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부터 10월까지 경포호의 어류상 및 어류군집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확인된 어류는 총18과 26종이었으며 우점종은 T. hakonensis (50.7%). 아우점종은 A. flavimaus (25.4%)였고, 우세종은 K. punctatus (11.1%), M. cephalus (6.5%), E. japonicus (1.5%), C. castaneus (1.0%) 등이었다. 출현한 26종 중 일차담수어는 6종(23.7%), 주연성담수어는 16종 (61.5%), 해산어는 4종(15.4%)이었다. 채집된 어종들의 생체량은 총 401.8kg이었으며 T. hakonensis 147.0 kg, A. flavimanus 135.8 k8, K. punctatus 85.6 kg, M. cephalus 23.8 kg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계절에 따른 어류군집의 변화양상은 어종들의 산란시기에 따라 변화한 것으로 보였다. 경포호의 어류상에 대한 과거의 자료와의 비교에서는 일차담수어의 비율은 점차 감소하고 주연성담수어와 해산어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2005년 5월부터 10월까지 경포호의 어류상 및 어류군집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확인된 어류는 총18과 26종이었으며 우점종은 T. hakonensis (50.7%). 아우점종은 A. flavimaus (25.4%)였고, 우세종은 K. punctatus (11.1%), M. cephalus (6.5%), E. japonicus (1.5%), C. castaneus (1.0%) 등이었다. 출현한 26종 중 일차담수어는 6종(23.7%), 주연성담수어는 16종 (61.5%), 해산어는 4종(15.4%)이었다. 채집된 어종들의 생체량은 총 401.8kg이었으며 T. hakonensis 147.0 kg, A. flavimanus 135.8 k8, K. punctatus 85.6 kg, M. cephalus 23.8 kg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계절에 따른 어류군집의 변화양상은 어종들의 산란시기에 따라 변화한 것으로 보였다. 경포호의 어류상에 대한 과거의 자료와의 비교에서는 일차담수어의 비율은 점차 감소하고 주연성담수어와 해산어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Characteristics of ichthyofauna and fish community in the Lagoon Gyeongpo, Korea, were investigated from May to October 2005. Total 26 species caught during the period were belonged to 18 families. Dominant species was T. hakonesis (50.7%) and subdominant species was A. flavimaus (25.4%). K. punctat...
Characteristics of ichthyofauna and fish community in the Lagoon Gyeongpo, Korea, were investigated from May to October 2005. Total 26 species caught during the period were belonged to 18 families. Dominant species was T. hakonesis (50.7%) and subdominant species was A. flavimaus (25.4%). K. punctatus (11.1%), M. cephalus (6.5%), E. japonicus (1.5%), C. castaneus (1.0%) were also numerous. Total biomass of collected fish was 401.8 kg, and biomass of each species was T, hakonensis 147.0 kg, A. flavimanus 135.8 kg, K. punctatus 85.6 kg and M. cephalus 23.8 kg. Seasonal variation of fish community seems to be related to spawning periods of species. In conclusion, it appeared that the ratio of the primary freshwater species was gradually decreased, while the peripheral freshwater and seawater species were gradually increased when compared to the data obtained from the past with respect to the ichthyofauna of the Lagoon Gyeongpo.
Characteristics of ichthyofauna and fish community in the Lagoon Gyeongpo, Korea, were investigated from May to October 2005. Total 26 species caught during the period were belonged to 18 families. Dominant species was T. hakonesis (50.7%) and subdominant species was A. flavimaus (25.4%). K. punctatus (11.1%), M. cephalus (6.5%), E. japonicus (1.5%), C. castaneus (1.0%) were also numerous. Total biomass of collected fish was 401.8 kg, and biomass of each species was T, hakonensis 147.0 kg, A. flavimanus 135.8 kg, K. punctatus 85.6 kg and M. cephalus 23.8 kg. Seasonal variation of fish community seems to be related to spawning periods of species. In conclusion, it appeared that the ratio of the primary freshwater species was gradually decreased, while the peripheral freshwater and seawater species were gradually increased when compared to the data obtained from the past with respect to the ichthyofauna of the Lagoon Gyeong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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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석호 내의 지속적인 환경 유지와 안정적인 생태계의 회복을 위해서는 어류상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경포호의 어류조사를 통해 어류상 및 어류 군집의 특성을 파악하고 본 석호의 장기적인 생태모니터링 자료 및 다른 동해안 석호와의 비교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서 이용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농경지 개간을 목적으로 석호 주변의 습지를 매립한 적이 있었으며 두 유입하천이 운반해 온 토사로 인한 호수의 축소를 방지하기 위하여 수회에 걸쳐 두 하천의 유로를 인위적으로 변경, 동해안으로 직접 유입되게 하였다. 이로 인하여 본 석호에는 담수의 유입이 제한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관을 목적으로 석호 주변의 수초를 제거하여 수질을 악화시켰다. 이와 같이 경포호의 형태와 경관은 심하게 변화되어 왔으며 이는 생태학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조경이었다 (박, 2002).
