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합제의 다년생 사초과 및 sulfonylurea계 저항성 잡초 방제효과

황기환; 김도순; 이종남; 구석진

[국내논문]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합제의 다년생 사초과 및 sulfonylurea계 저항성 잡초 방제효과
Herbicidal efficacy of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in controlling perennial sedges and sulfonylurea resistant weeds 원문보기

농약과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pesticide science, v.10 no.4, 2006년, pp.320 - 328

황기환 ((주)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 , 김도순 ((주)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 , 이종남 ((주)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 , 구석진 ((주)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합제의 다년생 사초과잡초인 올방개, 새섬매자기에 대한 경엽처리시 제초활성 및 sulfonylurea계 저항성 잡초인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의 효율적 방제를 위한 bentazone, 2,4-D와의 혼합 경엽처리효과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추천량의 올방개 방제효과는 처리 29일차에 75%로 bentazone+MCPA의 95%보다 낮았지만 처리 60일차에는 90%로 bentazone+MCPA의 78%보다 현저히 높았으며, penoxsulam에 비해서는 전시기에 걸쳐 높았다. 새섬매자기에 대한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합제의 방제효과는 bentazone+MCPA 보다는 낮았지만 penoxsulam보다는 높았다. 제초제 경엽처리시 수심 조건에 따른 올방개와 피의 제초효과를 비교한 결과 flucetosulfuron+ pyrazosulfuron-ethyl은 담수심 조건에 관계없이 높은 올방개 및 피 방제효과가 확인되었다. 그러나 penoxsulam, bentazone+MCPA, cyhalofop+bentazone의 경우는 완전배수조건에서는 평가한 제초제 모두 높은 제초효과를 보인 반면 5 cm 담수조건에서는 제초효과가 현저히 감소되었다.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은 sulfonylurea계 저항성 물달개비와 올챙이고랭이를 충분히 방제하지 못하였으나 bentazone과 2,4-D를 각각 추천량의 2/3약량 이상 혼합하여 살포하였을 때 효과적으로 방제하였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herbicidal efficacy of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against Eleocharis kuroguwai and Scirpus planiculmis and to investigate tank-mix of flucetosulfuron + pyrazosulfuron-ethyl with bentazone and 2,4-D to control sulfonylurea resistant Monochoria vaginalis and Scirpus juncoides. In controlling E. kuroguwai, flucetosulfuron + pyrazosulfuron-ethyl showed 75% control, lower than that (95%) of bentazone + MCPA, at 29 DAA (days after application), while at 60 DAA it showed 90%, greater than that of (78%) of bentazone + MCPA, with greater control than penoxsulam at all times. In case of Scirpus planiculmis control, flucetosulfuron + pyrazosulfuron-ethyl showed lower activity than bentazone + MCPA but greater than penoxsulam. Flucetosulfuron + pyrazosulfuron-ethyl showed consistently high activities against Echinochloa crus-galli and E. kuroguwai regardless of soil flooding condition, while penoxsulam and bentazone + cyhalofop showed significantly lower activity in 5 cm flooding condition than 0 cm flooding condition. Flucetosulfuron + pyrazosulfuron-ethyl did not control sulfonylurea resistant Monochoria vaginalis and Scirpus juncoides, while its tank-mix with bentazone or 2,4-D at 2/3 or 1/2-folds of their recommended rates, respectively, provided > 90% control.

Keyword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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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합제의 다년생에 대한 약효와 담수조건에 따른 약효 특성을 파악하고, 저항성 잡초에 대한 방제 대책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대전에서 수집된 올방개 괴경 및 물피, 서산 간척지에서 수집된 새섬매자기 근경, 전남 나주에서 수집된 sulfonylurea계 저항성 물달개비 및 올챙이고랭이 종자를 식양토가 충진된 플라스틱 포트에 파종 또는 이식하여 각 실험에 사용하였다. 제초제는 8002E flat fan 노즐이 장착된 track sprayer(R&D Sprayer, USA)를 이용하여 살포약량이 1000 L ha'이 되도록 경엽처리하였으며, 각 실험은 3반복 완전임의 배치법으로 진행되었다.
