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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화폐에 대한 태도와 관련된 선행연구들에 의하면 화폐에 대한 태도 유형에 따라 가계지출 행동, 강박구매 행동, 신용에 대한 태도, 금전관리행동 등 소비자 행동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김영신, 2002; 김정훈, 2002; 김효정, 2005; 백은영, 정순희, 1998; 홍은실 등, 2001; Roberts & Jones, 2001), 충동구매행동과 화폐에 대한 태도 간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바람직한 소비문화 형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학생 소비자를 대상으로 충동구매행동에 대한 실태를 알아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구통계학적인 특성과 함께 화폐에 대한 태도를 독립변수로 선정하여 이들의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제안 방법
-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결과, 부의 학력과 모의 학력의 상관계수가 높아 중회귀분석에서 모의 학력은 제외되었다. 그리고 중회귀분석을 위해 대학생 소비자의 성별, 부의 학력, 부의 직업, 모의 직업, 신용카드 이용 여부는 가변수로 처리하였고, 다른 변수들은 원점수를 이용하였다.
- 차이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연구에서는 충동구매에 대한 선행연구에서 고려하지 않은 화폐에 대한 태도를 독립변수로 선정하였다.
-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관련문헌들을 참고로 하여 연구자가 작성하였다. 설문지는 조사대상자의 성별, 학년, 월평균 용돈, 부모의 학력 .
- 본 연구에서 충동구매행동은 양우식(1995), 김미선 (1996)이 사용한 것을 토대로 하여 연구자가 작성하였다. '처음 보는 제품인데 갑자기 마음이 끌려서 구매를 한 경험이 있다', '상품에 대한 사전지식은 없었으나 상점에서 그 상품을 보고 필요성을 느껴 구매한 경험이 있다' 등 총 12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자료수집은 설문지를 통한 자기기입식 방법을 이용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2004 년 8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5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설문지의 일부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재구성하였다. 본 조사는 2004년 9 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부실기재된 설문지를 제외하여 481부의 응답이 최종 분석자료로 사용되었다.
- 작성하였다. 설문지는 조사대상자의 성별, 학년, 월평균 용돈, 부모의 학력 . 직업 등 일반적인 특성, 가격할인 요인, 신용카드 이용 여부, 심리적 요인, 화폐에 대한 태도, 충동구매행동에 관한 문항들로 구성되었다.
- 대상으로 하여 수집되었다. 자료수집은 설문지를 통한 자기기입식 방법을 이용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2004 년 8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5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설문지의 일부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재구성하였다.
- 총 24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부터 '매우 그렇다' 5점까지 Likert 척도로 측정하였다. 요인분석시 각 요인에 의해 설명된 분산백분율이 5% 이상인 것을 기준으로 요인의 수를 정하였는데, <표 1>과 같이 '과시적 수단', '성공의 상징', '미래에 대한 준비', '인색한 태도', '기분전환의 수단'의 5 개 하위구조로 분류되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자료는 부산 및 경남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수집되었다. 자료수집은 설문지를 통한 자기기입식 방법을 이용하였다.
- 본 조사에 앞서 2004 년 8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5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설문지의 일부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재구성하였다. 본 조사는 2004년 9 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부실기재된 설문지를 제외하여 481부의 응답이 최종 분석자료로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 그리고 화폐에 대한 태도 문항의 차원분석을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신뢰도 검증을 위해 Cronbach's alpha를 이용하였다. 또한 충동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그리고 화폐에 대한 태도 문항의 차원분석을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신뢰도 검증을 위해 Cronbach's alpha를 이용하였다. 또한 충동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결과, 부의 학력과 모의 학력의 상관계수가 높아 중회귀분석에서 모의 학력은 제외되었다.
- 본 연구는 대학생 소비자의 충동구매행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부산 및 경남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빈도분석, Cronbach's alpha, 요인분석,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대학생 소비자의 충동구매행동에 대한 평균값은 중간수준에 약간 미치지 못하고 있어서 대학생 소비자의 충동구매행동은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Windows로 분석되었는데,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및 충동구매행동 분석을 위한 각 변수들에 대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표차를 구하였다. 그리고 화폐에 대한 태도 문항의 차원분석을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신뢰도 검증을 위해 Cronbach's alpha를 이용하였다.
- 조사대상자의 충동구매 행동에 대한 낮은 경향은 Cable TV 홈쇼핑에서의 충동구매를 살펴본 이은희, 종은영(2003)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이다. 한편, 대학생 소비자의 충동구매행동의 평균값이 중간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충동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보는 것은 그 결과를 일반화하기 어려우므로, 충동구매 행동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본 연구의표본을 충동구매를 적게 하는 집단, 중간정도 집단, 많이 하는 집단으로 구분하여, 이 중에서 충동구매행동을 많이 하는 집단에 대하여 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집단의 충동구매 행동에 대한 평균값은<표 3>과 같이, 충동구매를 적게 하는 집단은 2.
