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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학령기 아동인 초등학교 4, 5,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특성 중에서 부모갈등, 부모 관련 스트레스, 부모-자녀간의 개방적 의사소통이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본연구에서는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과 부모갈등을 다차원적으로 다루지 못한 선행연구들의 제한점을 고려하여,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 행동을 적극적 대처행동, 공격적 대처행동,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행동, 소극/회피적 대처 행동의 4개 하위차원으로 분류하고, 아동이 지각한 부모갈등을 빈도, 강도, 내용 비난, 지각된 위협, 삼각관계의 6개 하위차원으로 분류하여 접근하였다.
- 구체적으로, 본연구에서는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과 부모갈등을 다차원적으로 다루지 못한 선행연구들의 제한점을 고려하여,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 행동을 적극적 대처행동, 공격적 대처행동,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행동, 소극/회피적 대처 행동의 4개 하위차원으로 분류하고, 아동이 지각한 부모갈등을 빈도, 강도, 내용 비난, 지각된 위협, 삼각관계의 6개 하위차원으로 분류하여 접근하였다. 그리하여 다차원적으로 구성된 부모갈등의 어떤 측면이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부모관련 스트레스와 부모-자녀 간의 개방적 의사소통이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 그리하여 다차원적으로 구성된 부모갈등의 어떤 측면이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부모관련 스트레스와 부모-자녀 간의 개방적 의사소통이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제한점을 지니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후속연구가 관심을 기울여야 될 방향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 넷째,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 행동에 미치는 부모 관련 변인의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보다 구체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부모자녀 관계에서의 부모관련 변인뿐 아니라 부모의 양육태도나 양육에서의 일관성 및 부모자녀 관계의 여러 차원들로 나눈 다른 가족과정 변인들이나 아동 개인과 관련된 변인들의 영향력을 확인해 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 범주들을 차별화시켜 다루었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우리나라 초등학교 아동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 맞추어 왔다. 이에 비해 본 연구는 부모 자녀 관계에서의 부모변인과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 행동 간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아동을 둘러싼 일차적 환경인 부모 변인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였다.
-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독립변인 중 아동이 지각하는 부모갈등도 하위영역별로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아동의 대처행동을 유의하게 설명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드러난 정보들은 학교나 임 상현장에서 관찰할 수 있는 아동의 부적절한 대처행동을 완화시키기 위 한 부모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 살펴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본연구에서는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과 부모갈등을 다차원적으로 다루지 못한 선행연구들의 제한점을 고려하여,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 행동을 적극적 대처행동, 공격적 대처행동,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행동, 소극/회피적 대처 행동의 4개 하위차원으로 분류하고, 아동이 지각한 부모갈등을 빈도, 강도, 내용 비난, 지각된 위협, 삼각관계의 6개 하위차원으로 분류하여 접근하였다. 그리하여 다차원적으로 구성된 부모갈등의 어떤 측면이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민하영과 유안진(1998a)이 개발한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 대처행동 척도를 수정 .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민하영과 유안진 (1998a) 의 연구를 참고로 하여 적극적 대처행동(예 : 옛날에 썼던 방법이나 새로운 방법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5문항, 공격적 대처행동(예 : 기회를 노리고 있다가 보복한다) 5문항,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 행동(예 : 친한 사람에게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을 부탁한다) 5문항, 소극/회피적 대처 행동(예: 혼자 조용히 운다) 8문항으로 4개 영역, 총 23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이 질문지는 부모 또는 청소년기 자녀가 같은 내용의 질문에 대해 같은 방법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부모용 질문지(parent form)와 청소년 자녀용 질문지 (adolescent form)가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 자녀용 질문지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부와 모, 각각에 대하여 개방적 의사소통 (예 : 나는 주저함 없이 아버지/어머니께 내 주장을 이야기한다) 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부모갈등, 부모관련 스트레스,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아동의 스트레스 대서행동에 미치는 상대적 설명럭을 파악하기 위하여,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을 종속변인으로 한 위계적 회귀분석 을 실시하였다D. 본 연구에서는 종속 변인인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 중에서 두 개의 독립변인이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하위유형인 공격적 대처행동과 소극/회피적 대처행동에 대해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종속 변인인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 중에서 두 개의 독립변인이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하위유형인 공격적 대처행동과 소극/회피적 대처행동에 대해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격적 대처행동에 대해서는 1단계에 부모갈등 중 표준화된 회귀계수(6)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부모갈등 중 삼각관계를 투입 한 후, 2단계에 표준화된 회귀계수(6)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부모관련 스트레스를 투입하였다. 또한 소극/회피적 대처행동에 대해서는 1단계에 부모갈등 중 표준화된 회귀계수(6)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부모갈등 중 자기비난과 삼각관계를 투입한 후, 2단계에 표준화된 회귀계수(6)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부모관련 스트레스를 투입하였다.
