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stress, coping, and immune response effects of a psychosocial intervention program based on the PNI model and Stress-Appraisal-Coping for Korean patients with breast cancer. Method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The...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stress, coping, and immune response effects of a psychosocial intervention program based on the PNI model and Stress-Appraisal-Coping for Korean patients with breast cancer. Method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The participants who had survived breast cancer and lived in Wonju city and the surrounding area were assigned to an intervention group (N=21) or a control group(N=18).We conducted a 12-week intervention, 2 hours a day weekly, and measured the variables at baseline, six and twelve weeks later. Dependent variables are: stress, anxiety-depression and anger, and immune response. Results: Patients in the psychosocial intervention program reported significantly less stress perception (U=31.500, p=.023), more problem solving ability and less problem avoidance in coping (U=20.500, p= .013; U=29.500, p=.040), and less anxiety-depression (U=22.000, p=.023). No difference, however, was found in anger and. immune responses between the two groups. Intervention effects were evident at week 6 and 12 for anxiety-depression, and at week 6 for problem avoidance in coping, the same time that NK cell counts and the T8 decreased.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ed positive effects of a psychosocial intervention program. However, the results are inconclusive due to the small sample.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stress, coping, and immune response effects of a psychosocial intervention program based on the PNI model and Stress-Appraisal-Coping for Korean patients with breast cancer. Method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The participants who had survived breast cancer and lived in Wonju city and the surrounding area were assigned to an intervention group (N=21) or a control group(N=18).We conducted a 12-week intervention, 2 hours a day weekly, and measured the variables at baseline, six and twelve weeks later. Dependent variables are: stress, anxiety-depression and anger, and immune response. Results: Patients in the psychosocial intervention program reported significantly less stress perception (U=31.500, p=.023), more problem solving ability and less problem avoidance in coping (U=20.500, p= .013; U=29.500, p=.040), and less anxiety-depression (U=22.000, p=.023). No difference, however, was found in anger and. immune responses between the two groups. Intervention effects were evident at week 6 and 12 for anxiety-depression, and at week 6 for problem avoidance in coping, the same time that NK cell counts and the T8 decreased.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ed positive effects of a psychosocial intervention program. However, the results are inconclusive due to the small sa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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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심리사회적 중재프로그램이 한국유방암 환자의 스트레스, 대응, 면역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로 2003년 5 월에서 2005년 2월 사이에 W 시와 시 근교에 거주하고 있는 유방암 생존자 실험군 21명과 대조군 1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PNI모델과 스트레스 대응 이론을 기초로심리사회적 중재 프로그램이 유방암 환자의 스트레스 대응에 미치는 효과와 더 나아가 면역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2004). 본 중재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집단 교육 프로그램이며 중재의 주요 목표는 대상자들이 심리적 스트레스 감소에 대한 인지적 평가를 변화시키도록 도와줌으로서 대응 능력 증진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중재 시간은 매주 1회씩 120분 동안 12주 제공되며 중재 형태는 매주 건강교육, 스트레스 관리, 대응기술 훈련, 지지 4가지를 통합적으로 접근하였고, 중재 요소는 이완훈련(단전 체조, 호흡과 명상), 신체적 대응, 정서적 대응, 중재 동안 배운 기술 실습, 다른 사람의 행동관찰(행동 모델링), 인지 재구조화, 자기 모니터링, 현실적인 기대 설정, 암 생존자 증언, 자료집, 문제해결기술을 포함하였다.
, 2000) 가족 중심의 한국 여성의 사회 문화적 특성(Yang, 2002)과 욕구를 고려한 심리사회적 중재를 개발하여 효과성 연구나 질적 연구로 프로그램을 계속 수정보완해 나가면서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에게 적합한 중재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 연구자들은 1차 연구에서 한국 유방암 환자의 스트레스 대응능력 증진을 위한 심리사회적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Kim et al, 2004), 본 연구에서는 심리사회적 중재 프로그램이 유방암 환자의 스트레스 반응과 면역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 자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 2004) 중재를 제공하였으며 중재 전, 6주 후 12 주 후 세 시점에서 측정변수를 조사하였다. 대조군은 중재 전과 12주 후 두 시점에서 실험군과 같은 변수를 측정하였다. 종속변수는 스트레스 수준(VAS 스트레스, 고통 수준, Cortisol), 불안-우울과 분노 (POMS), 면역반응 (NK 세포 수, T4, T8, T4/T8 ratio, IL-2, IFN-y)이었다.
