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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편마비 환자는 비대칭적인 보행이 보행 특징 중 하나이므로 시간-공간적 보행 특성의 단순한 열거만으로 보행 특성의 개선을 평가, 해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환측과 비환측의 시간-공간적 보행 특성 차이를 비대칭율로 나타내어 실험 전-후의 보행 특성 비대칭율을 비교함으로서 편마비 환자의 보행 개선 여부를 평가하였다.
- 따라서 최근 중추신경계 환자를 위한 운동치료는 소극적 접근에서 적극적인 형태로 바뀌어 가고 있다(황병용 외, 1996). 본 연구에서는 뇌손상 환자에게 주로 사용하고 있는 PNF 치료법이 성인 편마비 환자의 기능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보행분석과 운동기능사정척도를 통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운동기능사정척도로 기능회복 능력을 평가하였다.
제안 방법
- Clifton, NJ 07012)를 이용하였다. GAITRite는 시간적-공간적 보행 특성을 분석하는데 높은 선뢰도와 타당도를 가진 장비로서 본 연구에서는 보행 특성 중 기능적 보행지수, 보행 속도, 분속수, 단하지 지지기를 측정하였다.
- 먼저 연구 대상자의 선정을 위하여 면접조사와 예비실험을 하고, 기초 조사로서 인지검사와 운동수행력을 측정(사전조사)하였다. 그 후 조사대상자 중 운동치료에 참여하겠다고 동의한 환자에 대하여는 6주간을 PNF 치료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운동치료가 끝난 6주 후에 다시 조사대상자 전원에게 재검사(사후 조사)를 실시한 후, 기능회복 증진에 효과 적인지를 알아보았다.
- 연구 기간은 2003년 10월에 5명의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예비실험을 하였고 2004년 4월 1일부터 2004년 8월 30일 까지 4개월 동안 15명을 대상하였다. 대상자의 치료는 일주일에 5일씩 하여 6주간 총 30회의 치료를 하였다. 각 치료시간은 30분 실시했다.
- 먼저 연구 대상자의 선정을 위하여 면접조사와 예비실험을 하고, 기초 조사로서 인지검사와 운동수행력을 측정(사전조사)하였다. 그 후 조사대상자 중 운동치료에 참여하겠다고 동의한 환자에 대하여는 6주간을 PNF 치료방법으로 실시하였다.
- 보행분석을 위한 검사에 앞서 검사자는 연구대상자의 양하지 길이를 기립상태에서 대전자 후부로부터 외측 복사뼈를 기준점으로 하여 측정하였다. 정확한 하지길이 측정을 위하여 2명의 검사자가 측정한 값의 평균값을 취하여 GAITRite 소프트웨어에 입력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시간-공간적 보행 특성의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기능적 보행지수, 보행 속도, 분속수, 단하지 지지시간 비대칭율을 측정하였다.
- 운동기능사정척도(MAS) 검사시 직접 환자를 바로눕기에서 옆으로 눕기, 바로눕기에서 앉기, 균형 잡고 앉기, 앉기에서 서기, 걷기, 상지기능, 손기능, 섬세한 손동작, 전신적 근긴장도를 평가하는 9가지 항목에 맞추어 검사하였다.
- 그 후 조사대상자 중 운동치료에 참여하겠다고 동의한 환자에 대하여는 6주간을 PNF 치료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운동치료가 끝난 6주 후에 다시 조사대상자 전원에게 재검사(사후 조사)를 실시한 후, 기능회복 증진에 효과 적인지를 알아보았다.
- 보행분석을 위한 검사에 앞서 검사자는 연구대상자의 양하지 길이를 기립상태에서 대전자 후부로부터 외측 복사뼈를 기준점으로 하여 측정하였다. 정확한 하지길이 측정을 위하여 2명의 검사자가 측정한 값의 평균값을 취하여 GAITRite 소프트웨어에 입력하였다.
- 치료 전과 후의 측정은 보행에서 보이는 시간 공간적인 보행특성의 요소를 나타내는 보행속도, 분속수, 비대칭율 등을 알아보고, 기능적 보행지수를 측정하여 모든 측정에 응시한 15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PNF 치료가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기능회복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편마비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치료하였다. 치료는 6주간의 기간에 주당 5일씩 30회의 치료를 받았다.
- 연구대상자에게 쉬지 않고 편안한 보행 속도로 걷도록 한 후 속도를 끝까지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시하였다. 환지를 보행판 전방 3m에서 서있도록 한 다음, 검사자의 구두신호에 의하여 보행을 시작하고, 보행은 보행판을 지나 3m까지 간 후 정지하도록 명령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5회 실시하여 이 중 평균에 가끼운 3회를 선택하여 측정값을 얻었다.
