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degree of fatigue of hemodialysis patients, and finds the relationship between fatigue and self-efficacy, family support, and sleep factor. Also, this study was purposed to provide fundamental data to help set up a nursing plan and intervention for recovery and m...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degree of fatigue of hemodialysis patients, and finds the relationship between fatigue and self-efficacy, family support, and sleep factor. Also, this study was purposed to provide fundamental data to help set up a nursing plan and intervention for recovery and mitigation of hemodialysis patient's fatigue. Method: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patients treated as hemodialysis patients in Kwangjoo City. Data, subjects are 143 patients. Fatigue was measured using Lee's scale(1991), Self-efficacy using Kim's scale(1995), and Family support using Kim's scale(1993). For the analysis of collected data, Cronbach alpha,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by SPSSwin(version 11.0) program. Result: Fatigue degree of hemodialysis patients averaged 4.22. Among 143 hemodialysis patients, 70.63% patients answered that they had felt fatigue as noted in this study. The weariest time was after hemodialysis for 21.0% patients.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diagnosis period. The patients who were diagnosed over one year had felt more fatigue than ones who were diagnosed within one year. Fatigu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elf-efficacy, family support, and sleep factor. Self-efficacy could explain 14.6% of fatigue. Conclusion: The fatigue degree relates with all, self-efficacy, family support, and sleep factor. Especially, it is affected by self-efficacy among them. Thus, the program should be developed to mitigate fatigue as the self-efficacy of hemodialysis is enhanced.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degree of fatigue of hemodialysis patients, and finds the relationship between fatigue and self-efficacy, family support, and sleep factor. Also, this study was purposed to provide fundamental data to help set up a nursing plan and intervention for recovery and mitigation of hemodialysis patient's fatigue. Method: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patients treated as hemodialysis patients in Kwangjoo City. Data, subjects are 143 patients. Fatigue was measured using Lee's scale(1991), Self-efficacy using Kim's scale(1995), and Family support using Kim's scale(1993). For the analysis of collected data, Cronbach alpha,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by SPSSwin(version 11.0) program. Result: Fatigue degree of hemodialysis patients averaged 4.22. Among 143 hemodialysis patients, 70.63% patients answered that they had felt fatigue as noted in this study. The weariest time was after hemodialysis for 21.0% patients.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diagnosis period. The patients who were diagnosed over one year had felt more fatigue than ones who were diagnosed within one year. Fatigu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elf-efficacy, family support, and sleep factor. Self-efficacy could explain 14.6% of fatigue. Conclusion: The fatigue degree relates with all, self-efficacy, family support, and sleep factor. Especially, it is affected by self-efficacy among them. Thus, the program should be developed to mitigate fatigue as the self-efficacy of hemodialysis is enhan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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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혈액투석환자를 대상으로 피로, 자기효능 감, 가족지지, 수면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상관성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혈액투석환자의 피로정도를 확인하고 관련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혈액투석환자의 피로정도를 완화시킬 수 있는 간호계획과 중재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자료수집은 2004년 1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였고 광주시 소재 2개 대학병원, 3개 종합병원, 3개 개인의원 인공신장실에서 정기적으로 외래 통원치료로 혈액투석을 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의 조건에 부합되는 자 중에서 연구에 동의한 143 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혈액투석환자의 피로정도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중재의 방향을 제시하는 유용한 개념인 자기효능감과, 가족지지 및 수면요인과 피로와의 관계가 어떠한가를 확인하여 혈액투석 환자의 피로정도의 회복 및 완화에 대한 간호계획과 중재의 도움을 주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04년 1월 13일부터 2월 21 일까지이었으며 연구자가 직접 각 연구대상 병원을 방문 하고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였으며,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은 인공신장실 담당 의사와 간호부서장, 신장실 수간호사의 허락을 받고 개인의원은 담당 의사와 수간호사의 허락을 받았다. 대상자의 탈락율을 줄이고 정확한 자료 수집을 위해 연구자와 연구보조원 2명이 직접 혈액투석 실을 방문하고 대상 환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후 질문지를 읽어주고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스스로 응답가능한 대상자에게는 본 연구의 취지와 내용을 충분히 설명 후 스스로 작성하도록 하였다. 연구자와 연구보조원간의 질문방법을 가능한 한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자료 수집 전에 연구보조원에게 도구의 문항 내용을 충분히 이해시키고 훈련하였다.
