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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상과 같이 대부분 국내의 각종 매립지 형태에 따른 성토유무, 성토높이 등에 있어서의 수목 생육현황, 식재 기반 등에 관한 실험적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기조성 된 인위적인 시설지내 녹지공간에 대한 식재개념, 수목 별 생육현황 등에 관한 모니터링은 미약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기존의 연구동향을 토대로 본 연구는 입지환경이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는 당진화력발전소를 대상으로 녹지공간별 식재현황, 식재구조를 조사하였으며 녹지량 및 수목별 생육현황을 분석하여 발전소내의 친자연적인 녹지환경 조성에 부합할 수 있는 기초연구로서 수행하였다. 이는 향후, 타 화력발전소 녹지공간에 있어서도 합리적인 조성방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본 연구는 당진 화력발전소의 녹지공간별 식재구조 및 수목별 생육현황을 비교 . 분석함으로써 그 특성을 규명하는데 의의가 있었으나 현상학적 분석에 국한된 연구의 한계를 갖는다.
- 본 연구는 화력발전소내 식재현황을 규명, 합리적인 조성방안을 제안하기 위하여 당진화력발전소를 대상으로 녹지공간별 식재현화 식재구조, 생육현황을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분석하였다. 이를 통하여 화력발전소내 친환경 녹지조성을 통한 rGreen Energy Park」으로 완충 및 경관녹지로서의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적정한 녹지조성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또한, 휴게 및 녹음기능에 충족할 수 있는 적정종 선정에 있어서 낙엽수를 대상으로 수목 피해도 및 수목활력도를 조사하였다(표 1 참조).
제안 방법
- 2. 곰솔 및 소나무 식재지를 중심으로 발전소내 저탄장, 운동장, 사무실지역 및 주변 기존산림의 식생구조 및 생육현황을 비교 . 분석한 결과 상대우점치 분석에서 조성녹지는 단순한 종 조성(2~4종)으로 구성된 단층구조를 나타내었으며 기존산림 내 소나무림에서는 아교목층의 소사나무, 산벚나무가 우점하였으며, 관목층에서는 진달래 및 조록싸리를 우점종으로 다 층구조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분석하였다. 낙엽수를 대상으로 적정종 선정에 있어서는 수목생육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5개체씩 선정 하여 수목피해도 및 수목활력도를 산정하였다.
- 또한, 수목의 생육현황조사를 위하여 수목피해도 수목활력도 및 직경생장량을 측정하였다. 녹음수의 적정종 제안을 위하여 낙엽수를 대상으로 수목피해£, 수목활력도를 측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종별 생육상태를 파악하였다.
- 녹지량 파악을 위하여 녹피율은 조사구의 층위별 단위 면적당 수관투영면적 합계를 파악하였고, 녹지용적 계수(GVZ: Griinvolumenzahl)는 녹지의 풍부함을 정량적으로 비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1998)의 방법을 이용하여 1恃당 평균적인 녹지용적 (n?/!!?)을 비교하였다. 또한 수목의 생육현황을 파악 하기 위하여 수목피해도는 각 지역별 소나무 및 곰솔 5 개체씩 선정하여 잎의 변색 정도, 잎의 낙엽 정도, 위축, 신초생장, 소지상태, 수관 감소, 수세, 정아 유무, 지수 상태 등을 분석하였으며, 수목활력도 조사는 수목피해도 측정수목을 대상으로 수목활력도 측정기 Shigome- ter를 이용하여 지면에서 12m 높이에서 네 방향으로 전기저항치를 측정하여 평균값을 산출하였다。.
- 당진화력 발전소내 녹지 조성지는 저탄장지역, 발전관련시설지 역, 사무실지역, 운동장지역으로 총 4개 권역으로 구분 되었으며. 대조구로서 당진화력발전소 주변의 자연식생을 포함하였다
- 시간별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적정한 진단이 모색되어져야 하고 이를 토대로 한 관리방안의 도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현황 분석 결과에 기초하여 식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인자인 토양환경, 지역별 관리 정도의 상이성에 따른 인위적 환경요소간의 상호관계성을 비교 . 분석한다면 향후 친환경적인 화력 발전소 공원화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적절한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 녹지량 파악을 위하여 녹피율은 조사구의 층위별 단위 면적당 수관투영면적 합계를 파악하였고, 녹지용적 계수(GVZ: Griinvolumenzahl)는 녹지의 풍부함을 정량적으로 비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1998)의 방법을 이용하여 1恃당 평균적인 녹지용적 (n?/!!?)을 비교하였다. 또한 수목의 생육현황을 파악 하기 위하여 수목피해도는 각 지역별 소나무 및 곰솔 5 개체씩 선정하여 잎의 변색 정도, 잎의 낙엽 정도, 위축, 신초생장, 소지상태, 수관 감소, 수세, 정아 유무, 지수 상태 등을 분석하였으며, 수목활력도 조사는 수목피해도 측정수목을 대상으로 수목활력도 측정기 Shigome- ter를 이용하여 지면에서 12m 높이에서 네 방향으로 전기저항치를 측정하여 평균값을 산출하였다。. 직경생 장량에서는 수목피해도를 산정한 대상수목 중 대표적인 크기의 수목에 대하여 지상으로부터 1.
