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의 간 전이 진단: 이중시기 CT, Mn-DPDP 조영증강 MRI, 그리고 CT-MRI 종합 판독의 비교 Preoperative Detection of Hepatic Metastases from the colorectal Cancers: Comparison of Dual-phase CT scan, Mn-DPDP enhanced MRI, and combination of CT and MRI원문보기
목적 : 대장암의 간 전이 진단에서 CT와 MRI 단독 판독과 CT-MRI 종합 판독의 성적을 비교하여 부가적인 Mn-DPDP 조영증강 MRI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53명의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은 수술전 이중시기 CT에서 전이성 병소가 의심되거나 혈청 CEA(carcinoembryonic antigen) 수치가 10 ng/mL 로 증가하여 부가적인 Mn-DPDP 조영증강 MRI를 시행하였다. 두 명의 방사선과 의사가 독립적으로 15 일 간격을 두고 CT 단독 판독, MRI 단독 판독, CT와 MRI를 종합하여 판독하였다. 각 병변의 크기, 위치, 악성 유무를 평가하였으며 크기에 따라 1 cm 미만(A 그룹), 1 cm 에서 2 cm 미만(B 그룹), 2 cm 이상(C 그룹)의 세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ROC 곡선을 이용하여 진단적 정확도를 비교하였으며 발견율과 위양성율을 구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결과 : A 그룹에서 CT와 MRI를 종합하여 판독한 경우는 CT, MRI를 단독으로 판독한 경우와 비교하여 병변의 발견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82%, p=0.036). B그룹에서는 CT와 MRI를 종합하여 판독한 경우 CT를 단독으로 판독한 경우와 비교하여 Az 값이 유의하게 낮았으며(<1 cm, p=0.034; 1-2 cm, p=0.045) MRI 단독 판독과 비교하여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위양성율에 있어서는 CT 단독 판독의 경우, CT와 MRI의 종합 판독과 비교하여 A그룹에서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28 %, p=0.023). 결론 : 대장암 환자에서 병기결정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나선형 CT 외에 부가적 Mn-DPDP 조영증강 MRI는 2 cm 미만의 간 병변의 감별에 있어 유용하며, 특히 1cm 미만의 작은 간 전이 발견에 있어서는 CT 또는 MRI 단독 판독의 경우보다 발견율을 높일 수 있어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 대장암의 간 전이 진단에서 CT와 MRI 단독 판독과 CT-MRI 종합 판독의 성적을 비교하여 부가적인 Mn-DPDP 조영증강 MRI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53명의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은 수술전 이중시기 CT에서 전이성 병소가 의심되거나 혈청 CEA(carcinoembryonic antigen) 수치가 10 ng/mL 로 증가하여 부가적인 Mn-DPDP 조영증강 MRI를 시행하였다. 두 명의 방사선과 의사가 독립적으로 15 일 간격을 두고 CT 단독 판독, MRI 단독 판독, CT와 MRI를 종합하여 판독하였다. 각 병변의 크기, 위치, 악성 유무를 평가하였으며 크기에 따라 1 cm 미만(A 그룹), 1 cm 에서 2 cm 미만(B 그룹), 2 cm 이상(C 그룹)의 세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ROC 곡선을 이용하여 진단적 정확도를 비교하였으며 발견율과 위양성율을 구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결과 : A 그룹에서 CT와 MRI를 종합하여 판독한 경우는 CT, MRI를 단독으로 판독한 경우와 비교하여 병변의 발견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82%, p=0.036). B그룹에서는 CT와 MRI를 종합하여 판독한 경우 CT를 단독으로 판독한 경우와 비교하여 Az 값이 유의하게 낮았으며(<1 cm, p=0.034; 1-2 cm, p=0.045) MRI 단독 판독과 비교하여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위양성율에 있어서는 CT 단독 판독의 경우, CT와 MRI의 종합 판독과 비교하여 A그룹에서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28 %, p=0.023). 결론 : 대장암 환자에서 병기결정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나선형 CT 외에 부가적 Mn-DPDP 조영증강 MRI는 2 cm 미만의 간 병변의 감별에 있어 유용하며, 특히 1cm 미만의 작은 간 전이 발견에 있어서는 CT 또는 MRI 단독 판독의 경우보다 발견율을 높일 수 있어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Purpose : To determine the usefulness of additional Mn-DPDP MRI for preoperative evaluation of the patients with colorectal cancers by comparison of dual-phase CT scan, Mn-DPDP enhanced MRI and combination of CT and MRI. Materials and Methods : Fifty-three colorectal cancer patients with 92 metastat...