면역반응의 측정은 NK세포 수, T4, T8, T4/T8 ratio, IL-2, IFN-y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금식을 한 후, 혈액을 10成를채혈 한 후 NK세포 수, T4, T8는 W 병원 임상병리과에서 분석하였으며, IL-2와 IFN-V는 혈청 분리 후 -70°C deep freezer에 보관한 후 녹십자 기관에 분석을 의뢰하여 EIA reader기인 E max presion(made in USA)으로 ELISA 분석하였다.
사전 조사로 실험군, 대조군 모두 주관적 스트레스, 혈중코티졸, 고통, 대응, 불안-우울, 분노, 면역지표, 일반적 특성 및 질병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실험군은 중재를 매주 1회씩 12주간 제공하고, 일반적 특성과 질 병적 특성을 제외한 사전과 같은 변수를 중재 6주 직후, 중재 12주 직후에 각각 조사하였고, 대조군은 자료수집을 실시한 병원의 외래 추후방문이 3개월 간격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6주에는 자료수집을 못하고 12주에 사전조사와 동일한 변수를 조사하였다.
중재 시간은 매주 1회씩 120분 동안 12주 제공되며 중재 형태는 매주 건강교육, 스트레스 관리, 대응기술 훈련, 지지 4가지를 통합적으로 접근하였고, 중재 요소는 이완훈련(단전 체조, 호흡과 명상), 신체적 대응, 정서적 대응, 중재 동안 배운 기술 실습, 다른 사람의 행동관찰(행동 모델링), 인지 재구조화, 자기 모니터링, 현실적인 기대 설정, 암 생존자 증언, 자료집, 문제해결기술을 포함하였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단전 체조, 명상과 호흡은 12 주간 매주 실시하였으며, 대응기술 훈련을 위해서 특정 주제를 다루기보다는 관련 주제를 다양하게 접근하였고, 질병과 치료와 관련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건강교육과 중재가 진행되는 동안 참여 자간에 참여자와 프로그램 진행자 간에 지지가 계속적으로 일어나도록 하였으며, 참여자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한 것을 반복함으로써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방법을 내재화 하도록 하였다.
연구방법은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로 2003년 5 월에서 2005년 2월 사이에 W 시와 시 근교에 거주하고 있는 유방암 생존자 실험군 21명과 대조군 1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군에게 12주 동안 매주 1회 120분간 프로토콜에 따라 (Kim et al., 2004) 중재를 제공하였으며 중재 전, 6주 후 12 주 후 세 시점에서 측정변수를 조사하였다. 대조군은 중재 전과 12주 후 두 시점에서 실험군과 같은 변수를 측정하였다.
질병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실험군은 중재를 매주 1회씩 12주간 제공하고, 일반적 특성과 질 병적 특성을 제외한 사전과 같은 변수를 중재 6주 직후, 중재 12주 직후에 각각 조사하였고, 대조군은 자료수집을 실시한 병원의 외래 추후방문이 3개월 간격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6주에는 자료수집을 못하고 12주에 사전조사와 동일한 변수를 조사하였다.
심리사회적 중재 프로그램은 1차 연구에서 개발된 6주의 중재 프로그램을 기초로 프로그램 운영 기간을 6주보다 더 길게 해야 한다는 1차 연구의 제안에 기초하여 한가지의 주제를 2주씩 12주 동안 제공하였다(Kim et al., 2004). 본 중재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집단 교육 프로그램이며 중재의 주요 목표는 대상자들이 심리적 스트레스 감소에 대한 인지적 평가를 변화시키도록 도와줌으로서 대응 능력 증진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금식을 한 후, 혈액을 10成를채혈 한 후 NK세포 수, T4, T8는 W 병원 임상병리과에서 분석하였으며, IL-2와 IFN-V는 혈청 분리 후 -70°C deep freezer에 보관한 후 녹십자 기관에 분석을 의뢰하여 EIA reader기인 E max presion(made in USA)으로 ELISA 분석하였다.
대조군은 중재 전과 12주 후 두 시점에서 실험군과 같은 변수를 측정하였다. 종속변수는 스트레스 수준(VAS 스트레스, 고통 수준, Cortisol), 불안-우울과 분노 (POMS), 면역반응 (NK 세포 수, T4, T8, T4/T8 ratio, IL-2, IFN-y)이었다. 분석 방법은 빈도, 백분율, X2 test, t-test, Mann-whitney U, Friedman test 비모수 통계량으로 분석하였다.