- 세부적인 소나무 및 곰솔림의 식재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방형구를 설정,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조사구별 상대우점치, 층위구조, 종수 및 개체수, 종다양도를 파악하였고 녹지량에 있어서는 녹피율 및 녹지용적계수를 분석하였다. 또한, 수목의 생육현황조사를 위하여 수목피해도 수목활력도 및 직경생장량을 측정하였다. 녹음수의 적정종 제안을 위하여 낙엽수를 대상으로 수목피해£, 수목활력도를 측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종별 생육상태를 파악하였다.
- 이를 통하여 화력발전소내 친환경 녹지조성을 통한 rGreen Energy Park」으로 완충 및 경관녹지로서의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적정한 녹지조성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또한, 휴게 및 녹음기능에 충족할 수 있는 적정종 선정에 있어서 낙엽수를 대상으로 수목 피해도 및 수목활력도를 조사하였다(표 1 참조).
- 본 당진화력발전소 녹지공간별 식재현황 및 생육특성을 파악하였으며, 이러한 녹지환경 분석을 통하여 각 지역별 적정한 녹지리모델링 방안을 제안하였다(그림 7 참조). 저탄장지역은 해풍 및 탄진의 영향이 가장 심한 지역으로 본 대상지 중 생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 세부적인 조사. 분석방법으로서 식재현황에서는 대상지내 녹지분포현황을 조사하여 현존식생을 파악하였다. 세부적인 소나무 및 곰솔림의 식재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방형구를 설정,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조사구별 상대우점치, 층위구조, 종수 및 개체수, 종다양도를 파악하였고 녹지량에 있어서는 녹피율 및 녹지용적계수를 분석하였다.
- 분석방법으로서 식재현황에서는 대상지내 녹지분포현황을 조사하여 현존식생을 파악하였다. 세부적인 소나무 및 곰솔림의 식재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방형구를 설정,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조사구별 상대우점치, 층위구조, 종수 및 개체수, 종다양도를 파악하였고 녹지량에 있어서는 녹피율 및 녹지용적계수를 분석하였다. 또한, 수목의 생육현황조사를 위하여 수목피해도 수목활력도 및 직경생장량을 측정하였다.
- 조사된 자료는 1/2,000 축척의 지형도를 기초로 도면을 작성하였다. 소나무 및 곰솔림의 식재구조에 있어 현존식생을 고려하여 주로 잔디 및 초본식생이 대면적으로 분포하는 발전관련시설지 역을 제외하고 저탄장 사무실 운동장 대조구(기존산림) 지역을 대상으로 식물군집구조 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지역별로 방형구법 (quardrats method) 을 이용하여 10mx10m(100 m1 2) 크기의 조사구를 설정하였다. 식물군집구조는 각 지역별 수종의 상대적 우세를 비교하기 위하여 상대우 점치 및 평균상대우점치를 구하였다.
- 소나무 및 곰솔림의 식재구조에 있어 현존식생을 고려하여 주로 잔디 및 초본식생이 대면적으로 분포하는 발전관련시설지 역을 제외하고 저탄장 사무실 운동장 대조구(기존산림) 지역을 대상으로 식물군집구조 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지역별로 방형구법 (quardrats method) 을 이용하여 10mx10m(100 m1 2) 크기의 조사구를 설정하였다. 식물군집구조는 각 지역별 수종의 상대적 우세를 비교하기 위하여 상대우 점치 및 평균상대우점치를 구하였다. 이는 Curtis and Mclntosh(1951) 의 방법에 의거하여 상대우점치 (importance percentage: I.