-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격적 대처행동에 대해서는 1단계에 부모갈등 중 표준화된 회귀계수(6)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부모갈등 중 삼각관계를 투입 한 후, 2단계에 표준화된 회귀계수(6)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부모관련 스트레스를 투입하였다. 또한 소극/회피적 대처행동에 대해서는 1단계에 부모갈등 중 표준화된 회귀계수(6)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부모갈등 중 자기비난과 삼각관계를 투입한 후, 2단계에 표준화된 회귀계수(6)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부모관련 스트레스를 투입하였다. 본 연구에서 부모갈등 변수를 먼저 투입한 이유는 첫째, 선행연구에서 이 변수가 아동의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행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모관련 변수 중에서 도 특히 주목을 받는 변수이기 때문이며(김소향, 1994; 박수잔, 1997; Cummings et al.
- 셋째, 본 연구에서는 부모갈등에 대한 아동의 보고에 근거하여 분석하였다. 이는 아동의 보고가 부모의 보고보다 아동의 심리적 적응에 더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연구 결과(이민식, 1999)를 따른 것이다.
- 첫째, 본 연구는 기존연구와는 달리 아동이 사용하는 스트레스 대처행동을 다차원적 범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고, 종속변인의 분석에서도 이 범주들을 차별화시켜 다루었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우리나라 초등학교 아동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목적상 아직 청소년기에 속하지 않으면서 신뢰로운 자기 보고가 가능한 인지 능력을 지닌 고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시기의 아동을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는 학령기 아동의 경우 인지적인 면에서 새로운 인지체계 구축 및 상향된 학습능력의 기대가 가중되며(민하영 .
- 유안진, 1998a), 성취해야 할 여러가지 발달과업을 갖게 되므로(김경희, 1999), 일상생활의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스트레스 대처 행동은 아동 중기 이후 상황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통제 가능성에 대한 인지적 발달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선행연구결과를 참조하여 평균 연령이 10세에서 12세에 해당되는 연구대상을 선정하였다.
- 자료 수집은 2002년 4월부터 5월까지 서울과 인천에 위치한 초등학교 3곳의 4학년 4학급, 5 학년 5학급, 6학년 4학급 총 13학급의 아동 478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회수된 질문지 중 응답 내용이 불충분한 경우, 부모의 이혼이나 사망으로 부모중 한 분이라도 안 계신 가정의 아동들과 결석으로 인한 무응답 등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수집된 409사례가 자료분석에 사용되었다.
-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회수된 질문지 중 응답 내용이 불충분한 경우, 부모의 이혼이나 사망으로 부모중 한 분이라도 안 계신 가정의 아동들과 결석으로 인한 무응답 등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수집된 409사례가 자료분석에 사용되었다.
