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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학령기 이혼가정 아 동의 우울과 불안을 한두 가지 요인으로만 설명하던 기존 연구에서 더 나아가 개인적 요인, 또래관계 요인, 가족관계 요인과 같은 개인과 환경의 다각적인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임상적 사례가 아닌 일반적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이혼가정 학령기 아동의 개인적 요인인 자기 효능감, 또래관계 요인인 또래애착, 가족관계 요인인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준거로 하여 아동의 우울과 불안 수준을 판별하고 이들 변수의 상대적 중요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 이러한 연구목적에 따라 이 연구에서는 이혼가정 아동의 우 울과 불안 수준의 차이를 설명하는 변수로서 학령기 아동의 개 인적 요인인 자기효능감, 또래관계 요인인 또래애착, 가족관계 요인인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설정하고, 이 변수들의 상대적 중 요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들 요인들의 상대적 중요성을 파악 함으로써 이혼 가정 학령기 아동의 우울과 불안 성향을 다차원 적으로 이해하고 이들의 심리적 건강과 적응을 돕기 위한 시사 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학령기 이혼가정 아 동의 우울과 불안을 한두 가지 요인으로만 설명하던 기존 연구에서 더 나아가 개인적 요인, 또래관계 요인, 가족관계 요인과 같은 개인과 환경의 다각적인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임상적 사례가 아닌 일반적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 이러한 연구목적에 따라 이 연구에서는 이혼가정 아동의 우 울과 불안 수준의 차이를 설명하는 변수로서 학령기 아동의 개 인적 요인인 자기효능감, 또래관계 요인인 또래애착, 가족관계 요인인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설정하고, 이 변수들의 상대적 중 요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들 요인들의 상대적 중요성을 파악 함으로써 이혼 가정 학령기 아동의 우울과 불안 성향을 다차원 적으로 이해하고 이들의 심리적 건강과 적응을 돕기 위한 시사 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각 예측변수가 이혼가정 아동의 불안집단 판별에 기여한 상 대적 중요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판별함수와 각 예측변수간의 상관계수와 표준화 정준판별함수 계수를 살펴보았다.<표 10> 과 같이 판별함수와 각 예측변수간의 상관계수를 살펴본 결과, 부모자녀 의사소통과 자기효능감이 판별함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표준화 정준판별함수 계수도 높게 산출되었다.
- 본 연구의 자료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초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4학년 50학급과 6학년 50학급을 무작위로 선정했다. 각 학급에 아동학 전공 대학원생 또는 학부생 조사자 1인이 참 석하여 전체 아동을 대상으로 집단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자들 은 1시간 동안 질문지의 종류 및 구성, 작성 예상 소요 시간, 배부 및 수거 요령, 아동 및 교사를 대하는 태도와 기타 주의 사항에 대한 훈련을 받았다.
- 구체적으로 첫 번째 판별함수에 의해 이혼가정 아동의 불안 집단이 얼마나 잘 예측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비표준화 정준 판별함수 계수와 집단판별중심치를 살펴보았다.<표 8>과 같이 비표준화 정준판별함수 계수에서 유도된 판별공식은 Y = -5.
- 구체적으로 첫 번째 판별함수에 의해 이혼가정 아동의 우울 집단이 얼마나 잘 예측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비표준화 정준 판별함수 계수와 집단판별중심치를 살펴보았다.<표 3>과 같이 비표준화 정준판별함수 계수에서 유도된 판별공식은 Y = *+-70.
- 이혼가정 아동의 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Reynolds와 Rich- mond(1978)의 RCMAS(Revised Children's Manifest Anxiety Scale)의 Anxiety 문항을 수정 . 보완하여, 총 28문항 중 6문항 으로 구성했다. RCM仏S는 6~19세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경험하는 불안의 정도와 질을 측정하기 위해서 개발되었다.
- 이혼가정 아동의 우울을 측정하기 위해 Kovacs(1981)의 CDK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를 수정 . 보완하여, 총 31 문항 중 11문항으로 구성했다. 아동용 우울척도는 우울의 인지 적, 정서적, 행동적 증상을 평가하기 위해 8세~17세 아동 및 청소년에게 실시할 수 있는 자기 보고형 척도이다.