Purpose : To determine the usefulness of additional Mn-DPDP MRI for preoperative evaluation of the patients with colorectal cancers by comparison of dual-phase CT scan, Mn-DPDP enhanced MRI and combination of CT and MRI. Materials and Methods : Fifty-three colorectal cancer patients with 92 metastatic nodules underwent dualphase (arterial and portal) helical CT scan and Mn-DPDP MRI prior to surgery. The indication of MRI was presence or suspected of having metastatic lesions at CT scan and/or increased serum carcinoembryonic antigen (CEA) levels (10 ng/mL or more). The diagnosis was established by the combination of findings at surgery, intraoperative ultrasonography, and histopathologic examination. Two radiologists interpreted CT, MRI, and combination of CT-MRI at discrete sessions and evaluated each lesion for location, size, and intrinsic characteristics. The lesion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ir diameter; 1cm2 cm. Diagnostic accuracy was evaluated using the alternative-free respons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method. Detection and false positive rate were also evaluated. Results : In the lesions smaller than 1 cm, detection rate of combined CT-MRI was superior to CT or MRI alone (82%, p=0.036). The mean accuracy (Az values) of combined CT and MRI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CT in the lesions smaller than 2 cm (1 cm<, p=0.034; 1-2 cm, p=0.045).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MRI and combined CT-MRI. The false positive rate of CT was higher than those of combined CT-MR in the lesions smaller than 1 cm (28%, p=0.023). Conclusion : Additional MRI using Mn-DPDP besides routine CT scan was helpful in differentiating the hepatic lesions (<2 cm) and could improve detection of the small hepatic metastases (<1 cm) from colorectal carcinoma.
Purpose : To determine the usefulness of additional Mn-DPDP MRI for preoperative evaluation of the patients with colorectal cancers by comparison of dual-phase CT scan, Mn-DPDP enhanced MRI and combination of CT and MRI. Materials and Methods : Fifty-three colorectal cancer patients with 92 metastatic nodules underwent dualphase (arterial and portal) helical CT scan and Mn-DPDP MRI prior to surgery. The indication of MRI was presence or suspected of having metastatic lesions at CT scan and/or increased serum carcinoembryonic antigen (CEA) levels (10 ng/mL or more). The diagnosis was established by the combination of findings at surgery, intraoperative ultrasonography, and histopathologic examination. Two radiologists interpreted CT, MRI, and combination of CT-MRI at discrete sessions and evaluated each lesion for location, size, and intrinsic characteristics. The lesion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ir diameter; 1cm2 cm. Diagnostic accuracy was evaluated using the alternative-free respons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method. Detection and false positive rate were also evaluated. Results : In the lesions smaller than 1 cm, detection rate of combined CT-MRI was superior to CT or MRI alone (82%, p=0.036). The mean accuracy (Az values) of combined CT and MRI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CT in the lesions smaller than 2 cm (1 cm<, p=0.034; 1-2 cm, p=0.045).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MRI and combined CT-MRI. The false positive rate of CT was higher than those of combined CT-MR in the lesions smaller than 1 cm (28%, p=0.023). Conclusion : Additional MRI using Mn-DPDP besides routine CT scan was helpful in differentiating the hepatic lesions (<2 cm) and could improve detection of the small hepatic metastases (<1 cm) from colorectal carcin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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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CT와 Mn-DPDP 조영증강 MRI 간의 결과 비교보다는 CT와 Mn-DPDP 조영증강 MRI 의 종합적인 판독의 결과가 보다 현실적이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에 저자들은 대장암 환자에서 병기결정을 위한 CT 외에 부가적으로 Mn-DPDP 조영증강 MRI를 시행하고 간 전이의 발견에 있어서 CT 및 Mn-DPDP 조영증강 MRI 단독 판독 과 CT- Mn-DPDP 조영증강 MRI 종합 판독을 비교하고자 하 였으며 부가적인 Mn-DPDP 조영증강 MRI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1. A 50-year-old woman with sigmoid colon cancer a. Helical CT scan during portal venous phase shows no definite fo-cal lesion in the liver. b.