-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와 인천시 소재의 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 사이의 남녀 아동들 467명이다. 본 연구의 목적상 아직 청소년기에 속하지 않으면서 신뢰로운 자기 보고가 가능한 인지 능력을 지닌 고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는 SA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성격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 평균, 백분율을 산출하고, 전반적인 경향과 정규분포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 분석하였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성격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 평균, 백분율을 산출하고, 전반적인 경향과 정규분포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둘째, 연구문제 1, 2, 3과 관련하여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갈등, 부모 관련 스트레스,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첫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성격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 평균, 백분율을 산출하고, 전반적인 경향과 정규분포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둘째, 연구문제 1, 2, 3과 관련하여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갈등, 부모 관련 스트레스,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연구문제 4와 관련하여, 부모갈등, 부모 관련 스트레스,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독립변수들 간의 적률상관계수와 분산확대인자(VIF)를 산출하고 난 후, 연구문제 1, 2, 3에서 표준화된 회귀 계수(6)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변인에 대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둘째, 연구문제 1, 2, 3과 관련하여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갈등, 부모 관련 스트레스,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연구문제 4와 관련하여, 부모갈등, 부모 관련 스트레스,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독립변수들 간의 적률상관계수와 분산확대인자(VIF)를 산출하고 난 후, 연구문제 1, 2, 3에서 표준화된 회귀 계수(6)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변인에 대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외에 아동학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 3인으로부터 척도내용의 타당도 검증을 받았으며, 척도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서는 내적 합치도를 알아보는 Cronbach's a 계수를 산출하였다.
- 셋째, 연구문제 4와 관련하여, 부모갈등, 부모 관련 스트레스,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독립변수들 간의 적률상관계수와 분산확대인자(VIF)를 산출하고 난 후, 연구문제 1, 2, 3에서 표준화된 회귀 계수(6)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변인에 대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외에 아동학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 3인으로부터 척도내용의 타당도 검증을 받았으며, 척도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서는 내적 합치도를 알아보는 Cronbach's a 계수를 산출하였다.
- 아동의 공격적 대처행동에 대한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비교하기 위해, 표준화된 회귀계수 (6)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변인들을 중심으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에 제시하였다
- 아동의 소극/회피적 대처행동에 대한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비교하기 위해, 표준화된 회귀계수(8)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변인들을 중심으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에 제시하였다.
- 을 실시하였다D. 본 연구에서는 종속 변인인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 중에서 두 개의 독립변인이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하위유형인 공격적 대처행동과 소극/회피적 대처행동에 대해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격적 대처행동에 대해서는 1단계에 부모갈등 중 표준화된 회귀계수(6)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부모갈등 중 삼각관계를 투입 한 후, 2단계에 표준화된 회귀계수(6)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부모관련 스트레스를 투입하였다.
이론/모형
- 아동이 지각한 부모갈등을 측정하기 위하여 Grych 등(1992)의 CPIC(The Children's Perception of Interparental Conflict Scale)를 권영옥과 이정덕 (1997)이 국내에서 번안하여 타당화한 것을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부모갈등의 빈도(예 : 우리 부모님 은 내 가 모른다고 생 각하시 겠지 만 자주 다투시거나 의견이 맞지 않으신다) 5문항, 강도 예 : 우리 부모님은 다투실 때 화를 굉 장히 많이 내신다) 6문항 및 내용 (예 : 우리 부모님은 나의 학교일 때문에 자주 다투신다) 4문항과 갈등에 대한 아동의 평가에 해당되는 자기비난(예 : 우리 부모님이 다투실 때 그것은 내 탓이 아니다) 4문항, 지각된 위협(예 : 나는 우리 부모님이 다투실 때 겁 이 난다) 6문항, 삼각관계(예 : 우리 엄마는 아빠와 다투실 때 내가 엄마 편을 들기 원하신다) 3문항 등 총 30개 문항의 6영역 이 추출되었다.
- 아동의 부모관련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한미현과 유안진(1995)이 만든 아동의 일상적 생활스트레스 척도 중 부모 관련 스트레스(예 : 엄마나 아빠가 늘 공부하라고 말씀하셔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8개 문항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1점, '그렇지 않다'는 2점, '약간 그렇다'는 3점 '매우 그렇다'는 4점 등 전체 4점 평정 척도로 보고하도록 하였다.