- 이 척 도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서로 믿고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 의 '상호 신뢰', 친구들과 자신의 정서와 생각에 대해 주고받는 행위의 '의사소통', 친구들로부터 심리적 거리감을 느끼는 심리 상태의 '소외감, 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25문항의 원 척도에서 11문항을 추출 후 수정하여 사용했으며, 문항 반응양 식은 5점 리커트 척도로 11~55점의 총점 범위를 가진다. 개발 당시 또래에 대한 IPPA의 반복측정 신뢰도는 .
- 본 연구를 실시하기 전에 초등학교 아동 및 교사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했다. 예비조사를 통해, 질문지의 문항을 아동 이 잘 이해하는지를 알아보고 각 척도의 신뢰도를 측정하였다. 아동의 학년, 성별, 동거하는 가족원과 부모의 결혼지위2)등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자기효능감, 또래애착, 부모자녀 의사소통, 우울, 불안에 관한 질문지는 아동이 작성했다.
- 336으로 나타났다. 위의 판별공식 (Y)에 각 아 동의 자기효능감(*), 또래애착(及), 부모자녀 의사소통(X》을 대입하여 얻은 점수(Y)가 세 집단의 집단판별중심치 중 어디 에 가까운지에 따라 아동은 특정 우울집단으로 판별.예측될 수 있다.
- 원 척도의 3 점 리커트 척도를 5점 리커트 척도로 수정했으며, 총점의 범위 는 11~55점이다. 이 척도는 우울정서, 행동장애, 흥미상실, 자 기비하, 생리적 증상의 5가지 하위범주로 이루어져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행동장애와 생리적 증상의 하위범주를 생략했다. 개발 당시 CDI의 신뢰도는 .
- 이혼가정 아동의 또래애착을 측정하기 위해, 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IPPA; Armsden & Greenberg, 1%7)에서 또래애착 부분을 수정하여 사용했다. 이 척도는 원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된 것으로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자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했다. IPPA는 친한 친구와의 관계의 긍정적 이고 부정적인 정서적/인지적 차원을 측정하는데, 특히 친구들 이 심리적 안전감의 원천으로 기능하는 정도를 측정한다.
- 이혼가정 아동에 대한 낙인효과를 배제하기 위해 조사대상 학급의 전수를 대상으로 일련번호가 기입된 질문지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렇게 표집된 이혼가정 아동 4학년 48명, 6학년 65 명의 총 113명 중 아동용 질문지가 제대로 작성되지 않거나 교 사용 질문지가 회수되지 않은 사례, 부모 중 어느 한 사람과도 동거하지 않는 사례를 제외한 총 101부의 질문지가 최종 분석 대상이 되었다.
- 이혼가정 아동의 또래애착을 측정하기 위해, 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IPPA; Armsden & Greenberg, 1%7)에서 또래애착 부분을 수정하여 사용했다. 이 척도는 원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된 것으로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자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했다.
- 이혼가정 아동의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알아보기 위해 Barnes 와 Olson(1982)이 개발한 부모자녀 의사소통 척도(Parent- Adolescent Communication Inventory; PACI)의 자녀용을 초등 학교 4, 6학년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했다. PACE? 개방형 의사 소통 척도와 문제형 의사소통 척도의 2개의 하위차원이 각각 10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 이혼가정 아동의 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Reynolds와 Rich- mond(1978)의 RCMAS(Revised Children's Manifest Anxiety Scale)의 Anxiety 문항을 수정 . 보완하여, 총 28문항 중 6문항 으로 구성했다.
- 이혼가정 아동의 우울을 측정하기 위해 Kovacs(1981)의 CDK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를 수정 . 보완하여, 총 31 문항 중 11문항으로 구성했다.
- 이혼가정 아동의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자기효능감 척 도(Schwarzer, 1997)의 한국어 버전을 조사대상자에 맞게 수정 하여, 총 10문항 중 5문항을 추출하여 구성했다. 자기효능감은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을 효율적으로 다루는 개인 능력에 대한 전반적이고 안정적인 감각으로 정의된다.
