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그러나 본 교육프로그램은 아직 초등교육 현장에서 적용·평가가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정부 관련기관 차원에서 개발된 키디키즈를 초등학교 현장에 재량시간을 활용하여 적용하여 봄으로써 어린이의 영양지식 뿐 아니라 식습관 및 식생활 태도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자료로서의 평가와 함께 추후 프로그램 향상을 위한 개선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정부 관련기관에서 최초로 개발된 키디키즈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에게 적용하여 체계적이며 계획적인 실천적 영양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식생활 태도를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제안 방법
- 보건복지부 출연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HIDI)에서 개발한 실천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인 12주차 '키디키즈 (KHIDIKIDS)'프로그램 (http://kids_nutri.khidi.or.kr) 을 활용하여 교육하였다. 영양교육의 실시는 재량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2005학년도 2학기에 걸쳐 12주간 이뤄졌다.
- 실천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교육 실시 전과 후에 아동의 식생활 관련 영양지식, 아동의 식습관과 식생활 태도에 대해 아동 뿐 아니라 아동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으며, 실천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하였다.
- 실천적인 영양교육 실시 전후의 식습관 및 식생활 태도의 변화는 설문지를 측정도구로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선행연구11,12)를 기초로 하여 영양지식의 변화와 식습관 및 식생활 태도와 관련한 문항으로 자체 개발하였다.
- 설문지를 측정도구로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선행연구11,12)를 기초로 하여 영양지식의 변화와 식습관 및 식생활 태도와 관련한 문항으로 자체 개발하였다. 영양지식에 관한 문항 및 평가는 식품의 영양소 하루 식품섭취량, 균형 잡힌 식생활, 위생, 예절 등에 대한 10개 문항에 대해 맞으면 ○, 틀리면 ×로 답하게 하여 10점 만점으로 하였다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에 대한 응답은 15개 문항으로, 5점 척도 Likert scale을 사용하여 '전혀 아니다' 1점, '아니다' 2점, '보통이다' 3점, '대체로그렇다' 4점, '매우 그렇다'를 5점으로 환산하여 점수화하였다.
- 아동의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과 관련해서는, 편식하지 않기, 올바른 식습관 갖기, 우리 음식의 선호정도 우리 음식의 우수성 알기, 올바른 간식 습관 등을 통해 영양교육 전후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 건강체중 교육과 관련해서는 비만 관리 수첩을 활용하여 아동들에게 주기적으로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여 기록하도록 하였다. 키디키즈 영양교육을 실시하기 전과 실시한 후에 아동들의 건강 체중에 대한 인지 여부에 대해 살펴본 결과, 키디키즈 영양교육을 실시하기 전에는 건강 체중에 대해 모르고 있는 아동이 92.
- 서울특별시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2학년 아동 1 개반 28명 (남 17명, 여 11명)을 실험집단으로 하여, 2005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12주 프로그램으로 일주일에 한 시간 또는 두 시간씩 키디키즈 프로그램에 따라 영양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의 효과는 교육 전과 후에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의 영양지식, 식생활태도 및 식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대상 데이터
- 서울특별시 여의도에 소재하고 있는 한 초등학교의 2학년 1개 반 28명 어린이들 (남 17명, 여 11명)을 영양교육 대상 실험집단으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5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기법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또한 실천적인 영양교육이 아동들의 영양지식과 식생활 태도,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과 실천적인 영향을 실시하기 전과 실시한 후에 자녀들의 영양지식과 식생활 태도 식습관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t-test (검증)와 x2 (Chi-square) 검증, 그리고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 분석기법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또한 실천적인 영양교육이 아동들의 영양지식과 식생활 태도,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과 실천적인 영향을 실시하기 전과 실시한 후에 자녀들의 영양지식과 식생활 태도 식습관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t-test (검증)와 x2 (Chi-square) 검증, 그리고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영양지식에 관한 문항 및 평가는 식품의 영양소 하루 식품섭취량, 균형 잡힌 식생활, 위생, 예절 등에 대한 10개 문항에 대해 맞으면 ○, 틀리면 ×로 답하게 하여 10점 만점으로 하였다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에 대한 응답은 15개 문항으로, 5점 척도 Likert scale을 사용하여 '전혀 아니다' 1점, '아니다' 2점, '보통이다' 3점, '대체로그렇다' 4점, '매우 그렇다'를 5점으로 환산하여 점수화하였다. 본 연구의 측정도구 신뢰도를 검증한 결과 Cronbach a가 영양지식 0.50,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 0.65로,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의 측정도구는 신뢰할 만한 수준이나 영양지식은 다소 낮게 평가되었다.
