비용증대, 착유 노동량의 증대 등 농가 운영 여건상의 한계를 제시한 것을 볼 때 시급히 낙농가들의 인식을 전환 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및 정부 당국의 시기적절한 지원 대책이 요구돼야 하겠다. 또한, 유방염 무관심자 중 낙농가들이 유방염에 대하여 인식은 하고 있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제도권의 서비스 제도를 모르고 있는 농가수는 조사 대상 농가의 13.3%에 불과한 것으로 보아 이러한 제도를 알고는 있지만, 유방염진단 결과 선발된 동일한 제제 구매의 어려움 호소(33.3%), 시간이 오래 걸리고(33.3%), 귀찮은 것(20.0%)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낙농가들에게 낙농 산업의 손실에서 유방염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 이러한 손실을 줄이기 이해서는 관련기관에서는 신속한 진단정보 제공과 정확한 실험 결과에 기초한 치료가 낙농산업에서 막대한 소실을 초래하는 유방염을 근절하는 가장 기본 방법이라는 것을 낙농가들에게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분리균주에 대하여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서 S. aureus 등 그람양성균은 β-lactam계 항생제와 quinolone계에 74.4%∼100%의 감수성을 나타냈으나 penicillin에서 내성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Enterococci는 staphylococci와 streptococci보다 감수성 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세균별 감수성 검사 결과 가장 많이 분리된 CNS의 약물 감수성은 57.0∼98.1%로 이번 실험에 사용된 모든 항생제에 대해서 비교적 높은 감수성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분리된 균이 다소 차이는 있지만, 김 등 (2003)이 보고한 79.8%와 손(1994)이 유방염 감염 조사 및 예방대책에 관한 연구에서 83.4%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3%)로 보다 더 높게 나와 치료 과정은 합리적이며 유방염 발생 비율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유방염 발생 소를 치료한 결과 효과가 없거나, 치료 여부에 관계없이 즉시 도축시킨다는 결과가 27 농가 (90.0%)로서 도축시키지 않는다는 3 농가(10.0%) 보다 높게 나타나 유방염 예방에 적극적인 측면을 볼 수 있었다(Table 2).
7%)보다 다소 높지만, 아직도 의뢰하지 않는 농가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더욱 낙농가들에게 유방염 치료의 중요성을 홍보하여야겠다. 유방염 치료 시 자가 치료 와(26.7%) 시험 결과에 따른 자가 치료(20.0%)보다 전문가에 의뢰해 치료한다는 결과가 16 농가(53.3%)로 보다 더 높게 나와 치료 과정은 합리적이며 유방염 발생 비율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유방염 발생 소를 치료한 결과 효과가 없거나, 치료 여부에 관계없이 즉시 도축시킨다는 결과가 27 농가 (90.
7%)로 나타났다. 유방염에 이환된 소가 발견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따로 분리해서 착유하지 않고 소가 들어오는 순서대로 착유 한다는 결과가 16 농가(53.3%), 분리해서 착유한다가 8 농가(26.7%)로 나타나 낙농가들의 유방염 전파인식이 아주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방염 의심 소가 발생하였을 때 CMT검사를 실시하는 12 농가 (40.0%)보다 정확한 항생제 감수성 시험을 거치지 않고 자가 치료를 한다는 농가가 14 농가(46.7%)로 나타나 유방염 검사 및 치료는 경험에 의존하여 치료하고 있으므로 유방염 근절이 더욱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유방염 의심소가 발생했을 때 자가 치료를 하지 않고 축산진흥연구소에 의뢰한다가 16 농가 (53.
7%의 감수성을 보였을 뿐 나머지 약제에 대해서는 뚜렷한 내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Pseudomonas 균 분리가 비록 3.6%에 불과 하지만 이 균에 인한 유방염 예방 및 치료에 quinolone계 약물인 NOR, ENR과 GM을 권장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실험에서 약제 감수성 시험에 사용된 항생제 별 감수성은 GM (91.1%), NOR (90.8%), CXM (89.3%), CL (89.1%), ENR (88.8%), CZ (85.5%), CF (84.9%), AMC (84.6%) 순으로 나타났고 그 외 AN, Te, SXT, E, CC는 50.9∼74%로 나타났으나 P는 50.0% 이하로 나타나 대부분 유방염 원인균들이 P에 내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 S. aureus의 감수성은 51.7∼97.7%로 역시 GM이 가장 높았고, P가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에서 Table 1에서와 같이 전염성과 환경성 유방염의 차이를 인식하는 농가가 80.0%,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으로 말미암아 슈퍼박테리아 발생의 위험을 알고 있다고 답한 농가가 73.3%이었으나, 원인균 동정과 항생제 감수성 시험 결과를 중요하게 다루는 비율은 각각 33.3%, 53.3%로서 젖소 유방염에 관한 지식이 실제 관리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고와 김(1991)이 강원지역에서 유방염 감염률과 원인균의 연구 결과와 라와 강(1975)이 전남지역에서 유방염의 역학적 조사연구와 석 등(1981)이 성환지역 유방염에 관한 연구 결과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같은 경향을 보여 일치하였 으나, Kingwill 등(1970), Blosser (1979), Hoblet 등 (1991), Beck 등(1992), Seegers 등(2003)과 Huijps 등 (2008)과의 결과와는 다소 다른 차이가 있는데 이러한 차이는 국내보다 외국은 축산선진화가 이루어져 젖소 농가의 관리 시스템이나 위생관념과 유방염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 오는 결과라고 판단되며, 국내 낙농가들이 노출된 문제점에 대하여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나 개선되지 못하는 이유로는 비용증대, 착유 노동량의 증대 등 농가 운영 여건상의 한계를 제시한 것을 볼 때 시급히 낙농가들의 인식을 전환 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및 정부 당국의 시기적절한 지원 대책이 요구돼야 하겠다.