- 본 연구에서는 개방형에서 6문항, 문제형에서 5문항을 수정하여 사용했으 며, 5점 리커트 방식으로 문항을 구성하여 총 11~55점의 총점 범위를 가진다. 이혼가정의 특성상 부모의 성별과 관계없이 양 육부모와의 의사소통으로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구성했다. 개발 당시 PACI의 신뢰도는 Cronbach a=.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를 실시하기 전에 초등학교 아동 및 교사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했다. 예비조사를 통해, 질문지의 문항을 아동 이 잘 이해하는지를 알아보고 각 척도의 신뢰도를 측정하였다.
- 본 연구를 위하여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초등학교 10개교에서 4학년 1, 620명, 6학년 1, 704명을 대상으로 질문지 조사를 실 시했다. Wallerstein과 Kelly(1980)에 따르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은 이혼 사실에 대한 인지적 이해는 가능하나 대처 기술이 여전히 미약하여 적응에 어려움을 가지고, 초기 청소년기로 접 어들게 되면 이혼 경험과 발달하는 정체감을 통합하는 것이 보다 어려운 과업이 된다고 한다.
- Wallerstein과 Kelly(1980)에 따르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은 이혼 사실에 대한 인지적 이해는 가능하나 대처 기술이 여전히 미약하여 적응에 어려움을 가지고, 초기 청소년기로 접 어들게 되면 이혼 경험과 발달하는 정체감을 통합하는 것이 보다 어려운 과업이 된다고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혼에 대한 인 지적 이해가 가능해진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중 아동기 중기의 4학년 아동과 초기 청소년기로 접어드는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 본 연구의 자료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초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4학년 50학급과 6학년 50학급을 무작위로 선정했다. 각 학급에 아동학 전공 대학원생 또는 학부생 조사자 1인이 참 석하여 전체 아동을 대상으로 집단조사를 실시했다.
- 이혼가정 아동에 대한 낙인효과를 배제하기 위해 조사대상 학급의 전수를 대상으로 일련번호가 기입된 질문지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렇게 표집된 이혼가정 아동 4학년 48명, 6학년 65 명의 총 113명 중 아동용 질문지가 제대로 작성되지 않거나 교 사용 질문지가 회수되지 않은 사례, 부모 중 어느 한 사람과도 동거하지 않는 사례를 제외한 총 101부의 질문지가 최종 분석 대상이 되었다. 전체 조사대상자 3, 324명 중 이혼가정 아동 113 명이 표집된 것은 부모의 이혼여부를 본인이 밝히지 않고 교사 도 확인해 주지 못하는 불확실한 아동의 자료를 모두 배제했 고, 이혼가정 아동으로 확인되었으나 설문지를 부실기재한 경우를 제외하였기 때문이다.
데이터처리
- 0을 사용했다. 각 연구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怎 alpha를 이용하여 알아보 았고, 평규 표준편차, 빈도, Pearson의 상관관계, 판별분석을 실 시했다.
- 423 이하로 나 타나3) 판별식에 세 예측변수를 모두 포함시킬 수 있었다. 세 예측변수들은 Wilk's Lambda에 근거한 판별분석 방법에서 모든 변수들이 동시에 투입되는 enter analysis를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 이혼가정 아동의 세 우울집단을 판별하기 위해 추출된 판별함수는 예측변수의 수 3개와 '집단수-:!'의 2개 중의 최소치인 2개이다.
- 423 이하로 나 타나3) 판별식에 세 예측변수를 모두 포함시킬 수 있었다. 세 예측변수들은 Wilk's Lambda에 근거한 판별분석 방법에서 모든 변수들이 동시에 투입되는 enter analysis를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 이혼가정 아동의 세 우울집단을 판별하기 위해 추출된 판별함수는 예측변수의 수 3개와 '집단수-:!'의 2개 중의 최소치인 2개이다.
- 이혼가정 아동의 불안집단들이 아동의 자기효능감, 또래애착, 부모자녀 의사소통에 의해 어느 정도 판별될 수 있는지, 그리고 각 변수들의 상대적 중요성은 어떠한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판 별분석을 실시했다.
- 이혼가정 아동의 우울집단들이 아동의 자기효능감, 또래애착, 부모자녀 의사소통에 의해 어느 정도 판별될 수 있는지, 그리고 각 변수들의 상대적 중요성은 어떠한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판 별분석을 실시했다.