- 식재현황에 있어 녹지분포 및 현존식생은 발전소내에 조성된 녹지 및 잔존녹지 분포현황을 파악하였고, 각 녹지공간에 대하여 교목층 우점종을 대상으로 현존 식생도를 작성하였다. 조사된 자료는 1/2,000 축척의 지형도를 기초로 도면을 작성하였다.
- 연구대상지내 곰솔 및 소나무를 제외하고 5개체 이상이 식재된 낙엽수(12종)를 중심으로 가시적 피해현상인 수목피해도를 조사하였다(그림 5 참조).
- 연구항목으로 화력발전소 내부 녹지공간의 전체적인 식재현황을 파악하였고 각 지역별 공통종으로서 소나 무 및 곰솔 식생유형을 대상으로 식물군집구조를 조사하여 지역별 식재구조 및 녹지량, 생육현황을 비교 . 분석하였다.
- 식재현황에 있어 녹지분포 및 현존식생은 발전소내에 조성된 녹지 및 잔존녹지 분포현황을 파악하였고, 각 녹지공간에 대하여 교목층 우점종을 대상으로 현존 식생도를 작성하였다. 조사된 자료는 1/2,000 축척의 지형도를 기초로 도면을 작성하였다. 소나무 및 곰솔림의 식재구조에 있어 현존식생을 고려하여 주로 잔디 및 초본식생이 대면적으로 분포하는 발전관련시설지 역을 제외하고 저탄장 사무실 운동장 대조구(기존산림) 지역을 대상으로 식물군집구조 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지역별로 방형구법 (quardrats method) 을 이용하여 10mx10m(100 m1 2) 크기의 조사구를 설정하였다.
- 화력발전소내 공통종으로 분포하는 소나무, 곰솔림의 식재 유형을 바탕으로 대표할 수 있는 지역별(저탄장, 운동장, 사무실, 기존산림) 각 1개소를 선정하여 식재구조 및 생육현황을 비교 .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종다양도 분석 결과, 2종만이 식재되어 있는 사무실 지역이 0.1655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단위 면적 lOOm?당 교목층의 소나무(7개체), 관목층의 산철쭉(48개체)이 출현하여 총 55개체로 조사되었다. 운동장 지역과 저탄장지역에서는 타 지역에서의 관목류의 이입으로 0.
- 6%로 매우 낮은 지역이었다. 본 대상지는 석탄화력이며 용량은 2,000 MW (500MWx4기)로 1999년 6월에 조성되었다. 당진화력 발전소내 녹지 조성지는 저탄장지역, 발전관련시설지 역, 사무실지역, 운동장지역으로 총 4개 권역으로 구분 되었으며.
- 조사대상지는 충청남도 당진군 석문면 974번지에 위치한 당진화력발전소로서 녹지율이 5.6%로 매우 낮은 지역이었다. 본 대상지는 석탄화력이며 용량은 2,000 MW (500MWx4기)로 1999년 6월에 조성되었다.
이론/모형
- xl)/6로 구하였다. 이외에 Shannon의 수식을 이용한 종다양도(Pielou, 1975)를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1. 조사지역의 식재현황을 조사한 결과 초본식재지(70.54%), 상록침엽수식재지(21.17%), 낙엽활엽수식재지(5.1%), 관목식재지(0.12%), 기타나지지역(1.59%), 낙엽침엽수식재지(1.47%) 총 6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 12개 수종 중에서 자귀나무는 수목피해도 10% 이하 로서 양호한 생장상태를 나타내었으며 그 외 노무라단풍, 단풍나무, 꽃사과, 산벚나무는 수목피해도 12.50~29.88%로 경피해 현상을 나타내었다 감나무, 목련, 중국 단풍, 모과나무, 모감주나무, 메타세콰이어, 은행나무는 32.50~58.33%로 가시적인 측면에서 잎 변색, 낙엽정£, 신초 생장 및 소지 상태에서 불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모감주나무는 수목피해도 58.
- 3. 지역별 종수 및 종다양도를 분석한 결과, 지역별로 0.1655~0.8628로 기존산림지역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종만이 출현한 사무실지역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입지환경과 이용목적, 이입종의 유무에 따라 종수 및 종다양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향후, 곰솔 및 소나무 중심의 조성녹지의 친자연성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자연 환경에 적응된 자생종을 중심으로 아교목층에 산벚 나무, 소사나무, 관목층에 진달래, 덜꿩나무, 참싸리, 조록싸리, 노간주나무가 적정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4. 지역별 녹지량을 분석한 결과, 녹피율에서 기존산림 지역(234.46%), 운동장지역(133.89%), 저탄장지역 (58.40%), 사무실지역(35.83%)순으로 녹지량이 부족하였으며, 녹지용적계수에서도 0.31 ~3.351招/展로 사무실지역의 녹지량이 가장 부족한 현황을 나타내었다. 이는 식재 구조 분석 결과와 동일한 양상으로 단층구조적인 발전소내의 녹지량 부족현상으로서 녹지의 질적 .