- 따라서 아동들은 실천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기 전까지는 거의 80%가 영양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었으며, 받은 적이 있는 아동은 주로 부모님과 TV, 인터넷 등에서 영양교육을 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 피험자가 초등학교 2학년 2학기 아동들이기는 하나 대부분이 영양교육을 받아보지 못했다고 응답한 것은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 또 자녀에게 영양교육을 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영양교육을 하고 있지 않은 학부모가 75.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전혀 안 하고 있다' 21.4%, '조금 하는 편이다' 3.6% 순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영양교육을 하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이 결과는 Ku와 Lee의 보고11)에서도 60%의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아침과 저녁식사를 하지 않음으로써 부모들로부터 식생활지도를 받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 학부모들이 하루에 섭취해야 할 식품이 종류와 양에 대해 알고 있는지 살펴본 결과, 알고 있다고 응답한 학부모가 67.9%, 보통이 32.1 %로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하루에 섭취해야 할 식품이 종류와 양에 대해 비교적 잘 알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 따라서 학부모들은 자신들이 전반적으로 식사와 건강과의 중요한 상관관계를 알고 있고 영양지식도 높은 편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가정에서의 영양교육으로는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키디키즈 영양교육을 실시하기 전과 실시한 후에 아동들의 영양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는 평균점수가 사전 4.50, 사후는 4.86으로 아동들은 키디키즈 영양교육을 실시하기 전보다 실시한 후에 영양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높은 인식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5).
- 이상과 같이 키디키즈 영양교육을 실시하기 전보다 실시한 후에 아동들의 다양한 영양지식 및 영양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유의하게 향상되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교육을 통한 아동들의 영양지식 향상은 다수의 연구에서 보고된 바 있다.
- 위 결과는 키디키즈 영양교육이 아동들의 편식습관 교정 및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에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본 결과의 특이할 만 한 점은, 이전의 다른 영양교육 관련 연구보고들12,14,15)은 영양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영양지식은 유의하게 향상시킬 수 있었으나 식습관 개선에는 효과를 보지 못한 반면, 본 연구에서는 유의한 식습관 개선 효과를 보았다는 점이다.
- 본 키디키즈 영양교육이 유의한 식습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었던 영양교육상의 차이점을 분석해 보면, 첫째로 기존의 연구보고에서는 영양교육 기간이 4주에서 7주 정도에 그쳤으나 본 연구에서는 12주간 지속되었으며, 둘째로 영양교육 대상이 이전의 보고에서는 주로 초등학교 4~6학년이 대상이 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이다. 즉, 단기간의 영양교육은 영양지식의 상승은 가져올 수 있으나 식행동의 변화에는 효과가 없으며 12주 정도 지속적인 교육이 이뤄졌을 때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이다. 즉, 단기간의 영양교육은 영양지식의 상승은 가져올 수 있으나 식행동의 변화에는 효과가 없으며 12주 정도 지속적인 교육이 이뤄졌을 때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이미 식생활 태도와 식습관이 수정되기 어렵기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장기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할 때 유의한 식행동 변화의 효과를 볼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 6%로 나타났다. 위 결과들은 또한 키디키즈 영양교육이 아동들의 우리나라 음식에 대한 선호도 및 우수성 인지에 도움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아동들의 간식 선호도도 키디키즈 영양교육 전후에 유의한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Table 4). 영양교육 전 아동들이 선호하던 간식의 종류는 과자 및 사탕, 빵과 토스트, 과일, 우유, 라면, 아이스크림, 음료수의 순서였던 것이, 영양교육 후에는 과일, 우유, 빵과 토스트 주스, 떡의 순서로 크게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Table 4). 영양교육 전 아동들이 선호하던 간식의 종류는 과자 및 사탕, 빵과 토스트, 과일, 우유, 라면, 아이스크림, 음료수의 순서였던 것이, 영양교육 후에는 과일, 우유, 빵과 토스트 주스, 떡의 순서로 크게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열량만 높고 영양가는 낮은 식품 대신에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담고 있는 과일과 우유를 선택한 점, 교육 전에는 없었던 전통식품 떡이 교육 후 선택되었다는 점, 그리고 특히 교육 전에는 기호도 상위에 올라있던 라면과 아이스크림이 영양교육 후에는 아예 선택되지 않은 점이 눈에 띄어, 키디키즈 영양교육이 아동의 간식 선택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미침을 알 수 있었다.
- 영양교육 전 아동들이 선호하던 간식의 종류는 과자 및 사탕, 빵과 토스트, 과일, 우유, 라면, 아이스크림, 음료수의 순서였던 것이, 영양교육 후에는 과일, 우유, 빵과 토스트 주스, 떡의 순서로 크게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열량만 높고 영양가는 낮은 식품 대신에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담고 있는 과일과 우유를 선택한 점, 교육 전에는 없었던 전통식품 떡이 교육 후 선택되었다는 점, 그리고 특히 교육 전에는 기호도 상위에 올라있던 라면과 아이스크림이 영양교육 후에는 아예 선택되지 않은 점이 눈에 띄어, 키디키즈 영양교육이 아동의 간식 선택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미침을 알 수 있었다.
