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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한국잔디류 5개 기본종, 상업종, 품종, 육종계통을 포함한 잔디류에 대하여 내한성 및 생육속도를 조사한 것이다. 실험은 총 41종의 한국잔디류를 사용하여 경기 북부지역과 중부지역에서 적응실험을 수행하였다.
- 이상과 같이 내한성은 종 및 품종 간에도 차이를 보이므로 본 실험에서는 국내에서 이용되고 있는 상업종인 중지류와 금잔디의 유전적 특성이 포함된 육종계통 및 기본 5종들 간의 내한성을 비교하기 위해 지역 적응 실험을 수행하였다. 또한 생육속도가 우수한 중지류와 새로 육성중인 계통들 간에 생육속도를 비교하였다.
제안 방법
- 지상포복경의 길이는 식재한 잔디에서 자라나온 길이를 가 시적으로 평가하였다. 지상포복경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l-2cm 생장한 경우 1로부터 단계적으로 설정하였으며, 조사시점에서 가장 길게 생장 하여 60-80cm 정도 자란 경우를 9로 평가하였다. 생장율은 잔디가 완전히 고사한 경우 0, 아주 느린 경우 1로부터 조사시점에 가장 많이 생장하여 반경 lm 이상 자란 경우를 9로 기준을 정해 가시적으 로 평가하였다.
- 수행하였다. 또한 생육속도가 우수한 중지류와 새로 육성중인 계통들 간에 생육속도를 비교하였다.
- 지상포복경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l-2cm 생장한 경우 1로부터 단계적으로 설정하였으며, 조사시점에서 가장 길게 생장 하여 60-80cm 정도 자란 경우를 9로 평가하였다. 생장율은 잔디가 완전히 고사한 경우 0, 아주 느린 경우 1로부터 조사시점에 가장 많이 생장하여 반경 lm 이상 자란 경우를 9로 기준을 정해 가시적으 로 평가하였다. 잔디의 밀도는 고 사한 경우 0, 밀도가 낮은 경우 1, 밀도가 가장 높은 경우 9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 2). 식재 후 자연조건하에서 재배 하였으며, 시험구 설치는 난괴법 4 반복으로 하였다. 월동 후 동해 및 건조피해로 인한 고사율을 가시적으로 평가하였다.
- 5cm의 hole cutter를 이용해 잔디를채취하여 식재 하였다. 식재간격은 2x1.5m로 하였으며, 난괴법 4반복으로 시험구를 배치하 였다(Fig. 1). 잔디관리는 시비, 잡초방제, 깎 기, 인공관수를 관행적인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 식재 후 자연조건하에서 재배 하였으며, 시험구 설치는 난괴법 4 반복으로 하였다. 월동 후 동해 및 건조피해로 인한 고사율을 가시적으로 평가하였다. 잔디가 완전히 고사한 경우 0에서 부터 모두 건강하게 생존한 경우 9로 등급을 설정하여 평가하였다.
- 공시재료는 북부지역과 동일한 초종을사용하였다. 잔디 식재는 밑이 뚫린 직경 30cm 원형 주름관 용기를 시험포장에 설치한 후 북부지역 시험포와 동일한 방법으로 잔디를 식재 하였다(Fig. 2). 식재 후 자연조건하에서 재배 하였으며, 시험구 설치는 난괴법 4 반복으로 하였다.
- 생장율은 잔디가 완전히 고사한 경우 0, 아주 느린 경우 1로부터 조사시점에 가장 많이 생장하여 반경 lm 이상 자란 경우를 9로 기준을 정해 가시적으 로 평가하였다. 잔디의 밀도는 고 사한 경우 0, 밀도가 낮은 경우 1, 밀도가 가장 높은 경우 9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 실험은 총 41종의 한국잔디류를 사용하여 경기 북부지역과 중부지역에서 적응실험을 수행하였다. 조사는 내한성(겨울철 생존율), 늦가을 녹색률, 이른 봄 녹색률, 밀도, 생육속도 등을 가시적으로 평가하였다.
- 잔디관리는 시비, 잡초방제, 깎 기, 인공관수를 관행적인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조사는 녹색 점유율, 휴면색, 월동 후 생존 율, 월동 후 생육속도, 밀도 등을 가시적으로 조사하였다. 녹색률 조사시 잔디가 고사한 경우는 0, 짚색을 보이는 경우 1로 하였으며, 녹 색이 진해질수록 증가하여 진녹색을 9의 등급 으로 설정하였다.