본 연구 착수전 예비조사를 실시한 결과 예비조사에서 환자들이 100mm로 된 시상척도에 표시하는 방법과 자신의 느낌정도가 어느 정도에 표시되어야 하는지를 어려 워했으므로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 불가피하게 10점 척도로 도구를 변경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도구의 개발 당시 Cronbach's α 계수는 .
본 연구에서 혈액투석 환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 연령, 종교, 결혼상태, 교육정도, 현재의 직업, 가족의 총수입, 도움을 주는 사람, 보험상태, 진단시기, 투석치료 기간, 주당 투석횟수, 이식과 복막투석 경험을 확인하 였다. 본 연구대상자 총 143명 중 남자가 51.
셋째, 혈액투석환자의 피로,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수면 정도의 관계를 파악한다.
수면은 일일 총 수면량, 수면의 변화량 및 수면의 질등 3문항을 자가보고 형식으로 측정하도록 구성되었다. 이 도구는 4점 척도로 수면 요인 점수가 낮을수록 수면 장애가 심함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 Conbach's α는 .
피로도구는 Lee, Hicks와 Nino-Mucria(1991)이 개발하고 Lee(1995)에 의해 번역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17개의 문항으로 13개의 피로상태를 표현하는 문항과 4개의 에너지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 며, 본 연구에서는 혈액투석실 수간호사 2인, 간호학교수 1인과 상의한 후, 중복되는 1문항을 제외하여 16개의 문항을 이용하였다.
첫째, 혈액투석환자의 피로,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수면 정도를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대상자의 선정기준에 따라 본 연구의 참여자는 150명 이었으며 자료가 불충분한 7명이 제외되어 최종 자료분석의 대상자는 143명이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광주시에 소재 한 2개 대학병원, 3 개 종합병원 및 3개의 개인의원 인공신장실에서 혈액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중 다음의 선정기준에 맞는 전수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혈액투석환자의 피로정도를 확인하고 관련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혈액투석환자의 피로정도를 완화시킬 수 있는 간호계획과 중재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자료수집은 2004년 1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였고 광주시 소재 2개 대학병원, 3개 종합병원, 3개 개인의원 인공신장실에서 정기적으로 외래 통원치료로 혈액투석을 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의 조건에 부합되는 자 중에서 연구에 동의한 143 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 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피로, 구체적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수면장애 정도는 서술적 통계를 사용하여 분석 하고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 alpha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피로를 파악하기 위하여 ANOVA, t-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사후검증으 로는 Duncan test를 사용하였다.
0 Program을 이용하여 전산통계처리 하였다. 대상자의 제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수, 백분율과 평균, 표준편차 및 범위를 구하였 고, 대상자가 지각한 피로 정도는 평균, 표준편차, 범위 를,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피로정도는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피로, 구체적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수면장애 정도는 서술적 통계를 사용하여 분석 하고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 alpha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피로를 파악하기 위하여 ANOVA, t-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사후검증으 로는 Duncan test를 사용하였다. 혈액투석 환자의 피로와 관련요인들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사용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피로를 파악하기 위하여 ANOVA, t-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사후검증으 로는 Duncan test를 사용하였다. 혈액투석 환자의 피로와 관련요인들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Kim(1993)이 개발한 사회적지지 측정도구 중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가족지지를 측정한 10문항의 가족지지 측정도구를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5점 척도로 ‘매우 그렇다’ 5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하여 점수가 높을 수록 가족지지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Kim(1995)이 혈액투석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하고 Song(2000)이 수정한 11문항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도구중 수면요인과 중복되는 1문항을 삭제한 10문항의 자기효능감 측정도구를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4점 척도로 ‘매우 자신이 있다’ 4점, ‘전혀 자신이 없다’ 1점으로 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연구도구는 Lee, Hicks와 Nino-Mucria(1991)의 피로측정도구, Kim(1995)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도구, Kim(1993)의 가족지지 측정 도구이다.