-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을 알아보기 위하여 Barnes 와 Olson(1982) 의 PACIf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Inventory)를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이 질문지는 부모 또는 청소년기 자녀가 같은 내용의 질문에 대해 같은 방법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부모용 질문지(parent form)와 청소년 자녀용 질문지 (adolescent form)가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 자녀용 질문지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 둘째, 본 연구에서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척도를 Barnes와 Olson(1982)의 PACI(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Inventory)를 번안하여 사용하였는데, 이 척도 중 긍정적인 측면에 주로 초점을 둔 개방적 의사소통만을 측정하였으므로 이 척도의 다른 부분인 의사소통에서의 문제는 살펴보지 못한 단점이 있다.
성능/효과
- 최종적으로 부모갈등의 빈도(예 : 우리 부모님 은 내 가 모른다고 생 각하시 겠지 만 자주 다투시거나 의견이 맞지 않으신다) 5문항, 강도 예 : 우리 부모님은 다투실 때 화를 굉 장히 많이 내신다) 6문항 및 내용 (예 : 우리 부모님은 나의 학교일 때문에 자주 다투신다) 4문항과 갈등에 대한 아동의 평가에 해당되는 자기비난(예 : 우리 부모님이 다투실 때 그것은 내 탓이 아니다) 4문항, 지각된 위협(예 : 나는 우리 부모님이 다투실 때 겁 이 난다) 6문항, 삼각관계(예 : 우리 엄마는 아빠와 다투실 때 내가 엄마 편을 들기 원하신다) 3문항 등 총 30개 문항의 6영역 이 추출되었다. 각 문항은 '그렇다'는 3점, '약간 그렇다, 는 2점, '아니다'는 1점의 평정척도로 보고하도록 하였다.
- 부모갈등이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고}, 에 제시된 바와 같이 부모갈등은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유의한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삼각관계가 공격적 대처행동(B=.16, p<.01)과 소극/회피적 대처행동(6=.14, p<.05)에, 자기비난은 소극/회피적 대피행동(6=.20)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동이 부모갈등 상황에서 자신이 부모사이에 끼어서 난처함을 많이 지각할수록 스트레스 상황에서 공격적이고 소극/회피적인 대처를 하고, 부모갈등이 자신의 탓이라고 높게 지각할수록 스트레스 상황에서 소극/회피적인 대처를 하게됨을 의미한다.
-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아동의 스트레스 내처 행동에 이떠한 영향을 니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중다 회귀 분석을 실시한 길고}, 에 나타난 바와 같이 부(B=.32, p<.001)와 모(B=.16, p<.01) 모두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이 적극적 대처 행동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점이다.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은 아동의 적극적 대처행동, 공격직 대처행동, 사회지지 추구적 행동, 소극/회피적 대처행동 변량에 대해 35%, 8%, 20%, 10%의설넝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 <표 4>에서 알 수 있듯이, 1단계에서 부모갈등 중 삼각관계는 아동의 공격적 대처행동의 변량에 대하여 33%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2 단계에서 부모관련 스트레스가 추가되어 설명력은 11%가 증가하였다. 투입된 독립변인들은 아동의 공격적 대처행동 변량의 44%를 설명해 주었다.
- 투입된 독립변인들은 아동의 공격적 대처행동 변량의 44%를 설명해 주었다. 또한 아동의 공격적 대처행동에 대하여 삼각관계 (B=.18, p<.01)와 부모관련 스트레스(B=.34, p<.001) 모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하면, 부모 사이 에서 삼각관계에 있을수록, 그리고 부모관련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할수록 아동은 공격적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표 5>에서 알 수 있듯이, 1단계에서 부모갈등(자기 비난, 삼각관계)은 아동의 소극/회피적 대처 행동의 변량에 대하여 35%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2단계에서 부모관린 스트레스가 추가되어 설명력은 10%가 증가하였다. 투입된 독립 변인들은 아동의 소극/회피적 대처행농 변량의 45%를 설명해 주었다.