- 5. 생육현황 분석 결과, 수목피해도에서 기존산림지역 의 소나무림(8.48%)이 가장 양호한 생장상태를 나타내었으며, 전반적으로 사무실지역(11.52%), 운동 장지역(10.91%)은 경미한 피해현상을 나타내었으나 저탄장지역의 곰솔은 52.48%로 수목생장이 가장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목활력도 분석에서도 11.35~ 15.45kQ으로 저탄장지역내 곰솔의 수목활력 저하현상이 나타났으므로 이는 식재기반의 토양환경 및 비탄 등에 의한 입지특성이 곰솔의 가시피해 및 활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 6. 대상지내 곰솔 및 소나무 이외의 낙엽수에 대한 수목 피해도 및 수목활력도를 측정한 결과, 무피해의 자귀나무 및 경피해를 나타낸 노무라단풍, 단풍나무, 꽃 사과, 산벚나무는 향후 식재종으로 적정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목활력도에서는 경피해로서 생육상 지장은 없으나 가시적 피해현상인 수목피해도에서 심피해현상을 나타낸 감나무, 목련, 중국단풍, 모과나무, 메타세콰이어, 은행나무는 피해 정도의 가속화가 예상되는 종이었므로 향후, 적정한 관리를 필요로 하는 종으로 구분되었으며 가시피해 및 수목활력이 불량한 모감주나무는 식재상 적절치 않은 종으로 판단 되었다.
- 7. 지역별 적정한 녹지 구상안으로서 저탄장지역은 해풍 영향 및 탄가루 비산을 방지할 수 있는 완충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산림내 자생종 중심의 아교목 및 관목성상의 수목 보식을 통하여 다층구조의 곰솔림 조성방안이 모색되어져야 한다. 운동장지역의 곰솔 식재지는 단층적인 식재구조로서 관목층 식재량이 부족한 상태이었으므로 진달래 등의 자생종 중심의 관목층 조성을 통하여 새로운 미적 경관 연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 건강도를 판단할 수 있는 수세 진단을 위한 수목활력도 측정 결과(그림 6 참조), 수목피해도에서는 심피해 현상을 나타낸 감나무, 목련, 중국단풍, 모과나무, 메타 세콰이어, 은행나무는 수목활력도 11.42~24.1kQ으로 가시적 피해현상에 비해 생육상의 커다란 지장은 없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특히 자귀나무는 7.87kQ으로 매우 왕성한 생육현황을 나타내었으나 모감주나무는 43.50kQ으로 고사직전의 저조한 생육상태를 나타내었다.
- 이와 같은 녹지용적계수는 In?면적에 생육하는 수목이 잎을 달고 있는 양으로 실제 녹지량을 나타내는 것으로(한 봉호 2000) 교목 - 아교목 . 관목층이 풍부한 기존자연 식생이 가장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 45%로 녹지량이 매우 적은 상태이었다. 기존산림지역은 조성녹지와는 달리 교목층(163.28%), 아교목층(21.25%), 관목 층(49.93%)의 고른 층위구조를 나타내었으며, 총 234.46%로 녹지량이 풍부한 상태이었다.
- 대상지내 곰솔 및 소나무의 수령분포는 24~37년으로 평균 수령 29년생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은 생장량의 추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1995년~2003년까지 3년 구간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그림 4 참조), 기존산림 지역과 사무실지역에 '식재된 소나무는 고른 생장을 보이고 있었다.
- 대상지와 인접한 기존산림지역인 소나무림에서는 0.8628로 다층적인 식생구조를 나타내었으며 14종 208개체의 다양한 종, 개체수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기존산림지역은 조성녹지와는 달리 자연녹지로서 그 지역의 자연환경에 적응된 자생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층위형성 및 녹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생태적 식재를 위한 대안으로서 적정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목피해도 및 수목활력도에서 무피해를 나타낸 자귀나무, 경피해로 분석된 노무라 단풍, 단풍나무, 꽃사과, 산벚나무는 향후, 식재종으로 적정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목활력도에서는 경피해로서 생육상 지장은 없었으나 가시적 피해현상인 수목 피해도에서 심피해현상을 나타낸 감나무, 목련, 중국단풍, 모과나무, 은행나무, 메타세콰이어는 피해 정도의 가속화가 예상되는 종이었으므로 향후, 적정한 관리를 필요로 하는 종으로 구분되었다. 가시피해가 심하고 수 목활력이 불량한 모감주나무는 식재상 적정하지 않은 종으로 판단되었다(표 6 참조).
