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revalence of musculoskeletal disorders(MSDs) among nursing personnels. A self-reporting survey adapted from Nordic questionnaires was used as diagnostic tool, and conducted for 162 nurses working for a general hospital. The survey was performed five tim...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revalence of musculoskeletal disorders(MSDs) among nursing personnels. A self-reporting survey adapted from Nordic questionnaires was used as diagnostic tool, and conducted for 162 nurses working for a general hospital. The survey was performed five times every three months during a year. The MSDs were defined by using three criteria, depending upon the frequency, duration and pain intensity of the symptom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12-month prevalences of MSDs at any body site by criterion 1, 2, 3 were 56.8%, 53.7%, 45.7%, respectively, and that the shoulder was the most susceptible to MSDs, followed by knee/lower leg, lower back, hand/wrist, neck, ankle/feet, finger, etc. Only one statistically significant risk factor of departments or units was identified through the Chi-square test. The prevalence of MSDs was the highest in intensive care unit, second in surgical ward, while the prevalence was the lowest in emergency room. The MSDs prevalence of Korea at any body part or by body part was much lower than that of foreign countries such as Japan, USA, Sweden, etc. This implies that when considering poor working conditions and load in Korea, the incidence rate of MSDs may rapidly increase in Korea in the futur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revalence of musculoskeletal disorders(MSDs) among nursing personnels. A self-reporting survey adapted from Nordic questionnaires was used as diagnostic tool, and conducted for 162 nurses working for a general hospital. The survey was performed five times every three months during a year. The MSDs were defined by using three criteria, depending upon the frequency, duration and pain intensity of the symptom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12-month prevalences of MSDs at any body site by criterion 1, 2, 3 were 56.8%, 53.7%, 45.7%, respectively, and that the shoulder was the most susceptible to MSDs, followed by knee/lower leg, lower back, hand/wrist, neck, ankle/feet, finger, etc. Only one statistically significant risk factor of departments or units was identified through the Chi-square test. The prevalence of MSDs was the highest in intensive care unit, second in surgical ward, while the prevalence was the lowest in emergency room. The MSDs prevalence of Korea at any body part or by body part was much lower than that of foreign countries such as Japan, USA, Sweden, etc. This implies that when considering poor working conditions and load in Korea, the incidence rate of MSDs may rapidly increase in Korea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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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간호사의 요통을 포함한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조사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 종합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의 실태를 조사하고자 한다.
또한, 근골격계질환은 개인적 요인, 작업 요인, 사회 . 문화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본 연구의 설문 조사는 작업자의 기본 인체 측정 자료, 근무 부서, 근속 기간 등의 간단한 작업 이력 등의 조사에 치우쳐 있다. 따라서, 설문 조사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근골격계질환 발병과 광범위한 유발인자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그 인과관계를 밝히는 연구가 요망된다 하겠다.
의하여 결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에 대한 정보를 구하기 위하여, 설문 조사에서 근골격계질환 유무에 대한 질문을 3단계로 구성하였다. 먼저, 각 신체 부위별로 매 3개월 마다 지난 3개월 동안 통증이나 불편을 겪었는지를 물었다.
제안 방법
강도는 매우 낮음', 낮음', 보통', 높음', 매우 높음 5 수준으로 나타내었으며, 조사 대상자는 이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였다. 3가지 질문을 바탕으로 근골격계질환 유병율을 결정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다음 3가지 기준을 사용하였다. 기준 1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미국 NIOSH 에서 제시한 기준이며 (U.
첫 회 조사에 사용된 설문지에는 연령, 신장, 체중 결혼 여부, 5세 이하 자녀 수 간호직 종사 기간, 현 병원 종사 기간, 현 직책 종사 기간, 신분(간호사, 간호 관리자, 간호 조무사 등), 근무 부서, 건강 상태, 체력 (지구력, 힘, 유연성), 동기 수준(가정, 직장, 병원, 공동체에서의 동기), 과거 1년간 근골격계질환 실태 등에 대한 문항이 포함되었다. 근골격계질환 증상 조사 설문지에서는 신체 부위-목, 어깨, 팔꿈치/전완, 손/손목, 손가락, 흉추 부위 (upper back), 요추 부위 (lower back), 엉덩이/장딴지 (hip/thigh), 무릎/종아리 (knee/lower leg), 발목/발-별로 증상 경험 여부, 증상의 지속시간 및 강도, 의료진(의사, 간호사) 검진 여부, 증상으로 인한 업무나 여가 활동의 변경 여부 등에 대한 정보를 설문하였다. 설문 조사는 부서 혹은 병동별로 총 5회 실시되었으며, 부서 혹은 병동의 수간호사의 관리 하에 자율적으로 실시되었다.
