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소아 서혜부 탈장치료 경향 Trend (in 2005) of Repair of Inguinal Hernia in Children in Korea - A National Survey by the Korean Association of Pediatric Surgeons in 2005 -원문보기
Inguinal hernia is the most common disease treated by the pediatric surgeon. There are several controversial aspects of management 1)the optimal timing of surgical repair, especially for preterm babies, 2)contralateral groin exploration during repair of a clinically unilateral hernia, 3)use of lapar...
Inguinal hernia is the most common disease treated by the pediatric surgeon. There are several controversial aspects of management 1)the optimal timing of surgical repair, especially for preterm babies, 2)contralateral groin exploration during repair of a clinically unilateral hernia, 3)use of laparoscope in contralateral groin exploration, 4)timing of surgical repair of cord hydrocele, 5)perioperative pain control, 6)perioperative management of anemia. In this survey, we attempted to determine the approach of members of KAPS to these aspects of hernia treatment. A questionnaire by e-mail or FAX was sent to all members. The content of the questionnaire were adapted from the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AAP) Section on Surgery hernia survey revisited (J Pediatr Surg 40, 1009-1014, 2005)". For full-term male baby, most surgeons (85.7 %) perform an elective operation as soon as diagnosis was made. For reducible hernia found in ex-preterm infants already discharged from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NICU), 76.2 % of surgeons performed an elective repair under general anesthesia (85.8 %). 42.9 % of the surgeons performed the repair just before discharge. For same-day surgery for the ex-premature baby, the opinion was evenly divided. For an inguinal hernia with a contralateral undescended testis in a preterm baby, 61.9 % of surgeons choose to 'wait and see' until 12 month of age. The most important consideration in deciding the timing of surgery of inguinal hernia in preterm baby was the existence of bronchopulmonary dysplasia (82.4 %), episode of apnea/bradycardia on home monitoring (70.6 %). Most surgeons do not explore the contralateral groin during unilateral hernia repair. Laparoscope has not been tried. Most surgeons do not give perioperative analgesics or blood transfusion.
Inguinal hernia is the most common disease treated by the pediatric surgeon. There are several controversial aspects of management 1)the optimal timing of surgical repair, especially for preterm babies, 2)contralateral groin exploration during repair of a clinically unilateral hernia, 3)use of laparoscope in contralateral groin exploration, 4)timing of surgical repair of cord hydrocele, 5)perioperative pain control, 6)perioperative management of anemia. In this survey, we attempted to determine the approach of members of KAPS to these aspects of hernia treatment. A questionnaire by e-mail or FAX was sent to all members. The content of the questionnaire were adapted from the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AAP) Section on Surgery hernia survey revisited (J Pediatr Surg 40, 1009-1014, 2005)". For full-term male baby, most surgeons (85.7 %) perform an elective operation as soon as diagnosis was made. For reducible hernia found in ex-preterm infants already discharged from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NICU), 76.2 % of surgeons performed an elective repair under general anesthesia (85.8 %). 42.9 % of the surgeons performed the repair just before discharge. For same-day surgery for the ex-premature baby, the opinion was evenly divided. For an inguinal hernia with a contralateral undescended testis in a preterm baby, 61.9 % of surgeons choose to 'wait and see' until 12 month of age. The most important consideration in deciding the timing of surgery of inguinal hernia in preterm baby was the existence of bronchopulmonary dysplasia (82.4 %), episode of apnea/bradycardia on home monitoring (70.6 %). Most surgeons do not explore the contralateral groin during unilateral hernia repair. Laparoscope has not been tried. Most surgeons do not give perioperative analgesics or blood transf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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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설문조사의 목적은 소아의 서혜부 탈장의 치료에 있어서 응답자들의 의견의 일치정도의 조사이며 현재 소아 서혜부 탈장의 치료경향을 알 수 있었다. 2003년에 시행한 AAP의 설문조사의 경우 약 10년 전에 시행한 설문조사1와 비교하여 치료의 차이점과 변화 경향을 알 수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서혜부 탈장의 치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기 때문에 과거와 비교하여 차이점이나 변화경향은 알 수 없었다.
서혜부 탈장은 소아외과에서 임상적으로 가장 흔한 질환이며 정상신생아 및 미숙아의 서혜부 탈장의 수술시기, 반대측 서혜부에 대한 검사, 서혜부 탈장치료에서 복강경의 사용, 음낭수종, 정삭수종, 수술 후의 진통제 사용 및 수혈 필요성에 대한 의견차이와 논란이 있다. 상기사항에 대한 소아외과 의사들의 의견의 일치도를 조사하여 한국의 소아서혜부 탈장의 최근 치료경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기획하였다.
제안 방법
설문지 작성은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AAP) Section on Surgery hernia survey revisited - Journal of Pediatric Surgery 40:1009-1014, 2005’을 참고하였다. 설문지 내용은 총 여섯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1.정상신생아와 미숙아의 서혜부 탈장의 수술시기, 2.반대측 서혜부에 대한 검사, 3.복강경 사용, 4.음낭수종의 치료, 5.수술 후의 통증의 치료, 6.수술 전후의 빈혈의 치료) 각각의 항목에 3-9 개의 세부항목이 있었다(표 1). 설문조사결과는 통계프로그램 SPSS (Ver 11.