1) 피로
피로도구는 Lee, Hicks와 Nino-Mucria(1991)이 개발하고 Lee(1995)에 의해 번역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17개의 문항으로 13개의 피로상태를 표현하는 문항과 4개의 에너지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 며, 본 연구에서는 혈액투석실 수간호사 2인, 간호학교수 1인과 상의한 후, 중복되는 1문항을 제외하여 16개의 문항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1. 혈액투석환자의 피로정도는 평균 4.22점으로 나타났 다. 대상자 중 70.
2. 자기효능감은 평균 2.85점이었고, 가족지지 정도는 평균 3.77점, 수면정도는 평균 2.10점으로 나타났다.
3. 피로정도는 진단받은 지 1년 이상인 군에서 1년 이내의 군보다 더 높았다.
4. 피로는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수면요인과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5. 자기효능감이 피로를 14.6%를 설명하였다.
5% 를 차지함으로서 혈액투석시 경제적 부담을 초래할 수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상자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주는 사람은 배우자가 56.6%, 자녀 16.1%, 부모 12.6% 등의 순으로 배우자와 가족 구성원이 투석환자의 중요한 지지원임을 알 수 있었다.
대상자의 피로정도는 연령, 성별, 종교, 결혼상태, 교육정도, 현재의 직업, 가족의 총수입, 도움을 주는 사람, 보험상태, 투석기간, 주당 투석횟수, 이식과 복막투석 경험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진단시기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F=2.
85점으로 혈액투석환자의 자기 효능감 정도는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문항 중에서 “나는 지시된 약물을 잘 복용할 수 있다”가 평균평점 3.46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나는 지시된 대로 혈액투석용 혈관을 잘 관리할 수 있다”가 평균평점 3.27점으로 자기 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나는 사회적 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다”가 평균평점 2.
본 연구 대상자의 피로정도는 평균 4.22(±1.47)점이고 최저 0.38점에서 최고 7.88점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혈액투석환자 143명중 피로 측정 당시 90명이 피로를 느낀다고 하였고, 대상자들이 가장 피로를 느끼는 시기는 투석후가 30명(21.
자기효능이론은 Bandura(1977)가 사회학습이론에서 파생시킨 이론으로 자기효능감이나 특정행위를 수행하기 위한 자신의 효율성과 능력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이다. 본 연구에서 자기효능감의 평균이 2.85점으로 중정도의 자기효능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혈액투석환자의 피로는 자기효능감과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자기효능이 높은 사람은 더욱 새로운 행동을 시도하기 때문에 더 많은 성공을 접하게 되어 자신의 효능기대를 상승시킬 수 있지만 자기효능이 낮으면 장기간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본 연구에서 혈액투석환자가 지각한 가족지지 정도는 중정도로 나타났다. 문항 중에서 “가족은 나의 식이제 한을 고려하여 음식마련에 신경써준다”와 “가족은 내가잘 지키지 못하는 치료법(식이요법, 체중조절, 투약)을 확실하게 일깨워준다”의 평균 평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질병에 대한 교육시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도 함께 포함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문항 중에서 “가족은 나의 식이제 한을 고려하여 음식마련에 신경써준다”와 “가족은 내가잘 지키지 못하는 치료법(식이요법, 체중조절, 투약)을 확실하게 일깨워준다”의 평균 평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질병에 대한 교육시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도 함께 포함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혈액투석환자가 지각한 수면정도는 중정 도로 나타났다. 이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Kwon (1997)의 2.
이상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혈액투석환자의 피로는 중요한 간호문제이고, 피로정도는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수면장애와 모두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으나, 특히 자기효능감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규명되었다. 따라서 혈액투석 환자의 자기효능감을 증진시켜 피로를 감소시키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피로는 중요한 간호문 제임을 알 수 있다. 혈액투석환자의 피로정도는 자기효 능감, 가족지지, 수면요인과 모두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으나, 특히 자기효능감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규명되었다.
