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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조사해보고자 하였다. 또한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일부 장수노인들의 식습관 및 영양소 섭취량을 조사함으로써 우리나라 장수노인의 영양상태를 알아보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강화지역의 85세 이상 장수노인을 대상으로 식 행동, 즉 식사의 규칙성과 다양성 그리고 바람직한 식습관을 조사해보고자 하였다. 또한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일부 장수노인들의 식습관 및 영양소 섭취량을 조사함으로써 우리나라 장수노인의 영양상태를 알아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조사항목은 ① 식사는 늘 배가 부르도록 먹습니까? ② 식사시에는 식품의 배합을 생각하여 먹습니까? ③ 1일 3끼의 식사 중 거르는 일이 있습니까? ④ 채소는 좋아하며 늘 먹습니까? ⑤ 당근, 시금치 같은 녹황색 채소를 매일 먹습니까? ⑥ 과일은 매일 먹습니까? ⑦ 매끼마다 생선, 고기, 달걀, 콩제품을 먹습니까? ⑧ 우유나 요구르트를 매일 먹습니까? ⑨ 미역, 생미역, 김 등의 해조류를 먹습니까? ⑩ 기름을 넣어서 조리한 음식을 먹습니까?의 10개 항목을 조사하였다. 항목 ①, ③에 대해서는 "예”를 0점, "가끔” 을 1점, "아니오를 2점으로, 항목 ②, ④, ⑤ ⑥ ⑦, ⑧, ⑨, ⑩에 대해서는 예”를 2점, "가끔”을 1점, "아니오”를 0점으로 계산하여 총합계를 산출하여 판정하였다. 식이 섭취 조사는 24시간회상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결과는 CAN 전문가용 프로그램 (Computer Aided Nutrition An- alysis Program) (한국영양학회, (주) 에이펙인텔리전스, 1998)을 이용하여 1일 열량과 영양소 섭취량을 계산하였고 제 7차 영양권장량(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00) 과 비교하여 영양소 섭취량의 충족정도를 비교하였다.
- 설문지는 문헌을 참고하여 본 연구의 사용목적에 알맞게작성하였고 노인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훈련받은 조사원들이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설문지 내용을 읽어주고 답을 기록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또한 노화에 따른 기억력감퇴로 인한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동거가족이나 자녀들의도움을 받았다.
- 항목 ①, ③에 대해서는 "예”를 0점, "가끔” 을 1점, "아니오를 2점으로, 항목 ②, ④, ⑤ ⑥ ⑦, ⑧, ⑨, ⑩에 대해서는 예”를 2점, "가끔”을 1점, "아니오”를 0점으로 계산하여 총합계를 산출하여 판정하였다. 식이 섭취 조사는 24시간회상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결과는 CAN 전문가용 프로그램 (Computer Aided Nutrition An- alysis Program) (한국영양학회, (주) 에이펙인텔리전스, 1998)을 이용하여 1일 열량과 영양소 섭취량을 계산하였고 제 7차 영양권장량(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00) 과 비교하여 영양소 섭취량의 충족정도를 비교하였다. 영양소 섭취량은 평균과 표준편차 및 한국인 영양권장량에 대한 비율을 산출하였다.
- 식이 섭취 조사는 24시간회상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결과는 CAN 전문가용 프로그램 (Computer Aided Nutrition An- alysis Program) (한국영양학회, (주) 에이펙인텔리전스, 1998)을 이용하여 1일 열량과 영양소 섭취량을 계산하였고 제 7차 영양권장량(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00) 과 비교하여 영양소 섭취량의 충족정도를 비교하였다. 영양소 섭취량은 평균과 표준편차 및 한국인 영양권장량에 대한 비율을 산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 85세 이상노인을 선택한 근거는 미국의 노화상원특별위원회에서 노인을 3군으로 나누어 65세부터 74세까지를 젊은 노인(the young-old), 75세부터 84세까지를 일반노인 (the old-old), 85세 이상을 고령노인(the oldest old) 으로 분류하였는데 (US Senate Special Committee 1988), 그 중 85세 이상 고령노인을 본 연구에서는 장수노인으로간주하여 조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 강화군의 도시지역인 강화읍(25명), 농촌지역인 북쪽 지역 (29명)과 남쪽지역(24명) 및 교통이 불편한 교동도와 석모도지역(25명)으로 나누어 노인정 및 집을 직접 방문하여 총 103명 (남자 36명, 여자 67명) 의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 배부를 정도로 먹는다고 응답한 사람은 남자 노인 16.7%, 여자노인 7.5%였다. 전반적으로 장수노인들은 소식의 경향을 보였으며 이와 같은 소식습관이 건강한 장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는 인천 강화군에 거주하는 85세 이상의 고령노인 중에서 거동에 불편함이 없고 특별한 질환이 없는 대체로 건강한 노인 103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및 영양소 섭취량을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인천 강화지역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장수노인의 정보를 수집한 후 2003년 12월 7일~12월 28일까지 조사하였다. 강화군의 도시지역인 강화읍(25명), 농촌지역인 북쪽 지역 (29명)과 남쪽지역(24명) 및 교통이 불편한 교동도와 석모도지역(25명)으로 나누어 노인정 및 집을 직접 방문하여 총 103명 (남자 36명, 여자 67명) 의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데이터처리
- 1)를 사용하였다. 비연속변수들에 대해서는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고 chi-square test를 하였고 연속변수들은 평균 士 표준편차를 구하고 t-test를 한 후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 식습관은 Cho & Lim (1986)의 식스관 조사표를 참고로 작성한 식습관조사표를 이용하여 면접법으로 조사하였다. 조사항목은 ① 식사는 늘 배가 부르도록 먹습니까? ② 식사시에는 식품의 배합을 생각하여 먹습니까? ③ 1일 3끼의 식사 중 거르는 일이 있습니까? ④ 채소는 좋아하며 늘 먹습니까? ⑤ 당근, 시금치 같은 녹황색 채소를 매일 먹습니까? ⑥ 과일은 매일 먹습니까? ⑦ 매끼마다 생선, 고기, 달걀, 콩제품을 먹습니까? ⑧ 우유나 요구르트를 매일 먹습니까? ⑨ 미역, 생미역, 김 등의 해조류를 먹습니까? ⑩ 기름을 넣어서 조리한 음식을 먹습니까?의 10개 항목을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 결론적으로 강화지역의 노인들은 대부분 바람직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건강식품이나 보충제는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소섭취는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태에 있으며 비타민 A와 칼슘은 매우 저조한 섭취량을 보였다.
