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is study was undertaken in order to examine how musculoskeletal disorder(MSD) symptoms were affected by particular factors and then to explore control strategies to prevent MSDs in general hospital nurses. Materials: This, as part of a large study, was conducted using a set of informat...
Objectives: This study was undertaken in order to examine how musculoskeletal disorder(MSD) symptoms were affected by particular factors and then to explore control strategies to prevent MSDs in general hospital nurses. Materials: This, as part of a large study, was conducted using a set of information on literature review, questionnaire survey and focus group interview. It obtained prevalence and factors of MSD symptoms and examined how MSD symptoms were distributed and affected by the factors in nurses working at 15 general hospitals across Korea. The factors were personal factors, work organization, nursing tasks, physical factors and psychosocial factors. Results: A total of 501 nurses were determined as subjects. The highest MSD symptom prevalence was 61% for the shoulder, among body parts, followed by leg/feet(55%), low back(51%), neck(42%), wrist(38%), and elbow(21%). Prevalence for the whole body was 80%. Odds ratios ranged from 0.4 to 22.4 in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The symptoms were significantly attributed to factor variables such as body mass index, current health status, daily work time, nursing task, pooled-physical factors, ergonomic factors, work load, interpersonal conflict, and job insecurity. Conclusions: Two or more factor variables were significant, depending on body part, for MSD systems in the general hospital nurses. It was noticeable that physical factors, such as pooled-physical factors, ergonomic factors or work load, were selectively significant for MSD symptoms in all body parts, indicating that such information should be used for prevention of MSDs in the hospital sector.
Objectives: This study was undertaken in order to examine how musculoskeletal disorder(MSD) symptoms were affected by particular factors and then to explore control strategies to prevent MSDs in general hospital nurses. Materials: This, as part of a large study, was conducted using a set of information on literature review, questionnaire survey and focus group interview. It obtained prevalence and factors of MSD symptoms and examined how MSD symptoms were distributed and affected by the factors in nurses working at 15 general hospitals across Korea. The factors were personal factors, work organization, nursing tasks, physical factors and psychosocial factors. Results: A total of 501 nurses were determined as subjects. The highest MSD symptom prevalence was 61% for the shoulder, among body parts, followed by leg/feet(55%), low back(51%), neck(42%), wrist(38%), and elbow(21%). Prevalence for the whole body was 80%. Odds ratios ranged from 0.4 to 22.4 in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The symptoms were significantly attributed to factor variables such as body mass index, current health status, daily work time, nursing task, pooled-physical factors, ergonomic factors, work load, interpersonal conflict, and job insecurity. Conclusions: Two or more factor variables were significant, depending on body part, for MSD systems in the general hospital nurses. It was noticeable that physical factors, such as pooled-physical factors, ergonomic factors or work load, were selectively significant for MSD symptoms in all body parts, indicating that such information should be used for prevention of MSDs in the hospital 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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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 501명을 대상으로 MSDs 증상과 이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특징을 파악하여 종합병원 간호사의 MSDs를 예방할 수 있는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MSDs 증상의 유병률은 전신에 대해 80%이었으며, 신체 부위에 따라 어깨에서 6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다리/발(55%), 허리(51%), 목(42%), 손목/손/손가락(38%), 팔꿈치(21%) 순이었다.