CT scan shows a hypoattenuat-ing nodule (arrow) in segment Ⅲ of the liver. b. On Mn-DPDP en-hanced MRI, the nodule is not de-fined. This nodule was missed on interpretation of MRI alone.
Helical CT scan during portal phase shows two small hypoattenuating nodules that are too small to characterize in liver segment-W and M (arrows). b. On T2-weighted image, segment lesions (arrows) in segment-W show very high signal intensity suggesting hepatic cysts. However segment-Ⅵ lesion is not defined.
Helical CT scan during portal venous phase shows no definite fo-cal lesion in the liver. b. T2- weighted MR image shows a tiny lesion with subtle high signal in-tensity in segment-Ⅶ of the liver (arrow). c.
However segment-Ⅵ lesion is not defined. c. On Mn-DPDP en-hanced Tl-weighted images, segment-Ⅵ lesion (arrow-head) shows low signal intensity. The lesion in segment- Ⅵ was confirmed as metastasis at histopathologic exami-nation.
This nodule was missed on interpretation of MRI alone. c. On T2-weighted image, the nodule shows subtle high signal intensity. The lesion was confirmed as metastasis at histopathologic ex-amination.
제안 방법
CT 단독 판독, MRI 단독판독, 그리고 CT-MRI 종합 판독에 대한 두 명의 판독을 ROC(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곡선으로 비교하였다. 또한 non - parametric ROC 곡선아래의 면적값(Az값)을 구하여 two-tailed Student's t test로 비교 분석하였다.
MRI는 1.5-T 기기(Vision Plus, Siemens Medical System, Erlangen, Germany)를 이용하여 먼저 정찰영상(scout image)을 얻은 후에 T1 강조 경사에코(spoiled gradient echo, FLASH)기법으로 관상면(TR/TE, 108/4.1 msec; 숙임각, 80(절편두께/간격, 10/2 mm; 영상범위, 340 mm; 행렬수 512x189) 과 축상면 (TR/TE 127/4.1 msec; 숙임각, 80(절편두께/간격, 7/0 mm; 영상범위, 270-360 mm; 행렬수 512 X154)을 얻었다. 일회 호흡정지로 간 전체를 촬영하지 못할 경우에는 2-3회에 걸쳐 중복되게 촬영하였다.
05 미만인 경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간주 하였다. 각 영상의 병변의 감별에 있어서 관찰자 변이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k statistics를 이용하여 두 관찰자 사이의 일치도를 측정하였다. k값이 0 이상 일 때 일치도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였으며 k값이 0.
간 병변에 대한 최종 진단은 대장암 수술과 함께 간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에서는 수술 소견, 수술 중 초음파 소견, 그리고 병리조직학적 검사 결과로 결정하였다. 다수의 전이 결절로 인해 간 절제술을 시행하지 못한 환자와 전이성 병소가 보이지 않았던 환자에서는 영상 및 임상 소견의 추적 관찰로 최종진단을 결정하였다.
판독은 CT 단독 판독, MRI 단독 판독, 그리고 CT와 MRI 종합 판독을 3번으로 나누어서 15 일의 간격으로 시행하였다. 간내 모든 병변에 있어 병변의 개수, 크기, 위치를 기록하였으며 병변은 최대 직경에 따라 1 cm 미만, 1에서 2 cm 미만, 2 cm 이상의 세 가지 그룹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전이병소에 대한 신뢰 정도를 정하기 위해서는 5 점수 척도 (five point scale)을 사용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나선형 CT(HiSpeed Advantage; GE Medical Systems, Milwaukee, Wis, U.S.A.)를 사용하여 폭조절(collimation) 5 mm, 테이블 속도 5 mm/sec로 촬영한 후 5 mm 두께로 영상을 재구성하였다. 전완부위의 말초정맥을 통하여 조영제 (Ultravist 300; Schering, Berlin, Germany) 150 mL를 자동 주입기를 이용하여 3 mL/sec 속도로 주입하였다.