대상 데이터
설문조사는 대한 소아외과학회(Korean Association of Pediatric Surgeons, 이하 KAPS)의 정회원 4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조사 기간은 2005년 7월 1일 부터 8월 31일 까지였다. 설문지 발송은 인터넷 전자메일 혹은 Fax를 이용하였다.
설문조사는 대한 소아외과학회(Korean Association of Pediatric Surgeons, 이하 KAPS)의 정회원 4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조사 기간은 2005년 7월 1일 부터 8월 31일 까지였다. 설문지 발송은 인터넷 전자메일 혹은 Fax를 이용하였다. 설문지 작성은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AAP) Section on Surgery hernia survey revisited - Journal of Pediatric Surgery 40:1009-1014, 2005’을 참고하였다.
설문지는 대한 소아외과학회 정회원 41명에게 발송되었는데 이들 중 해외이민 1명, 의원개업 3명, 은퇴1명을 제외한 총 36명중 21명(58.3 %)으로부터 회신 되었다. 정상 분만된 남아의 경우 무증상의 환원성 서혜부 탈장에 대하여 85.
데이터처리
수술 전후의 빈혈의 치료) 각각의 항목에 3-9 개의 세부항목이 있었다(표 1). 설문조사결과는 통계프로그램 SPSS (Ver 11.5 for windows, Chicago, US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1993년 AAP 조사자료(AAP 1993) 및 2003년 AAP 조사자료(AAP 2003)와 비교하였다.
이론/모형
설문지 발송은 인터넷 전자메일 혹은 Fax를 이용하였다. 설문지 작성은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AAP) Section on Surgery hernia survey revisited - Journal of Pediatric Surgery 40:1009-1014, 2005’을 참고하였다. 설문지 내용은 총 여섯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1.
성능/효과
복강경 사용을 선호하는 외과의사들은 복강경의 사용으로 불필요한 반대측 서혜부 검사의 부작용과 위험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16,29. 그러나 본 설문조사 결과 반대측 서혜부 검사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소수의 외과의사들 조차 고위험군 환자만을 대상으로 반대측 서혜부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복강경은 사용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응답자 중에는 양측성 서혜부 탈장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초음파를 이용하여 반대측 서혜부에 잠재적 탈장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반대측 서혜부의 수술을 시행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여아의 서혜부 탈장의 경우 난소와 나팔관이 탈장낭에서 촉지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 남자의 고환도대(gubernaculum)와 상동기관인 원인대(round ligament)가 탈장낭으로 내려가면서 이차적으로 난소가 탈장낭 안에 갇히면서 난소혈관의 비틀림으로 경색이 될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여아에서 무증상의 비환원성의 난소가 촉지되는 경우 반드시 응급수술을 시행한다는 의견이 33 % 로 환원성의 경우와 비교하여 더 많았지만 난소감돈의 경우 고려할 점은 여아의 서혜부 탈장낭에 촉지되는 종물은 난소 이외에도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Shen 등4은 이런 경우에 초음파를 시행하는 것을 주장하였는데 그는 Nuck 낭종은 난소의 활탈탈장과 잘 구별이 안되지만 드물게 보고되므로 초음파를 통하여 감별할 수 있다고 하였다.
9 %는 퇴원하기 직전에 수술한다고 응답하였고, 19 %는 발견되는 경우 마취가 가능한 상태이면 수술을 한다고 응답하였다. 미숙아 출생의 환원성 서혜부 탈장 환자의 마취에 대하여 전신마취를 선호하는 응답자는 85.8 %로 나타났으며 이외에 척수마취, 미추차단술 등의 국소차단술을 선호하는 응답자는 각각 4.8 %로 나타났다. 미숙아 출생의 환원성 서혜부 탈장 환자의 당일 입원수술에 대한 의견으로 42.
6 %는 서혜부 탈장 교정수술과 같이 시행한다고 응답하였다. 미숙아 출생의 환원성 서혜부 탈장의 경우 내과적인 문제에 대하여 수술을 연기할 것인지에 대한 설문에 14.3 %는 수술을 연기하지 않겠다고 응답하였으며 80.9 %는 수술을 연기하겠다고 응답하였는데 다중 항목선택 결과 82.4 %는 기관지 폐이형성증이 있을 경우, 70.6 %는 가정산소요법 중 무호흡 혹은 서맥이 나타난 경우, 23.5 %는 잘 치료되고 있는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수술을 연기한다고 응답하였다. 탈장 교정수술시 반대측 서혜부 검사에 대한 의견으로 남아의 경우 100 %에서 시행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반면, 여아의 경우 81 %에서 시행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으며 14.