- 위 결과들은 키디키즈 영양교육이 아동들의 건강 체중과 자신의 체형에 대한 이해에 효과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9%보다 많았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 즉, 아동들은 키디키즈 영양교육을 실시하기 전과 실시한 후에 비만 정도에 있어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실험대상자 수가 초등학교 한 반에 불과하다는 점과 함께 단기간의 영양교육만으로는 비만의 해소까지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이며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식품구성탑의 각 층을 클릭하면 식품구성탑 속의 식품을 볼 수 있었으며 또한 각 층의 식품과 그에 해당하는 영양소를 볼 수 있도록 되어있고 다양한 식품들을 드래그 하여 알맞은 식품구성탑 층에 놓아보는 활동에 무척 관심이 높았다.
- 이상과 같이 아동들은 영양교육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였으며, 영양교육 프로그램 중 식품구성탑 알기에 대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하였고, 매일 운동하고 많이 움직이기에 대해서는 다른 프로그램보다 약간 낮아 흥미 있고 유익한 방향으로의 개선이 필요하였다.
- 영양교육 후 자녀의 영양관련 지식수준에 대해 학부모들의 인식을 살펴본 결과 자녀의 영양관련 지식수준이 높아졌다고 인식하는 학부모가 89.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보통이다에 10.7%가 응답한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영양교육 후 자녀의 영양관련 지식수준이 높아졌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영양교육 후 자녀가 전보다 골고루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인식하는 학부모가 85.
- 키디키즈 영양교육을 실시하기 전과 실시한 후에 자녀가 주로 먹는 간식에 대해 학부모들의 인식을 살펴본 결과는, Fig.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키디키즈 영양교육을 실시하기 전에는 자녀가 간식으로 식빵, 토스를 많이 먹는다고 인식하는 학부모가 20.7%로 가장 많은 반면에 키디키즈 영양교육을 실시한 후에는 과일을 많이 먹는다고 인식하는 학부모가 32.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키디키즈 영양교육은 아동들의 간식 습관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영양교육 전 아동들이 응답한 자신들의 간식 (Table 4)과 학부모가 응답한 자녀들의 간식 종류가 크게 차이가 있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간식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 먼저, 전반적으로 한 주의 분량을 1차시로 수업하기에는 학습의 양이 많았다. 전체적으로 12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각 주별로 학습의 전개에 있어서 학습의 양이 많고 난이도가 높은 것은 1차시에서 3차시까지 재구성하여 지도할 필요가 있었다.
- 먼저, 전반적으로 한 주의 분량을 1차시로 수업하기에는 학습의 양이 많았다. 전체적으로 12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각 주별로 학습의 전개에 있어서 학습의 양이 많고 난이도가 높은 것은 1차시에서 3차시까지 재구성하여 지도할 필요가 있었다. 둘째로, 어린이 식생활 교육 관련 교육 자료 사이트가 다양하게 안내되어 있으나 바로 접속되지 않고 새로 가입해야 하는 사이트도 많아 이용하기에 번거로움이 많아 개선이 요구되었다.
- 둘째로, 어린이 식생활 교육 관련 교육 자료 사이트가 다양하게 안내되어 있으나 바로 접속되지 않고 새로 가입해야 하는 사이트도 많아 이용하기에 번거로움이 많아 개선이 요구되었다. 셋째, 식품 구성탑 사이트 등 주제별로 적절한 관련 사이트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출처를 제시하는 것이 요구되었다. 넷째, 본 연구는 초등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학교급식이 시작되는 1학년부터 영양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으로 예측되며, 이때 학년별 발달단계에 맞는 학습지를 구안하여야 할 것이다.
- 16) 다섯째, 교사의 설명식 수업보다는 활동자료를 활용할 때 아동들이 더욱 흥미로워하였고, 알려주고자 하는 내용을 만화나 이야기 식으로 꾸며 그림과 함께 들려주었을 때 더 이해와 학습효과가 높아 저학년에서는 다양한 교육방법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여섯째로, 아동들에게 식사 기록지를 꾸준히 적어보도록 지도하는 것이 식행동 변화을 유도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 키디키즈 영양교육을 받고 난 후 자신의 달라진 점과 영양교육을 통해서 느낀 점에 대한 사후 설문 결과, '음식을 골고루 먹게 되었다'는 아동이 21%로 가장 많았으며 '간식을 영양소가 많은 음식으로 먹게 되었다'는 아동과 '운동을 하게 되었다'는 아동도 각각 11%나 되어, 식습관과 식생활 태도의 변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학부모들이 키디키즈 영양교육 후 자녀의 달라진 점을 보면서 영양교육 개선을 위해 제안하고 싶은 의견으로는 '지속적으로 영양교육 했으면 좋겠다' 는 학부모의 의견이 43.5%로 가장 높게 나와 키디키즈 영양교육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교육을 통해 식품에 대해 잘 알고 싶다' 와 '부모의 영양교육이 필요하다' 라는 의견이 각각 22%, 13.0%로 나와 학부모의 영양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요구도를 명확히 드러내었다 (Table 7).
