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치조골 내에서 변위 시 치근단부 혈관이 압박, 파열될 수 있으며, 치수의 반응은 치근 발육정도, 치아 함입정도, 치수 감염정도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된다. 치수생활력 상실 시 치수치료가 필요하므로 외상 후 정기 검진을 통해 치수 생활력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치관에서 나타나는 색조 변화 및 방사선 사진 상 치근의 흡수 유무를 관찰해야 한다. 탈구성 손상 후 치수 괴사 치근관 폐쇄, 치근 외흡수, 치근 유착 그리고 주변골 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치수생활력 검사 시, 양성 반응에서 시간 경과 후에 음성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치수 괴사를 의심해야 하며 가능한 한 치근 흡수가 일어나기 전에 치수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본 두 증례에서 나타난 결과를 비교하여 함입 후의 합병증과 이를 야기하는 인자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치아가 치조골 내에서 변위 시 치근단부 혈관이 압박, 파열될 수 있으며, 치수의 반응은 치근 발육정도, 치아 함입정도, 치수 감염정도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된다. 치수생활력 상실 시 치수치료가 필요하므로 외상 후 정기 검진을 통해 치수 생활력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치관에서 나타나는 색조 변화 및 방사선 사진 상 치근의 흡수 유무를 관찰해야 한다. 탈구성 손상 후 치수 괴사 치근관 폐쇄, 치근 외흡수, 치근 유착 그리고 주변골 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치수생활력 검사 시, 양성 반응에서 시간 경과 후에 음성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치수 괴사를 의심해야 하며 가능한 한 치근 흡수가 일어나기 전에 치수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본 두 증례에서 나타난 결과를 비교하여 함입 후의 합병증과 이를 야기하는 인자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When tooth is displaced within the alveolar bone, it could apply pressure and rupture the apical vessels. Pulpal reaction in such case is affected by the stage of root formation, amount of intrusion and pulpal infection. Determining the need of pulp treatment depends on the pulp vitality. Therefore,...
When tooth is displaced within the alveolar bone, it could apply pressure and rupture the apical vessels. Pulpal reaction in such case is affected by the stage of root formation, amount of intrusion and pulpal infection. Determining the need of pulp treatment depends on the pulp vitality. Therefore, periodic vitality tests, coronal color changes and radiographic root resorption signs should be observed through periodic post-trauma follow-up. Pulp necrosis, pulp canal obliteration, external root resorption, root ankylosis and marginal bone loss could result from periodontal injuries. Negative sign changes from positive signs of vitality tests suggest pulp necrosis. In this case, pulp treatment should be held before root resorption occurs. By comparing the following two cases, complications of intrusion and factors producing them could be confirmed, thus we propose to report these two cases.
When tooth is displaced within the alveolar bone, it could apply pressure and rupture the apical vessels. Pulpal reaction in such case is affected by the stage of root formation, amount of intrusion and pulpal infection. Determining the need of pulp treatment depends on the pulp vitality. Therefore, periodic vitality tests, coronal color changes and radiographic root resorption signs should be observed through periodic post-trauma follow-up. Pulp necrosis, pulp canal obliteration, external root resorption, root ankylosis and marginal bone loss could result from periodontal injuries. Negative sign changes from positive signs of vitality tests suggest pulp necrosis. In this case, pulp treatment should be held before root resorption occurs. By comparing the following two cases, complications of intrusion and factors producing them could be confirmed, thus we propose to report these two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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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다른 외상의 경우보다 매우 높다. 본 2가지 증례에서 나타난 결과를 비교하여 함입된 치아에서 발생 가능한 합병증과 이를 야기하는 인자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적절한 치료계획 수립의 기준을 설정 할 수 있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치아 함입 시 손상된 조직의 압력을 감소시키고 치아와 치조골을 정상 관계로 재확립하여 치아를 원래의 위치로 회복시키는 것이 치료 목표가 된다. 영구치 함입 시 치료는 과학적인 자료보다는 주로 임상 경험을 기초로 행해지고 있으며, 최선의 치료 방법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다음 세 가지를 고려해볼 수 있다.