- 판별분석은 다변량분석의 기본 가정을 위반할 때 큰 영향을 받으며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각 우울집단의 사례수도 상이하므 로, 모집단의 공분산행렬의 동질성 검증을 위해 Box's M 검정 을 실시했다. 그 결과, 각 우울집단의 모집단 공분산행렬의 동 질성이 증명되어 판별분석 수행에 문제가 없었다.
- 판별분석을 실시하기에 앞서, 이혼가정 아동의 불안집단을 분류하기 위해 연구대상 이혼가정 아동 101명과 일반가정 아동 을 포함한 전체 3, 169명 아동의 불안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했다. 그 결과 전체 아동의 불안 점수의 평균은 14.
- 판별분석을 실시하기에 앞서, 이혼가정 아동의 우울집단을 분류하기 위해 연구대상 이혼가정 아동 101명과 일반가정 아동 을 포함한 전체 3, 169명 아동의 우울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했다. 그 결과 전체 아동의 우울 점수의 평균은 22.
성능/효과
- 8%를 설명할 수 있었다. Wilk's X와 /에 의해 첫 번째 판별 함수로 구별된 집단간 이질을 확인한 결과, 본 연구에서 설정한 모델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Wilk's X=.765, x%15.259, df=6, p<.05).
- 각 예측변수가 이혼가정 아동의 우울집단 판별에 기여한 상 대적 중요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판별함수와 각 예측변수간의 상관계수 및 표준화 정준판별함수 계수를 살펴보았다, 와 같이 판별함수와 각 예측변수간의 상관계수를 살펴본 결과, 세 예측변수 모두 판별함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표준 화 정준판별함수 계수도 높게 산출되었다.
- 이 척도는 우울정서, 행동장애, 흥미상실, 자 기비하, 생리적 증상의 5가지 하위범주로 이루어져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행동장애와 생리적 증상의 하위범주를 생략했다. 개발 당시 CDI의 신뢰도는 .87로 나타났고, 본 연구에서 수정한 척도의 신뢰도도 Cronbach a=.80으로 신뢰롭게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는 25문항의 원 척도에서 11문항을 추출 후 수정하여 사용했으며, 문항 반응양 식은 5점 리커트 척도로 11~55점의 총점 범위를 가진다. 개발 당시 또래에 대한 IPPA의 반복측정 신뢰도는 .86으로 나타나 신뢰도를 검증받았으며, 본 연구에서 수정된 척도의 신뢰도도 Cronbach a=.79로 신뢰롭게 나타났다.
- <표 2>에 나타난 바와 같이, 2개의 판별함 수 중 첫 번째 판별함수만이 우울집단 판별에 유의했다. 고유치 와 정준상관계수를 통해 예측변수들이 종속변수를 설명하는 정도를 살펴보면, 자기효능감, 또래애착, 부모자녀 의사소통으로 구성된 첫 번째 판별함수로 우울집단을 분류할 경우 총 변량의97.8%를 설명할 수 있었다. Wilk's X와 /에 의해 첫 번째 판별 함수로 구별된 집단간 이질을 확인한 결과, 본 연구에서 설정한 모델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Wilk's X=.
- <표 7>에 나타난 바와 같이, 2개의 판별함수 중 첫 번째의 판별함수만이 불 안집단 판별에 유의했다. 고유치와 정준상관계수를 통해 예측변 수들로 종속변수가 설명되는 정도를 살펴보면, 자기효능감, 또 래애착, 부모자녀 의사소통으로 구성된 첫 번째 판별함수로 불 안집단을 분류할 경우 총 변량의 72.8%를 설명할 수 있었다. Wilk's A와 X?에 의해 첫 번째 판별함수로 구별된 집단간 이질 성을 확인한 결과, 본 연구에서 설정한 모델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Wilk's X=.