- 1) 실험대상 아동들은 79%가 이전에 영양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으며, 54%의 학부모도 영양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학부모들은 자신의 영양지식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었으나 대부분은 자녀들에게 영양교육을 하고 있지 않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 2) 키디키즈 영양교육 실시 후 아동들의 영양 지식 및 영양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유의하게 증가하여 (p < .001), 키디키즈 영양교육이 아동들의 영양 지식 및 영양교육에 대한 인식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4) 아동의 비만도는 교육 후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비만도의 개선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5) 키디키즈 영양교육 실시 후 78.6%의 아동들이 본 영양교육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고, 12개의 각 영양교육 주제에 대해서도 모두 5.0 만점에 4.5 이상의 높은 평가를 주어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주었다.
- 6) 영양교육 후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 자녀들의 영양지식 상승 (89.3%), 고른 음식섭취 (85.7%) 및 건강체중 유지 노력 (82.2%)을 보이는 것으로 응답하여 아동의 식습관 및 식생활 태도가 변화하였음을 입증하였다. 또한 학부모들도 영양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으며 학부모 대상 영양교육의 필요성을 지적하였다.
- 7) 키디키즈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결과, 각 주제별로 학습의 양이 많아 수업 차시의 재구성 필요성, 주제별로 다양한 교육 자료의 출처 제공, 학년별 발달단계에 맞춘 용어의 선택과 학습지 구안 등이 개선점으로 도출되었다. 또한 아동을 혼동시키지 않도록 식품구성탑의 순서와 식사기록지의 다섯 가지 기초식품군의 순서를 통일하는 것이 요구되었다.
- 또한 아동을 혼동시키지 않도록 식품구성탑의 순서와 식사기록지의 다섯 가지 기초식품군의 순서를 통일하는 것이 요구되었다.
- 1) 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의 영양교육이 효과적임을 입증하였으며, 따라서 영양교육은 학교 급식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실시하여야 한다.
- 키디키즈 영양교육을 실시하기 전과 실시한 후에 아동들이 편식을 하지 않는 정도에 대해 살펴본 결과, 사전은 3.96, 사후는 4.43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한 후에 편식을 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 < .05) (Table 3). 또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대한 질문에 사전은 3.
후속연구
- 전체적으로 12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각 주별로 학습의 전개에 있어서 학습의 양이 많고 난이도가 높은 것은 1차시에서 3차시까지 재구성하여 지도할 필요가 있었다. 둘째로, 어린이 식생활 교육 관련 교육 자료 사이트가 다양하게 안내되어 있으나 바로 접속되지 않고 새로 가입해야 하는 사이트도 많아 이용하기에 번거로움이 많아 개선이 요구되었다. 셋째, 식품 구성탑 사이트 등 주제별로 적절한 관련 사이트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출처를 제시하는 것이 요구되었다.
- 셋째, 식품 구성탑 사이트 등 주제별로 적절한 관련 사이트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출처를 제시하는 것이 요구되었다. 넷째, 본 연구는 초등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학교급식이 시작되는 1학년부터 영양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으로 예측되며, 이때 학년별 발달단계에 맞는 학습지를 구안하여야 할 것이다.16) 다섯째, 교사의 설명식 수업보다는 활동자료를 활용할 때 아동들이 더욱 흥미로워하였고, 알려주고자 하는 내용을 만화나 이야기 식으로 꾸며 그림과 함께 들려주었을 때 더 이해와 학습효과가 높아 저학년에서는 다양한 교육방법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 넷째, 본 연구는 초등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학교급식이 시작되는 1학년부터 영양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으로 예측되며, 이때 학년별 발달단계에 맞는 학습지를 구안하여야 할 것이다.16) 다섯째, 교사의 설명식 수업보다는 활동자료를 활용할 때 아동들이 더욱 흥미로워하였고, 알려주고자 하는 내용을 만화나 이야기 식으로 꾸며 그림과 함께 들려주었을 때 더 이해와 학습효과가 높아 저학년에서는 다양한 교육방법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여섯째로, 아동들에게 식사 기록지를 꾸준히 적어보도록 지도하는 것이 식행동 변화을 유도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 3) 학교에서의 영양교육 외에도 가정과의 연계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며, 학부모의 교육이 병행되어야 아동들의 식습관 개선에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