- 휴면색은 연갈색 0, 짚색 1, 적갈색 2로 등급을 설정하였다. 지상포복경의 길이는 식재한 잔디에서 자라나온 길이를 가 시적으로 평가하였다. 지상포복경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l-2cm 생장한 경우 1로부터 단계적으로 설정하였으며, 조사시점에서 가장 길게 생장 하여 60-80cm 정도 자란 경우를 9로 평가하였다.
대상 데이터
- 시험포 조성은 1999년 10월에 충남 천안시 단국대학교 생명자원과학부 시험포장에 설치하였다. 공시재료는 북부지역과 동일한 초종을사용하였다. 잔디 식재는 밑이 뚫린 직경 30cm 원형 주름관 용기를 시험포장에 설치한 후 북부지역 시험포와 동일한 방법으로 잔디를 식재 하였다(Fig.
- 조성하였다. 공시재료로 단국대학교 시험포에서 증식 중인 한국 잔디류 기본 5종과 상업종을 포함한 36개 육종계통 및 수집종을 사용하여 총 41종을 이용하였다. 잔디식재는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직경 10.
- 시험포 조성은 1999년 10월에 충남 천안시 단국대학교 생명자원과학부 시험포장에 설치하였다. 공시재료는 북부지역과 동일한 초종을사용하였다.
- 시험포는 1999년 9월 2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제일농장 부지에 조성하였다. 공시재료로 단국대학교 시험포에서 증식 중인 한국 잔디류 기본 5종과 상업종을 포함한 36개 육종계통 및 수집종을 사용하여 총 41종을 이용하였다.
- 및 생육속도를 조사한 것이다. 실험은 총 41종의 한국잔디류를 사용하여 경기 북부지역과 중부지역에서 적응실험을 수행하였다. 조사는 내한성(겨울철 생존율), 늦가을 녹색률, 이른 봄 녹색률, 밀도, 생육속도 등을 가시적으로 평가하였다.
- 공시재료로 단국대학교 시험포에서 증식 중인 한국 잔디류 기본 5종과 상업종을 포함한 36개 육종계통 및 수집종을 사용하여 총 41종을 이용하였다. 잔디식재는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직경 10.5cm의 hole cutter를 이용해 잔디를채취하여 식재 하였다. 식재간격은 2x1.
성능/효과
- 특히, USm, DBm, NSm 등은 금잔디의 유전적 특성을 갖는 계통들이었다. 금잔디의 유전적 특성을 갖는 계통들은 일반적으로 휴면진입속도가 느려 늦가을 까지도 높은 녹색률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생리적인 월동준비가 미흡하게 되어서 동해를 받고 고사하거나 이듬해 휴면으로부터 타파되는 속도도 느린 결과를 보였다.
- 3%)종은 생존하였다. 또한 식재 1 년 후 생육이 가장 왕성한 계통으로 Anyang 1, Samdeockl, Anyang2, SJ21, Pyeongdong 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Z. sinica와 Z. macrostachya의 유전적 특성을 갖고 있는 중엽형 잔디들이었다. 중부지역(천안)에서 월동 후 생존한 잔디는 29종(70.
- 한국잔디 육종 계통 및 중엽형 잔디들 중에서도 유전적으로 갯잔디의 특성을 보이는 계통들은 휴면색 등급이 2로 나타나 적갈색을 보였다. 반면에 들잔디의 특성을 보이는 88Mey-7S와 Zenith-F, Zenith-C 계통은 연갈색을 보여 휴면색에서 다른 잔디류와 차별화 되는 특징을 보였다. 또한 이들 잔디는 지상 포복경 색도 황녹색을 띠었다.
- 반면에 월동 후 동해 및 건조피해로 고사한초종은 북부지역 시험에서 고사했던 Z. matrella, Z. tenuifolia, S4M2 이외에도 SJ2-19, NSm, 88Mey, 88Mey-7S, 88Mey-9S, SJ21-10, USm, ASm, DBm 등으로 총 12종 이었다. 이들은 대부분 엽폭이 좁은 금잔디의 유전적 특성을 가진 잔디류와 자식 후대들 이었다.
- 식재된 잔디로부터 생장한 포복경의 수를 조사 한 결과 가장 많은 것은 Anyangl, ASc, Zenit-C, NSm-4, Anyang2, Samdeockl 등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포복경의 수가 많은 계통에는 갯잔디, 왕잔디, 들잔디들 간의 자연교잡종으로 추정되는 중엽형 잔디류 이외에도 들잔디만의 특성을 보이는 ASc, Zenith, NSm-4 등의 계통도 포함되어 있었다.