- 각 예측변수가 이혼가정 아동의 불안집단 판별에 기여한 상 대적 중요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판별함수와 각 예측변수간의 상관계수와 표준화 정준판별함수 계수를 살펴보았다.<표 10> 과 같이 판별함수와 각 예측변수간의 상관계수를 살펴본 결과, 부모자녀 의사소통과 자기효능감이 판별함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표준화 정준판별함수 계수도 높게 산출되었다. 즉, 이혼가정 아동의 불안집단 판별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예측변 수는 부모자녀 의사소통으로 밝혀졌으며, 다음으로 자기효능감 이 판별함수의 판별력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판별분석을 실시하기에 앞서, 이혼가정 아동의 불안집단을 분류하기 위해 연구대상 이혼가정 아동 101명과 일반가정 아동 을 포함한 전체 3, 169명 아동의 불안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했다. 그 결과 전체 아동의 불안 점수의 평균은 14.50점, 표준 편차는 5.02로 도출되었다. 이 통계결과를 기준으로, 평균에서 1/2표준편차 이상의 집단을 '높은 불안집단', 평균에서 1/2표준 편차 미만의 집단을 '낮은 불안집단', 그 사이를 '중간 불안집단' 으로 분류했다.
- 판별분석을 실시하기에 앞서, 이혼가정 아동의 우울집단을 분류하기 위해 연구대상 이혼가정 아동 101명과 일반가정 아동 을 포함한 전체 3, 169명 아동의 우울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했다. 그 결과 전체 아동의 우울 점수의 평균은 22.44점, 표준 편차는 7.06으로 도출되었다. 이 통계결과를 기준으로, 평균에서 1/2표준편차 이상의 집단을 '높은 우울집단', 평균에서 1/2표준 편차 미만의 집단을 '낮은 우울집단', 그 사이를 '중간 우울집단' 으로 분류했다.
- 넷째, 이혼가정 아동이 높은 수준의 불안을 보이는 경우가 중간 이하의 불안을 보이는 경우에 비해 잘 판별되었다. 부모자 녀 사이에 의사 표현에 장애를 느끼고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안정적인 감각을 가지지 못할수록 이혼가 정 아동의 불안 수준은 높은 반면, 이 점수들이 높을수록 이혼 가정 아동은 중간이하의 불안을 경험함을 알 수 있다.
- 둘째, 낮은 우울집단과 중간 및 높은 우울집단은 잘 판별되는 반면, 중간 우울집단과 높은 우울집단 간의 판별은 덜 되었다. 즉,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자기 능력에 대한 신념이 높아지고, 친구들이 심리적 안전감의 기반으로 잘 작용하며, 부 모와의 관계에서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하는 이혼가정 아동의 우울 수준은 낮은 반면, 자기효능감, 또래애착, 부모자녀 의사소 통이 낮아지면 중간 수준 이상의 우울이 나타난다.
- 이와 같은 결과는 본 연구의 예측 변수들에 의해 중간 이상의 우울집단과 낮은 우울집단이 판별 된 연구문저】1의 결과와는 상이한 결과이다. 따라서, 부모자녀 사이에 의사 표현에 장애를 느끼고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안정적인 감각을 가지지 못할수록 이혼가정 아 동의 불안 수준은 높은 반면, 이 점수들이 높을수록 이혼가정 아동은 중간 이하의 불안을 경험함을 알 수 있다.
- 그 결과, 각 우울집단의 모집단 공분산행렬의 동 질성이 증명되어 판별분석 수행에 문제가 없었다. 또한, 예측변 수들 상호간 다중공선성이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예측변수들 간의 상관계수를 산출한 결과, 모든 상관계수가 .423 이하로 나 타나3) 판별식에 세 예측변수를 모두 포함시킬 수 있었다. 세 예측변수들은 Wilk's Lambda에 근거한 판별분석 방법에서 모든 변수들이 동시에 투입되는 enter analysis를 통해 분석되었다.
- 개방형 척도의 점수와 역채점한 문제형 척도의 점수 를 합하여 총 부모자녀 의사소통 점수가 도출된다. 본 연구에서는 개방형에서 6문항, 문제형에서 5문항을 수정하여 사용했으 며, 5점 리커트 방식으로 문항을 구성하여 총 11~55점의 총점 범위를 가진다. 이혼가정의 특성상 부모의 성별과 관계없이 양 육부모와의 의사소통으로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구성했다.
- 부모의 양육과 우울 및 불안의 관계를 조사한 연구들을 종합 해보면, 부모의 거부와 통제가 자녀의 우울, 불안에 모두 관련 됨을 알 수 있다. 이혼으로 인한 가족체계의 변화는 부모와 자 녀의 관계에도 변화를 가져온다.