특히, 이해관계자의 참여 속에 MSDs 증상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 변수별 특징 그리고 신체부위별 유병률 순위를 고려하면서 간호사의 MSDs 위험을 예방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 다룬 MSDs 증상, 증상요인 및 관리방안에 관한 연구결과는 종합병원을 포함한 보건의료업종에서 일하는 간호사의 MSDs 위험성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이다. 간호사를 포함한 근로자, 사업주, 안전보건관리자, 인간공학자 및 정책자가 이런 정보를 활용할 경우 종합병원 간호사의 MSDs가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이러한 실정에서 전국에 종사하는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역학적 및 인간공학적 접근 방식을 통해 MSDs 증상에 대한 노출평가 및 관리방안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종합병원 간호사의 MSDs 증상과 이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특징을 파악하여 종합병원 간호사의 MSDs를 예방할 수 있는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설문조사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결과의 신뢰성 및 정확성을 높이고자 했다. 병원의 일반적 특성으로 규모(100 - <300, 300 - <500, ≥500)와 지역(수도권, 충청/강원권, 영남권, 호남/제주권)에 따라 분류했고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으로 교대(주간, 저녁, 야간), 직위(일반간호사, 책임간호사, 수간호사), 전문분야 또는 부서를 고려하여 실시했다.
가설 설정
설문조사는 대부분 직접 방문하여 병원별 간호부서 책임자 또는 병원보건관리자를 통해 이루어졌으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우편을 이용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설문조사의 표본 크기는 일반적인 계산방법을 이용하여 산출한 결과 382명이었는데 이렇게 추정된 표본은 2009년말 기준 우리나라 313개 종합병원 소속 간호사 56,676명을 대표할 수 있다고 가정했다(MHWF, 2009).
제안 방법
병원의 일반적 특성으로 규모(100 - <300, 300 - <500, ≥500)와 지역(수도권, 충청/강원권, 영남권, 호남/제주권)에 따라 분류했고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으로 교대(주간, 저녁, 야간), 직위(일반간호사, 책임간호사, 수간호사), 전문분야 또는 부서를 고려하여 실시했다. 간호사의 기억오류(Recall bias)를 감소시키기 위해 설문지 응답의 소급기간을 지난 12개월로 한정했으며, 국제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증상기간(적어도 1주일 이상)과 경험빈도(적어도 연간 3회 이상)를 적용했다. 증상기간이 1주일 미만이거나 증상의 경험빈도가 지난 12개월 중 3회 미만이라고 응답한 간호사(40명)는 MSDs 증상이 없는 그룹으로 분류했다.
, 2010b). 면담내용은 최근 3년동안 MSDs 관련 산업재해 발생 현황, 안전보건관리 실태, 병상 수, 환자 수, 수술 건수 등이 포함되었으며, 지역이나 병원마다 다를 수 있는 조직문화 및 업무강도에 관한 정보도 파악했다.
물리적요인은 4개의 변수(작업환경, 인간공학, 작업부하, 통합물리요인)로 분류했다. 각 변수는 영역에 따라 간호사 개인별 100점 만점의 환산점수로 산출됐으며, 통합물리요인은 영역별 환산점수의 가중 평균치로 산출했다.
병원의 일반적 특성으로 규모(100 - <300, 300 - <500, ≥500)와 지역(수도권, 충청/강원권, 영남권, 호남/제주권)에 따라 분류했고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으로 교대(주간, 저녁, 야간), 직위(일반간호사, 책임간호사, 수간호사), 전문분야 또는 부서를 고려하여 실시했다.
본 연구는 2010년 1년간 수행된 한 연구과제의 일부분이며, 문헌고찰, 설문조사 및 Focus group interview(FGI)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 동안 과제의 전체에 대한 종합보고서가 제출되었으며(Park et al.
본 연구는 간호작업을 하나의 요인으로 분류했다. 간호작업을 7개의 작업항목으로 분류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수행된 각 작업항목의 빈도에 대해 ‘매우 자주 있다’로 응답한 비율을 분석한 결과, 빈도수준이 VDT작업(42%), 병실순회(40%), 질병검사/치료(37%), 전화작업(34%) 순서로 나타났다.
상기 (1)~(5)에 해당하는 각 변수는 연구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4분위수(<25%tile 그룹, 25 - <50%tile 그룹, 50 - <75%tile 그룹, ≥75%tile 그룹)를 결정하였으며, 연구대상자 각각은 4분위수 각 수준에 따라 분류되었다.