대상 데이터
- PNF 치료가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기능회복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편마비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치료하였다. 치료는 6주간의 기간에 주당 5일씩 30회의 치료를 받았다.
- 60kg이었다. 병력 특성은 전체대상자 15명 중 출혈성 편마비환자가 7명이었고 허혈성 편마비 환자가 8명이었다. 손상부위는 우측편마비가 8명이었고 좌측편마비가 7명이었다(Table 1).
- 본 연구는 PNF 치료군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은 부산, 김해시 소재의 ○○병원, ○○노인병원에 입원 및 외래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 중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하고 연구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중추신경계 손상환자 중 PNF 치료 환자 군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연구 기간은 2003년 10월에 5명의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예비실험을 하였고 2004년 4월 1일부터 2004년 8월 30일 까지 4개월 동안 15명을 대상하였다. 대상자의 치료는 일주일에 5일씩 하여 6주간 총 30회의 치료를 하였다.
- 연구에 참가한 PNF 치료군의 일반적 특성은 남자가 11명이고, 여자가 4명이었다. 평균 연령이 55.
데이터처리
- 각 그룹에서 물리치료 전, 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대응비교 t 검정을 이용하였다.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평균과 표준편차, 백분율 등을 통하여 설시하였다.
- 자료 처리의 분석과 가설 검정은 SPSS(Ver 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모든 통계에 대한 유의수준은 a<0.05로 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의 보행을 측정하기 위하여 GAITRite(CIR Systems Inc. Clifton, NJ 07012)를 이용하였다. GAITRite는 시간적-공간적 보행 특성을 분석하는데 높은 선뢰도와 타당도를 가진 장비로서 본 연구에서는 보행 특성 중 기능적 보행지수, 보행 속도, 분속수, 단하지 지지기를 측정하였다.
- 대부분의 뇌손상 환자는 기능 상실이 동반되며, 물리치료사는 환자의 기능적인 움직임을 재교육시키기 위한 치료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김병남과 이완희, 2002). 이러한 증상들을 개선시키기 위해 물리치료적 접근법으로 보바스 치료법(민경옥 외, 19m; 장우남 외, 1999), 고유수용성신경끈 치료법(배성수, 1983; Griffin, 1986), 보이타 치료법(이근희 외, 2002), 전통적인 치료법 등을 사용한다.
성능/효과
- 1. PNF 치료의 기능적 보행지수는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 .05).
- 2. PNF 치료의 운동기능사정척도는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 .05).
- PNF 치료군의 기능적 보행지수의 평균은 실험 전 54.00±8.59점에서 실험 후 61.80±11.94점으로 증가 하였고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able 5)(p< 05).
- PNF 치료군의 분속수 평균은 실험 전 71.57±19.94steps/min에서 실험 후 78.36±20.07steps/min로 유의하게 증가하여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Table 3)(p< .05).
- PNF 치료군의 운동기능사정척도의 평균은 실험 전 32.60±11.87점에서 실험 후 35.33±11.34 점으로 증가하였고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able 6)(p <.05).
- PNF 치료의 보행속도 평균은 실험 전 35.72±15.18cm에서 실험 후 42.68±18.78cm/sec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Table 2)(p< .05).
- 단하지 지지시간 비대칭율은 환측과 비환측의 단하지 지지시간의 비대칭 정도를 보는 것으로 PNF 치료군의 단하지 지지시간 비대칭율의 평균은 실험전 0.513±0.226에서 실험 후 0.454±0.218로 감소하여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 (Table 4)(p< .05).
- 본 연구에서는 PNF 치료군의 단하지 지지시간 비대칭율은 실험 전 0.513±0.226에서 실험 후 0.454±0.218로 감소하여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 본 연구에서는 PNF 치료군의 치료 전-후 기능적 보행지수는 각각 치료 전에는 54.00점에서 치료 후 61.80점으로 의미 있는 증가를 보였다.
- 본 연구에서는 PNF 치료군의 치료 전-후 보행 속도는 각각 치료 전에는 35.72cm/sec에서 치료후 42.68cm/sec으로 의미 있는 증가를 보였다.
- 본 연구에서는 PNF 치료군의 치료 전-후 분속 수는 각각 치료 전에는 71.57steps/min에서 치료후 78.36steps/min으로 의미 있는 증가를 보였다.
- 운동기능사정척도(MAS)는 본 연구에서 PNF 치료군은 실험 전 32.60±11.87점에서 실험 후 35.33±11.34점으로 중가하였고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6주간의 PNF 치료가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의 보행특성 중 시간-공간적 보행특성을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므로 편마비 환자의 기능회복에 PNF 치료가 유용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후속연구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6주간의 PNF 치료가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의 보행특성 중 시간-공간적 보행특성을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므로 편마비 환자의 기능회복에 PNF 치료가 유용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 차후 보다 많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중재 기간, 중재 시점 등에 관해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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