이론/모형
- 화폐에 대한 태도는 백은영, 정순희(1998)가 Yamauchi 와 Templer(1982)가 개발한 척도와 Withelm 등(1993)이 사용한 척도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을 참고로 하여 작성하였다. 총 24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부터 '매우 그렇다' 5점까지 Likert 척도로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이는 감정적이 아닌 합리적이고 기능적인 구매라는 점에서 순수중동구매와 구별이 되며 그 제품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다는 점에서 상기충동구매와도 다르다. 넷째, 계획충동구매(planned impulse buying)로서 이는 소비자가 가격할인이나 쿠폰제공 등과 같은 구매조건을 제시하는 상점에 가기로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특정 제품을 구매한다는 것은 계획하지 않고서 상점에 들어가서 쇼핑 중에 그 제품을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 구매 결정은 사전에 계획된 것이 아니라 점포 내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대학생 소비자의 충동구매행동에 대한 평균값은 중간수준에 약간 미치지 못하고 있어서 대학생 소비자의 충동구매행동은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충동구매 행동을 많이 하는 집단을 대상으로 하여 충동구매행동에 대 한중 회귀분석을 한 결과 월평균 용돈, 가격할인 요인, 신용카드 이용 여부, 심리적 요인, 화폐에 대한 태도(과시적 수단, 성공의 상징)가 유의하였다.
- 둘째, 화폐에 대한 태도가 대학생 소비자의 충동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남으로써 바람직한 소비행동을 위해서는 대학생들이 화폐에 대해 건전한 태도를 갖도록 가치관 교육을 실시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가치관은 단시일 내에는 변화되기 어려우므로 어렸을 때부터 이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 할 가능성이 많아진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가격할인이 대학생의 충동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제품이 가격할인을 하는 경우 소비자는 다른 시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중동적인 구매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사료된다.
-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대학생 소비자의 충동구매행동에 대한 평균값은 중간수준에 약간 미치지 못하고 있어서 대학생 소비자의 충동구매행동은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충동구매 행동을 많이 하는 집단을 대상으로 하여 충동구매행동에 대 한중 회귀분석을 한 결과 월평균 용돈, 가격할인 요인, 신용카드 이용 여부, 심리적 요인, 화폐에 대한 태도(과시적 수단, 성공의 상징)가 유의하였다.
- 셋째,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학생 소비자들은 기분전환이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충동구매행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충동구매 후에는 죄책감과 같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고 있고 극단적으로는 중독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으므로, 기분상태에 좌우되어 상품을 구매하기보다는 상품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한 후구매하는 습관을 지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둘째, 상기충동구매(reminder impulse buying)는 사전에 계획된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어떤 제품을 보고 나서 재고보충의 필요성을 인식한다든지 또는 그 제품에 대한 광고나 정보를 회상하여 이전에 그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던 기억을 상기해 낼 때 발생하는데, 제품에 대한 이전의 경험, 지식이 순간적으로 구매를 자극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셋째, 제안충동구매(suggestion impulse buying)는 소비자가 특정제품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더라도 그것을 보고 필요성을 인지하게 될 때 발생한다. 따라서 제품의 질이나 기능 등이 구매시점에서 평가된다.
- 중 회귀분석 결과, 월평균 용돈, 가격할인 요인, 신용카드 이용 여부, 심리적 요인, 화폐에 대한 태도(과시적 수단, 성공의 상징)가 유의하였다. 즉 월평균 용돈이 많고 가격할인이나 구매시 화가 나고 우울할 때와 같은 심리적 상태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으며,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그리고 화폐를 과시적 수단이나 성공의 상징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할수록 대학생 소비자는 충동구매행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50점(5점 환산점수)으로 가장 높은 반면, '과시적 수단'의 평균값은 288점(5점 환산점수)으로 가장 낮았다 (<표 4> 참조). 즉 대학생 소비자들은 구입시 가격을 가장 먼저 고려하고 미래를 위해서 일상용품을 구입하는데도 인색한 태도를 보이는 경향은 강한 반면, 화폐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남에게 과시하고자 하는 경향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격할인 요인에 대한 평균값은 3.
- 중 회귀분석 결과, 월평균 용돈, 가격할인 요인, 신용카드 이용 여부, 심리적 요인, 화폐에 대한 태도(과시적 수단, 성공의 상징)가 유의하였다. 즉 월평균 용돈이 많고 가격할인이나 구매시 화가 나고 우울할 때와 같은 심리적 상태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으며,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그리고 화폐를 과시적 수단이나 성공의 상징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할수록 대학생 소비자는 충동구매행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같다. 첫째, 대학생 소비자의 충동구매행동을 살펴본 결과 평균값은 우려한 만한 정도로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광고, 사은품 제공 등의 다양한 마케팅전략으로 소비자들로 하여금 충동구매행동을 하도록 유도할 가능성이 많은 가운데, 기업의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이 자극에 의한 충동구매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마케팅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고, 정부 또한 충동구매를 유발하는 부당광고와 같은 기업의 잘못된 판매전략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후속연구
- 넷째, 대학생이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충동구매 행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올바른 신용카드 관리교육에 있어서 신용카드의 순기능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역기능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신용불량자가 증가함에 따라 신용카드 관리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교육프로그램에 이들 내용을 포함시킴으로써 신용카드의 원리나 기능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부족으로 인한 과도한 이용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 그러나 충동구매 후에는 죄책감과 같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고 있고 극단적으로는 중독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으므로, 기분상태에 좌우되어 상품을 구매하기보다는 상품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한 후구매하는 습관을 지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들의 충동구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합리적인 소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소비자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현재의 대학생은 입시 위주의 교육관행으로 인해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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