(2008)이 개발한 보건의료 근로자용 설문지로부터 간호직 근로자용으로 개정된 것이며, 설문지의 개정을 위한 토의 과정에 대한간호협회 및 공공노조 의료연대분과 소속 전문가들도 참여했다. 설문지는 5개 섹션(직업과 근무조건 24문항; MSDs 증상 60문항; 업무 및 작업특성[I] 24문항; 업무 및 작업특성[II] 25문항; 건강 및 개인특성 20문항)으로 나뉘어 총 153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설문지에 대한 신뢰도(Reliability) 평가와 타당도(Validity) 조사가 있었다. 신뢰도 평가는 하나의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지의 직업과 근무조건 섹션 중 간호작업 관련 문항그룹 부문과 업무 및 작업특성(I) 섹션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신뢰도는 동일 문항에 대해 응답자내 일치도(Intra-worker reliability) 정도를 평가하고자 Test-retest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평가 결과는 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로 0.
Kim & Lee(2010)는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작업관련성 MSDs 예방을 위하여 참여형 접근법을 바탕으로 개입 프로토콜(Intervention protocol) 및 실행점검표(Action checklist)를 개발했다. 실행점검표는 교육훈련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찾을 때 사용되는 하나의 도구인데 총 43개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간호업무를 환자보호 및 치료, 약, 의료기기 및 장비의 안전취급, 작업대 디자인, 물리적 환경, 복지시설 및 행정으로 나누어 구분했다.
요인은 개인요인, 조직요인, 간호작업요인, 물리적 요인 및 심리사회적요인으로 구분했다.
회귀분석에서 종속변수는 MSDs 증상이었고 독립변수는 개인요인(7개), 조직요인(6개), 간호작업요인(1개), 물리적요인(4개) 및 심리사회적요인(8개)과 관련된 26개의 변수이었다. 회귀분석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실시했으며, 후향제거방식(Backward elimination procedure)으로 했다(Kleinbaum et al.
대상 데이터
설문지는 Park et al.(2008)이 개발한 보건의료 근로자용 설문지로부터 간호직 근로자용으로 개정된 것이며, 설문지의 개정을 위한 토의 과정에 대한간호협회 및 공공노조 의료연대분과 소속 전문가들도 참여했다. 설문지는 5개 섹션(직업과 근무조건 24문항; MSDs 증상 60문항; 업무 및 작업특성[I] 24문항; 업무 및 작업특성[II] 25문항; 건강 및 개인특성 20문항)으로 나뉘어 총 153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설문조사는 전국에 소재하는 15개의 종합병원을 선택한 후 병원에 따라 선정된 20-7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설문지 응답일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경험한 MSDs 증상, 물리적 및 심리사회적 유발 요인에 대해 이루어졌다.
설문조사의 자료분석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된 연구대상 간호사는 총 501명이었다. 설문지 회수율은 95%이었다.
연구대상자는 전국에 종사하는 종합병원 간호사이었다.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근무경력이 6개월 이상인 여성 간호사, 지난 12개월 동안 교통사고, 취미활동 및 가사 노동 등에서 사고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자, 류머티스 관절염 등 일반적인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자, 내과계, 외과계 및 특수부서 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사이었다.
데이터처리
응답된 설문지 및 조사 자료는 생체역학 실험실에 보관하면서 코딩, 관리 및 통계분석에 사용되었다. MSDs 증상의 요인에 관한 자료는 요인(Factor) 또는 요인그룹(Factor group)에 따라 구분하여 기술통계 산출 및 통계적 검증에 사용되었다. 통계검증에서 요인별 MSDs 증상 유무의 분포는 χ²-test를 이용하여 살펴보았고 MSDs 증상에 기여한 요인의 효과는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방안을 도출하고자 했다.