본 중재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집단 교육 프로그램이며 중재의 주요 목표는 대상자들이 심리적 스트레스 감소에 대한 인지적 평가를 변화시키도록 도와줌으로서 대응 능력 증진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중재 시간은 매주 1회씩 120분 동안 12주 제공되며 중재 형태는 매주 건강교육, 스트레스 관리, 대응기술 훈련, 지지 4가지를 통합적으로 접근하였고, 중재 요소는 이완훈련(단전 체조, 호흡과 명상), 신체적 대응, 정서적 대응, 중재 동안 배운 기술 실습, 다른 사람의 행동관찰(행동 모델링), 인지 재구조화, 자기 모니터링, 현실적인 기대 설정, 암 생존자 증언, 자료집, 문제해결기술을 포함하였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단전 체조, 명상과 호흡은 12 주간 매주 실시하였으며, 대응기술 훈련을 위해서 특정 주제를 다루기보다는 관련 주제를 다양하게 접근하였고, 질병과 치료와 관련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건강교육과 중재가 진행되는 동안 참여 자간에 참여자와 프로그램 진행자 간에 지지가 계속적으로 일어나도록 하였으며, 참여자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한 것을 반복함으로써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방법을 내재화 하도록 하였다.
의뢰하여 분석하였다. 코티졸 분석에 사용된 방법은 혈액을 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분리한 후, 혈청 속의 코티졸수준은 RIA(Radio Immuno Assay)를 실시하여 즉정하였다.
혈중 코티졸은 측정하는 날 금식을 하고 오후 1시에 일정 장소에 모여서 2ml의 채혈을 실시한 W 병원병원 임상병리과에 검사를 의뢰하여 분석하였다. 코티졸 분석에 사용된 방법은 혈액을 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분리한 후, 혈청 속의 코티졸수준은 RIA(Radio Immuno Assay)를 실시하여 즉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실험군에서 중재 전, 중재 후 6주 중재 후 12주 세 시점에 따른 제 변수들의 변화 분석은 세 시점 모두 자료가 수집된 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Vable 5>. 대응의 문제회피(X』 7.
연구대상자는 2003년 5월에서 2005년 2월 사이에 W 시와 시 근교에 거주하고 있는 30세 이상 60세 이하 유방암 생존자 130명을 근접 모집단으로 하여 다음의 기준에 부합되고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한 실험군 29명 중 중재 1〜3회 초기에 탈락된 8명을 제외한 21명이었고, 대조군은 19명이 참여하여 12주 연구 기간 중에 유방암이 재발하여 1명을 제외하고 18명이었다. Cohen(1988)의 공식에 의해 표본 크기의 유의수준(a=0.
연구방법은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로 2003년 5 월에서 2005년 2월 사이에 W 시와 시 근교에 거주하고 있는 유방암 생존자 실험군 21명과 대조군 1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군에게 12주 동안 매주 1회 120분간 프로토콜에 따라 (Kim et al.
데이터처리
종속변수는 스트레스 수준(VAS 스트레스, 고통 수준, Cortisol), 불안-우울과 분노 (POMS), 면역반응 (NK 세포 수, T4, T8, T4/T8 ratio, IL-2, IFN-y)이었다. 분석 방법은 빈도, 백분율, X2 test, t-test, Mann-whitney U, Friedman test 비모수 통계량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집된 자료는 부호화하여 SPSSAVin 12.0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관련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은 빈도와 백분율, X2 test, t-test를 사용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효과 비교는 Mann-whitney U, 실험군내 기간별 변화비교는 비모수의 반복측정 분석에 해당하는 Friedman 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Folkmans]- Lazarus(1985)가 개발한 68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진 스트레스 대응 방식 척도(The ways of coping checklist: W.C.C.L.)를 Park과 Lee(1992)가 한국 실정에 맞는 진술 문으로 번안한 후, 한국 기혼여성에게 조사하여 타당도를 검정한 39개 문항으로 구성된 것을 사용하였다. 도구는 문제해결, 정서적 완화, 조력 추구, 문제회피, 소망적 사고의 5개 하위요인으로 되어 있으며, 측정은 '전혀 사용하지 않음' 0점에서 '아주 많이 사용' 3점으로 4점 Likert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각 영역의 대응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 신뢰도는 Cronbach's a .
McNair, Lorr와 Droppleman(1992)이 개발한 기분상태 측정 도구(Profile of Mood States, POMS)를 Shin(1996)이 한국문화에 맞도록 어휘를 수정하여 타당화시킨 도구를 사용하였다. 불안-우울 요인 21문항과 분노요인 5문항으로 구성되며,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0점에서 '매우 그렇다' 4점까지의 5점 Likert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불안-우울, 분노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심리사회적 중재가 유방암 환자의 스트레스 지각, 대응, 스트레스 반응, 면역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 (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design)를 사용하였다<Figure 2>.