제안 방법
3). 상악 우측 중절치의 치근 외흡수가 의심되었으며 , 치근 발육이 거의 완성되어 재혈관화가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여 치수 치료를 실시하였다. 치수 제거 후 수산화칼슘인 메타페이스트(MeZa Biomed Co.
치은 열상 부위를 봉합하고 항생제 및 진통 . 소염제를 처방해주었다(Fig. 2).
, Korea)를 중전하였다. 외상 1개월 후 레진-와이어 고정을 제거하였으며 치관 파절 부위에 레진 수복을 실시하였다. 외상 후 3개월간의 정기검진 시 특이한 소견은 없었다(Fig.
외상 1주일 후 재내원하여 방사선사진 검사를 실시하였다
상악 우측 중절치의 치근 외흡수가 의심되었으며 , 치근 발육이 거의 완성되어 재혈관화가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여 치수 치료를 실시하였다. 치수 제거 후 수산화칼슘인 메타페이스트(MeZa Biomed Co., Korea)를 중전하였다. 외상 1개월 후 레진-와이어 고정을 제거하였으며 치관 파절 부위에 레진 수복을 실시하였다.
치수생활력에 영향을 주는 세가지 요소에 대해 두 증례를 서로 비교해보았다. 첫 번째 치수 치료 실시한 증례의 경우 약 6mm정도 함입되었으며 , Nolla stage 9단계로 치근이 거의 완성되었으며, 제 2급 치관파절 상태였다.
1). 함입된 치아의 자연적인 재맹출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어 내원 당일 치아를 외과적으로 재위치시킨 후 레진-와이어 고정을 실시하였다. 치은 열상 부위를 봉합하고 항생제 및 진통 .
대상 데이터
만 8세 1개월된 여아가 철봉에 얼굴을 부딪힌 후 위 앞니가 잇몸 속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주소로 외상 30분 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임상 구강검사 결과 상악 좌측 중절치가 순측으로 변위된 상태로 약 4 mm정도 함입되었으며 , 치조골 골절을 동반하였다.
만 8세 9개월 된 여아가 놀이기구 쇠에 얼굴을 부딪혀 이가 잇몸 속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주소로 외상 다음 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전신 질환과 특별한 치과 병력은 없었다.
성능/효과
첫 번째 치수 치료 실시한 증례의 경우 약 6mm정도 함입되었으며 , Nolla stage 9단계로 치근이 거의 완성되었으며, 제 2급 치관파절 상태였다. 두 번째 치수생활력을 유지한 증례의 경우 약 4mm정도 함입되었으며, Nolla stage 8단계로 치근이 2/3정도 완성되었으며, 치관파절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로 첫 번째 증례보다 치아함입 정도가 작았으며 미성숙 치근단이었다.
정기검사 시 치아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수상 5개월 후 외상받은 치아는 방사선사진 상 이상이 없었으며, 임상구강검사 결과 치수생활력 또한 유지되고 있었다(Fig. 7).
비교해보았다. 첫 번째 치수 치료 실시한 증례의 경우 약 6mm정도 함입되었으며 , Nolla stage 9단계로 치근이 거의 완성되었으며, 제 2급 치관파절 상태였다. 두 번째 치수생활력을 유지한 증례의 경우 약 4mm정도 함입되었으며, Nolla stage 8단계로 치근이 2/3정도 완성되었으며, 치관파절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로 첫 번째 증례보다 치아함입 정도가 작았으며 미성숙 치근단이었다.
후속연구
그러므로 외상받은 치아에서 치관 변색과 치수 감각의 상실만으로 치수 괴사를 확진하는 것은 불충분하며, 치근단 방사선 투과성 병소가 발견된 경우는 치수 괴사가 거의 확실하다&. 결론적으로 함입된 영구치의 치수 치료 시 위 3가지 임상증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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