제안 방법
본 조사에서 채집된 어종들의 생체량을 측정하여 각 어종별, 시기별로 비교·분석하였다. 본 조사지역에서 채집된 어류의 생체량은 총 401.
본 지역에서 출현한 어종들을 대상으로 생태적 특성에 따른 어종의 구성비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 어종을 일차담수어 (primary freshwater fish), 주연성담수어 (peri pheral freshwater fish), 그리고 해산어 (seawater fish)로 분류하고 상대풍부도와 종수로 나타내어 비교하였다(Fig. 3).
에서는 각각 투망 (7X7 mm: 14회)과 족대 (4x4 mm: 40분)를 사용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현장에서 동정 및 분류하여 습중량을 측정하였으며 동정이 불가능한 개체 또는 표본이 필요한 경우에는 10% 포르말린 용액으로 고정 한 다음 실험실로 운반하여 동정,분류하였다.
한편 전 조사시기에서 우세하게 출현한 K. punctatus, T. hakonensis, M. cephalus 그리고 A. flavimanus 등 4종에 대하여 계절에 따른 개체들의 전장크기와 개체수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계절별로 평균전장크기와 개체수를 나타내 어 비교하였다 (Fig. 5). 그 결과 K.
대상 데이터
8 km 이며, 둘레는 8 km 정도이다. 본 석호는 과거 주위가 12 km에 달하였고 경포천과 안현천이 유입되어 토양이 비옥하였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농경지 개간을 목적으로 석호 주변의 습지를 매립한 적이 있었으며 두 유입하천이 운반해 온 토사로 인한 호수의 축소를 방지하기 위하여 수회에 걸쳐 두 하천의 유로를 인위적으로 변경, 동해안으로 직접 유입되게 하였다.
어류 표본의 채집은 호내의 지점 2에서는 삼각망(5X5 mm)을 사용하였으며 지점 3과 4에서는 망목 크기가 다른 자망 (50 X50 mm, 180 X 180 mm; 15X15 mm, 140 X140 mm)을 사용하여 24시 간 수중에 설치한 후 수거하였다 또한 유입하천인 지점 1과 호내의 지점 2, 3, 4의 가장자리 에서는 각각 투망 (7X7 mm: 14회)과 족대 (4x4 mm: 40분)를 사용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현장에서 동정 및 분류하여 습중량을 측정하였으며 동정이 불가능한 개체 또는 표본이 필요한 경우에는 10% 포르말린 용액으로 고정 한 다음 실험실로 운반하여 동정,분류하였다.
조사기간은 2005년 5월부터 10월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각 조사기간은 다음과 같다.
조사지점은 경포호로 유입되는 하천 1개 지점과 경포호 내의 3개 지점 등 총 4개 지점을 선정하였으며 각 지점의 명칭은 다음과 같다(Fig. 1).
이론/모형
어류동정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검색표 (정 .1977: 전. 1980, 1986, 1989; 최 등 1990: 김과 강. 1993: 김, 1997: 김과 박. 2002: 김 등. 2005)를 사용하였으며, Nelson(1994)의 분류체계에 따라 배열하였다.
성능/효과
8 kg이었다. 각 어종별로 생체량을 비교한 결과 T. hakonensis가 147.0 kg으로 생체량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A. flavimanus 135.8 kg, K. punctatus 85.6 kg, M. cephalus 23.8 kg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Fig. 4). 이밖에도 C.