- 운동장지역은 녹음 및 경관 식재 개념으로 휴식 및 이용을 위한 공간으로서 곰솔 식재지는 생육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관목층 식재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었다 따라서 기존산림내 소나무림에서 우점종으로 출현한 진달래 식재를 통하여 시각적으로 삭막한 경관의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낙엽수 식재지에 있어서는 메타세콰이어 및 모감주나무 의 생육장애현상이 나타났으므로, 현재의 식재기반을 개량하고 습윤지성 토양환경에 생육이 양호한 종으로 대체하는 것이 적정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운동장지역의 곰솔 식재지는 단층적인 식재구조로서 관목층 식재량이 부족한 상태이었으므로 진달래 등의 자생종 중심의 관목층 조성을 통하여 새로운 미적 경관 연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낙엽수 식재지에 있어서는 생육상의 피해현상이 심각하였으므로 현재의 식재기반을 개량하고 습윤지성 토양환경에 생육이 양호한 종으로 대체하는 것이 적정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사무실지역내 진입부의 소나무 식재지는 산철쭉이 소규모로 식재되어 있어 경관기능적 측면에서 미약한 현황으로 다양한 관목류 도입을 통한 미적 경 관 형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부분적으로 주변 산림내 자생하는 진달래, 조록싸리, 참싸 리, 덜꿩나무 등의 다양한 종의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본 대상지의 조사분석 결과, 녹지분포현황은 잔디 중심의 초본식생지와 곰솔 및 소나무 중심의 상록침엽수 식재지가 대표 식재유형으로 나타났으며 잔디(58.69%) 및 초본식재지(11.85%)가 중앙의 발전시설 주변과 진입부 및 저탄장변 운동장에 넓은 면적으로 조성되어 있었다. 상록침엽수식재지(21.
- 곰솔 및 소나무 식재지를 중심으로 발전소내 저탄장, 운동장, 사무실지역 및 주변 기존산림의 식생구조 및 생육현황을 비교 . 분석한 결과 상대우점치 분석에서 조성녹지는 단순한 종 조성(2~4종)으로 구성된 단층구조를 나타내었으며 기존산림 내 소나무림에서는 아교목층의 소사나무, 산벚나무가 우점하였으며, 관목층에서는 진달래 및 조록싸리를 우점종으로 다 층구조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상대우점치(단위면적 lOOm?)를 분석한 결과, 저탄장 지역은 교목층 곰솔의 상대우점치가 100%로 우세하였으며 관목층에서는 이입종으로 멍석딸기(I.P.: 42.6%)를 중심으로 떡갈나무, 칡이 소수 출현하였다 운동장 지역내 곰솔 식재지에서도 교목층의 곰솔이 100%로 우점하였으며, 아교목층은 출현하지 않았고 관목층에서는 이입종으로 철쭉꽃(I.P.: 48.8%), 멍석딸기(I.P.:31.0%)의 출현빈도가 높았다. 사무실지역내 본관 전면부에 성토하여 식재한 소나무 식재지에서는 교목층에 소나무, 관목층에 산철쭉이 우점종으로 생육하였다.
- 대상지내 곰솔 및 소나무 이외의 낙엽수에 대한 수목 피해도 및 수목활력도를 측정한 결과, 무피해의 자귀나무 및 경피해를 나타낸 노무라단풍, 단풍나무, 꽃 사과, 산벚나무는 향후 식재종으로 적정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목활력도에서는 경피해로서 생육상 지장은 없으나 가시적 피해현상인 수목피해도에서 심피해현상을 나타낸 감나무, 목련, 중국단풍, 모과나무, 메타세콰이어, 은행나무는 피해 정도의 가속화가 예상되는 종이었므로 향후, 적정한 관리를 필요로 하는 종으로 구분되었으며 가시피해 및 수목활력이 불량한 모감주나무는 식재상 적절치 않은 종으로 판단 되었다.