이번 조사에서 enterococci의 감수성은 16.0∼88.0%로 나타났는데 GM이 가장 높고, CC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젖소 유방염의 인지도에 있어서 ‘전염성과 환경성 유방염의 차이를 인식한다’ 농가는 24 농가(80.0%)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슈퍼박테리아 발생의 위험을 알고 있다’는 22 농가(73.3%)이었고, ‘항생제 감수성 시험 결과가 중요하다’는 16 농가(53.3%)이었으며, ‘원인균 동정의 필요’는 10 농가(33.3%)로 나타났지만 무관심의 원인으로 ‘유방염 시험기관 서비스 제도를 모르는 경우’가 4 농가(13.3%)이었으며, 유방염 진단결과 ‘선발된 약제 구매의 어려움을 호소’한 농가가 10 농가 (33.3%), ‘시험결과가 너무 오래 걸린다’가 10 농가 (33.3%), ‘귀찮아서’가 6 농가(20.0%)로 나타났다 (Table 1).
준임상형 유방염을 비롯한 유방염 발병 감시 노력과 발생 시 대처 등 젖소 유방염 관리 형태에서 ‘정기적인 CMT 검사를 전혀 하지 않는다’가 21 농가 (70.0%)로 나타났으며, ‘1주 또는 2주마다 정기적인 검사’는 4 농가(13.3%)이었으며, ‘1개월 또는 2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사’는 5농가(16.7%)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aureus 및 enterococci보다는 적게 분리되어 Streptococcus spp.가 임상형 유방염의 주요 원인균으로 간주하기에는 더욱더 신중한 고찰이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이런 상이한 결과는 지역적 차이에서 기인한 결과이지만 Streptococcus spp.
7%보다 현저하게 낮게 조사되었다. 이러한 차이는 조사 시기, 장소, 분리 방법 등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S. aureus가 다른 지역보다 경남 중동부 지역의 유방염 주요 원인균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0%로 나타났는데 GM이 가장 높고, CC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하지만 이 균은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서 분리 보고된 바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약물 감수성 결과를 비고 고찰할 수가 없지만 다른 지역에서 만일 이 균이 분리되고 치료 대책을 세운다면, 이번 실험 단독의 결과이지만, GM의 사용을 권장할 수 있겠다. Streptococcus spp.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유방염이란 무엇인가?
유방염은 여러 가지 염증생성인자가 원인이 되어 유방조직의 손상이나 비유기능의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으로서, 대부분은 세균에 의한 감염성 유방염이다(Eberhart 등, 1979; Sears 등, 1993). 유방염이 발생하면 유량감소, 유질저하, 치료비용과 노동력이 소요 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에는 젖소로서의 기능을 상실되어 도태 및 폐사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초래된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 2001; Blosser, 1979; Bartler 등, 1990; Hoblet 등, 1991; Beck 등, 1992; Seegers 등, 2003; Huijps 등, 2008).
체세포수 측정이 유방염을 진단하는 기술로 가장 널리 이용되는 이유는?
체세포란 우유를 생산하는 유선 상피세포와 백혈구를 합한 것이다. 건강한 유선으로부터 분비되는 원유는 60∼70% 정도의 상피세포 및 대식구와 림프구로 구성된 25만 이하 개/ml의 체세포수를 포함하는데, 젖소의 유방 내에 병원성 미생물이 감염되면 유선조직의 염증상태로 인해 95%가 호중구로 구성되는 50만 이상 개/ml의 체세포수를 나타낸다. 따라서 체세포수 측정은 세계적으로 유방염을 진단하는 기술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 2001; 허 등, 1998; Hogan 등, 1989; Schukken 등, 1989; Bartler 등, 1990; Breen 등, 2009).
젖소에게 유방염이 발생할 경우 초래되는 피해는 무엇인가?
유방염은 여러 가지 염증생성인자가 원인이 되어 유방조직의 손상이나 비유기능의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으로서, 대부분은 세균에 의한 감염성 유방염이다(Eberhart 등, 1979; Sears 등, 1993). 유방염이 발생하면 유량감소, 유질저하, 치료비용과 노동력이 소요 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에는 젖소로서의 기능을 상실되어 도태 및 폐사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초래된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 2001; Blosser, 1979; Bartler 등, 1990; Hoblet 등, 1991; Beck 등, 1992; Seegers 등, 2003; Huijps 등,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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