식물 II급 어종인 Pungitius kaibarae 1 종이 출현하였다(Table 1). 각 조사지점별 어종을 살펴보면 지점 2에서는 14과 18종 28, 515개체로 가장 많은 종수와 개체수가 채집되었고 지점 1에서는 5과 12종 796개체로 가장 적은 종수와 개체수가 채집되었다. 또한 지점 3과 지점 4에서는 각각 9종 15종 1, 372 개체, 12과 15종 1, 896개체가 채집되었다.
경포호에 대한 어류조사 결과 확인된 어종은 총 18과 26종 32, 579개체였으며 한국고유종은 출현하지 않았고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 . 식물 II급 어종인 Pungitius kaibarae 1 종이 출현하였다(Table 1).
경포호의 어류상에 대한 과거의 자료와의 비교에서는 일차담수어의 비율은 점차 감소하고 주연성담수어와 해산어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5). 그 결과 K. punctatus 와 T. hakonensis의 경우 봄부터 여름 사이에 각 개체들의 평균전장크기는 작아졌다가 가을에 점차 커졌으나 개체 수는 이와 반대로 증가하였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 었다. 그리고 M.
hakonensis의 경우 봄부터 여름 사이에 각 개체들의 평균전장크기는 작아졌다가 가을에 점차 커졌으나 개체 수는 이와 반대로 증가하였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 었다. 그리고 M. cephalus의 평균전장크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점차 증가한 반면 개체수는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타났다. 이와 같이 계절에 따라 각 어종의 평균 전장 크기와 개체수의 변화가 나타난 것은 어종의 산란 시기와 관련 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K.
aculeatus 등과 같은 주연성담수어만 출현하였고, 호내로 유입되는 소하천에서 일차담수어가 출현하여 1997년 이전부터 경포호의 해수화가 진행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본 조사에서는 모두 18과 26종이 나타났고 대부분이 주연성담수어 및 해산어가 출현하였으며 호내로 담수가 유입되는 곳에서만 일차담수어 인 C.auratus,P.parva,O.lati-pes 등이 일부 출현하였다. 이 와 같이 과거 의 자료를 종합한 결과 총 15과 29종이 보고 되었고, 본 조사에서는 모두 18과 26종이 확인되어 지금까지 본 지역에서 출현한 어종은 모두 22과 38종이었으며, 출현 종수와 종조 성에 있어 일차담수어는 감소하고 해산어가 출현하는 등의 변화를 보였다 (Table 3).
7% (3종)이었다. 그리고 지점 3에서는 총 15 종 중 일차담수어와 주연성담수어가 각각 13.3%(2종), 주연성담수어가 73.3% (11종)이었고 지점 4에서는 총 15종 중 일차담수어는 나타나지 않았고 주연성담수어가 73.3% (11종), 해산어가 26.7% (4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Anguillidae, Eng-raulidae, Clupeidae, Siluridae, Osmeridae 등 을 포함한 15과에서 각각 1 종(3.8%)씩 확인되었다. 이와 같이 Gobiidae 어종의 수가 많이 출현한 것은 본 지역이 연안과 인접해있으며 해수의 영향을 받는 기수역이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cephalus의 경우 가을에서 봄 사이에 산란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1997). 따라서 K. punctatus와 T. hakonensis의 성어가 봄에 호내로 회귀하여 산란을 마치고 여름에 치어들이 일부 성장한 다음 가을에 연안으로 나간 것으로 판단되며 M. cephalus의 성어는 10월에 산란을 위해 호내로 회귀하였다가 봄에 치어들이 일부 성장하고 여름에 강해한 것으로 사료된다.
auratus를 제외하고 생체량이 우세하게 나타난 어종은 주연성담수어이거나 해산어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본 지역이 주연성담수어와 같이 기수역에 적응한 어종이 서식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각 조사시기별 생체량을 비교한 결과 2차 조사인 7월에 193.0 kg으로 생체량이 가장 많았고 3차 조사인 10월에 55.4 kg으로 생체량이 가장 적었으며 1차 조사인 5월에는 153.9 kg으로 나타났다. 특히 T.