- 91%로 경미한 피해현상을 나타내고 있었으므로 주변 환경조건이 수목생육에는 커다란 장애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에 반해 저탄장지역 의 곰솔은 52.48%로 식재 기반인 토양환경 및 주변 탄가루의 영향 등으로 수목생장이 가장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잎 변색 및 위축 정도가 심하였고 신초생장, 소지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대상지내 곰솔 및 소나무의 수령분포는 24~37년으로 평균 수령 29년생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은 생장량의 추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1995년~2003년까지 3년 구간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그림 4 참조), 기존산림 지역과 사무실지역에 '식재된 소나무는 고른 생장을 보이고 있었다. 운동장지역내 식재된 곰솔은 이식된 시기인 1998~2000년에는 기존 생장량(12.
- 일정면적에 대한 상대적인 녹지량인 녹지용적계수를 분석한 결과, 기존산림지역(3.351嗇1招, 운동장지역(1.29 m3/m2), 저탄장지역(0.49m3/m2), 사무실지역(O&n?/ m2) 순으로 녹지량이 부족하였다(표 5 참조). 이와 같은 녹지용적계수는 In?면적에 생육하는 수목이 잎을 달고 있는 양으로 실제 녹지량을 나타내는 것으로(한 봉호 2000) 교목 - 아교목 .
- 저탄장지역의 곰솔림에 비해 운동장지역에서는 교목층 133.65%, 관목층 0.24%로 평균 133.89%로서 저탄장 지역의 곰솔에 비해 단위면적당 수관 투영면적이 넓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무실지역은 넓은 면적에 소나무 식재지 면적이 부분적으로 산재하는 경관식재 형태로서 교목층 32.
- 종다양도 분석 결과, 2종만이 식재되어 있는 사무실 지역이 0.1655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단위 면적 lOOm?당 교목층의 소나무(7개체), 관목층의 산철쭉(48개체)이 출현하여 총 55개체로 조사되었다. 운동장 지역과 저탄장지역에서는 타 지역에서의 관목류의 이입으로 0.
- 운동장지 역에는 메타세콰이어 및 모감주나무가 식재되어 있었으나 생육현황이 불량 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무실지역에서는 생육상에 있어 무피해종(자귀나무), 경피해종(노무라단풍, 단풍 나무 꽃사과 산벚나무), 관리 요구종(감나무, 목련 중 국단풍, 모과나무, 은행나무)으로 구분되었으며 식재기반 조성에 있어 절토후의 산림 심토가 성토된 지역으로 지역별 영양분의 부족, 배수불량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관리 요구종이 식재된 지역을 중심으로 토양 개량 및 유기질 비료 시비 등의 차별화된 관리방안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 즉, 수목피해도 및 수목활력도에서 불량한 것으로 나타난 저탄장지역의 곰솔 생육상태가 타지역에 비하여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입지환경 및 식재된 토양 특성이 수목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따라서 저탄장지역 곰솔림내 토양개량 및 생육회복을 위한 개선방법의 강구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지역별 녹피율을 분석한 결과, 저탄장지역의 곰솔림은 교목층에서 56.72%, 관목층에서 1.68%로 상대적으로 녹지량이 부족한 단순 층위구조로 평균 58.40%를 나타내었다. 이는 인천 남동공단 상록침엽수 식재지의 녹피율 27~49%(김종엽, 1999)보다는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우리나라 완충녹지의 상대적인 녹지량 부족현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 수목활력도는 수목이 건전하게 자라고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상대적인 측정치로서 수목활력도 수치가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생육상태가 양호한 것이다(김 석규 등, 2002). 지역별 소나무 및 곰솔의 수목활력도 를 살펴보면(그림 3 참조), 기존산림내 소나무는 12k Q, 사무실지역내 소나무는 11.35kQ, 운동장지역의 곰솔은 12.2kQ으로 건강한 수목은 수치가 낮고(5~ 10kQ), 고사직전의 수목은 수치가 높아진다(30~50kQ)는 연구결과(이경준과 이승제, 2001)와 같이 생육상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저탄장지역의 곰솔은 15.45k Q 으로 나타나 수목활력이 타지역보다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별 수목피해도 조사 결과(그림 2 참조), 기존산 림지역의 소나무림은 8.48%로 양호한 생장상태를 나타내었으며, 사무실지역의 소나무는 11.52%, 운동장지역 의 곰솔은 10.91%로 경미한 피해현상을 나타내고 있었으므로 주변 환경조건이 수목생육에는 커다란 장애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에 반해 저탄장지역 의 곰솔은 52.