올방개의 괴경은 박피한 후 150 cm² 크기의 포트에 토심 3 cm 깊이로 이식하였으며, 이식 30일 후 초장이 14-20 cm, 주당 11〜13엽일 때 제초제를 경엽 처리하였고, 처리 29일, 60일 후 약효를 평가하였다. 올방개 방제효과를 위한 시험에 사용된 제초제는 후기경엽처리제로 상품화되어 있는 flucetosulfuron+pyrazo sulfuron-ethyl(템플러^®, FMT Korea), penoxsulam(살초대첩^®, 한국삼공), bentazone+MCPA(밧사그란엠 60^®, BASF) 이었으며, 각 제초제의 추천량은 40+30 g, 30 g, 930+138 g a.
5, 2배량이었다. 증류수에 희석한 제초제는 포트의 물을 완전배수한 후 경엽처리하였으며, 약제 처리 3일 이후부터 수심 5 cm를 유지시켰다.
새섬매자기는 근경을 약 5 cm 간격으로 절취한 후토심 3 cm 깊이로 이식하였고, 이식 50일 후 초장 34-45 cm, 5〜6.5엽기일 때 제초제를 경엽 처리하였으며, 처리 25일 후 경엽부 4 cm를 남기고 절취하여 생체중을 측정한 뒤, 제초제 처리 50일에 재생된 경엽부의 생체중을 다시 측정하여 제초제간 재생 정도를 비교하였다. 새섬매자기 방제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실험에서는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penoxulam, bentazone(밧사그란^®, 성보화학)을 증류수에 희석하여 각 제초제의 추천량과 2배량을 살포하였는데, 이 때 betazone의 추천량은 1600 g a.
ha^-1 이었다. 제초제 경엽처리는 포트의 물을 완전배수한 후 실시하였으며, 약제 처리 3일 이후부터 수심 5 cm를 유지시켰다.
및 파종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올방개 이식 10일 후 2일간 침종한 물피의 종자를 파종하였다. 물피 파종 23일 후, 수심별 약효를 비교하기 위하여 포트 내 수심을 0 cm와 5 cm를 각각 유지하여 제초제를 살포하였으며, 수심 0 cm 조건에서 처리된 포트는 3일 이후부터 수심을 5 cm로 유지하였다.
올방개 이식 10일 후 2일간 침종한 물피의 종자를 파종하였다. 물피 파종 23일 후, 수심별 약효를 비교하기 위하여 포트 내 수심을 0 cm와 5 cm를 각각 유지하여 제초제를 살포하였으며, 수심 0 cm 조건에서 처리된 포트는 3일 이후부터 수심을 5 cm로 유지하였다. 제초제 처리 25일 후 물피의 제초효과를 평가하였으며, 올방개는 40일 후 평가하였다.
물피 파종 23일 후, 수심별 약효를 비교하기 위하여 포트 내 수심을 0 cm와 5 cm를 각각 유지하여 제초제를 살포하였으며, 수심 0 cm 조건에서 처리된 포트는 3일 이후부터 수심을 5 cm로 유지하였다. 제초제 처리 25일 후 물피의 제초효과를 평가하였으며, 올방개는 40일 후 평가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제초제는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penoxsulam, bentazo ne+MCPA, cyhalofop+bentazone (정일품^®, 동방아그로)이었으며, 이 때 cyhalofop+bentazone의 추천량은 300+ 1650 g a.
Sulfonylurea계 저항성인 물달개비와 올챙이고랭이 종자를 150 cm² 크기의 포트에 파종하였으며, 파종 40일 후 제초제를 경엽처리하고, 처리 25일 후 제초 활성을 평가하였다. 제초제 처리시 물달개비는 7~9 엽기(본엽 1〜3), 올챙이고랭이는 4〜6엽기로써 초장은 19~24 cm이었다.