본 연구의 개념적 기틀은 PNI(Psychoneuroimmunology) 모델과 Lazarus와 Folkman(1984)의 스트레스-평가-대응 모델을 기초로 하였다. PNI 모델에 의해 중추신경 겨】(시상하부)에서지각된 스트레스는 신경계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자율신경계 대분비계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면역기능에 영향을 준다.
VAS 측정은 lOCm의 직선에 ICm 간격으로 번호를 주었으며 양쪽 극단에 '전혀 없다' 0점에서 '매우 많다' 10점으로 해당되는 곳에 체크 표시를 하도록 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지각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유방암 암 환자의 고통(distress) 수준은 Impact of Event Scale(IES)(Horowitz, Wilner, & Alvarez, 1979)을 사용하였다. IES는 유방암과 관련된 집착적 사고와 회피적 사고(Intrusive thoughts, avoidant thoughts)를 사정하는 15항목으로 구성되며 척도는, 전혀 그렇지 않다' 0점에서, 자주 그렇다, 3점까지 4점 likert척도이며 본 연구에서 신뢰도는 Cronbach's a .
주관적 스트레스 측정은 lOCm 시각상사척도(Visual Analog Scale) 스트레스와 암 환자의 고통을 측정하였다. VAS 측정은 lOCm의 직선에 ICm 간격으로 번호를 주었으며 양쪽 극단에 '전혀 없다' 0점에서 '매우 많다' 10점으로 해당되는 곳에 체크 표시를 하도록 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지각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 대응에서는 문제해결 능력(U=20.500, p=.013)과 문제회피영역(U=29.500, p=.040)에 효과가 있었으며, 문제회피는 중재 기간별로 6주 감소 후 12주까지 효과가 계속 유지되었으며(X2=7.76O, p=.O21), 정서적 완화영역과 소망적 사고영역에서는 중재의 효과가 없었다.
. 주관적 스트레스 지각 수준 감소에 효과가 있었으며(U= 31.500, p=.O23), 암 환자의 고통과 혈중 코티졸에는 효과가 없었다.
대상자의 나이, 결혼, 종교, 경제 상태, 최근 7일째 고통경험, 최근 24시간이내 고통 경험, 평상시 가족, 친척, 친구, 이웃으로부터 받는 심리적, 경제적 지지 정도 모두에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대상자의 질병 관련 특성에서는 대상자 모두 부분 혹은 전체 유방 절제 수술을 하였으며 유방암 발생 부위, 질병기간, 병기, 항암요법 유무, 방사선요법 유무, 호르몬치료요법 유무에서 두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차이가 없었다. 대상자의 질병 관련 특성에서는 대상자 모두 부분 혹은 전체 유방 절제 수술을 하였으며 유방암 발생 부위, 질병기간, 병기, 항암요법 유무, 방사선요법 유무, 호르몬치료요법 유무에서 두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O21)에서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대응에서 문제회피가 중재 6주에 감소하였으며, 불안-우울은 중재 6주, 12주에 계속적으로 감소하였다. 면역지표인 NK세포 수와 T8에서 중재 기간에 따라 감소함을 보였다.
대응의 5가지 하위 영역 중, 문제해결에서 사전에 실험군 과대조군 간에 동질성이 유지되지는 않았으나, 중재 전과 중재 12주의 차이 값 분석에서 두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U=20.500, p=.013) 실험군에서 문제해결의 사용이 증가하였고 대조군에서 문제해결의 사용이 감소하였으며, 문제 회피에서는 중재 12주 후에 두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U=29.500, p=.040)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문제회피를 낮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망적 사고에서는 중재 전에 대조군이 실험군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재 후에 특이한 변화가 없었으며, 정서적 완화 및 조력 추구에서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2>,
면역반응으로 측정한 NK세포 수, T4, T8, T4/T8 ratio, IL-2, IFN-V는 두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면역지표에 대한 중재의 효과는 T4, T8, T4/T8 ratio, NK세포 수, IFN-Y와 IL-2에서 효과를 보이지 않아 심리적 디스트레스에 대한 효과와 면역반응과의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스트레스 관리 중재는 NK 기능을 향상시키며(Kiecolt-Glaser, 1999), 중등도 이상의 분노를 가지고 있는 유방암 환자에서 T3 증가가 보고되었다(Kim, 2003).
본 연구에서 12주 심리사회적 집단 중재 프로그램은 유방암 환자의 주관적 스트레스에 효과적이었으나 고통과 코티졸에서 효과를 보이지 않아 스트레스 수준과 호르몬 수준의 변화와 관련성이 없게 나타났다. 이는 심리사회적 중재가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이고(Deckro et al, 2002; Kim et al.