일부 어종들만 일차담수어였다. 또한 각 지점별로 비교하였을 때에도 일차담수어는 유입수인 지점 1에서 대부분 출현하였고 지점 2와 지점 3에서는 일부 채집되었으므로 본 지역에 분포하는 어종들 대부분이 담수와 해수를 왕래하거나 기수역에서 서식하는 주연성담수어와 연안에 분포하는 해산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처럼 본조사 지역에서 일차담수어의 수는 적고 주연성담수어 및 해산어의 수가 많이 나타난 것은 과거 호내로 유입되었던 두 하천의 유로를 인위적으로 변경, 직접 동해안으로 유입시킴으로써 본 호내의 담수유입이 감소하였으며 해수와의 지속적인 연결로 인하여 해수가 유입되어 호내의 수체가 점차 해수화 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며 그에 따라 염분 농도에 내성이 약한 일차담수어는 적응하지 못하여 다른 서식처로 이동하거나 사멸한 반면, 염분 농도에 내성이 강한 주연성담수어 및 해산어가 높은 비율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4%)으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각 지점에서 출현한 일차 담수어, 주연성담수어 및 해산어의 종수 및 종수의 구성 비율을 비교한 결과 지점 1에서 총 12종 중 일차담수어는 33.3% (4종), 주연성담수어는 66.7% (8종), 해산어는 출현하지 않았고, 지점 2에서는 총 18종이었으며 그중 일차담수어가 11.1% (2종), 주연성담수어가 72.2% (13종), 해산어가 16.7% (3종)이었다. 그리고 지점 3에서는 총 15 종 중 일차담수어와 주연성담수어가 각각 13.
2). 또한 개체 수의 비교 풍부도가 0.3% 이하로서 희소하게 출현한 어종은 Acanthopagrus schlegeli, Pseudorasbora parva, Pholis nebulosa, Hypomesus olidus, C. urotaenia 등 15 종으로 확인되어 개체 수구성비에서도 기수역에 서식하는 어종들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와 같이 Gobiidae 어종의 수가 많이 출현한 것은 본 지역이 연안과 인접해있으며 해수의 영향을 받는 기수역이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출현한 26종 중 개체수구성비가 가장 높은 어종은 Tribolodon hakonensis로서 50.7% (15, 502 개체)를 차지하였고, Acanthogobius flavimanus 25.4% (8, 278개체), Konosirus punctatus 11.1% (3, 605개체), Mugil cephalus 6.5% (2, 128개체), Engraulis japonicus 1.5% (475개체), Chaenogobius castaneus 1.0% (329개체), Oryzias latipes 1.0% (313개체), Takifugu niphobles 0.8%(254개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Fig. 2). 또한 개체 수의 비교 풍부도가 0.
본 조사에서 채집된 어종들을 각 과(Family)별로 살펴보면 Gobiidae가 5종 (19.2%)으로 가장 많은 종수를 차지하였으며 Cyprinidae 4종(15.4%), Gasterosteidae 2종 (7.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Anguillidae, Eng-raulidae, Clupeidae, Siluridae, Osmeridae 등 을 포함한 15과에서 각각 1 종(3.
본 조사에서 처음 출현한 어종은 Salangichthys mic rodon, Sebastes schlegeli, Lateolabrax japonicus, P. neb-ulosa, A. flavimanus, S. pinguis, T. niphobles 등 총 8종으로 주연성담수어이거나 해산어였다. 이와 반대로 과거에는 출현하였으나 본 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은 어종은 모두 12종이 었다.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 . 식물 II급 어종인 Pungitius kaibarae 1 종이 출현하였다(Table 1). 각 조사지점별 어종을 살펴보면 지점 2에서는 14과 18종 28, 515개체로 가장 많은 종수와 개체수가 채집되었고 지점 1에서는 5과 12종 796개체로 가장 적은 종수와 개체수가 채집되었다.
lati-pes 등이 일부 출현하였다. 이 와 같이 과거 의 자료를 종합한 결과 총 15과 29종이 보고 되었고, 본 조사에서는 모두 18과 26종이 확인되어 지금까지 본 지역에서 출현한 어종은 모두 22과 38종이었으며, 출현 종수와 종조 성에 있어 일차담수어는 감소하고 해산어가 출현하는 등의 변화를 보였다 (Table 3).
