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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시설참외 32공 플러그트레이 육묘시 접목방법이 따른 묘 소질과 정식 후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하였다. 접목방법은 관행의 호접과 편엽합접 및 단근편엽합접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시설참외 플러그트레이 육묘시 접목방법이 묘의 소질과 정식 후 생육과 과실의 품질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시설참외 32공 플러그트레이 육묘시 접목방법이 따른 묘 소질과 정식 후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하였다. 접목방법은 관행의 호접과 편엽합접 및 단근편엽합접을 실시하였다. 접목 후 15일 후 묘 소질은 호접이 엽수와 엽면적에서 높았으나 이후 점차 감소되어 접목 후 20일에는 초장, 경경, 엽록소함량이 비슷하였고, 접목 후 25일에는 단근편엽합접에서 초장, 엽수, 엽면적 등 지상부 생육이 가장 높았으며 지하부 도 근건중이 높아 T/R율이 가장 낮은 경향을 보여 정식 전 묘 소질이 가장 좋게 나타났다.
- 금싸라기은천참외(흥농종묘)를 2003년 12월 8일 벼 육묘 상자에 바로커 접목묘용(서울농자재) 상토를 사용 하여 줄뿌림하였고 대목은 신토좌호박(흥농종묘)을 참 외파종 7일 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접목은 참 외파종 15일 후 실시하였으며 방법은 대목의 떡잎을 45° 각도로 1장 제거하고 접수는 떡잎 밑으로부터 배 축길이를 0.
- 금싸라기은천참외(흥농종묘)를 2003년 12월 8일 벼 육묘 상자에 바로커 접목묘용(서울농자재) 상토를 사용 하여 줄뿌림하였고 대목은 신토좌호박(흥농종묘)을 참 외파종 7일 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접목은 참 외파종 15일 후 실시하였으며 방법은 대목의 떡잎을 45° 각도로 1장 제거하고 접수는 떡잎 밑으로부터 배 축길이를 0.5~1.0cm되게 비스듬하게 절단하여 자른 면이 서로 마주보게 하여 밀착되도록 접목클립으로 고 정하는 편엽함접(SCOSG: single cotyledon ordinary splice grafting)과 대목의 뿌리를 완전히 제거하고 편 엽합접과 같은 방법으로 접목하는 단근편엽합접 (RRSCOSG: root removed single cotyledon ordinary splice grafting), 그리고 대목을 떡잎 밑으로부터 0.5~1.0 cm 부위를 위에서 아래로 45° 각도로 배축 굵기의 1/2~2/3정도를 자르고 접수는 대목과 같은 방법으로 하고 자르는 방향을 반대로 하여 서로 자른 부위를 끼워 클립으로 고정한 호접(AG: approach grafting)을 대조구로 실시하였다. 접목묘는 32공 플러그트레이에 바로커 접목묘용 상토를 넣고 이식한 후, 단동 비닐하 우스의 육묘상에 흑색 부직포를 터널비닐 위에 덮어 묘상온도를 25~30°C 상대습도는 90% 이상 되게 3일간 유지시켰으며 이후 7일간은 시듦 방지를 위해 온도와 광도에 따라 적절히 차광망을 이용하여 조절하였으며, 대목의 생장점 제거와 호접의 하배축 절단은 접목 후 12일에 실시하였고 적심은 주지 4절에서 실시하였다.
- 0 cm 부위를 위에서 아래로 45° 각도로 배축 굵기의 1/2~2/3정도를 자르고 접수는 대목과 같은 방법으로 하고 자르는 방향을 반대로 하여 서로 자른 부위를 끼워 클립으로 고정한 호접(AG: approach grafting)을 대조구로 실시하였다. 접목묘는 32공 플러그트레이에 바로커 접목묘용 상토를 넣고 이식한 후, 단동 비닐하 우스의 육묘상에 흑색 부직포를 터널비닐 위에 덮어 묘상온도를 25~30°C 상대습도는 90% 이상 되게 3일간 유지시켰으며 이후 7일간은 시듦 방지를 위해 온도와 광도에 따라 적절히 차광망을 이용하여 조절하였으며, 대목의 생장점 제거와 호접의 하배축 절단은 접목 후 12일에 실시하였고 적심은 주지 4절에서 실시하였다.
- 포장시험은 경상북도 농업기술 원 성주과 채류 시험장의 단동비닐하우스(6x50 m)에서 수행하였다. 시비는 ha 당 우분발효 퇴비 30MMT, 고토석회 2MT 그리고 질소, 인산, 칼리를 각각 187 kg, 63 kg, 109 kg 시용하였고, 질소와 칼리는 각각 50%를 정식 4주전 기비로 시용하였으며 잔량은 추비로 정식 20일 후부터 3회 등량으로 점적관비하였다. 재배 이랑은 폭 180 cm에 점적호스 두 줄을 50 cm 간격으로 설치하고 투명 P.