수술을 한 5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기간 동안 수술 전 CT에서 간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 (n=42) 또는 혈청 CEA 수치가 10 ng/mL 이상으로 증가된 경우 (n=11)에 Mn- DPDP 조영제를 이용한 MRI를 시행 하였다. 혈청 CEA가 증가되어 MRI를 시행한 환자들에서 혈청 CEA 수치는 10-65 ng/mL (평균 27.
영상의 분석은 두 명의 방사선과 의사가 독립적으로 하였으며 환자에 대한 임상정보나 다른 영상에 대한 정보, 병리조직 결과를 모르는 상태에서 의료영상 전달 시스템 내에 저장된 영상을 모니 터를 통해 판독하였다. 판독은 CT 단독 판독, MRI 단독 판독, 그리고 CT와 MRI 종합 판독을 3번으로 나누어서 15 일의 간격으로 시행하였다.
전완부위의 말초정맥을 통하여 조영제 (Ultravist 300; Schering, Berlin, Germany) 150 mL를 자동 주입기를 이용하여 3 mL/sec 속도로 주입하였다. 조영제 주입 시작으로부터 20초, 70초 후에 각각 동맥기와 문맥기의 이중시기 CT 영상을 얻었다.
모니 터를 통해 판독하였다. 판독은 CT 단독 판독, MRI 단독 판독, 그리고 CT와 MRI 종합 판독을 3번으로 나누어서 15 일의 간격으로 시행하였다. 간내 모든 병변에 있어 병변의 개수, 크기, 위치를 기록하였으며 병변은 최대 직경에 따라 1 cm 미만, 1에서 2 cm 미만, 2 cm 이상의 세 가지 그룹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2년 12월부터 2003년 12월 사이에 조직학적 검사로 대장암을 진단받고 CT 및 Mn-DPDP 조영증강 MRI를 시행하고 수술을 한 5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기간 동안 수술 전 CT에서 간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 (n=42) 또는 혈청 CEA 수치가 10 ng/mL 이상으로 증가된 경우 (n=11)에 Mn- DPDP 조영제를 이용한 MRI를 시행 하였다.
2. A 59-year-old man with sig-moid colon cancer. a.
결정하였다. 다수의 전이병소로 간 절제술을 시행하지 못한 4명과 영상검사에서 전이병소가 보이지 않았던 12명에 대해서는 추적관찰로 최종진단을 결정하였으며 추적기간은 16-24 개월(평균 20.4개월)이었다.
데이터처리
비교하였다. 또한 non - parametric ROC 곡선아래의 면적값(Az값)을 구하여 two-tailed Student's t test로 비교 분석하였다. 신뢰도가 4 이상인 경우 양성으로, 신뢰도가 1 내지 2 인 경우는 음성으로 간주하였다.
위양성율은 하나 이상의 위양성 병변을 가진 환자의 비율로 정하였으며 두 명의 합의를 통해 결정하였다. 병변 발견율과 위양성율(false positive rate) 의차이는 McNemar test를 통해 검증하였으며 p-value가 0.05 미만인 경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간주 하였다. 각 영상의 병변의 감별에 있어서 관찰자 변이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k statistics를 이용하여 두 관찰자 사이의 일치도를 측정하였다.
이론/모형
일회 호흡정지로 간 전체를 촬영하지 못할 경우에는 2-3회에 걸쳐 중복되게 촬영하였다. T2 강조영상은 호흡정지 상태에서 half - Fourier rapid acquisition with relaxation enhancement (RARE) 기법으로 죽상면 (TR/effective TE, 10.9/87 msec; ETL, 104; 절편두께/간격, 8/2 mm; 영상범위, 270-360 mm; 행렬수, 256X 128) 영상을 얻었다. Mn-DPDP 조영증강 MR영상은 조영제 주입 120분 후에 조영제 주입 전과 동일한 방법으로 T1 강조 영상을 얻었다.