0을 이용하여 구하였고, 근골격계질환 유병율은 Excel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근골격계질환 증상에 대한 3개월 간격으로 실시한 4회 조사 결과를 각각 위의 판정 기준에 의하여 판정하고, 4회 중 한번 이상 근골격계질환 증상이 있다고 호소한 경우 근골격계질환 유병자로 판정하였다. 신체 각 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유병율과 조사 변수간의 관계는 카이스퀘어 검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에 대한 정보를 구하기 위하여, 설문 조사에서 근골격계질환 유무에 대한 질문을 3단계로 구성하였다. 먼저, 각 신체 부위별로 매 3개월 마다 지난 3개월 동안 통증이나 불편을 겪었는지를 물었다. 어느 신체 부위에 통증이나 불편이 있었다고 응답한 경우에는 통증이나 불편의 지속시간과 강도를 조사하였다.
근골격계질환 증상 조사 설문지에서는 신체 부위-목, 어깨, 팔꿈치/전완, 손/손목, 손가락, 흉추 부위 (upper back), 요추 부위 (lower back), 엉덩이/장딴지 (hip/thigh), 무릎/종아리 (knee/lower leg), 발목/발-별로 증상 경험 여부, 증상의 지속시간 및 강도, 의료진(의사, 간호사) 검진 여부, 증상으로 인한 업무나 여가 활동의 변경 여부 등에 대한 정보를 설문하였다. 설문 조사는 부서 혹은 병동별로 총 5회 실시되었으며, 부서 혹은 병동의 수간호사의 관리 하에 자율적으로 실시되었다.
, 1987) 를 바탕으로 미국 신시내티 대학에서 개발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근골격계질환 실태를 조사하였다. 설문 조사는 조사 초기에 인적 사항과 초기 근골격계질환 실태를 조사하는 첫 회 조사를 실시하고, 1년 동안 3개월 단위로 근골격계질환 증상 호소상황을 추적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첫 회 조사에 사용된 설문지에는 연령, 신장, 체중 결혼 여부, 5세 이하 자녀 수 간호직 종사 기간, 현 병원 종사 기간, 현 직책 종사 기간, 신분(간호사, 간호 관리자, 간호 조무사 등), 근무 부서, 건강 상태, 체력 (지구력, 힘, 유연성), 동기 수준(가정, 직장, 병원, 공동체에서의 동기), 과거 1년간 근골격계질환 실태 등에 대한 문항이 포함되었다.
조사 변수에는 설문 조사 항목에 포함되어 있는 연령, 신장, 체중, 결혼 여부, 5세 이하 자녀 수, 간호직 종사 기간, 현 병원 종사 기간, 현 직책 종사 기간, 신분, 근무 부서, 건강 상태, 체력, 동기 수준 등을 포함하였다. 연령, 신장, 체중 근무 기간 등의 양적 변수에 대해서는 카이스퀘어 검정을 실시하기 위하여, 4~6개 구간으로 나누어 범주(category) 자료로 변환하였다. 검정 결과 근골격계질환 유병율은 근무 부서를 제외한 변수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a= 0.
조사 변수에는 설문 조사 항목에 포함되어 있는 연령, 신장, 체중, 결혼 여부, 5세 이하 자녀 수, 간호직 종사 기간, 현 병원 종사 기간, 현 직책 종사 기간, 신분, 근무 부서, 건강 상태, 체력, 동기 수준 등을 포함하였다. 연령, 신장, 체중 근무 기간 등의 양적 변수에 대해서는 카이스퀘어 검정을 실시하기 위하여, 4~6개 구간으로 나누어 범주(category) 자료로 변환하였다.
설문 조사는 조사 초기에 인적 사항과 초기 근골격계질환 실태를 조사하는 첫 회 조사를 실시하고, 1년 동안 3개월 단위로 근골격계질환 증상 호소상황을 추적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첫 회 조사에 사용된 설문지에는 연령, 신장, 체중 결혼 여부, 5세 이하 자녀 수 간호직 종사 기간, 현 병원 종사 기간, 현 직책 종사 기간, 신분(간호사, 간호 관리자, 간호 조무사 등), 근무 부서, 건강 상태, 체력 (지구력, 힘, 유연성), 동기 수준(가정, 직장, 병원, 공동체에서의 동기), 과거 1년간 근골격계질환 실태 등에 대한 문항이 포함되었다. 근골격계질환 증상 조사 설문지에서는 신체 부위-목, 어깨, 팔꿈치/전완, 손/손목, 손가락, 흉추 부위 (upper back), 요추 부위 (lower back), 엉덩이/장딴지 (hip/thigh), 무릎/종아리 (knee/lower leg), 발목/발-별로 증상 경험 여부, 증상의 지속시간 및 강도, 의료진(의사, 간호사) 검진 여부, 증상으로 인한 업무나 여가 활동의 변경 여부 등에 대한 정보를 설문하였다.