그러나 Deckro 등 (2002)에서는 고통이 감소되고 Kim(2003)과 Pompe 등(1997) 에서는 코티졸 수준에서 감소를 보였는데, 이는 스트레스에 대한 코티졸의 반응은 급성 스트레스의 경우 의미 있는 변화를 보이며 만성 스트레스의 경우 스트레스에 적응 되어 코티졸의 변화에 민감성을 덜 타나내기 때문으로(Koh, 2002) 생각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지각된 스트레스 수준이 보통 이하였으며 고통 수준도 매우 낮게 나타나 스트레스에 어느 정도 적응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Kim(2003)은 중등도 이상의 분노를 가진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Pompe 등(1997)은 보통 이상의 심리적 디스트레스(불안, 우울, 분노, 피로, 활기, 긴장)를 가진 유방암 환자들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스트레스가 높은 유방암 환자에서만 피로가감소되었고(Anderson et al.
불안-우울은 중재 전과 중재 12주 후 각 시점에서는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중재 전과 중재 12주 사이의 차이 값에서 두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U=22.000, p=.O23) 실험군에서 불안-우울의 감소 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분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3>,
소망적 사고에서는 중재 전에 대조군이 실험군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재 후에 특이한 변화가 없었으며, 정서적 완화 및 조력 추구에서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과 같이 심리사회적 중재는 주관적 스트레스 감소, 문제해결 능력의 증가 및 문제회피 감소와 불안-우울 감소에 효과적이었으며 면역반응에서는 NK 세포 수에서만 부분적 효과만을 보였다. 이를 기초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한다.
후속연구
. 반복 연구를 통해서 중재의 내용을 수정 보완해 나가므로 한국 유방암 환자를 위한 심리사회적 중재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 중재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6개월, 1년, 2년 기간의 장기 추적 연구가 필요하다.
.매주 대상자를 만나는 것의 어려움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전화 중재와 병행할 것을 제안하다.
수 있다. 또한 집단 중재 개입 프로그램은 집단의 구성 및 운영 방식이 대상자의 사회문화적 특성과 욕구에 적합해야 하므로(Hwang et al., 2000) 가족 중심의 한국 여성의 사회 문화적 특성(Yang, 2002)과 욕구를 고려한 심리사회적 중재를 개발하여 효과성 연구나 질적 연구로 프로그램을 계속 수정보완해 나가면서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에게 적합한 중재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 연구자들은 1차 연구에서 한국 유방암 환자의 스트레스 대응능력 증진을 위한 심리사회적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Kim et al, 2004), 본 연구에서는 심리사회적 중재 프로그램이 유방암 환자의 스트레스 반응과 면역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 자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 2004) 디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서만 심리사회적 증상들의 향상을 보여 (Goodwin et al„ 2001) 대상자의 스트레스 수준과 중재의 효과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코티졸의 농도는 이른 아침의 혈중농도가 최고로 높아 스트레스 및 부신피질의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으나(Vedhara et al., 2003) 연구의 진행 과정에서 대상자들이 아침 일찍 병원에 오는 것을 거절하여 오후 1시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였기 때문에 추후에는 코티졸 측정 시간도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중요한 제한점은 연구의 실시 지역이 지방 도시로 대상자의 거주지가 넓게 분포되어 매주 1회씩 12주 동안의 중재를 참여할 수 있는 대상자가 제한되었으며 지역사회대상자들을 12주 동안 매주 모이도록 하는 것의 어려움으로 중재 6-12주 사이에 대상자들의 탈락 비율이 높아 중재 전 기간을 참여한 대상자 수가 적으므로 결론을 내리기 전에 더 큰 표본에서 재연구가 실시되어야 한다. 두 번째는 대상자를 편의 표집 하였기 때문에 편의 표집의 제한점을 가지고 있으며, 세 번째는 실험 중재 제공자와 설문조사자가 동일하여 후광효과가 있을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대상자들은 스트레스와 디스트레스 수준이 낮았다.
실험군에서 중재 후에 NK세포 수와 T8이 감소를 보인 것은 만성적 스트레스로 나타나게 될 NK세포의 증가를 억압 시켜 준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T8은 감소를 보여 중재기간동안 만성 스트레스에 의한 감소 효과를 막지 못하였다. 이를 통해 중재가 면역반응에 부분적으로 효과를 보인 것으로 생각되지만, 앞으로 만성 스트레스에 대한 두 지표의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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