간내 모든 병변에 있어 병변의 개수, 크기, 위치를 기록하였으며 병변은 최대 직경에 따라 1 cm 미만, 1에서 2 cm 미만, 2 cm 이상의 세 가지 그룹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전이병소에 대한 신뢰 정도를 정하기 위해서는 5 점수 척도 (five point scale)을 사용하였다. 1은 확실한 양성, 2는 양성의 가능성이 많음, 3은 잘 모름, 4는 악성의 가능성이 많음, 5는 확실한 악성으로 정하였다.
성능/효과
036) (Table 1). CE- MRI에서는 CT에서 찾지 못한 8 개의 전이병소를 6명의 환자에서 발견하였으며 (Fig. 1), CT에서는 CE-MRI에서 찾지 못한 7 개의 전이병소를 7명의 환자에서 발견하여 (Fig. 2) (Table 1) CT와 MRI를 종합하여 판독한 경우 CT 또는 MRI 단독 판독보다 각각 8, 7개의 전이병소를 더 찾을 수 있었다.
3. A 67-year-old man with sigmoid colon cancer a. Helical CT scan during portal phase shows two small hypoattenuating nodules that are too small to characterize in liver segment-W and M (arrows). b.
3, Table 2). 각각의 진단방법에 대한 판독자의 독립적인 최초 판독에 있어 판독자간의 일치정도는 모든 그룹에서 좋거나 (good) 아주 좋은 (very good) 결과를 보여 판독자 간의 판독결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able 3).
결론적으로 대장암 환자에서 병기결정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나선형 CT 외에 부가적 Mn-DPDP 조영증강 MRI는 2 cm 미만의 간 병변의 감별에 있어 유용하며, 특히 1 cm 미만의 작은 간 전이 발견에 있어서는 CT 또는 MRI 단독 판독의 경우보다 발견율을 높일 수 있어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보고들과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CT와 Mn-DPDP 조영증강 MRI를 종합 판독하였을 때에는 CT 단독 판독 또는 Mn-DPDP 조영증강 MRI 단독 판독을 한 경우에 비해 1cm 미만의 병소의 발견율이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CT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작은 전이병소가 Mn-DPDP 조영증강 MRI에서 보였던 점과 CT에서 감별이 어려웠던 작은 단순낭종과 전이병소의 감별이 Mn-DPDP 조영증강 MRI에서 가능했던 점에 기인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대장암의 전반적인 병기의 결정에는 CT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실제 임상에서는 모든 환자에서 CT가 우선적 검사로 행해지고 있다. 따라서 CT와 Mn-DPDP 조영증강 MRI 간의 결과 비교보다는 CT와 Mn-DPDP 조영증강 MRI 의 종합적인 판독의 결과가 보다 현실적이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에 저자들은 대장암 환자에서 병기결정을 위한 CT 외에 부가적으로 Mn-DPDP 조영증강 MRI를 시행하고 간 전이의 발견에 있어서 CT 및 Mn-DPDP 조영증강 MRI 단독 판독 과 CT- Mn-DPDP 조영증강 MRI 종합 판독을 비교하고자 하 였으며 부가적인 Mn-DPDP 조영증강 MRI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CT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작은 전이병소가 Mn-DPDP 조영증강 MRI에서 보였던 점과 CT에서 감별이 어려웠던 작은 단순낭종과 전이병소의 감별이 Mn-DPDP 조영증강 MRI에서 가능했던 점에 기인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CT에서 감별이 어려웠던 작은 단순낭종과 전이병소의 감별이 T2 강조영상에서 가능하였다. 이는 CT 외에 부가적인 Mn-DPDP 조영증강 MR% CT와 MRI 소견을 종합하여 판독할 경우에 대장암 환자의 간 전이병소 발견에 도움이 됨을 시사한다.