- 셋째, 이혼가정 아동의 자기효능감과 부모자녀 의사소통은 불안집단에 따라 유의하게 다르게 나타났다. 즉, 낮은 불안집단 이 자기효능감의 수준과 부모자녀 의사소통의 개방성 정도가 높았으며, 불안수준이 높아질수록 자기효능감이 낮아지고 덜 개 방적인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보였다.
- 8%를 설명할 수 있었다. Wilk's A와 X?에 의해 첫 번째 판별함수로 구별된 집단간 이질 성을 확인한 결과, 본 연구에서 설정한 모델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Wilk's X=.714, /=19.219, df=6, p<.01).
- 4%로 나타났다. 이 결과가 어느 정도의 판별력을 가지고 있 는지 평가하기 위해 최대우연치와 비율우연기준치로 검증하면, 판별분석 결과 각각 6.6%와 20.0% 가량 판별력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 5%이었다. 이 결과가 어느 정도의 판별력을 가지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최대우연치와 비율우연기준치4) 로 검증하면, 판별분석 결과 각각 6.6%와 15.8% 가량 판별력 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 7%인 22명이었다. 이는 본 연구에서 사용한 예측변수들은 높은 불안집단을 가장 잘 예 측했고, 다음으로 낮은 불안집단을 잘 예측했음을 알려준다. 전 체적으로 각 집단을 올바르게 분류할 분류정확률(Hit Ratio)은 57.
- 7% 인 26명이었다. 이는 본 연구의 예측변수들이 낮은 우울집단을 가장 잘 예측했으며, 다음으로 높은 우울집단을 잘 예측했음을 의미한다. 전체적으로 각 집단을 올바르게 분류할 분류정확률 (Hit Ratio)은 52.
- <표 10> 과 같이 판별함수와 각 예측변수간의 상관계수를 살펴본 결과, 부모자녀 의사소통과 자기효능감이 판별함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표준화 정준판별함수 계수도 높게 산출되었다. 즉, 이혼가정 아동의 불안집단 판별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예측변 수는 부모자녀 의사소통으로 밝혀졌으며, 다음으로 자기효능감 이 판별함수의 판별력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혼 가정 아동이 불안을 느끼는 데에는 부모자녀 의사소통의 개방 성 정도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며, 이에 비해 자기효능감이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나 작고, 또래애착은 불안집단 판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의미한다.
- 각 예측변수가 이혼가정 아동의 우울집단 판별에 기여한 상 대적 중요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판별함수와 각 예측변수간의 상관계수 및 표준화 정준판별함수 계수를 살펴보았다, <표 5> 와 같이 판별함수와 각 예측변수간의 상관계수를 살펴본 결과, 세 예측변수 모두 판별함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표준 화 정준판별함수 계수도 높게 산출되었다. 이혼가정 아동의 우 울집단 판별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예측변수는 자기효능감이 며, 다음으로 또래애착과 부모자녀 의사소통의 순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혼가정 아동이 우울을 느끼는 데에는 상황에 대처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감각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며, 이에 비해 또래 관계의 질과 부모자녀 의사소통의 개방 성 정도의 영향은 유의하나 그 크기가 점차 줄어듦을 시사한다.
- 각 예측변수가 이혼가정 아동의 우울집단 판별에 기여한 상 대적 중요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판별함수와 각 예측변수간의 상관계수 및 표준화 정준판별함수 계수를 살펴보았다, <표 5> 와 같이 판별함수와 각 예측변수간의 상관계수를 살펴본 결과, 세 예측변수 모두 판별함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표준 화 정준판별함수 계수도 높게 산출되었다. 이혼가정 아동의 우 울집단 판별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예측변수는 자기효능감이 며, 다음으로 또래애착과 부모자녀 의사소통의 순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혼가정 아동이 우울을 느끼는 데에는 상황에 대처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감각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며, 이에 비해 또래 관계의 질과 부모자녀 의사소통의 개방 성 정도의 영향은 유의하나 그 크기가 점차 줄어듦을 시사한다.