표준화된 Nordic 설문지 (Kuorinka et al., 1987) 를 바탕으로 미국 신시내티 대학에서 개발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근골격계질환 실태를 조사하였다. 설문 조사는 조사 초기에 인적 사항과 초기 근골격계질환 실태를 조사하는 첫 회 조사를 실시하고, 1년 동안 3개월 단위로 근골격계질환 증상 호소상황을 추적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간호사 중 88명은 미혼, 67명은 결혼 상태에 있었고, 4명이 처음 기본 조사를 실시할 때 임신 중이었다. 5세 이하 자녀 수는 114명이 없고, 27명이 1명, 10명이 2명이 있는 것으로 응답하여 평균 0.3명이었다. 신분은 조사 대상자 중 128명이 간호사(84%) 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간호 관리자와 간호 조무사가 각각 8%, 7%를 차지하였다(그림 1).
A 종합 병원의 중환자실, 내과병동, 외과병동, 응급실 부인과 병동, 무균병동, 수술실, 마취회복실에 종사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상 대상 간호사는 162명이었으며 모두 여성이었다. 여기서, 중환자실은 내과, 외과, 심혈관계, 신경외과 중환자실과 신생아집중 치료실을 포함한다.
우리나라의 일반 병원이 아닌 nursing home 간호사의 자료도 포함하였다. 근골격계질환을 판정할 때 전 세계적으로 NIOSH 기준을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본 연구자료는 기준 1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비교 결과는 표 4에 정리되어 있다.
근무 부서에 대한 카이스퀘어 검정에서는 근무 부서를 표기하지 않은 6명을 제외한 15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가능하면 검정의 각 셀에 속하는 도수가 5 이상이 되도록 유사한 부서를 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A 종합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62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증상을 1년간 추적, 조사하였다. 오래전에 발생한 증상보다는 최근 증상을 잘 기억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Kuorinka et al.
본 연구의 신체 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유병율을 일본 (Smith et al., 2002, Smith et al., 2003), 미국(Trinkoff et al., 2002), 홍콩 (Yip, 2001), 프랑스 (Niedhammer and Marne, 1994), 영국(Smedley et al., 1995), 스웨덴(Josephson et al., 1997), 타이완(Chiou and Lee, 1994), 호주 (Lusted et al., 1996), 네덜란드(Engels et al., 1994) 등의 자료와 비교한다. 우리나라의 일반 병원이 아닌 nursing home 간호사의 자료도 포함하였다.
5%에 해당한다. 신체 부위의 통증이나 불편으로 여가 활동을 1번 이상 줄인 적이 있다고 70명이 응답하였다. 이는 기준 1에 의한 근골격계질환자 중 76.
, 1994) 등의 자료와 비교한다. 우리나라의 일반 병원이 아닌 nursing home 간호사의 자료도 포함하였다. 근골격계질환을 판정할 때 전 세계적으로 NIOSH 기준을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본 연구자료는 기준 1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조사 대상 간호사의 기본 자료는 다음 표 1에 나와 있으며, 조사 변수의 평균은 연령 29.9세, 신장 159.9cm, 체중 52.6kg, 근속 기간 93.3 개월로 조사되었다. 간호사 중 88명은 미혼, 67명은 결혼 상태에 있었고, 4명이 처음 기본 조사를 실시할 때 임신 중이었다.
데이터처리
근골격계질환 판정 기준 1, 2, 3에 의한 유병율과 조사 변수 간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카이스퀘어 검정을 실시하였다. 조사 변수에는 설문 조사 항목에 포함되어 있는 연령, 신장, 체중, 결혼 여부, 5세 이하 자녀 수, 간호직 종사 기간, 현 병원 종사 기간, 현 직책 종사 기간, 신분, 근무 부서, 건강 상태, 체력, 동기 수준 등을 포함하였다.
신체 각 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유병율과 조사 변수간의 관계는 카이스퀘어 검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근무 부서별 근골격계질환 유병율의 상대적 크기는 응급실에 대한 odds ratio(Hagberg et al., 1997)를 구하여 비교하였다.
