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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2005년 보육시설 평가인증지침을 기초로 어린이집에서 유아보육을 담당하는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긍정적 상호작용을 평가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본 척도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함으로써 그 적합성을 알아보는데 있다.
- 본 연구에서 개발한 교사-유아 상호작용평가 척도는 이희경․김성수․이영훈(1998)의 평가 척도를 사용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는데 이는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척도가 유아교사의 역할을 측정하기에 타당한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 본 연구에서는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제작된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척도 문항들의 타당도를 검증하였고, 교사-유아 상호작용 척도의 신뢰도를 검증하였으며, 관련된 유아교사역할 척도와의 상관정도를 확인하였다.
가설 설정
- 연구문제 2>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은 근무기관유형, 연령 및 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제안 방법
-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 척도개발의 첫 단계로 2005년 보육시설 평가인증지침의 4번째 영역인 상호작용 자료를 분석하였고, 유아교육전문가와 원장과의 협의를 통해 교사-유아 상호작용 항목들을 정리하였다. 평가인증지침에는 보육교사의 상호작용을 크게 일상적 양육과 교사 상호작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일상적 양육 영역중 ‘식사와 간식시간’ 5문항, ‘영유아의 낮잠시간’ 5문항, ‘기저귀 갈기 및 화장실 사용’ 5문항, 교사 상호작용 하위영역중 ‘영유아를 존중하는 교사의 말과 행동’ 4문항, ‘영유아의 요구와 질문에 대한 교사반응’ 2문항, ‘영유아에 대한 교사의 평등한 대우’ 4문항, ‘긍정적인 방법의 행동지도’ 4문항, ‘또래간 긍정적 상호작용의 격려’ 4문항, ‘영유아의 자유놀이에 교사참여’ 4문항, ‘영유아의 부정적 정서수용’ 4문항, ‘영유아간의 다툼이나 문제상황개입’ 4문항등 총 45문항을 추출하였다.
-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 척도의 항목들은 타당하게 선별되었고 구성되었는가를 검증하기 위해 11개 영역에서 추출한 42개 문항에 대한 적합성, 측정가능성을 평정하기 위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추출 모형으로는 주성분 분석 (PCA: Principal Components Analysis)을 사용하였다.
-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척도를 개발하기 위해 본 연구자가 직접 보육시설 평가인증지침 교육을 받은 뒤 평가인증지침서를 중심으로 문항을 추출하였다. 본 연구의 문항구성은 유아교육전문가 2인과 석사학위를 받은 보육시설 원장 2인의 자문을 얻어 수정․보완하였다.
-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는 여성부 보육지원과의 보육시설 평가인증 사무국에서 2005년 발행한 보육시설 평가인증 지침의 4번째 영역인 상호작용에서 문항을 추출하여 요인분석한 결과로 구성된 도구이며, 유아교육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본 연구자가 직접 개발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대상인 유아교사의 상호작용과 역할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이희경, 김성훈 그리고 이영훈이 개발한 유아교사역할척도(부천대 유아교육 컨텐츠 개발연구소, 1998)를 사용하였고, 이 척도는 보육자로서의 역할, 교수자로서의 역할, 상담자로서의 역할, 연구자로서의 역할, 기타 관련 역할 등 5개 각각 8문항씩 총 4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이러한 경험은 부모들에게 교사에 대한 신뢰를 갖게 하며, 영유아가 교사 또는 다른 또래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하는데 기초를 이룬다(여성부 보육지원과, 2005). 본 연구에서는 교사-유아 상호작용 측정도구 도출에 있어서 이론적 배경을 여성부 보육지원과 평가인증사무국의 평가인증지침 내용인 상호작용의 지침을 중심으로 설문 문항을 구성하였다.
-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척도를 개발하기 위해 본 연구자가 직접 보육시설 평가인증지침 교육을 받은 뒤 평가인증지침서를 중심으로 문항을 추출하였다. 본 연구의 문항구성은 유아교육전문가 2인과 석사학위를 받은 보육시설 원장 2인의 자문을 얻어 수정․보완하였다.