- 각 불안집단의 사례수와 자기효능감, 또래애착, 부모자녀 의 사소통의 평균과 표준편차 및 집단간 차이는<표 6>과 같다. 이혼가정 아동의 자기효능감과 부모자녀 의사소통은 불안집단 에 따라 유의하게 다르게 나타났다. 즉, 낮은 불안집단이 자기 효능감의 수준과 부모자녀 의사소통의 개방성 정도가 높았으며, 불안수준이 높아질수록 자기효능감이 낮아지고 덜 개방적인 부 모자녀 의사소통을 보였다.
- 이는 본 연구에서 사용한 예측변수들은 높은 불안집단을 가장 잘 예 측했고, 다음으로 낮은 불안집단을 잘 예측했음을 알려준다. 전 체적으로 각 집단을 올바르게 분류할 분류정확률(Hit Ratio)은 57.4%로 나타났다. 이 결과가 어느 정도의 판별력을 가지고 있 는지 평가하기 위해 최대우연치와 비율우연기준치로 검증하면, 판별분석 결과 각각 6.
- 이는 본 연구의 예측변수들이 낮은 우울집단을 가장 잘 예측했으며, 다음으로 높은 우울집단을 잘 예측했음을 의미한다. 전체적으로 각 집단을 올바르게 분류할 분류정확률 (Hit Ratio)은 52.5%이었다. 이 결과가 어느 정도의 판별력을 가지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최대우연치와 비율우연기준치4) 로 검증하면, 판별분석 결과 각각 6.
- 조사자들 은 1시간 동안 질문지의 종류 및 구성, 작성 예상 소요 시간, 배부 및 수거 요령, 아동 및 교사를 대하는 태도와 기타 주의 사항에 대한 훈련을 받았다. 조사자는 아동이 착석한 순서대로 일련번호가 미리 부여된 아동용 질문지를 배부했으며, 담임교 사에게 각 일련번호에 해당하는 아동의 부모결혼지위를 체크할 수 있는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전달했다. 이혼가정 아동에 대한 교사용 질문지를 교사에게 전달한 후 수거되면 조사가 완료되었다.
- <표 1>에 따르면, 이혼가정 아동의 자기효능감, 또래애착, 부 모자녀 의사소통은 모든 우울집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낮은 우울집단이 가장 높은 자기효능감과 또래애착, 개 방적인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보였으며, 우울 수준이 높아질수록 낮은 자기효능감과 또래애착, 덜 개방적인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보였다.
- <표 1>에 따르면, 이혼가정 아동의 자기효능감, 또래애착, 부 모자녀 의사소통은 모든 우울집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낮은 우울집단이 가장 높은 자기효능감과 또래애착, 개 방적인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보였으며, 우울 수준이 높아질수록 낮은 자기효능감과 또래애착, 덜 개방적인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보였다.
- Jacobson, Fasman과 Dimascio(1975)는 자녀의 우울에 있어서 부모의 죽 음이나 격리와 같은 가족으로부터의 외형적 박탈보다는 정서적 유지관계의 결여 및 부재 효과가 더 중요하다고 하였다. 즉 우 울증 환자들의 아동기를 조사한 결과, 아동기 양육과정에 있어서 정서적 유지관계의 손실 혹은 박탈과 우울증간에 높은 상관 관계가 발견되었다. 불안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회고적 연 구에서도 이들의 부모가 일반인들의 부모에 비해 거부적이고 통제적이었던 것으로 보고 되었다(Bruch & Heimberg, 1994).
- 이혼가정 아동의 자기효능감과 부모자녀 의사소통은 불안집단 에 따라 유의하게 다르게 나타났다. 즉, 낮은 불안집단이 자기 효능감의 수준과 부모자녀 의사소통의 개방성 정도가 높았으며, 불안수준이 높아질수록 자기효능감이 낮아지고 덜 개방적인 부 모자녀 의사소통을 보였다. 또래애착은 불안집단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 이혼가정 아동의 자기효능감과 부모자녀 의사소통은 불안집단 에 따라 유의하게 다르게 나타났다. 즉, 낮은 불안집단이 자기 효능감의 수준과 부모자녀 의사소통의 개방성 정도가 높았으며, 불안수준이 높아질수록 자기효능감이 낮아지고 덜 개방적인 부 모자녀 의사소통을 보였다. 또래애착은 불안집단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 실제로 이 판별함수에 의해 연구대상 101명의 이혼가 정 아동을 각 우울집단으로 판별한 결과는<표 4>와 같다. 즉, 실제 낮은 우울집단을 낮은 우울집단으로 올바르게 판별한 경우는 전체 26명 종 76.9%인 20명이고, 중간 우울집단을 중 간 우울집단으로 판별한 경우는 33명 중 25.0%인 8명, 높은 우울집단을 높은 우울집단으로 판별한 경우는 42명 중 60.7% 인 26명이었다. 이는 본 연구의 예측변수들이 낮은 우울집단을 가장 잘 예측했으며, 다음으로 높은 우울집단을 잘 예측했음을 의미한다.
