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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성장기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비만도와 골 성숙도와의 상관성을 관찰하여 비만도가 높아지는 것이 실제 임상적으로 골성숙을 빠르게 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계획되었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외래 내원 환아들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 및 체지방률을 이용한 비만도와역연령과 골연령의 차이를 이용한 골 성숙도와의 상관성을 비교하여 소아기의 비만 관리가 골 성숙의 촉진을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제안 방법
- 성장판 검사를 통해서 골지수(OI, Osteo Index) 와 이를 토대로 한 골연령(BA, Bone Age)를 얻었고, 골연령과 역연령을 각각 십진법으로 환산하여 골연령에서 역연령을 뺀 수치로 골 성숙도를 평가하였다.
- 신장은 자동신장계 (BSM 330 (주)Biospace, Seoul, KOREA)로, 체질량지수 및 체지방률은 생물학적 전기저항 측정법을 이용한 체성분 분석기(Inbody 4.0 (주)Biospace, Seoul, KORE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이지표로 이용되었다.
- 체성분 분석기(Inbody 4.0 (주)Biospace, Seoul, KOREA), 자동신장계 (BSM 330 (주) Biospace, Seoul, KOREA)를 이용하여 얻어진 체지방률, 체질량지수를 비만도의 지표로 이용하였고, 초음파 성장판 분석기 (Osteo Imager PLUS, (주)B.M.Tech, Seoul, KOREA)> 통해 골밀도 및 초음파 감쇠 속도를 기준으로 골연령을 얻어 환아의 역연령과의차이를 계산하여 골성숙의 지표로 이용하였다.
- Tech, Seoul, KOREA)를 이용◎하였다. 환아들의 우측 종골부위를 선택하여 초음파를 투과시키고 이를 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성장판의 상태를 평가하였고, 종골의 중심부를 선택하여 골밀도 및 초음파 감쇠속도를 기준으로 골 지수를 이용해 골연령을 평가하였다(Fig. 1).
대상 데이터
- 2005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가로세로한의원 분당 병원에 내원한 환아 중 체성분검사와 성장 판검사를 시행한 만 4.9세부터 17.4세까지의 138 명(남아 66명, 여아 72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 2005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가로세로한의원 분당 병원에 내원한 환아 중 체성분검사와 성장 판검사를 시행한 만 4.9세부터 17.4세까지의 138명(남아 66명, 여아 72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골지수, 골연령과 역연령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본 연구의 대상은 2005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가로세로한의원 분당병원에 내원한 비만, 성장을 주소로 내원한 아이들 중 체성분 검사와 성장 판검사를 시행한 만 4.9세부터 17.4세까지의 138명(남아 66명, 여아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대상의 선정에서 골성숙과 관련된 기질적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는 제외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138명(남아 66명, 여아 72명)으로 평균 연령, 골지수(OI, Osteo Index), 뼈나이 (BA, Bone Age),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체지방률 (PBF, Percent Body Fat) 는 과 같다.
데이터처리
- 자료분석은 SPSS for Windows(ver 12.0) 를 이용하여 연구집단의 특성은 기술통계를 사용하였고, 체지방률 및 체질량지수와 골성숙도와의 관계는 상관분석법을 사용하여 통계적인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 0 (주)Biospace, Seoul, KORE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이지표로 이용되었다.
성능/효과
- 1.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남아 11.91+2.86^], 여아의 경우 11幽±2.27세였고, 체질량지수는 남녀 각각 20.92±4.53, 19.76+ 4.05, 체지방률은 남녀 각각 25.13±8.23%, 27.66± 5.95%, 골지수는 남녀 각각 37.88490, 36.64± 3.49, 골연령은 남아에서 12.00±2.61세, 여아에서 11.81±2.11세로 확인되었다.
- 2. 남아의 경우 골연령과 역연령의 차이(△ age) 와 체질량지수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체지방률과는 유의한 상관관계(p<Q05) 를 보여 체지방률이 높아질수록 역연령에비해 골연령이 높아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 3. 여아의 경우 골연령과 역연령의 차이(△ age) 와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모두에 유의한 상관관계(p<0・01)를 보여 체지방률, 체질량지수가 높아질수록 역연령에 비해 골 연령이 높아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 4. 여아의 경우에서 골지수가 높아질수록 골 연령이 역연령보다 높아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p<0.01).
- 남아의 경우에서 체질량지수는 골성숙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체지방의 비율은 유의한 상관관계나 나타나 체지방의 비율이 증가할수록 골연령이 역연령에 대비해 높게 나타나는 것이 확인되었다(p<0.05)(Table U, Fig. 2).
- 내원 환아들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나이는 남아 11.91+2.86^-1 여아 11.44±2.27세였고, 골 연령은 남아 12.0012.61^], 여아 11.81 ±2.11세였으며, 골지수는 남아 37.88±4.90, 여아 36.64±3.49로 나타났다. 체지방률은 남아에서 25.
- 또한, 여아의 경우에서는 골지수의 증가와 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의 증가 역시 상관성을 보여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절대적인 골밀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HI, Fig. 5).
- 여아의 경우에서는 체질량지수와 체지방률 모두 골성숙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서, 여아에서는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골연령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것이 보다 확실하게 확인되었다 (p<0.01)(Table IH, Fig. 3, Fig. 4).
-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소아기의 비만도의 증가는 상대적인 골성숙 촉진을 초래하여 이차성징 및 조기 골성숙으로 인한 성장판판의 조기폐쇄로 인해 경우에 따라서는 성장 가능기간을 짧게 하여 최종 신장을 작게 만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소아기의 비만관리는 기존의 여러 가지 필요성과 더불어 성장의 관점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49로 나타났다. 체지방률은 남아에서 25.13+8.23%, 여아에서 27.66±5.95%로 확인되었으며, 체질량지수는 남아에서 20.92±4.53kg/m2, 여아에서 19.76士 4.05kg/m2로 확인되었다(Table I).
- 체질량지수(BMI), 체지방률(PBF)을 고려한 비만도와 골연령과 역연령의 차이를 이용한 골 성숙도(DA, AAge)와의 상관성을 확인하였는데, 남아의 경우 체지방률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p<0.05)(Table U, Fig. 2), 여아의 경우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p<Q.Ql), 골지수(OI, osteo index)와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Table HI, Fig. 3,Fig. 4). 또한, 여아에서는 골지수가 높을수록 골 연령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p<0.
후속연구
- 그러므로, 소아기의 비만관리는 기존의 여러 가지 필요성과 더불어 성장의 관점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성인 비만의 상당수가 소아기 때부터의 과체중 및 비만에서 비롯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고, 소아비만아의 경우. 비만 세포의 크기가 커질 뿐만 아니라 숫자가 늘어나는 증식성 비만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인 비만의 경우에서 보다 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생활 습관병으로 대표되는 고혈압, 지방간, 고지혈증, 당뇨병 등은 물론 성장 발달상의 장애, 심리적, 정서적인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깊은 연구와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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