병소의 크기가 1 cm 미만인 그룹과 1-2 cm 그룹에서는 MRI 단독 판독과 CT-MRI 종합 판독에서 CT 단독 판독에 비해 전이성 병변과 비전이성 병변의 감별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Fig. 3, Table 2). 각각의 진단방법에 대한 판독자의 독립적인 최초 판독에 있어 판독자간의 일치정도는 모든 그룹에서 좋거나 (good) 아주 좋은 (very good) 결과를 보여 판독자 간의 판독결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able 3).
위양성 병변의 수는 병변의 크기에 따라 분류한 모든 그룹에서 CT와 MRI를 종합하여 판독한 경우에서 MRI 또는 CT 단독 판독을 한 경우보다 적었으며, 1 cm 미만의 병소 그룹에서는 CT 단독 판독이 MRI 단독 판독 또는 CT와 MRI를 종합하여 판독한 경우에 비해 유의하게 위양성 병변이 많은 결과를 보였다 (p=0.023) (Table 4). CT에서 보인 위양성 병변은 대부분 단순 낭종으로 확인되었다 (17/23, 73.
또한 CT에서 감별이 어려웠던 작은 단순낭종과 전이병소의 감별이 T2 강조영상에서 가능하였다. 이는 CT 외에 부가적인 Mn-DPDP 조영증강 MR% CT와 MRI 소견을 종합하여 판독할 경우에 대장암 환자의 간 전이병소 발견에 도움이 됨을 시사한다. 저자들의 연구에서는 부가적인 Mn-DPDP 조영증강 MRI의 적응증을 (CT에서 전이병소가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와 혈청 CEA 수치가 10 ng/mL 이상으로 증가된 경우) 정하였으나 향후에 어떤 환자에서 부가적인 Mn-DPDP 조영증강 MRI를 하는 것이 유익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CT와 Mn-DPDP 조영증강 MRI를 종합 판독하였을 때에는 CT 단독 판독 또는 Mn-DPDP 조영증강 MRI 단독 판독을 한 경우에 비해 1cm 미만의 병소의 발견율이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CT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작은 전이병소가 Mn-DPDP 조영증강 MRI에서 보였던 점과 CT에서 감별이 어려웠던 작은 단순낭종과 전이병소의 감별이 Mn-DPDP 조영증강 MRI에서 가능했던 점에 기인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CT에서 감별이 어려웠던 작은 단순낭종과 전이병소의 감별이 T2 강조영상에서 가능하였다.
전이병소의 발견에 있어 CT-MRI 종합 판독의 경우, 모든 그룹에서 CT 또는 MRI 단독 판독을 한 경우보다 같거나 높은 발견율을 보였으며, 특히 1 cm 미만의 그룹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발견율을 보였다 (p = 0.036) (Table 1). CE- MRI에서는 CT에서 찾지 못한 8 개의 전이병소를 6명의 환자에서 발견하였으며 (Fig.
연구 기간 동안 수술 전 CT에서 간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 (n=42) 또는 혈청 CEA 수치가 10 ng/mL 이상으로 증가된 경우 (n=11)에 Mn- DPDP 조영제를 이용한 MRI를 시행 하였다. 혈청 CEA가 증가되어 MRI를 시행한 환자들에서 혈청 CEA 수치는 10-65 ng/mL (평균 27.3 ng/mL)를 보였다. CT와 MRI의 검사 간격은 1-23일 (평균 14.
후속연구
이 연구의 제한 점으로는 첫째, 간 절제술을 시행한 일부의 환자에서만 병리조직학적 검사가 이루어졌다는 점, 둘째, CT의 절단두께는 5 mm로 하고 Mn-DPDP 조영증강 MRI는 7 mm 로 설정하여 MRI에서 작은 병소의 발견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었다는 점 등이다.
이는 CT 외에 부가적인 Mn-DPDP 조영증강 MR% CT와 MRI 소견을 종합하여 판독할 경우에 대장암 환자의 간 전이병소 발견에 도움이 됨을 시사한다. 저자들의 연구에서는 부가적인 Mn-DPDP 조영증강 MRI의 적응증을 (CT에서 전이병소가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와 혈청 CEA 수치가 10 ng/mL 이상으로 증가된 경우) 정하였으나 향후에 어떤 환자에서 부가적인 Mn-DPDP 조영증강 MRI를 하는 것이 유익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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