제초제 처리시 물달개비는 7~9 엽기(본엽 1〜3), 올챙이고랭이는 4〜6엽기로써 초장은 19~24 cm이었다. 본 실험에서는 flucetosulfuron+ pyrazosulfuron-ethyl, bentazone, 2, 4-D(이사디아민염^®, 한국삼공)가 사용되었는데, flucetosulfuron+pyrazosul fbron-ethyl 은 추천량의 0.5, 1, 2, 4배량, 그리고 bentazone과 2, 4-D(추천랴 280 g a.i. ha^-1)는 추천량의 1/3, 1/2, 2/3, 1배량을 각각 살포하였다. 또한 혼합살포시험으로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추천량에 bentazone과 2, 4-D 추천량의 1/3, 1/2, 2/3, 1배량을 각각 tank-mix하여 살포하였다.
ha^-1)는 추천량의 1/3, 1/2, 2/3, 1배량을 각각 살포하였다. 또한 혼합살포시험으로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추천량에 bentazone과 2, 4-D 추천량의 1/3, 1/2, 2/3, 1배량을 각각 tank-mix하여 살포하였다. 약제 처리시 포트의 물을 완전 배수한 상태에서 살포하였으며, 약제 처리 3일 이후부터 5 cm로 유지시켰다.
그러나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은 sulfonylurea계 제초제의 합제로서 토양처리제로도 사용되는 이행형 제초제이므로 담수심에 의한 약효의 차이가 비교적 적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flucetosulfuron+ pyrazo sulfuron-ethyl을 완전배수한 조건과 5 cm의 수심 조건에서 경엽처리하여 penoxsulam, bentazone+MCPA, cyhalofop+bentazone과 그 약효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penoxsulam, bentazone+MCPA, 그리고 cyhmlofop+ bentazone은 완전 배수한 상태에 비해 5 cm의 담수 조건에서 살포되었을 때 물피와 올방개에 대한 약효가 현저히 감소되었으나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의 경우는 완전배수 조건과 5 cm 담수 조건 간의 약효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다른 제초제들보다 물피와 올방개에 대해 모두 높은 제초활성을 나타냈다(그림 1).
, 2000)와, 저항성 올챙이고랭이에 대한 azimsulfuron, bensulfuron-methyl, imazosul- furon, pyrazosulfuron-ethyl의 GR₅₀값이 감수성에 비해 약 53〜88배에 이른다는 결과(박 등, 2005)가 보고된 바 있다. 따라서 이들 sulfonylurea계 저항성 잡초를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살초기작이 다른 제초제를 사용하여야 하는데, 본 실험에서는 Kwon 등 (2000)의 연구결과에서 경엽처리제로서 저항성 물달개비에 대한 방제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된 bentazone과 2.4- D를 각각 단제 와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 ethyl과 혼합 처리하여 그 약효를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실험은 LG 생명과학기술연구원의 유리온실 (35/20+5℃, 낮/밤)에서 실시되었다. 대전에서 수집된 올방개 괴경 및 물피, 서산 간척지에서 수집된 새섬매자기 근경, 전남 나주에서 수집된 sulfonylurea계 저항성 물달개비 및 올챙이고랭이 종자를 식양토가 충진된 플라스틱 포트에 파종 또는 이식하여 각 실험에 사용하였다.
낮/밤)에서 실시되었다. 대전에서 수집된 올방개 괴경 및 물피, 서산 간척지에서 수집된 새섬매자기 근경, 전남 나주에서 수집된 sulfonylurea계 저항성 물달개비 및 올챙이고랭이 종자를 식양토가 충진된 플라스틱 포트에 파종 또는 이식하여 각 실험에 사용하였다. 제초제는 8002E flat fan 노즐이 장착된 track sprayer(R&D Sprayer, USA)를 이용하여 살포약량이 1000 L ha'이 되도록 경엽처리하였으며, 각 실험은 3반복 완전임의 배치법으로 진행되었다.
올방개 방제효과를 위한 시험에 사용된 제초제는 후기경엽처리제로 상품화되어 있는 flucetosulfuron+pyrazo sulfuron-ethyl(템플러^®, FMT Korea), penoxsulam(살초대첩^®, 한국삼공), bentazone+MCPA(밧사그란엠 60^®, BASF) 이었으며, 각 제초제의 추천량은 40+30 g, 30 g, 930+138 g a.i. ha^-1이었다. 처리약량은 추천량의 0.