- 셋째,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이 어린이집의 만 3세이상 유아교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연구대상의 확대 개념으로 유치원 교사와 영아교사를 포함한 연구를 실시하여 학령전기 교육을 대표할 수 있는 모든 교사에 대한 후속연구,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교사-유아 상호작용 척도를 기관유형별로 개발하는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평가인증지침에는 보육교사의 상호작용을 크게 일상적 양육과 교사 상호작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일상적 양육 영역중 ‘식사와 간식시간’ 5문항, ‘영유아의 낮잠시간’ 5문항, ‘기저귀 갈기 및 화장실 사용’ 5문항, 교사 상호작용 하위영역중 ‘영유아를 존중하는 교사의 말과 행동’ 4문항, ‘영유아의 요구와 질문에 대한 교사반응’ 2문항, ‘영유아에 대한 교사의 평등한 대우’ 4문항, ‘긍정적인 방법의 행동지도’ 4문항, ‘또래간 긍정적 상호작용의 격려’ 4문항, ‘영유아의 자유놀이에 교사참여’ 4문항, ‘영유아의 부정적 정서수용’ 4문항, ‘영유아간의 다툼이나 문제상황개입’ 4문항등 총 45문항을 추출하였다. 제작된 문항들은 유아교육전문가 2인과 석사학위를 받은 어린이집 원장 2인과의 협의를 통해 몇 차례 수정․보완 작업을 거쳤으며, 영유아를 존중하는 교사의 말과 행동의 문항과 비슷한 문항 및 상호작용과 관련되지 않는 문항 즉 ‘식사와 간식시간’의 1문항, ‘긍정적인 방법의 행동지도’ 2문항을 삭제하여 적합한 42문항을 선별하였고, 전문가와 타당화 과정을 거친 다음 최종적으로 총 42문항으로 교사-유아 상호작용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를 제작하였다. 각 문항은 자기 보고식 평가로 각 문항에 대한 응답은 5점 Likert척도로 ‘매우 그렇다’ 5점, ‘조금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조금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을 주었으며, 모든 문항은 긍정형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제작된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척도 문항들의 타당도를 검증하였고, 교사-유아 상호작용 척도의 신뢰도를 검증하였으며, 관련된 유아교사역할 척도와의 상관정도를 확인하였다.
- 요인추출 모형으로는 주성분 분석 (PCA: Principal Components Analysis)을 사용하였다. 회전방식은 직각회전방식중 Varimax 회전방식을 사용하여 각 요인의 특성을 살펴보는데 용이하도록 하였다. 요인분석을 실시하기에 앞서 KMO 측도를 사용하여 변수들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으며, 이 측도 분석결과는 <표 2>와 같이 .
대상 데이터
- 2005년 5월 16일～18일에 보육교사 30명에게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결과, 영역별 문항의 내적합치도가 .
- 본 연구의 예비조사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어린이집 7곳의 보육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본조사의 연구대상은 전라북도에 위치한 어린이집 48곳에 재직 중인 보육교사 205명이었고, 만 3세 이상 유아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에게 질문지를 통해 직접 방문 및 우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배부된 설문지는 220부이며, 이중 우편으로 반환을 받지 못하였거나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총 205부가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되었다.
- 본조사는 2005년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집 48곳의 만 3세 이상의 유아보육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교사에게 질문지로 직접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20부중 회수가 안 되거나 불성실한 응답자를 제외한 총 205부를 회수하였다.
- 본 연구의 예비조사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어린이집 7곳의 보육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본조사의 연구대상은 전라북도에 위치한 어린이집 48곳에 재직 중인 보육교사 205명이었고, 만 3세 이상 유아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에게 질문지를 통해 직접 방문 및 우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배부된 설문지는 220부이며, 이중 우편으로 반환을 받지 못하였거나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총 205부가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되었다.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 척도의 적합성을 위해 표집된 보육교사들의 일반적 경향은 <표 1>과 같다.
데이터처리
- 셋째,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척도의 영역과 유아교사역할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유아교사역할과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보육교사의 근무기관 유형, 연령 및 경력에 따른 교사-유아 상호작용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 검증과 F 검증을 실시하였고, 사후검증으로 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 5를 이용하였고 첫째, 연구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 척도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제작된 척도의 정보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보다 적은 수의 요인을 추출하기 위해 주성분 분석(PCA: Principal Components Analysis)을 사용하였고, Varimax 회전방식을 사용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하위영역간의 상관관계를 산출하였다. 또한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s α를 산출하였다.