- 8% 였다(Table 4). 대상노인의 식습관은 비교적 좋은 편으로 나타났으며 남녀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Chyun (1999)의 경우 식습관 판정을 해 본 결과 양호군이 51.
- 1%를 섭취하여단백질의 섭취량이 권장량과 비교해서 크게 저조한 편이 아니었다. 또한 섭취한 단백질을 동물성과 식물성급원으로 나누어볼 때 남자노인의 경우 전체 단백질 섭취량의 45.2%, 여자노인은 39.0%를 동물성단백질로 섭취하고 있어 그 비율도 양호한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Jeong & Kim (1998)의 울산거주노인(49.
- 비타민 C 섭취량은 남녀 각각 56.3 mg, 71.8 mg으로권장량의 남녀 각각 80.4%, 102.5% 수준으로, 여자 노인의 경우 권장량 이상이었다. Chyun (1999)의 조사에서 비타민 C 섭취량은 각각 권장량의 64.
- 9%를 섭취하여 섭취가 부족한 영양소였다. 비타민 섭취실태는 비타민 B2와 나이아신 섭취량이 부족하였고, 비타민 A는 가장 섭취가 부족한 영양소였다.
- 빈혈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철분 섭취량은 남녀 각각 9.3 mg, 10.3 mg으로 권장량의 각각 77.8%, 85.6%로 양호한 섭취율을 보였다. 그러나 체내 이용률이 높은 동물성급원의 철분 섭취 비율은 남녀 각각 총 철분섭취량의 25.
- 에너지 구성 비율(Fig. 2)은 당질 : 단백질 : 지질이 남자노인은 68.7 : 16.1 : 15.2, 여자노인은 69.6 : 15.4 : 15.0으로 본 조사대상자들의 총열량섭취량 중 당질 : 단백질 : 지방의 비율을 한국인에게 권장되고 있는 구성비율 (65 : 15 : 20)과 비교하면 당질 섭취비율은 높고 지방섭취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Hong & Choi (1996)의경우 당질 : 단백질 : 지방의 3대 영양소의 섭취비율은 남녀 각각 65.
- 8%를 섭취하고 있었다. 영양권장량에대한 평균 열량섭취량은 남자노인에 비해 여자노인이 더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울산거주 65세이상 노인(Jeong & Kim 1998)의 열량섭취량(1679 kcal, 1527 kcal)과 비교해 볼 때 낮은 편이었으며, 성주지역 (Baek 등 2000) 85세 이상의 남자노인 67.
- Kim & lee (1995)의 연구에서도 비타민 가 권장량의 57~62%수준으로 상당히 부족하였는데 이는 비타민 B2의 주요 급원식품인 난류, 우유 및 유제품 등의 섭취량부족에서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고 보고하였다. 충주지역 (Han & Choi 2002)의 비타민 B?의 섭취량은 남녀 각각 70.8%, 56.6%로 나타나 우리나라 식생활에서 가장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중 하나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Song 등(1995) 의 연구결과에서 가장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를 비타민 B2라고 한 점과 일치하였다.
- 이상과 같이 85세이상 강화지역 노인들의 영양소 섭취량은 대부분 권장량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타민 A와 칼슘의 섭취수준은 권장량의 50% 이하로 매우 저조하였으며, 열량, 비타민 E, 비타민 , 비타민 B2 및 엽산의 섭취수준은 권장량의 75%에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수준이었다.
- 조사대상자의 평균 영양소 섭취량은 권장량과 비교해 볼때 여자노인의 경우 비타민 C와 아연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의 섭취량이 낮게 나타났고 남자의 경우는 모든 영양소가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였다. 열량, 비타민 E, 乌, B2 및엽산이 권장량의 75%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특히 권장량의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영양소는 비타민 A와 칼슘이었다.
- 나타났다. 특히 비타민 A와 칼슘의 섭취수준은 권장량의 50% 이하로 매우 저조하였으며, 열량, 비타민 E, 비타민 , 비타민 B2 및 엽산의 섭취수준은 권장량의 75%에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수준이었다. 칼슘 : 인의 비율 중 인의 비율이 2배 정도 높고, 칼슘과 비타민 A의 섭취율이 매우 저조한 문제점도 있었다.
후속연구
- 또한 도시노인에 비해 농촌노인이, 그리고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칼슘섭취는 더욱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노인들에게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인 비타민 B2와 칼슘섭취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유 및 유제품 섭취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우유 및 유제품을 섭취하는데 제한이 있을 경우도 있으므로대체식품 이용도 연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인 섭취량은남녀 각각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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