플라스틱 포트(200 cm?)에 올방개와 물피를 각각 이식 및 파종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올방개 이식 10일 후 2일간 침종한 물피의 종자를 파종하였다.
제초제 처리 25일 후 물피의 제초효과를 평가하였으며, 올방개는 40일 후 평가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제초제는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penoxsulam, bentazo ne+MCPA, cyhalofop+bentazone (정일품^®, 동방아그로)이었으며, 이 때 cyhalofop+bentazone의 추천량은 300+ 1650 g a.i. ha^-1으로 모든 제초제는 추천량의 0.5, 1, 1.5, 2배량을 살포하였다.

성능/효과

올방개에 대한 방제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추천량의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penoxsulam, 그리고 bentazone+MCPA를 경엽처리하여 29일 후 제초 활성을 평가한 결과, 올방개의 방제효과는 각각 75, 56, 95%로써 bentazone+MCPA의 방제효과가 가장 우수하였다(표 1). Bentazone+MCPA의 경우 추천량의 1.
ha-1 이상의 약량이 처리되었을 때 실제적으로 방제 가능한 90% 이상의 방제 효과를 보였다. 반면, penoxsulam 액상수화제의 경우는 추천량의 2배가 처리되었을 때에도 약 77%의 방제 효과를 보여 실험에 사용된 제초제 중 가장 낮은 방제력을 나타냈다.
제초제 처리 60일 후 올방개의 방제효과 및 재생 정도를 평가한 결과,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이 처리된 올방개에서는 약효가 지속되어 재생이 거의 없이 추천량 처리에서 방제가가 90%로 증가한 반면, bentazone+MCPA의 경우에는 경엽부의 재생이 진행되어 추천량에서 95%이었던 방제가가 83%로 감소되었다(표 1). Penoxsulam이 처리된 올방개에서는 1.
1). Penoxsulam이 처리된 올방개에서는 1.5 배량 이상의 농도에서는 큰 차이는 없었으나, 추천량이 하의 농도에서 재생으로 인해 방제효과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위와 같은 결과로부터 bentazone은 접촉형 제초제로서 경엽부만을 고사시키며, 경엽 부로 침투된 약제가 경엽의 하단부나 괴경에까지 이행하지 못하여 올방개의 재생이 진행된 반면, flucetosul furon+pyrazosulhiron-ethyl의 두 제초제 성분은 뿌리와 중경을 통한 흡수가 용이하고 식물체내에서 이행이용이 하기 때문에 경엽부에서의 살초작용과 더불어 토양으로 직접 살포된 성분이 올방개의 재생을 억제한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이 올방개에 경엽처리되었을 때 추천량에서 초기에는 완전방제하지 못하나 bentazone과는 달리 경엽부를 고사시킬 뿐만 아니라 재생을 억제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방제 측면에서는 더욱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간척지 답에서 주요 우점초종인 새섬매자기의 방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에서 제초제 처리 25일 후생 체중을 측정한 결과, 추천량 처리에서 무처리 대비생 체중은 각각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은 44%, penoxsulam은 60%, 그리고 bentazone은 0%로 bentazone이 처리된 새섬매자기만이 완전 방제 되었을 뿐 다른 두 제초제는 낮은 방제력을 보였다(표 2). Bentazone의 새섬매자기에 대한 높은 방제효과에 대해서는 보고된 바 있는데, 황 등(1994)은 500 g a.
ha^-1 약량에서 새섬매자기를 효과적으로 방제한다고 하였다. 제초제가 살포된 새섬매자기의 약효 증상을 살펴보면,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과 penoxsulam이 처리된 경우 약제처리 약 5일 이후부터 경엽부에서 황화증상이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약 12 일 이후부터 갈색으로 변하며 부분적으로 고사되는 것이 관찰되었다(결과 미제시). 반면 bentazone이 처리된 새섬매자기의 경우 약제처리 2일 후부터 엽색이 옅어지기 시작하여 6일 이후에는 완전 고사하여 위의 두 제초제와 달리 bentazone은 속효적인 살초작용을 나타냈다.