- 시비는 ha 당 우분발효 퇴비 30MMT, 고토석회 2MT 그리고 질소, 인산, 칼리를 각각 187 kg, 63 kg, 109 kg 시용하였고, 질소와 칼리는 각각 50%를 정식 4주전 기비로 시용하였으며 잔량은 추비로 정식 20일 후부터 3회 등량으로 점적관비하였다. 재배 이랑은 폭 180 cm에 점적호스 두 줄을 50 cm 간격으로 설치하고 투명 P.E 필름으로 멀칭과 피복하여 접목 후 25일 경과된 묘를 45 cm 간격으로 정식하였다. 시험구는 난괴법 3반복으로 배치하였고 시험구당 30주씨 재식하였다.
- E 필름으로 멀칭과 피복하여 접목 후 25일 경과된 묘를 45 cm 간격으로 정식하였다. 시험구는 난괴법 3반복으로 배치하였고 시험구당 30주씨 재식하였다. 자만은 2 덩굴을 유인하여 20절에서 적심하였고 착과제를 사용하여 자방에 분무하였다.
- 시험구는 난괴법 3반복으로 배치하였고 시험구당 30주씨 재식하였다. 자만은 2 덩굴을 유인하여 20절에서 적심하였고 착과제를 사용하여 자방에 분무하였다.
- 묘 소질은 접목 후 10일부터 5일 간격으로 조사하였고, 본포는 착과 전 생육조사와 수확시마다 과실의 중앙단면을 절단하고 과육부를 착즙하여 Brix 당도계 (Model N-l, Atago, Japan)로 가용성 고형물 함량을 측정하였다. 색도는 과실 중앙부의 외피를 색도계(NR- 3000, Denshoku Ind.
- 묘 소질은 접목 후 10일부터 5일 간격으로 조사하였고, 본포는 착과 전 생육조사와 수확시마다 과실의 중앙단면을 절단하고 과육부를 착즙하여 Brix 당도계 (Model N-l, Atago, Japan)로 가용성 고형물 함량을 측정하였다. 색도는 과실 중앙부의 외피를 색도계(NR- 3000, Denshoku Ind. Co, Japan)로, 과육의 경도는 과실중앙 단면을 경도계 (Compac-100, Sun Scientific, Japan)로 측정하였다. 엽록소는 휴대용 엽록소 측정기 (SPAD 502, Minolta, Japan)를 사용하여 최고 성엽을 측정하였고, 엽면적은 자동 엽면적 측정계(Delta-T, Devices Ltd, England)#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Co, Japan)로, 과육의 경도는 과실중앙 단면을 경도계 (Compac-100, Sun Scientific, Japan)로 측정하였다. 엽록소는 휴대용 엽록소 측정기 (SPAD 502, Minolta, Japan)를 사용하여 최고 성엽을 측정하였고, 엽면적은 자동 엽면적 측정계(Delta-T, Devices Ltd, England)# 사용하였다. 통계분석은 SAS package (Version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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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배
포장시험은 경상북도 농업기술 원 성주과 채류 시험장의 단동비닐하우스(6x50 m)에서 수행하였다. 시비는 ha 당 우분발효 퇴비 30MMT, 고토석회 2MT 그리고 질소, 인산, 칼리를 각각 187 kg, 63 kg, 109 kg 시용하였고, 질소와 칼리는 각각 50%를 정식 4주전 기비로 시용하였으며 잔량은 추비로 정식 20일 후부터 3회 등량으로 점적관비하였다.
데이터처리
- 엽록소는 휴대용 엽록소 측정기 (SPAD 502, Minolta, Japan)를 사용하여 최고 성엽을 측정하였고, 엽면적은 자동 엽면적 측정계(Delta-T, Devices Ltd, England)# 사용하였다. 통계분석은 SAS package (Version 6.12)를 이용하였으며 기타 생육특성 조사는 농촌진흥청 농사시험연구 조사기준에 의거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접목방법은 관행의 호접과 편엽합접 및 단근편엽합접을 실시하였다. 접목 후 15일 후 묘 소질은 호접이 엽수와 엽면적에서 높았으나 이후 점차 감소되어 접목 후 20일에는 초장, 경경, 엽록소함량이 비슷하였고, 접목 후 25일에는 단근편엽합접에서 초장, 엽수, 엽면적 등 지상부 생육이 가장 높았으며 지하부 도 근건중이 높아 T/R율이 가장 낮은 경향을 보여 정식 전 묘 소질이 가장 좋게 나타났다.
- 본포 생육은 초장, 엽수, 엽면적 그리고 건물중에서 정식 후 30일 단근편엽합접이 가장 높았으며 첫 개화 소요일수도 38.4일로 가장 빨랐다. 그러나 과실의 품질은 과중, 당도, 경도, 색도에서 접목방법별 차이가 없었다.