- 둘째,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 척도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제작된 척도의 정보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보다 적은 수의 요인을 추출하기 위해 주성분 분석(PCA: Principal Components Analysis)을 사용하였고, Varimax 회전방식을 사용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하위영역간의 상관관계를 산출하였다. 또한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s α를 산출하였다. 셋째,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척도의 영역과 유아교사역할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유아교사역할과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분석은 SPSSWIN 11.5를 이용하였고 첫째, 연구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 척도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제작된 척도의 정보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보다 적은 수의 요인을 추출하기 위해 주성분 분석(PCA: Principal Components Analysis)을 사용하였고, Varimax 회전방식을 사용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하위영역간의 상관관계를 산출하였다.
- 또한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s α를 산출하였다. 셋째,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척도의 영역과 유아교사역할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유아교사역할과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보육교사의 근무기관 유형, 연령 및 경력에 따른 교사-유아 상호작용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 검증과 F 검증을 실시하였고, 사후검증으로 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는 여성부 보육지원과의 보육시설 평가인증 사무국에서 2005년 발행한 보육시설 평가인증 지침의 4번째 영역인 상호작용에서 문항을 추출하여 요인분석한 결과로 구성된 도구이며, 유아교육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본 연구자가 직접 개발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대상인 유아교사의 상호작용과 역할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이희경, 김성훈 그리고 이영훈이 개발한 유아교사역할척도(부천대 유아교육 컨텐츠 개발연구소, 1998)를 사용하였고, 이 척도는 보육자로서의 역할, 교수자로서의 역할, 상담자로서의 역할, 연구자로서의 역할, 기타 관련 역할 등 5개 각각 8문항씩 총 4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은 “매우 그렇다” 5점, “조금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조금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의 5단계 Likert 척도로 되었으며, 모두 긍정형 문항으로 이루어졌다.
-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 척도의 항목들은 타당하게 선별되었고 구성되었는가를 검증하기 위해 11개 영역에서 추출한 42개 문항에 대한 적합성, 측정가능성을 평정하기 위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추출 모형으로는 주성분 분석 (PCA: Principal Components Analysis)을 사용하였다. 회전방식은 직각회전방식중 Varimax 회전방식을 사용하여 각 요인의 특성을 살펴보는데 용이하도록 하였다.
성능/효과
- <표 6>에 의하면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 영역중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 ‘유아의 부정적 정서수용 및 문제상황개입’, ‘유아의 자유놀이에 긍정적 참여’, ‘유아에 대한 평등한 대우’, ‘식사 와 간식시간 배려’는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영역의 사후검증결과, 25세이하 집단과 26세-30세이하 집단보다 31세이상 집단의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 ‘유아의 부정적 정서수용 및 문제상황개입’, ‘유아의 자유놀이에 긍정적 참여’, ‘유아에 대한 평등한 대우’, ‘식사 와 간식시간 배려’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31세 이상 집단의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 ‘유아의 부정적 정서수용 및 문제상황개입’, ‘유아의 자유놀이에 긍정적 참여’, ‘유아에 대한 평등한 대우’, ‘식사 와 간식시간 배려’수준이 다른 집단들보다 유의하게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 또한 보육교사의 연령에 따라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 ‘유아의 부정적 정서 수용 및 문제상황개입’, ‘유아의 자유놀이에 긍정적 참여’, ‘유아에 대한 평등한 대우’, ‘식사와 간식시간 배려’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영역의 사후검증결과, 25세이하 집단과 26세-30세이하 집단보다 31세이상 집단의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 ‘유아의 부정적 정서수용 및 문제상황개입’, ‘유아의 자유놀이에 긍정적 참여’, ‘유아에 대한 평등한 대우’, ‘식사와 간식시간 배려’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신은경(2004)의 연구에서는 연령에 따라 일과계획 및 수행자, 상담자 및 조언자의 역할인식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음을 보고하여 본 연구를 지지하지 못하여 연령에 따른 결과를 지지해 줄 수 있는 후속연구가 요구되며, 본 연구에서는 연령이 높은 집단의 교사-유아 상호작용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현재 보육시설에서 연령이 높은 교사들의 채용에 대해 고려해 볼만한 자료라고 사료된다.
- 제작된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 척도의 항목들을 요인분석한 결과, 8개의 요인이 도출되었다. 고유값이 1.0보다 큰 값을 기준으로 할 때, 회전제곱합 적재값이 4.698, 4.252, 3.763, 3.130, 3.101, 2.931, 2.472, 2.366등으로 8개의 요인이 도출되었고, 이 8개의 요인은 전체 변량의 63.6%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록 1>과 같이 추출요인을 8개로 지정한 결과 제 1요인은 전체 변량에 대해 설명변량이 11.