제초제 처리 25일 후 지면으로부터 4 cm를 남기고 경엽부를 절취하고 50일 후 생체중을 측정한 결과,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과 penoxsulam은 2배량 처리에서도 일부 재생이 진행되고, 추천량 처리에서는 재생이 활발하여 이들 제초제들은 새섬매자기에 대한 장기적인 방제측면에서도 약효가 미약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표 2). 그러나 bentazone이 처리된 새섬매자기에서는 재생이 전혀 관찰되지 않았는데, 이러한 결과는 최 등(2001)의 연구에서 bentazone 처리 30일 이후부터 120일까지 재생되는 경우가 없이 95% 이상의 약효가 지속된다는 결과와 유사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실험에 사용된 제초제들 중 bentazone만이 주천량에서 새섬매자기에 대한 완전 방제 수준을 보였고,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과 penoxsulam 은 살초효과가 낮은 경향을 보여 bentazone을 제외한 다른 두 제초제로 새섬매자기를 방제하기에는 불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flucetosulfuron+ pyrazo sulfuron-ethyl을 완전배수한 조건과 5 cm의 수심 조건에서 경엽처리하여 penoxsulam, bentazone+MCPA, cyhalofop+bentazone과 그 약효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penoxsulam, bentazone+MCPA, 그리고 cyhmlofop+ bentazone은 완전 배수한 상태에 비해 5 cm의 담수 조건에서 살포되었을 때 물피와 올방개에 대한 약효가 현저히 감소되었으나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의 경우는 완전배수 조건과 5 cm 담수 조건 간의 약효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다른 제초제들보다 물피와 올방개에 대해 모두 높은 제초활성을 나타냈다(그림 1).
1A). 경엽처리뿐만 아니라 토양처리 제초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penoxsulam의 주천량 처리의 경우 완전배수 조건에서 85%의 피 방제효과를 보였지만 5 cm 담수 조건에서는 68%로 감소하였으며, 올방개 방제효과는 담수 조건에서 약량에 무관하게 약효 감소가 확인되었다 (그림 1B).
이상의 결과에서처럼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이 penoxsulam에 비해 수심에 무관하게 약효가 높은 이유는 경엽처리에 의한 제초활성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만 아니라 경엽처리시 수중에 직접 살포된 제초제에 의한 약효가 비교적 높고 잔효력이 길었기 때문으로 추론된다.
Bentazone+MCPA는 제초제의 특성상 물피에 대한 약효는 없었으며, 올방개에 대한 약효는 전반적으로 방제 효과가 낮았으며, 담수조건에서 현저한 약효감소가 관찰되었고 2배량 처리에서는 완전배수 조건에서 85% 억제효과를 보였으나 5 cm 담수조건에서는 60% 수준으로 약효가 현저히 감소하였다(그림 1C). 이는 담수 상태 하에 존재하는 올방개의 경엽부에 bentazone 성분이 충분히 접촉하지 못하여 살초작용이 일어나지 못하고, 살초작용이 없었던 올방개 경엽부의 재생이 빠르게 진행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는 담수 상태 하에 존재하는 올방개의 경엽부에 bentazone 성분이 충분히 접촉하지 못하여 살초작용이 일어나지 못하고, 살초작용이 없었던 올방개 경엽부의 재생이 빠르게 진행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Cyhalofop+bentazone은 완전배수 조건에서 살포되었을 때 추천량 이상에서 물피에 대해 100%의 높은 방제가를 나타내었으나, 담수 조건에서는 추천량에서 방제가가 60%로 매우 낮았다. 올방개에 대한 방제효과는 bentazone+ MCPA와 같이 추천량에서도 50% 미만의 방제 효과를 보였으며, 담수조건에서 약효가 현저히 감소되었다(그림 1D).
Cyhalofop+bentazone은 완전배수 조건에서 살포되었을 때 추천량 이상에서 물피에 대해 100%의 높은 방제가를 나타내었으나, 담수 조건에서는 추천량에서 방제가가 60%로 매우 낮았다. 올방개에 대한 방제효과는 bentazone+ MCPA와 같이 추천량에서도 50% 미만의 방제 효과를 보였으며, 담수조건에서 약효가 현저히 감소되었다(그림 1D).