설문 결과에 대한 평균, 범위, 분포 비율 등의 기본 통계자료는 SAS 8.0을 이용하여 구하였고, 근골격계질환 유병율은 Excel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근골격계질환 증상에 대한 3개월 간격으로 실시한 4회 조사 결과를 각각 위의 판정 기준에 의하여 판정하고, 4회 중 한번 이상 근골격계질환 증상이 있다고 호소한 경우 근골격계질환 유병자로 판정하였다.
근골격계질환 증상에 대한 3개월 간격으로 실시한 4회 조사 결과를 각각 위의 판정 기준에 의하여 판정하고, 4회 중 한번 이상 근골격계질환 증상이 있다고 호소한 경우 근골격계질환 유병자로 판정하였다. 신체 각 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유병율과 조사 변수간의 관계는 카이스퀘어 검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근무 부서별 근골격계질환 유병율의 상대적 크기는 응급실에 대한 odds ratio(Hagberg et al.
이론/모형
3가지 질문을 바탕으로 근골격계질환 유병율을 결정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다음 3가지 기준을 사용하였다. 기준 1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미국 NIOSH 에서 제시한 기준이며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1997), 기준 2, 3은 이를 바탕으로 약간 변형한 것으로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및 산업의학교실 (2003)의 연구를 참조하였다.
성능/효과
각 기준별 근골격계질환 유병 추정자의 절반 이상이 1회 이상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의료진의 검진을 받은 적이 있으며, 75% 이상이 여가 활동을 줄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근골격계질환 유병 추정자의 작업 부하를 줄여주기 위한 업무 조정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1.
연령, 신장, 체중 근무 기간 등의 양적 변수에 대해서는 카이스퀘어 검정을 실시하기 위하여, 4~6개 구간으로 나누어 범주(category) 자료로 변환하였다. 검정 결과 근골격계질환 유병율은 근무 부서를 제외한 변수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a= 0.10).
표 2에서 '전체'는한 개 부위 이상 신체 부위에 근골격계질환 증상을 호소한 경우를 말한다. 근골격계질환 유병율은 어깨에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무릎/종아리, 요추 부위, 손/손목, 목, 발목/ 발, 손가락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근골격계질환은 하지보다는 상지 부위에 다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McLeod, 1999), 본 조사에서는 무릎/종아리, 발목/발 부위 등의 하지 부위에서도 높은 유병율을 보였다.
또한, 본 설문 조사는 간호사 집단에서 자율적으로 실시되어 외부 환경에 의한 설문 결과의 왜곡은 최소화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근골격계질환 판정에는 NIOSH 기준을 포함하여 3가지 기준을 사용하였으며, 기준 1에 의한 유병율은 56.8%, 기준 2는 53.7%, 기준 3은 45.7%로 조사되었다. 신체 부위별로는 어깨 무릎/종아리, 요추 부위 등의 순으로 유병율이 높게 나타났다.
2 배 높음을 의미한다. 모든 부서의 응급실에 대한 odds ratio가 1.0보다 커 응급실에 비하여 근골격계질환 유병율이 높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중환자실, 무균병동, 외과병동의 기준 3의 odds ratio 가 각각 7.
본 연구의 요통 유병율은 우리나라 nursing home 자료와 거의 같았다. 목, 어깨, 팔꿈치/전완, 손/손목, 엉덩이/장딴지, 무릎/종아리 부위 유병율도 다른 나라에 비하여 낮았으며, 발목/발 부위는 높게 나타났다.
7%로 조사되었다. 신체 부위별로는 어깨 무릎/종아리, 요추 부위 등의 순으로 유병율이 높게 나타났다. 기준 2는 정밀 검사가 요구되는 수준으로, 기준 3은 당장 치료가 필요한 정도로 볼 수 있어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및 산업의학교실, 2003), 절반 정도가 정밀 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어느 한 신체 부위 이상에서 근골격계질환 증상이 있다고 보고한 전체 유병율을 보면, 본 연구의 유병율 56.8%는 전체 유병율이 조사된 일본 (nursing home, rural hospital), 미국, 스웨덴에 비하여 크게 낮게 나타났으며, 우리나라의 nursing home 간호사 유병율 65.4%보다도 낮았다. 일본 시골 지역 간호사 유병율이 91.