- 6%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록 1>과 같이 추출요인을 8개로 지정한 결과 제 1요인은 전체 변량에 대해 설명변량이 11.186%로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 척도를 가장 잘 설명해주고 있다. 1요인으로 묶인 문항들을 살펴보면 ‘영유아를 존중하는 교사의 말과 행동’에서 추출한 4문항에 ‘영유아의 요구와 질문에 대한 교사반응’ 2문항, ‘긍정적인 방법의 행동지도’ 1문항으로 교사의 긍정적 말과 행동에 관련된 3문항이 포함되었으며, 제 1요인을 구성하는 7문항을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으로 명명하였다.
- 둘째,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도구로 보육교사의 근무기관유형, 연령 및 경력에 따른 교사-유아 상호작용을 측정한 결과, 보육교사의 근무기관유형에 따라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 ‘또래간 긍정적 상호작용의 격려’, ‘유아의 부정적 정서수용 및 문제상황개입’, ‘유아의 자유놀이에 긍정적 참여’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간 어린이집 교사보다 법인 및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의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 ‘또래간 긍정적 상호작용의 격려’, ‘유아의 부정적 정서수용 및 문제상황개입’, ‘유아의 자유놀이에 긍정적 참여’수준이 유의하게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 또한 보육교사의 연령에 따라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 ‘유아의 부정적 정서 수용 및 문제상황개입’, ‘유아의 자유놀이에 긍정적 참여’, ‘유아에 대한 평등한 대우’, ‘식사와 간식시간 배려’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영역의 사후검증결과, 25세이하 집단과 26세-30세이하 집단보다 31세이상 집단의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 ‘유아의 부정적 정서수용 및 문제상황개입’, ‘유아의 자유놀이에 긍정적 참여’, ‘유아에 대한 평등한 대우’, ‘식사와 간식시간 배려’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 도구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한 결과, 개발된 평가 척도 전체의 신뢰도 계수는 .94로 높게 나타났다. 각 하위요인별로 신뢰도를 산출한 결과,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이 .
- 첫째,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도구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요인 분석을 실시한 결과, 8요인으로 분류되었고, 각 요인들은 묶인 문항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 ‘또래간 긍정적 상호작용의 격려’, ‘낮잠시간배려’, ‘화장실 사용배려’, ‘유아의 부정적 정서수용 및 문제상황개입’, ‘유아의 자유놀이에 긍정적 참여’, ‘유아에 대한 평등한 대우’, ‘식사와 간식시간배려’등으로 명명되었다. 보육시설 평가인증지침서 내용에서 제시한 영역에 근거하여 요인별로 묶인 문항들을 살펴보았을 때 대체로 각 하위요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문항들로 분류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회전제곱하여 제작된 교사-유아 상호작용의 누적 설명량은 63.
- <표 5>에 의하면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에서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 ‘또래간 긍정적 상호작용의 격려’, ‘유아의 부정적 정서수용 및 문제상황개입’, ‘유아의 자유놀이에 긍정적 참여’는 근무기관유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인 및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의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 ‘또래간 긍정적 상호작용의 격려’, ‘유아의 부정적 정서수용 및 문제상황개입’, ‘유아의 자유놀이에 긍정적 참여’ 수준이 민간 어린이집 교사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 <표 4>에 의하면 유아교사역할의 모든 영역과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의 모든 영역은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유아교사역할 총점은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 총점과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사-유아 상호작용척도에서 높은 점수의 산출은 보육교사의 역할의 척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음으로써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척도는 보육교사의 역할특성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임이 증명되었다.
- 1요인으로 묶인 문항들을 살펴보면 ‘영유아를 존중하는 교사의 말과 행동’에서 추출한 4문항에 ‘영유아의 요구와 질문에 대한 교사반응’ 2문항, ‘긍정적인 방법의 행동지도’ 1문항으로 교사의 긍정적 말과 행동에 관련된 3문항이 포함되었으며, 제 1요인을 구성하는 7문항을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으로 명명하였다. 제 2요인으로 묶인 문항들은 기존 ‘또래간 긍정적 상호작용의 격려’에서 추출한 4문항에 ‘영유아간의 다툼이나 문제상황개입’ 3문항, ‘긍정적인 방법의 행동지도’ 1문항으로 또래간의 관계에 관련된 4문항이 포함되었으며, 제 2요인을 구성하는 8문항을 ‘또래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격려’로 명명하였다. 제 3요인으로 묶인 문항들은 ‘낮잠시간’ 5문항으로 기존 영역의 문항추출과 일치하였으며, 제 3요인을 구성하는 5문항을 ‘낮잠시간 배려’로 명명하였다.