이상의 결과로부터 실험에 사용된 후기 경엽 처리제 중 flucetosulfuron+pyTazosulfuron-ethyl을 제외한 제초제의 제초효과는 담수상태에서 경엽처리할 경우 현저한 약효감소가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차이는 제초제 유효성분의 부착량 및 흡수, 이행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Flucetosulfijron은 뿌리 및 경엽으로 흡수, 이행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경엽 처리의 경우 glyphosate나 pyribenzoxim보다 이행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Lee et al.
, 2001; 이 등, 2003; Kuk et al, 2004; 임 등, 2004; 박 등, 2005). 본 실험에 사용된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의 flucetosulfuron과 pymzosulfuron-ethyl은 모두 sulfonylurea계 제초제로서, 저항성 물달개비와 올챙이고랭이에 대한 방제 효과가 추천량의 경우 각각 약 43, 0%였으며, 추천량의 4배량 처리에도 각각 73, 68% 수준으로 완전방제가 되지 않았다(그림 2, 3). 본 실험의 결과와 같이 sulfonylurea 계 제초제인 azimsulfuron, bensulfuron-methyl, cinosul- furon의 추천량 및 2배량 처리로도 저항성 물달개비는 방제되지 않고, 감수성과 저항성 생태형 물달개비에 대한 pyrazosulfuron-ethyl의 I50이 각각 2.
저항성 물달개비에 대한 실험 결과 bentazone과 2.4- D는 매우 높은 방제력을 보였는데, bentazone의 경우 추천량의 2/3배량에서도 100%의 방제가를, 2, 4-D의경우는 1/3배량에서도 95% 이상의 방제가를 나타내었다(그림 2). Fluec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주천량을 bentazone 2/3배량과 혼합하여 살포한 결과, 저항성 물달개비를 90% 이상 방제하며, flucetosulfuron+ pyrazosulfuron-ethyl 추천량 처리의 방제효과인 42% 보다 현저히 개선됨을 확인하였다(그림 2A).
4- D는 매우 높은 방제력을 보였는데, bentazone의 경우 추천량의 2/3배량에서도 100%의 방제가를, 2, 4-D의경우는 1/3배량에서도 95% 이상의 방제가를 나타내었다(그림 2). Fluec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주천량을 bentazone 2/3배량과 혼합하여 살포한 결과, 저항성 물달개비를 90% 이상 방제하며, flucetosulfuron+ pyrazosulfuron-ethyl 추천량 처리의 방제효과인 42% 보다 현저히 개선됨을 확인하였다(그림 2A). 2, 4-D와의 혼합처리에서는 2, 4-D를 1/2배량 이상과 혼합 처리할 경우 90% 이상을 방제하였다(그림 2B).
2, 4-D와의 혼합처리에서는 2, 4-D를 1/2배량 이상과 혼합 처리할 경우 90% 이상을 방제하였다(그림 2B). 비록 저약량의 bentazone 또는 2, 4-D와 혼합시 이들의 단독처리보다 약효가 감소하는 길항효과가 관찰되었지만,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주천 량에 bentazone 2/3배량, 2, 4-D 1/2배량의 혼합처리로 만족스러운 저항성 물달개비 방제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flucetosulfuron+pyrazosul furon-ethyl 합제 단독처리는 2배량에서도 sulfonylurea 계 저항성 물달개비와 올챙이고랭이의 완전한 방제가 어려워 bentazone 또는 2, 4-D와의 혼합처리가 필요하며, 저항성 물달개비의 경우 bentazone 2/3배량, 또는 2D , 4- 1/2배량과, 저항성 올챙이고랭이의 경우 bentazone 1/3배량, 또는 2, 4-D 1/2배량과 혼합 살포함으로써 이들 저항성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은 추천량 처리에서 담수조건과 무관하게 98% 이상의 피 방제 효과와 약 80% 수준의 올방개 방제효과를 보였다(그림 1A). 경엽처리뿐만 아니라 토양처리 제초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penoxsulam의 주천량 처리의 경우 완전배수 조건에서 85%의 피 방제효과를 보였지만 5 cm 담수 조건에서는 68%로 감소하였으며, 올방개 방제효과는 담수 조건에서 약량에 무관하게 약효 감소가 확인되었다 (그림 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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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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