이는 미숙아의 경우 서혜부 탈장의 감돈 위험성이 높고 과거에 비하여 발전된 신생아 마취의 기술적 측면(예를 들어 부분차단술(regional block))등을 고려한 결과라 생각된다. 본 설문조사에서 미숙아 출생의 환원성 서혜부 탈장 환자의 마취에 대하여 전신마취를 선호하는 응답자는 85.8%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AAP 조사와 비교하여 전신마취에 더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Somri 등7은 40명의 고위험군 환아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에서 기도삽관후 전신마취한 환자에 비하여 척수마취를 한 환자군에서 수술후 호흡기 합병증과 입원기간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척수마취는 미숙아와 미숙아 출생의 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에서 안전한 방법이라고 주장하였다.
미숙아의 흔한 질병으로 기관지폐이형성증, 무호흡, 서맥, 지속성동맥관개존, 뇌실내 출혈, 수두증, 선천성심장기형 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80.9 %의 응답자가 내과적인 문제의 경우 특히 폐기관지이형성증, 서맥/무호흡의 경력이 있는 미숙아에 대하여 탈장 교정수술을 연기한다고 응답하였다.
8 %는 생후 6개월경 수술한다고 응답하였다. 수술 후 통증에 대하여 52.5 %는 특별히 투약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으며 19 %에서 Acetaminophen을 투여한다고 응답하였다. 정상 분만아의 서혜부 탈장 수술 전 환자가 빈혈을 보일 때 수술 연기여부에 대하여 57.
그러나 본 설문조사 결과 반대측 서혜부 검사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소수의 외과의사들 조차 고위험군 환자만을 대상으로 반대측 서혜부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복강경은 사용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응답자 중에는 양측성 서혜부 탈장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초음파를 이용하여 반대측 서혜부에 잠재적 탈장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반대측 서혜부의 수술을 시행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초음파 검사는 복강경 검사보다 민감도는 낮지만 비침습적이고 간편하므로 복강경 검사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7 %가 선택적 수술을 시행한다고 응답 하였다. 정상 분만된 여아의 경우 서혜부 탈장과 함께 무증상의 환원성 난소가 촉지되는 경우 90.5 %가 선택적 수술을 시행한다고 응답하였으며, 무증상의 비환원성 난소가 촉지되는 경우에 61.9 %가 선택적 수술을 시행한다고 응답하였던 반면 응급수술을 시행한다는 응답도 33.0 %이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퇴원한 미숙아의 환원성 서혜부 탈장에 대하여 76.
후속연구
반대측 서혜부 탈장의 고위험군으로 미숙아의 경우13,24, 좌측에서 발생한 서혜부 탈장의 경우12,22,23, 탈장의 첫 증상이 생후 6개월부터 1년이전에 발생한 경우13,21, 과거에 감돈탈장으로 수술을 받은 경우13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때 일상적 반대측 서혜부 검사는 환자의 과거력과 임상증상을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Steigman 등25은 서혜부 탈장낭을 제거한 후 조직검사상 정관이나 부고환조직이 발견되는 경우가 0.
본 설문조사를 통하여 한국의 소아 서혜부 탈장의 치료경향에 대하여 일치정도를 알 수 있었으며 응답자의 다수가 선택한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전향적 연구가 시행되어 치료 효과의 검증 및 더 좋은 치료 방법으로의 전환이 있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국의 소아서혜부 탈장의 최근 치료경향을 위해 설문조사 대상은 누구인가?
설문조사는 대한 소아외과학회(Korean Association of Pediatric Surgeons, 이하 KAPS)의 정회원 4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조사 기간은 2005년 7월 1일 부터 8월 31일 까지였다. 설문지 발송은 인터넷 전자메일 혹은 Fax를 이용하였다.
서혜부 탈장에 대한 논란은 어떤 것이 있나?
서혜부 탈장은 소아외과에서 임상적으로 가장 흔한 질환이며 정상신생아 및 미숙아의 서혜부 탈장의 수술시기, 반대측 서혜부에 대한 검사, 서혜부 탈장치료에서 복강경의 사용, 음낭수종, 정삭수종, 수술 후의 진통제 사용 및 수혈 필요성에 대한 의견차이와 논란이 있다. 상기사항에 대한 소아외과 의사들의 의견의 일치도를 조사하여 한국의 소아서혜부 탈장의 최근 치료경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기획하였다.
한국 소아서혜부 탈장의 최근 치료경향을 위해 설문지 내용을 어떻게 구성되었나?
설문지 작성은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AAP) Section on Surgery hernia survey revisited - Journal of Pediatric Surgery 40:1009-1014, 2005’을 참고하였다. 설문지 내용은 총 여섯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1.정상신생아와 미숙아의 서혜부 탈장의 수술시기, 2.반대측 서혜부에 대한 검사, 3.복강경 사용, 4.음낭수종의 치료, 5.수술 후의 통증의 치료, 6.수술 전후의 빈혈의 치료) 각각의 항목에 3-9 개의 세부항목이 있었다(표 1). 설문조사결과는 통계프로그램 SPSS (Ver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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