물리적요인은 4개의 변수(작업환경, 인간공학, 작업부하, 통합물리요인)로 분류했다. 각 변수는 영역에 따라 간호사 개인별 100점 만점의 환산점수로 산출됐으며, 통합물리요인은 영역별 환산점수의 가중 평균치로 산출했다. 간호사 개인에 따라 작업환경, 인간공학, 작업부하에 대한 환산점수 산출식과 통합 물리요인에 대한 산출식은 다음과 같았다.
신뢰도 평가는 하나의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지의 직업과 근무조건 섹션 중 간호작업 관련 문항그룹 부문과 업무 및 작업특성(I) 섹션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신뢰도는 동일 문항에 대해 응답자내 일치도(Intra-worker reliability) 정도를 평가하고자 Test-retest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평가 결과는 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로 0.37 -0.50이었다(Park et al., 2010b). 설문지의 MSDs 증상섹션과 업무 및 작업특성(II) 섹션은 이미 신뢰도가 평가되었거나 국제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설문문항을 사용했기 때문에 본 연구의 신뢰도 평가에서 제외되었다.
응답된 설문지 및 조사 자료는 생체역학 실험실에 보관하면서 코딩, 관리 및 통계분석에 사용되었다. MSDs 증상의 요인에 관한 자료는 요인(Factor) 또는 요인그룹(Factor group)에 따라 구분하여 기술통계 산출 및 통계적 검증에 사용되었다.
통계검증에서 요인별 MSDs 증상 유무의 분포는 χ²-test를 이용하여 살펴보았고 MSDs 증상에 기여한 요인의 효과는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방안을 도출하고자 했다.
통계검증에서 요인별 MSDs 증상 유무의 분포는 χ²-test를 이용하여 살펴보았고 MSDs 증상에 기여한 요인의 효과는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방안을 도출하고자 했다. 통계분석에서 변수에 따라 MSDs 증상 유무간 분포의 차이에 대한 유의수준(Significance level)을 산출했으며, MSDs 증상에 기여한 효과수준에 대해 Odds ratio(OR) 및 95% confidence interval(95% CI)을 산출했다.
회귀분석에서 종속변수는 MSDs 증상이었고 독립변수는 개인요인(7개), 조직요인(6개), 간호작업요인(1개), 물리적요인(4개) 및 심리사회적요인(8개)과 관련된 26개의 변수이었다. 회귀분석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실시했으며, 후향제거방식(Backward elimination procedure)으로 했다(Kleinbaum et al., 1998). 일반요인과 조직요인의 경우 단변량 회귀분석에서 일정 유의수준(0.
이론/모형
각 변수의 점수수준은 한국형 직무스트레스 단축형(KOSS-SF)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전국 일반근로자(12,631명)를 대상으로 결정된 여성근로자의 4분위수 였으며(OSHRI, 2004), 각 간호사는 변수에 따라 4분위수로 분류되었다.
성능/효과
MSDs 증상의 유병률은 전신에 대해 80%이었으며, 신체 부위에 따라 어깨에서 6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다리/발(55%), 허리(51%), 목(42%), 손목/손/손가락(38%), 팔꿈치(21%) 순이었다. MSDs 증상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친 요인 및 변수는 개인요인(BMI, 현재건강상태), 조직요인(하루근무시간), 간호작업요인, 물리적요인(인간공학, 작업부하, 통합물리요인), 심리사회적요인(관계갈등, 직무불안정)이었다.
MSDs 증상의 유병률은 6개의 신체부위와 전신에 따라 달랐으나 어깨에서 6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다리/발(55%), 허리(51%), 목(42%), 손목/손/손가락(38%), 팔꿈치(21%) 순이었다(Table 1). 전신은 80%였다.