- 또한, 곰솔 및 소나무 중심의 조성녹지의 친자연성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자연환경에 적응된 자생종을 중심으로 한 다층 식재를 통하여 안정된 식생구조와 종다양성이 높은 식생군락을 재현하는 것이 적정한 조성 방안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곰솔 및 소나무와 경쟁단계에 있는 신갈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를 제외하고 아교목증에 산벚나무, 소사나무, 관목층에 진달래, 덜꿩나무, 참싸리, 조록싸리, 노간주나무가 적정할 것으로 사료된다
후속연구
- 즉, 사무실지역에서는 생육상에 있어 무피해종(자귀나무), 경피해종(노무라단풍, 단풍 나무 꽃사과 산벚나무), 관리 요구종(감나무, 목련 중 국단풍, 모과나무, 은행나무)으로 구분되었으며 식재기반 조성에 있어 절토후의 산림 심토가 성토된 지역으로 지역별 영양분의 부족, 배수불량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관리 요구종이 식재된 지역을 중심으로 토양 개량 및 유기질 비료 시비 등의 차별화된 관리방안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 특히, 식재기반의 특성에 따른 정확한 진단 및 유기물, 배수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토양환경의 정밀조사가 식재지 유형별로 실시되었어야 하나 본 연구에서는 그에 따른 관계성 규명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따라서 본 대상지의 식재현황 및 생육진단의 결과에 의거하여 각 지역별의 원인 규명을 위한 식재기반 및 토양환경과의 관계성 규명이 후속적으로 진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 8628로 기존산림지역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종만이 출현한 사무실지역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입지환경과 이용목적, 이입종의 유무에 따라 종수 및 종다양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향후, 곰솔 및 소나무 중심의 조성녹지의 친자연성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자연 환경에 적응된 자생종을 중심으로 아교목층에 산벚 나무, 소사나무, 관목층에 진달래, 덜꿩나무, 참싸리, 조록싸리, 노간주나무가 적정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즉, 해안이라는 불리한 환경하에 곰솔 및 소나무림을 조성할 경우, 아교목층 및 관목층에 자생종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층위형성 및 녹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생태적 식재방안의 모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즉, 수목피해도 및 수목활력도에서 불량한 것으로 나타난 저탄장지역의 곰솔 생육상태가 타지역에 비하여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입지환경 및 식재된 토양 특성이 수목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따라서 저탄장지역 곰솔림내 토양개량 및 생육회복을 위한 개선방법의 강구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곰솔 및 소나무 중심의 조성녹지의 친자연성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자연환경에 적응된 자생종을 중심으로 한 다층 식재를 통하여 안정된 식생구조와 종다양성이 높은 식생군락을 재현하는 것이 적정한 조성 방안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따라서 저탄장지역 곰솔림내 토양개량 및 생육회복을 위한 개선방법의 강구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곰솔 및 소나무 중심의 조성녹지의 친자연성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자연환경에 적응된 자생종을 중심으로 한 다층 식재를 통하여 안정된 식생구조와 종다양성이 높은 식생군락을 재현하는 것이 적정한 조성 방안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곰솔 및 소나무와 경쟁단계에 있는 신갈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를 제외하고 아교목증에 산벚나무, 소사나무, 관목층에 진달래, 덜꿩나무, 참싸리, 조록싸리, 노간주나무가 적정할 것으로 사료된다
- 따라서 현황 분석 결과에 기초하여 식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인자인 토양환경, 지역별 관리 정도의 상이성에 따른 인위적 환경요소간의 상호관계성을 비교 . 분석한다면 향후 친환경적인 화력 발전소 공원화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적절한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식재기반의 특성에 따른 정확한 진단 및 유기물, 배수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토양환경의 정밀조사가 식재지 유형별로 실시되었어야 하나 본 연구에서는 그에 따른 관계성 규명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 본 연구는 당진 화력발전소의 녹지공간별 식재구조 및 수목별 생육현황을 비교 . 분석함으로써 그 특성을 규명하는데 의의가 있었으나 현상학적 분석에 국한된 연구의 한계를 갖는다. 따라서 합리적인 조성방안을 위해서는 현황을 토대로 한 지역별 보강식재가 필요하며, 수목피해 및 수목활력과 같은 생육환경 조사에 있어 계절별 .