- 그러나 과실의 품질은 과중, 당도, 경도, 색도에서 접목방법별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접목방법의 차이가 묘 소질과 정식 후 초기생육과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접목 방법의 전환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접목 15일 후의 접목 활착률은 호접이 96.3%로 편엽합접과 단근편엽합접보다 높았으며 대목의 생장점 발생률은 88.9%로 높아 다른 합접보다 높은 유의성을 보였고, 접수의 부정근 발생률은 편엽합접에서 3.1%로 호접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Fig. 1). 이와 같이 생장점 발생이 호접보다 합접에서 모두 낮은 것은 편엽시 대목의 생장점 제거에 기인되며, 부정근 발생이 접수의 뿌리가 있는 호접보다 합접에서 증가된 것은 단근으로 인하여 식물체내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추정되며 그 원인에 대하여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며, Lee 등(1997)은 접수의 접목부위에 오옥신이 축적됨으로서 부정근 발생이 촉진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여 이후 충분한 연구가 요구된다.
- 접목 후 15일째 초기 묘 소질은 호접에서 엽수와 엽면적이 편엽합접과 단근편엽합접보다 높았으며 , 접목 후 20일째 중기에는 초장, 경경, 엽록소 함량이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나 엽수와 엽면적은 호접에서 가장 낮았 으며 접목 후 25일째 후기에는 엽록소함량을 제외한 전 항목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낮았다(Table 1). 이와 같이 초기생육이 호접에서 좋은 것은 접목시 대 목의 뿌리나 접수의 배축을 절단하는 합접에 비하여 뿌리가 모두 있어 활착이 빨라졌기 때문이며, 후기생육은 단근편엽합접이 접목부의 면적이 넓고 단근에 의한 새 뿌리의 발달과 양 .
- 시기별 뿌리생육과 접합부의 상태를 비교한 결과 접목 후 10일은 호접보다 편엽합접이 세근수는 적고 주근은 길었으며 단근편엽합접은 주근이 없고 세근수가 많아 접목 후 15일에는 다른 처리구에 비해 뿌리의 발달이 좋았다(Fig. 4). 이와 같이 호접은 세근수가 적고 편엽합접은 주근이 길어 셀 내에 뿌리돌림현상이 심하여 단근편엽합접보다 묘 소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 정식 30일 후의 본답 초기생육은 경경과 엽록소함량 은 접목방법별 차이가 없었으나 초장, 엽수, 엽면적 그리고 건물중은 호접<편엽합접<단근편엽합접 순으로 나 타났다(Table 2). 이와 같이 정식 전 묘 소질이 우수한(Fig.
- 정식 후 첫 개화 소요일수는 호접이 43.6일로 편엽 합접과 단근편엽합접보다 각각 3.2일, 5.2일 증가하였으나 개화 후 수확까지는 접목방법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ig. 5). 이와 같이 호접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첫 개화가 늦은 것은 묘 소질의 저하(Fig.
- 2, 3)가 정식 후 영양생장(Table 2)으로 이어져 초기 생식생장으 로의 전환이 늦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동절기에 접목방법의 차이가 조기수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과실의 품질은 과중, 당도, 경도, 과육두께, 과색에서 접목방법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수확회수는 단근편엽합 접이 호접보다 13회 전체수량은 10.1% 증가하여 높은 유의성을 보였으며 상품과율은 차이가 없었다(Table3). 이와 같이 접목방법의 차이가 과실의 품질과는 상관이 없었으나 수랑과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것은 접목방법에 따른 묘 소질의 차이가 정식초기 생육과 개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나(Fig.
- 1% 증가하여 높은 유의성을 보였으며 상품과율은 차이가 없었다(Table3). 이와 같이 접목방법의 차이가 과실의 품질과는 상관이 없었으나 수랑과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것은 접목방법에 따른 묘 소질의 차이가 정식초기 생육과 개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나(Fig. 5) 이후 생육이 점차 진전됨에 따라 그 차이는 감소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수량차이의 주원인은 첫 개화일수의 단축에 따른 수확회수의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에서 단근편엽합접은 호접보다 접합부의 융합면적이 넓고 후기에 세근수의 증가로 뿌리의 발생량과 조직의 충실도가 높아 묘 소질이 우수하였으며, 이것은 정식 후 초기생육으로 이어져 첫 개화가 빨라져 수확회수가 증가하여 수량을 높인 것으로 나타나, 플러그트레이 육묘시 단근편엽합접으로 25일 묘령을 정식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되었다.
- 5) 이후 생육이 점차 진전됨에 따라 그 차이는 감소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수량차이의 주원인은 첫 개화일수의 단축에 따른 수확회수의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에서 단근편엽합접은 호접보다 접합부의 융합면적이 넓고 후기에 세근수의 증가로 뿌리의 발생량과 조직의 충실도가 높아 묘 소질이 우수하였으며, 이것은 정식 후 초기생육으로 이어져 첫 개화가 빨라져 수확회수가 증가하여 수량을 높인 것으로 나타나, 플러그트레이 육묘시 단근편엽합접으로 25일 묘령을 정식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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