MSDs 증상의 유병률은 어깨에서 61%로 가장 높게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다리/발(55%), 허리(51%), 목 (42%), 손목/손/손가락(38%), 팔꿈치(21%) 순이었다. 전신의 경우 80%였다.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 501명을 대상으로 MSDs 증상과 이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특징을 파악하여 종합병원 간호사의 MSDs를 예방할 수 있는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MSDs 증상의 유병률은 전신에 대해 80%이었으며, 신체 부위에 따라 어깨에서 6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다리/발(55%), 허리(51%), 목(42%), 손목/손/손가락(38%), 팔꿈치(21%) 순이었다. MSDs 증상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친 요인 및 변수는 개인요인(BMI, 현재건강상태), 조직요인(하루근무시간), 간호작업요인, 물리적요인(인간공학, 작업부하, 통합물리요인), 심리사회적요인(관계갈등, 직무불안정)이었다.
회귀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MSDs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복합적이었으며, 개인요인, 조직요인, 간호작업요인, 물리적요인 및 심리사회적요인으로 분류된 요인들이 다양한 특징을 보였다. OR의 범위는 0.4-22.4이었는데 신체부위에 따라 MSDs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친 변수는 전체 26개 변수 중 9개(BMI, 현재 건강상태, 하루근무시간, 간호작업, 인간공학, 작업부하, 통합물리요인, 관계갈등, 직무불안정)이었다. 특히, 복합적인 신체부위에 걸쳐 OR이 2이상이고 95% CI가 1을 초과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변수 중 현재건강상태, 하루근무시간, 인간공학 및 통합물리요인이 주목되었다.
간호작업요인, 물리적요인, 심리사회적요인의 변수별 MSDs 증상유무의 분포 특징도 다양하게 나타났다. 간호작업요인은 신체부위별 MSDs 증상 중 전신, 어깨, 목 및 손목/손에서 유의한 수준을 보였다.
간호작업요인, 물리적요인, 심리사회적요인의 변수별 MSDs 증상유무의 분포 특징도 다양하게 나타났다. 간호작업요인은 신체부위별 MSDs 증상 중 전신, 어깨, 목 및 손목/손에서 유의한 수준을 보였다. 물리적요인의 경우 신체부위에 따라 나타난 MSDs 증상에서 두 가지(작업부하와 목; 작업부하와 팔꿈치)를 제외한 모든 조합에서 유의한 수준을 보였다.
간호작업요인은 전신, 목, 어깨 및 손목/손/손가락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물리적요인의 모든 변수는 대부분의 신체부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심리사회적요인 중 직무요구, 관계갈등, 조직체계, 보상부적절 및 통합요인은 팔꿈치와 손목/손을 제외한 각 신체부위 대부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간호작업을 7개의 작업항목으로 분류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수행된 각 작업항목의 빈도에 대해 ‘매우 자주 있다’로 응답한 비율을 분석한 결과, 빈도수준이 VDT작업(42%), 병실순회(40%), 질병검사/치료(37%), 전화작업(34%) 순서로 나타났다.
이런 점 때문에 본 연구에서 개인요인과 조직요인의 일부 변수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을 것이다. 개인요인 또는 조직요인 중 지역, 병상규모, 현재병원 근무경력, 음주, 흡연, 돌보는 가족수, 가사 노동시간 등 기타 변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개인요인 중 ‘현재건강상태’는 모든 신체부위의 증상 유무간 분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연수입,’ ‘결혼상태,’ 및 ‘연령’은 일부 신체부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직무요구, 조직체계 및 통합심리요인 변수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신체부위에서 유의한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직무자율, 직무불안정 및 직장문화 변수는 어떤 신체부위의 MSDs 증상과도 유의한 수준을 보이지 않았다. 한국적 직장문화에서 병원간호사 직종과 관련하여 이들 변수가 유의한 수준을 보이지 않은 점이 주목되었다.