- 또한 낙엽수 식재지에 있어서는 생육상의 피해현상이 심각하였으므로 현재의 식재기반을 개량하고 습윤지성 토양환경에 생육이 양호한 종으로 대체하는 것이 적정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사무실지역내 진입부의 소나무 식재지는 산철쭉이 소규모로 식재되어 있어 경관기능적 측면에서 미약한 현황으로 다양한 관목류 도입을 통한 미적 경 관 형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부분적으로 주변 산림내 자생하는 진달래, 조록싸리, 참싸 리, 덜꿩나무 등의 다양한 종의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사무실지역내 측면녹지로서 부분적으로 관리를 요하는 낙엽수종 식재지에 있어서는 토양개량 및 배수 등의 지속적 관리를 통한 양호한 생육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 따라서 기존의 연구동향을 토대로 본 연구는 입지환경이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는 당진화력발전소를 대상으로 녹지공간별 식재현황, 식재구조를 조사하였으며 녹지량 및 수목별 생육현황을 분석하여 발전소내의 친자연적인 녹지환경 조성에 부합할 수 있는 기초연구로서 수행하였다. 이는 향후, 타 화력발전소 녹지공간에 있어서도 합리적인 조성방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8628로 다층적인 식생구조를 나타내었으며 14종 208개체의 다양한 종, 개체수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기존산림지역은 조성녹지와는 달리 자연녹지로서 그 지역의 자연환경에 적응된 자생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층위형성 및 녹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생태적 식재를 위한 대안으로서 적정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사무실지역의 측면 녹지로서 감나무, 목련. 중국단풍, 모과나무, 은행나무 식재지는 부분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서 토양 개량 및 배수 등의 지속적 관리를 통한 양호한 생육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 이와 같은 해풍 영향 및 탄가루 비산을 방지할 수 있는 개선방안으로서 완충녹지대를 조성하여 마운딩 지역에 곰솔을 5~7열 식재하였으나 그 기능이 현재는 미약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아교목 또는 관목성상의 수목이 식재되지 않아 완충기능을 수행하기는 어려운 구조이었다. 즉, 완충기능을 강화하고 저탄장의 비사 먼지를 완화하기 위해 아교목 및 관목성상의 수목 보식을 통하여 다층구조의 곰솔림을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 따라서 입지환경과 이용목적, 이입종의 유무에 따라 종수 및 종다양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향후, 곰솔 및 소나무 중심의 조성녹지의 친자연성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자연 환경에 적응된 자생종을 중심으로 아교목층에 산벚 나무, 소사나무, 관목층에 진달래, 덜꿩나무, 참싸리, 조록싸리, 노간주나무가 적정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즉, 해안이라는 불리한 환경하에 곰솔 및 소나무림을 조성할 경우, 아교목층 및 관목층에 자생종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층위형성 및 녹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생태적 식재방안의 모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운동장지역에 식재된 메타세콰이어 및 모감주나무는 피해증상이 관찰된 종으로서 본 지역은 식재지 하부에 기존산림 절토시 발생된 대규모 암지반이 있는 지역으 로 배수 불량에 따른 물고임 현상이 심각한 지역 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특히, 모감주나무 식재지는 대부분 고사현상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습한 토양에서 비교적 생육이 원활한 메타세콰이어도 피해현상이 조사되었으므로 양호한 생육환경을 위해서는 기존 지반특성을 파악하고 토양 개량을 통한 식재 지반의 개선이 시급하며 습윤지성 수목 및 관목 중심의 식재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가시피해가 심하고 수 목활력이 불량한 모감주나무는 식재상 적정하지 않은 종으로 판단되었다(표 6 참조). 특히, 모감주나무는 해안가 및 하천변의 계류 흐름이 바뀌는 모래언덕 및 배 수가 양호한 개활지에 자주 출현하는 종(박현숙, 1992)으로서 본 대상지는 해안가에 인접하고 있으나 식재지내 물고임 현상 등이 나타났으며 배수성이 매우 불량한 것으로 예측되었으므로 수목생장과 토양 배수환경과의 연계된 정밀조사가 후속적으로 진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분석한다면 향후 친환경적인 화력 발전소 공원화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적절한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식재기반의 특성에 따른 정확한 진단 및 유기물, 배수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토양환경의 정밀조사가 식재지 유형별로 실시되었어야 하나 본 연구에서는 그에 따른 관계성 규명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따라서 본 대상지의 식재현황 및 생육진단의 결과에 의거하여 각 지역별의 원인 규명을 위한 식재기반 및 토양환경과의 관계성 규명이 후속적으로 진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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