자기효능감은 평균 2.85점으로 혈액투석환자의 자기 효능감 정도는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문항 중에서 “나는 지시된 약물을 잘 복용할 수 있다”가 평균평점 3.
혈액투석환자의 피로가 3개의 독립변수들에 의해서 얼마나 설명되는가를 파악하기 위해서 다중회귀분석을한 결과 자기효능감 만이 14.6%를 설명하였다.
혈액투석환자의 피로를 예측할 수 있는 변인을 알기 위해 피로정도를 종속변수로 하고 3개의 변인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피로에 자기효능감이 14.6%를 설명하였다. 혈액투석 환자가 질병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환자의 피로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변수임을 나타내는 결과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피로는 중요한 간호문 제임을 알 수 있다. 혈액투석환자의 피로정도는 자기효 능감, 가족지지, 수면요인과 모두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으나, 특히 자기효능감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규명되었다. 이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후속연구
1. 혈액투석 환자들의 피로를 완화시키기 위해 자기효능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가 요구된다.
2. 자기효능감이 피로를 설명하는 중요한 변수이나 설명하는 정도가 비교적 낮으므로 본 연구에서 규명된 변수들 외에 피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생리적, 심리적 요인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볼 것을 제언한다.
3. 본 연구는 일지역의 혈액투석환자를 대상으로 편의표집하였으므로 그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대상자수를 확대하여 반복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일지역의 혈액투석환자를 대상으로 편의표집하였으므로 그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대상자수를 확대하여 반복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혈액투석환자의 피로는 중요한 간호문제이고, 피로정도는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수면장애와 모두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으나, 특히 자기효능감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규명되었다. 따라서 혈액투석 환자의 자기효능감을 증진시켜 피로를 감소시키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투석으로 인해 소모되는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투석중 음식섭취를 너무 금하지 말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 다. 또한 투석중의 낮잠을 자는 것은 불면증의 한 요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투석 중에 대상자가 지루하지 않도록 환자가 좋아하는 활동을 권장하고, 환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7%가 수면장애를 호소하며 일반인 에서의 발생빈도인 10%보다 훨씬 높은 결과를 보고하였 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수면의 질 도구는 Kwon(1997) 이 사용한 3문항의 도구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는데 도구의 신뢰도가 낮아 앞으로는 충분한 문항의 도구를 사용 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생각된다.
혈액투석 환자가 질병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환자의 피로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변수임을 나타내는 결과이다. 하지만 설명할 수 있는 정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고, 피로는 다원인적, 다차원적인 복합적 현상이므로 추후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 규명된 변수들 외에 피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만성신부전으로 인해 신대체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수는 어떤 추세에 있는가?
만성신부전으로 인해 신대체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수는 1990년 백만명당 172.6명, 2000년 백만명당 584.5명, 2003년 백만명당 794.5명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 이며, 이중에서 혈액투석 60.2%, 복막투석 17.
신대체요법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5명, 2003년 백만명당 794.5명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 이며, 이중에서 혈액투석 60.2%, 복막투석 17.5%, 신장이식 22.3%로 혈액투석이 신대체요법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he Korean Society of Nephrology, 2004). 이렇게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하는 혈액투석요법은 일주일에 2-3차례, 매회 약4시간 동안 실시되며 만성신부전을 완치시킨다기 보다는 주기 적으로 체내 노폐물과 수분을 걸러내어 환자의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키는 것에 불과하므로 환자들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액투석환자의 피로정도를 확인하고 관련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혈액투석환자의 피로정도를 완화시킬 수 있는 간호계획과 중재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본 연구의 결과는?
1. 혈액투석환자의 피로정도는 평균 4.22점으로 나타났 다. 대상자 중 70.63%가 피로를 호소하였고, 가장 피로를 느끼는 시기는 투석 후이었다.
2. 자기효능감은 평균 2.85점이었고, 가족지지 정도는 평균 3.77점, 수면정도는 평균 2.10점으로 나타났다.
3. 피로정도는 진단받은 지 1년 이상인 군에서 1년 이내의 군보다 더 높았다.
4. 피로는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수면요인과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5. 자기효능감이 피로를 14.6%를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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