간호작업요인은 전신, 목, 어깨 및 손목/손/손가락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물리적요인의 모든 변수는 대부분의 신체부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심리사회적요인 중 직무요구, 관계갈등, 조직체계, 보상부적절 및 통합요인은 팔꿈치와 손목/손을 제외한 각 신체부위 대부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변수 중 통합물리요인은 전신, 어깨 및 다리/발 MSDs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하루근무시간은 전신, 어깨 및 다리/발, 현재건강상태는 전신, 팔꿈치 및 허리, 인간공학은 목, 팔꿈치, 손목/손/손가락 및 허리, 관계갈등은 목, 직무불안정과 BMI는 팔꿈치, 간호작업요인은 손목/손/손가락, 작업부하는 허리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복합적인 신체부위에 걸쳐 OR이 2이상이고 95% CI가 1을 초과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변수 중 현재건강상태, 하루근무시간, 인간공학 및 통합물리요인이 주목되었다. 변수 현재건강상태는 전신, 팔꿈치 및 허리에 영향을 주었고 하루근무시간과 통합물리요인은 전신, 어깨 및 다리/발에 각각 영향을 주었으며, 인간공학은 목, 팔꿈치, 손목/손/손가락 및 허리에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적요인과 심리사회적요인에 복합적으로 노출될 경우 MSDs의 위험성은 더 커진다.
연구대상자의 간호업무는 크게 7개의 작업으로 분류되었는데 지난 12개월 동안 수행된 작업의 빈도수준 중 ‘매우 자주 있다’에 응답한 결과에서 가장 높은 빈도는 VDT 작업(42%)이었고 이어서 병실순회(40%), 질병 검사/치료(37%), 전화작업(34%), 환자보호(18%), 예약/등록(10%), 임상보조(9%)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지역별 구성 비율은 수도권 21%, 충청 및 강원권 30%, 영남권 28%, 호남 및 제주권 21% 이었으며, 종합병원 규모는 100 - <300병상이 37%, 300 - <500병상 29% 및 ≥500병상 34%이었다.
4이었다. 요인 중 MSDs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친 변수는 통합물리요인, 하루근무시간, 현재건강상태, 인간공학, 관계갈등, 직무불안정, Body mass index(BMI), 간호작업요인, 작업부하로 나타났다.
조직요인 중 ‘하루근무시간’은 모든 신체부위의 증상 유무간 분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하루휴식시간’과 ‘직위’는 각각 전신과 다리/발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증상 정도의 경우 ‘심함’과 ‘매우심함’이 차지한 비율은 전신 및 각 신체부위에서 14-57%였다.
전신의 경우 80%였다. 증상의 부위, 기간, 정도, 경험빈도, 원인 및 업무관련성에 대해 다양한 특징이 나타났다. 특히, 증상기간 ‘1주 이상’이 연구대상자의 21-45%이었고 증상정도 ‘심함 또는 매우 심함’이 14-57%로 나타났으나 경험빈도 ‘월 1회 이상’이 96-99%로 나타났다.
증상의 원인은 전신, 목, 어깨, 허리의 경우 각 부위에 따라 ‘부적합자세’가 35-50%로 가장 높았으며, 팔꿈치, 손목/손/손가락, 다리의 경우 ‘반복동작’이 27-4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자에 대한 MSDs 증상유무의 분포 비율은 신체부위별 및 변수별 항목에 따라 다양했다. 카이제곱 검정에서 개인요인 변수 중 연수입과 현재건강상태의 항목에 따라 MSDs 증상유무의 분포 비율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조직요인의 경우 하루근무시간과 하루휴식시간의 항목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4이었는데 신체부위에 따라 MSDs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친 변수는 전체 26개 변수 중 9개(BMI, 현재 건강상태, 하루근무시간, 간호작업, 인간공학, 작업부하, 통합물리요인, 관계갈등, 직무불안정)이었다. 특히, 복합적인 신체부위에 걸쳐 OR이 2이상이고 95% CI가 1을 초과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변수 중 현재건강상태, 하루근무시간, 인간공학 및 통합물리요인이 주목되었다. 변수 현재건강상태는 전신, 팔꿈치 및 허리에 영향을 주었고 하루근무시간과 통합물리요인은 전신, 어깨 및 다리/발에 각각 영향을 주었으며, 인간공학은 목, 팔꿈치, 손목/손/손가락 및 허리에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사회적요인의 경우 요인 변수에 따라 여러 가지 유의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무요구, 조직체계 및 통합심리요인 변수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신체부위에서 유의한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직무자율, 직무불안정 및 직장문화 변수는 어떤 신체부위의 MSDs 증상과도 유의한 수준을 보이지 않았다.
