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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추간공 관찰을 위한 촬영법의 고찰
The Comparison of $45^{\\circ}$ and $55^{\\circ}$ Anteroposterior Oblique View for Observating the Intervertebral Foramen 원문보기

방사선기술과학 = Journal of radiological science and technology, v.28 no.2, 2005년, pp.91 - 95  

전주섭 (전남대학교병원 진단방사선과 광양보건대학 방사선과) ,  은성종 (광주보건대학 방사선과) ,  김혜란 (전남대학교병원 진단방사선과 광양보건대학 방사선과) ,  안승현 (전남대학교병원 진단방사선과 광양보건대학 방사선과) ,  최남길 (전남대학교병원 진단방사선과 광양보건대학 방사선과) ,  김영근 (광주보건대학 방사선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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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목 적 : 경추의 퇴행성 질환이나 분리증을 진단하는데 필수적인 전 후 사방향 촬영은 $45^{\circ}$사방향 (하 상방향 tube angle $15^{\circ}$)으로 촬영하여 경추 추간공과 주변 구조물을 살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까지 우리나라 성인에 대한 연구결과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에 적합한 전 후 사방향 촬영 각도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II. 대상 및 실험방법 : 1. 연구대상인 성인의 경추 신경공과 정중 시상면이 이루는 평균 각을 알아보기 위해 C-spine MRI를 촬영한 환자 200명(남 100명, 평균 40.3세, 여자 100명 47.6세)을 대상으로 축방향 T2 강조영상에서 C2-C3부터 C7-T1까지의 평균 각을 구하였다. 2. 경추에 이상이 없는 남자 10명(평균 36.2세)을 대상으로 전 후 사방향 촬영시 경추 신경공과 정중 시상면이 이루는 각도에서 실제로 추간공이 가장 크게 관찰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나선식CT(QXi, GE medical) 촬영을시행하여, 축방향 영상에서 추간공이 이루는 각과 3D Raysum기법에서의 추간공의 최대횡경을 이루는 각도를 비교하였다. 또한 경추 전후 사방향 $45^{\circ}$, $50^{\circ}$, $55^{\circ}$(하 상방향 tube angle $15^{\circ}$)로 촬영한 일반촬영 영상을 PACS로 전송하여 최대횡경을 측정하고, 그 차이를 비교하였다. III. 결 과 : 연구대상인 성인추간공의 평균 각도를 MR영상에서 측정한 결과 C2-C3, C3-C4, C4-C5, C5-C6, C6-C7, C7-T1에서의 각은 $47.4^{\circ}{\pm}3.3$, $50.5^{\circ}{\pm}2.3$, $52.7^{\circ}{\pm}4.2$, $53.2^{\circ}{\pm}1.9$, $53.2^{\circ}{\pm}2.3$, $55.2^{\circ}{\pm}2.3$로 나타나 하부 경추로 갈수록 신경공과 정중 시상면이 이루는 각이 커짐을 알 수 있었다. 10명을 대상으로 CT촬영하여 Raysum 영상에서 추간공의 최대 횡경을 보이는 각도와 2D 축방향 영상에서 측정한 추간 공의 각도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1). 전 후 사방향 $45^{\circ}$, $50^{\circ}$, 그리고 $55^{\circ}$로 촬영한 일반촬영에서의추간공의최대횡경을측정한결과 C2-C3, C3-C4, C4-C5까지는 각도가 $5^{\circ}$씩 커질수록 횡경이 감소($0.11\;mm{\sim}0.21\;mm$)한 반면 C5-C6, C6-C7, C7-T1에서는 횡경이 증가($0.32\;mm{\sim}0.91\;mm$)함을 알 수 있었으며, 그 차이를 분산분석(ANOVA)을 통해 비교한 결과 하부경추로 갈수록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IV. 결 론 : 우리나라 성인에 있어서 추간공을 관찰하기 위한 전 후 사방향촬영각도는 상부 경추의 경우 전 후사방향 $50^{\circ}$에서, 하부 경추의 경우 $55^{\circ}$에서 추간공을 가장 크게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경추의 퇴행성 질환을 진단하는데 본 연구의 촬영법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cervical spine of anteroposterior oblique view is essential to observe the intervertebral foramen(IVF). The morphologic changes of IVFs were proved to be abnormal with nerve roots and peripheral structur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ffective projection angle for observing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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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연구에서는 경추 사방향 45°, 50° 그리고 55° 의 실제 촬영을 통해 얻은 영상에서 추간공의 크기를 PACS에서 측정, 비교하여 우리나라 정상인에 적합한 경추 추간공 관찰을 위한 촬영각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임상에서 비만한 환자에 대해 더 많은 각도를 적용하는 것이 의의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비만한 환자군과 정상적인 환자군간의 비교를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 추간공은 주로 동그란 모양을 띠고 있으나, 경추의 경우는 C2-C5까지는 점차 작아지다가 C6부터는 다시 커지는경향을 따르고 있다1,2). 방사선학적으로 추간공을 관찰하는 목적은 추간공의 협착이나 확대를 관찰하는데 있다. 흉추와 요추의 경우 측면상에서 추간공을 관찰할 수 있으나, 경추부의 추간공은 사방향 촬영상에서 가장 잘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4).
  • 아직까지 대부분의 촬영법들은 서양인에 기준한 방법들이 대부분이며 우리나라 성인을 기준한 촬영법들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연구에서는 경추 사방향 45°, 50° 그리고 55° 의 실제 촬영을 통해 얻은 영상에서 추간공의 크기를 PACS에서 측정, 비교하여 우리나라 정상인에 적합한 경추 추간공 관찰을 위한 촬영각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임상에서 비만한 환자에 대해 더 많은 각도를 적용하는 것이 의의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비만한 환자군과 정상적인 환자군간의 비교를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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