봄 조사인 5월에서는 14종 6, 932개체, 여름조사인 7월에서는 17 종 21, 859개체, 그리고 가을조사인 10월에서는 22종 3, 788개체가 채집되었다. 이와 같이 어종들의 개체수는 여름에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 이와 반대로 가을에는 급감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본 조사에서 출현한 어종들이 주로 주연성담수어인 점을 감안한다면 봄에 호내로 회귀하였다가 산란을 하고 여름에 일부 성장한 후 가을에 다시 강해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조사를 거듭할수록 출현종의 수가 증가하였는데 향후 보다 정성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면 더 많은 출현종의 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iphobles 등 총 8종으로 주연성담수어이거나 해산어였다. 이와 반대로 과거에는 출현하였으나 본 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은 어종은 모두 12종이 었다. 이 중 Rhynchocypris steindachneri, Zacco platypus, Misgurnus anguillicaudatus, Lefua cos-tata, Cobitis pacifica, S.
4%)이었다. 채집된 어종들의 생체량은 총 401.8kg이었으며 T. hakonensis 147.0 kg, A. flavimanus 135.8 kg, K. punctatus 85.6 kg, M. cephalus 23.8 kg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계절에 따른 어류군집의 변화양상은 어종들의 산란 시기에 따라 변화한 것으로 보였다.
출현한 26종 중 순수한 담수에서 서식하는 일차담수어는 Cyprinus carpio, Carassius auratus, P. parva, Silu-rus asotus, O. latipes 등 5종 (19.2%) 이 었으며 담수와 해수를 왕래하며 서식하는 주연성담수어는 Anguillajapo-nica, K. punctatus, M. cephalus 등 종 17종 (65.4%), 그리고 해안이나 연안에서 서식하는 해산어는 E. japonicus, A. schlegeli, P. nebulosa, Sphyraena pinguis 등 4종(15.4%)으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각 지점에서 출현한 일차 담수어, 주연성담수어 및 해산어의 종수 및 종수의 구성 비율을 비교한 결과 지점 1에서 총 12종 중 일차담수어는 33.
0%) 등이 었다. 출현한 26종 중 일차담수어는 6종(23.7%), 주연성담수어는 16종(61.5%), 해산어는 4종 (15.4%)이었다. 채집된 어종들의 생체량은 총 401.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확인된 어류는 총 18고과 26종이 었으며 우점종은 T.hakonensis (50.7%), 아우점종은 A.flavimaus (25.4%)였고, 우세종은 K. puncta tus (11.1%), M. cephalus (6.5%), E. japonicus (1.5%), C.castaneus (1.0%) 등이 었다. 출현한 26종 중 일차담수어는 6종(23.
후속연구
microdorsalis, Channa argus 등 7종은 담수역에서 서식하는 일차담수어로서 과거 경포천과 안현천 등의 유로를 인위적으로 변경하였기 때문에 담수의 유입과 어류의 이동이 제한을 받게 되었고 점차 호내의 해수화가 진행됨에 따라 사멸하거나 염분 농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하천의 중상류나 소지류 등으로 이동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Lampetra japonica, Ple-coglossus altivelis, Oncorhynchus keta, O. masou masou 등은 본 조사에서는 출현하지 않았으나 보다 면밀히 조사한다면 대부분의 종들은 출현가능성이 있는 종들이라고 본다. 그러나 일부 종들은 사멸되었거나 서식처를 옮겨 갔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이 어종들의 개체수는 여름에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 이와 반대로 가을에는 급감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본 조사에서 출현한 어종들이 주로 주연성담수어인 점을 감안한다면 봄에 호내로 회귀하였다가 산란을 하고 여름에 일부 성장한 후 가을에 다시 강해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조사를 거듭할수록 출현종의 수가 증가하였는데 향후 보다 정성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면 더 많은 출현종의 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21)
김익수. 1997. 한국동식물도감 제37권. 동물편(담수어류). 교육부, 서울. pp. 133-520
김익수, 강언종. 1993. 원색한국어류도감. 아카데미 서적, 서울. pp. 25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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