회귀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MSDs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복합적이었으며, 개인요인, 조직요인, 간호작업요인, 물리적요인 및 심리사회적요인으로 분류된 요인들이 다양한 특징을 보였다. OR의 범위는 0.
후속연구
이런 점들을 살펴볼 때 본 연구의 MSDs 증상자 그룹 분류과정에서 증상의 기간, 정도 및 빈도 중 빈도가 더 크게 작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증상의 부위, 원인 및 업무관련성의 특징도 주목되었는데 이러한 정보는 MSDs 예방을 위한 연구, 사업 또는 정책결정에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비록 심리사회적 위험요인이 물리적 위험요인의 효과를 강화시켜 MSDs의 위험성(Risk)과 심각성(Severity)을 증가시킨다는 증거가 늘고 있지만 아직도 심리사회적 및 물리적 위험이 신체에 미치는 복합효과가 상가효과(Additive effect)인지 곱셈효과(Multiplicative effect)인지 불분명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MSDs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좀 더 포괄적이고 정확한 위험성 평가방법을 이용하여 물리적 및 심리적 위험요인에 대한 노출을 바탕으로 생물학적 반응에 대해 더욱 정량적인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종합병원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수행된 것이므로 연구결과를 중소 규모의 병원 및 개인의원에 종사하는 간호사에게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향후에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종합병원 간호사에 대한 MSDs 증상요인들의 복합적인 효과, 임상적 접근을 포함한 다학제적 노출평가 그리고 MSDs의 관리모델 개발 등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MSDs 요인에는 어떤것들이 있는가?
이런 업무 환경에서 병원간호사는 MSDs 요인에 다양하게 노출되는데 앞에서 나열한 작업이나 업무환경뿐만 아니라 개인요인 및 조직요인에도 단일 또는 복합적으로 노출된다. MSDs 요인에 대한 노출평가를 수행하는 연구자들은 자주 물리적요인 (Physical factor)과 심리사회적 요인(Psychosocial factor)을 구분했는데 일반적으로 물리적 요인은 무리한 힘, 반복동작, 부적합자세, 접촉/압박, 진동으로 분류됐고 심리사회적 요인은 직무요구, 직무재량, 관계갈등, 직업불안정, 조직체계, 보상부적절, 직장문화로 분류되어 다루어졌다.
미국의 경우 근골격계질환관련 발생 만인율은 어떻게 나타났는가?
6%이었다(MOEL, 2012). 미국의 경우 2012년 MSDs발생 만인율에서 보건의료업(55.0)이 제조업(35.5)보다 높았으며, 보고 대상 MSDs 단일직종 중 등록간호사(Registered nurse)가 상위 5위, 자격증보유간호사 (Licensed practical nurse)가 25위이었다(USBLS, 2013). Public Citizen(2013)은 2010년 미국 보건의료업 근로자의 상해와 질병이 653,900건 정도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제조업 근로자에서 약 152,000건이었다고 보고 했다.
병원간호사의 업무는 무엇이 있는가?
병원간호사의 업무는 등록/접수, 상처나 질병 치료, 수술보조, 입원환자보호 등과 같은 작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업무는 자주 환자 또는 질병 조건에 따라 달라지며, 환자 이외에도 의사, 동료간호사, 간호보조인력 및 환자가족을 상대하기 때문에 복잡하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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