외국 근골격계질환 유병율 자료와의 비교에서 본 연구의결과는 전체 유병율 뿐 아니라, 발목/발 부위를 제외한 모든 신체 부위에서 외국에 비하여 유병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의 전체 유병율에 포함된 신체 부위 수가 본 연구보다 적고, 신체 부위가 많이 포함될수록 유병율이 높아짐을감안할 때 실제 전체 유병율의 차이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에 비하여 본 연구의 유병율은 약 35% 낮았고, 우리나라 다음으로 낮은 미국보다도 약 16% 낮음을 보였다. 요추 부위 근골격계질환도 다른 나라의 유병율에 비하여 매우 낮았으며, 특히 일본 시골 지역 간호사 요통 유병율 82.6% 의약 1/4 수준을 보였다. 본 연구의 요통 유병율은 우리나라 nursing home 자료와 거의 같았다.
4%보다도 낮았다. 일본 시골 지역 간호사 유병율이 91.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에 비하여 본 연구의 유병율은 약 35% 낮았고, 우리나라 다음으로 낮은 미국보다도 약 16% 낮음을 보였다. 요추 부위 근골격계질환도 다른 나라의 유병율에 비하여 매우 낮았으며, 특히 일본 시골 지역 간호사 요통 유병율 82.
조사 대상자 162명의 근무 부서는 중환자실(30%), 내과 병동(19%), 외과병동(16%), 응급실(11%), 부인과병동, 무균 병동, 수술실, 마취회복실 각 6%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2). 조사 대상자 중 약 94%가 자신의 종합적 건강 상태가 최상(1%), 매우 좋음(10%), 좋음(38%), 보통(45%) 등으로 응답하여, 전반적으로 건강 상태가 좋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3).
조사 대상자 중 약 94%가 자신의 종합적 건강 상태가 최상(1%), 매우 좋음(10%), 좋음(38%), 보통(45%) 등으로 응답하여, 전반적으로 건강 상태가 좋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3).
조사 변수와 유병율과의 관계를 카이스퀘어 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근무 부서만 유병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신장, 체중, 근속 기간 등이 근골격계질환 발병에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본 연구의 결과는 Smith et al.
0보다 커 응급실에 비하여 근골격계질환 유병율이 높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중환자실, 무균병동, 외과병동의 기준 3의 odds ratio 가 각각 7.5, 6.3, 5.8을 보여 유병율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중환자실은 유병율이 높을 뿐 아니라 근골격계질환 판정 기준 간에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근골격계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증상 정도가 '심한' 수준 이상일 가능성이 높음), 업무 자체가 다른 부서에 비하여 힘듦을 보이고 있다.
후속연구
이는 자료가 비교된 선진 외국에 비하여 우리나라 병원 작업 환경이 안전하게 잘 갖추어져서라기 보다는,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근골격계질환 유병자의 판정 기준이 각 연구마다 상이하여 직접적 비교가 어려우나 판정 기준을 밝힌 대부분의 연구에서 본 연구의 기준 1과 유사한 기준을 사용하고 있어, 전체적 경향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문화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본 연구의 설문 조사는 작업자의 기본 인체 측정 자료, 근무 부서, 근속 기간 등의 간단한 작업 이력 등의 조사에 치우쳐 있다. 따라서, 설문 조사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근골격계질환 발병과 광범위한 유발인자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그 인과관계를 밝히는 연구가 요망된다 하겠다.
, 1987), 3개월 간격으로 근골격계질환 증상을 조사한 본 연구의 결과는 1회 설문으로 과거 1 년간의 증상을 조사한 기존 연구보다 좀 더 정확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설문 조사는 간호사 집단에서 자율적으로 실시되어 외부 환경에 의한 설문 결과의 왜곡은 최소화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근골격계질환 판정에는 NIOSH 기준을 포함하여 3가지 기준을 사용하였으며, 기준 1에 의한 유병율은 56.
, 1999). 본 연구에서 외국에 비하여 우리나라 간호사의 근골격계질환 유병율이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간호사업무 부하에 대한 위와 같은 기존 연구결과를 고려할 때 향후 근골격계질환 증상 호소가 폭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경제적, 인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병원 작업 방법, 환경에 대한 인간공학적 개선을 실시하는 등의 적극적 대책이 필요하다 하겠다.
오래전에 발생한 증상보다는 최근 증상을 잘 기억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Kuorinka et al., 1987), 3개월 간격으로 근골격계질환 증상을 조사한 본 연구의 결과는 1회 설문으로 과거 1 년간의 증상을 조사한 기존 연구보다 좀 더 정확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설문 조사는 간호사 집단에서 자율적으로 실시되어 외부 환경에 의한 설문 결과의 왜곡은 최소화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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