- 제작된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의 영역들간에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도구가 유아담당교사에게 타당한지 알아보기 위해 유아교사역할과의 상관관계 측정에서 교사-유아 상호작용 총점과 유아교사역할 총점간의 상관은 p<.001수준에서 .727로 높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표 4>에 의하면 유아교사역할의 모든 영역과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의 모든 영역은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유아교사역할 총점은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 총점과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사-유아 상호작용척도에서 높은 점수의 산출은 보육교사의 역할의 척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음으로써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척도는 보육교사의 역할특성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임이 증명되었다.
- 첫째,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도구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요인 분석을 실시한 결과, 8요인으로 분류되었고, 각 요인들은 묶인 문항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 ‘또래간 긍정적 상호작용의 격려’, ‘낮잠시간배려’, ‘화장실 사용배려’, ‘유아의 부정적 정서수용 및 문제상황개입’, ‘유아의 자유놀이에 긍정적 참여’, ‘유아에 대한 평등한 대우’, ‘식사와 간식시간배려’등으로 명명되었다. 보육시설 평가인증지침서 내용에서 제시한 영역에 근거하여 요인별로 묶인 문항들을 살펴보았을 때 대체로 각 하위요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문항들로 분류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 보육시설 평가인증지침서 내용에서 제시한 영역에 근거하여 요인별로 묶인 문항들을 살펴보았을 때 대체로 각 하위요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문항들로 분류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회전제곱하여 제작된 교사-유아 상호작용의 누적 설명량은 63.603%로 측정되었으며, 특히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의 설명량은 11.19%로 가장 높았고, ‘또래간 긍정적 상호작용의 격려’는 10.12%, ‘낮잠시간배려’는 8.96%, ‘화장실 사용배려’는 7.45%, ‘유아의 부정적 정서수용 및 문제상황개입’은 7.38%, ‘유아의 자유놀이에 긍정적 참여’는 6.98%, ‘유아에 대한 평등한 대우’는 5.89%, ‘식사와 간식시간배려’는 5.63%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육교사들이 교사-유아 상호작용 중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가장 우선적으로 여긴다고 볼 수 있다.
후속연구
- 각 영역의 사후검증결과, 25세이하 집단과 26세-30세이하 집단보다 31세이상 집단의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 ‘유아의 부정적 정서수용 및 문제상황개입’, ‘유아의 자유놀이에 긍정적 참여’, ‘유아에 대한 평등한 대우’, ‘식사와 간식시간 배려’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신은경(2004)의 연구에서는 연령에 따라 일과계획 및 수행자, 상담자 및 조언자의 역할인식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음을 보고하여 본 연구를 지지하지 못하여 연령에 따른 결과를 지지해 줄 수 있는 후속연구가 요구되며, 본 연구에서는 연령이 높은 집단의 교사-유아 상호작용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현재 보육시설에서 연령이 높은 교사들의 채용에 대해 고려해 볼만한 자료라고 사료된다.
- 둘째, 본 연구는 보육교사들의 교사-유아 상호작용을 알아보는데 있어 교사자신의 자기보고식으로 교사 자신이 스스로 평가해 본 결과에 근거하였다. 이는 주관적인 평가라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어 후속 연구에서는 이를 객관적으로 평정할 수 있는 직접 관찰이나, 면접, 사례연구와 같은 질적 연구가 이루어져야겠다.
- 셋째,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이 어린이집의 만 3세이상 유아교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연구대상의 확대 개념으로 유치원 교사와 영아교사를 포함한 연구를 실시하여 학령전기 교육을 대표할 수 있는 모든 교사에 대한 후속연구,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교사-유아 상호작용 척도를 기관유형별로 개발하는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첫째, 본 연구의 대상은 전라북도 지역에 한정으로 표집 되었으므로 광범위한 지역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재검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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