- <표 10> 과 같이 판별함수와 각 예측변수간의 상관계수를 살펴본 결과, 부모자녀 의사소통과 자기효능감이 판별함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표준화 정준판별함수 계수도 높게 산출되었다. 즉, 이혼가정 아동의 불안집단 판별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예측변 수는 부모자녀 의사소통으로 밝혀졌으며, 다음으로 자기효능감 이 판별함수의 판별력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혼 가정 아동이 불안을 느끼는 데에는 부모자녀 의사소통의 개방 성 정도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며, 이에 비해 자기효능감이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나 작고, 또래애착은 불안집단 판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의미한다.
- <표 5>의 예측변수의 상대적 중요성과<표 3>의 우울집단 의 집단판별중심치를 종합하여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집단판별 중심치를 통해 첫 번째 판별함수로 구별된 각 우울집단간의 거 리의 차이를 살펴보면, 낮은 우울집단과 높은 우울집단이 가장 거리가 멀고, 중간 우울집단은 낮은 우울집단과는 거리는 멀지 만 높은 우울집단과는 거리가 가까움을 알 수 있다. 이는 낮은 우울집단과 중간 및 높은 우울집단은 첫 번째 판별함수에 의해 잘 판별되는 반면, 중간 우울집단과 높은 우울집단은 판별이 덜 됨을 말한다.
- <표 10>의 예측변수의 상대적 중요성과<표 8>의 불안집단 의 집단판별중심치를 종합하여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집단판별 중심치를 통해 첫 번째 판별함수에 의해 구분된 각 불안집단간 거리의 차이를 살펴보면, 낮은 불안집단과 높은 불안집단이 가장 거리가 멀었다. 중간 불안집단은 낮은 불안집단 및 높은 불 안집단과 모두 판별되는 거리에 존재했지만, 높은 불안집단보다 낮은 불안집단과 더 가까웠다.
- 첫째, 이혼가정 아동의 자기효능감, 또래애착, 부모자녀 의사 소통은 모두 우울집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즉 낮은 우울집 단이 가장 높은 자기효능감과 또래애착, 개방적인 부모자녀 의 사소통을 보였으며, 우울 수준이 높아질수록 낮은 자기효능감과 또래애착, 덜 개방적인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보였다.
후속연구
- 이는 아동의 불안에 대해 심리사회적 환경 중에서도 부모자녀관계 측면은 중요성을 갖지만 또래관계의 역할이 미미함을 시사한다. 또래관계의 여러 측면을 측정하는 다른 변수들을 사용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겠 지만, 이혼가정 아동의 불안은 또래관계보다는 부모와의 관계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판단된다. 요약하면, 우울은 개인의 인지적 요인에 의해, 그리고 불안은 부모자녀관 계 요인에 의해 더 잘 설명될 수 있다.
- 원만한 또래관계는 아동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줄 수 있는 좋은 자원이 된다는 것은 예측할 수 있으나, 이혼가정의 아 동들의 또래애착이 아동의 심리적 문제와 어떠한 관련성을 갖 는지에 대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 자녀와 함께 거주하며 양육의 주된 책임을 맡은 부모에 대한 지각만을 연구한 것은 본 연구의 제한점이나, 자녀의 심리적 문 제에 대한 부모자녀 의사소통 변수를 알아보는 연구목적상 주 된 양육책임자에 대한 지각으로 한정할 필요가 있었음을 밝혀 둔다. 이혼가정의 주된 양육책임자의 성별에 따라 또는 양육하 지 않는 부모에 대한 지각도 함께 연구에 포함시킬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추후연구에서 고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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