- 실험 결과 월동 후 생존한 잔디는 29종 (70.7%)으로 나타났고, 고사한 잔디는 12종 (29.2%)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적성 지역에 비해 천안에서 고사 잔디가 많았던 이유는 천안실험은 용기 조건에서 수행한 것으로 동해와 더불어 건조 피해가 심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대부분의 중엽형 잔디들은 생육속도가 빠르고 내한성과 내건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현재 육성되고 있는 계통들은 밀도가 높아 고품질을 기대할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생육속도가 느려 빠른 잔디밭 조성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 잔디 식재 후 이듬해 7월 4일 생장량 조사 시 식재한 잔디로부터 자라 나온 포복경 길이가 길었던 계통은 Anyangl, Anyang2, SJ21, Samdeockl, Pyeongdong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가시적 등급이 5 이상으로 포복경이 평균 30cm 이상 자랐다(Table 3). 대부분이 갯잔디와 들잔디 또는 왕잔디 (Z.
- 잔디가 휴면에서 타파되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이른봄 녹색률을 이듬해 4월 25일 조사한 결과 이른봄 녹색률이 높고, 생육속도가 왕성했던 계통으로는 Anyang 1, Samdeock3, Z. koreana, SJ20, SJ21, Pyeongdong 등과 같은 중엽형 잔디들로 나타났다. 이들은 RAPD 를 이용한 분류에서 갯잔디(Z sinica)와 들잔디의 특성을 많이 갖는 계통들이며(최 등, 1999), 현재 잔디농가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잔디류 이다.
- 잔디식재 1년 후인 9월 6일 조사에서 생장 속도가 빠른 계통으로는 Anyangl, ASc, Samdeockl, SJ21, Anyang2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가시적 등급이 모두 8.
- 잔디식재 50일 후인 10월 23일 늦가을 녹색률을 평가한 결과 금잔디가 6.9로 나타나 녹색 비율이 높게 평가되었다(Table 2). 전체적으로 녹색비율이 6.
- 9로 나타나 녹색 비율이 높게 평가되었다(Table 2). 전체적으로 녹색비율이 6.9이상을 보인 잔디는 금잔디를 포함하여 총 12종(29.2%)으로 나타났으며, DBm, NSm, USm, ASm, CSM-8 등과 같이 금잔디의 유전적 특성을 공유하고 있는 계통들이 대부분 이었다. 그러나 Anyang2, Samdeock3, SJ21과 같이 갯잔디의 유전적 특성을 보유하고 있는 중엽형 잔디들도 있었으며, ASc, 88Mey와 같이 들잔디의 유전적 특성을 보이는 계통도 있었다.
- macrostachya의 유전적 특성을 갖고 있는 중엽형 잔디들이었다. 중부지역(천안)에서 월동 후 생존한 잔디는 29종(70.7%)으로 나타났고, 고사한 잔디는 12 종(29.3%)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적성 지역에 비해 천안에서 고사잔디가 많았던 이유는 천안 실험이 용기 조건에서 수행된 것으로 동해와 더불어 건조 피해가 심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들잔디와 갯잔디 간에 자연상태에서 교잡되어 형성된 자연교잡종들이 잡종강세 현상에 의해내 환경성이 증진된 결과로 생각된다. 한국 잔디 기본 5종 간 비교시에는 들잔디가 4.5등급으로 이른봄 녹색률이 높아 휴면에서 깨어나는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잔디의 개화 기간인 5월 26일 조사 결과에서도 기본 5종 중에서 금잔디와 비단 잔디의 녹색률이 0으로 나타나 동사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전년도에 가을생육이 양호했던 S4M2계통도 0으로 나타나 동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른 봄인 4월 25일까지 녹색 비율이 낮았던 NSm, SJ21-10, USm, DBm 등도 시간이 지나면서 녹색비율이 증가를 하기는 했으나 완전하게 휴면에서 깨어나지 못해 월동 후 동해로 인한 피해 정도가 높았던 계통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반면에 현재 육성되고 있는 계통들은 밀도가 높아 고품질을 기대할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생육속도가 느려 빠른 잔디밭 조성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잔디 육성 방향은 생육속도가 기존의 중엽형 잔디들보다 우수하며, 밀도가 높은 특성을 갖는 계통의 선발이 요구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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