- 투입된 독립 변인들은 아동의 소극/회피적 대처행농 변량의 45%를 설명해 주었다. 또한 아동의 소극/회피적 대처행동에 대하여 자기비난(B=28, p<.00l), 삼각관계(B=.16, p<, 01)와 부모관련 스트레스(B==.19, p<.001) 모두 유의한 영향벽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동이 부모갈등이 자신 때문에 일어났다고 생각하거나 부모 사이에서 삼각관계에 배}.
- 특히 여러 변수들 중에서 부.모-갈등의 삼각관계 영역과 부모관련 스트레스는 공격적 대처행동과 소극/회피적 대처행동에,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은 적극적 대처행동에, 그리고 부-자녀 간 의사소통은 사회지지 추구적 행동에 공통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볼 때,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 행동의 하위영역 중 공격적 대처행동이나 소극/ 회피석 대처행동 등 다소 부징적인 대치 행동은 부모갈등이나 부모관련 스트레스와 관련이 되고, 적극적 대처행동과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 행동과 같은 보다 긍정적인 대처행동은 부모-자녀간 개방적 의사소통과 관련이 되는 것으로 보아,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하위영역들의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다.
- 모-갈등의 삼각관계 영역과 부모관련 스트레스는 공격적 대처행동과 소극/회피적 대처행동에,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은 적극적 대처행동에, 그리고 부-자녀 간 의사소통은 사회지지 추구적 행동에 공통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볼 때,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 행동의 하위영역 중 공격적 대처행동이나 소극/ 회피석 대처행동 등 다소 부징적인 대치 행동은 부모갈등이나 부모관련 스트레스와 관련이 되고, 적극적 대처행동과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 행동과 같은 보다 긍정적인 대처행동은 부모-자녀간 개방적 의사소통과 관련이 되는 것으로 보아,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하위영역들의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다.
- 첫째, 아동이 지각한 부모갈등 중에서 자기 비난과 삼각관계는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 행동에 영향을 미치-다. 아동은 부모갈등이 자기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면 소극/회피적인 대처 행동을 보이며' 부모갈등 상황에서 부H 사이에 끼어 곤란함을 경험할 때 공격적인 대처행동과 소극/회피적인 대처행동을 보-인다.
- 둘째, 아동이 경험하는 부모관련 스트레스는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구체적으로 아동은 부모와 관던된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 대체로 공격적인 대처행동과 소극/회피적인 대처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구체적으로 아동은 부모와 관던된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 대체로 공격적인 대처행동과 소극/회피적인 대처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셋째,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은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즉 부모 자녀 관계에서 부모와 개방적인 의사소통이 많을 때 아동은 대체로 적극적인 대처행동을 보인다.
- 넷째, 부모갈등의 자기비난, 삼각관계, 부모 관련 스트레스,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은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을 설명한다. 아울러 스트레스 상황에서 아동이 나타내는 대처행동은 하위유형에 따라 그 성격이 다르다.
- 이상의 결과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하위유형에 따라 의미 있는 관련 변수들이 각각 다르게 나타났으며, 각 변수의 상대적인 영향력도 행동문제의 하위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특히 여러 변수들 중에서 부.
후속연구
- 부모갈등에서 삼각관계가 아동이 경험하는 가정의 정서적 분위기에 있어 가장 결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해석할 수 있으며, 아동의 적응 및 행동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부모-자녀 관계의 매개 역할에 대해서는 후속연구를 통하여 지속적인 규명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첫째, 본 연구에서는 독립변인과 종속 변인의 하위영역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에 치중하여 성별이나 연령에 따른 세밀한 분석은 시도하지 못함으로써, 복합효과(confounding effect) 등을 배제하지 못하는 단점을 지닌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연구대상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구체적인 분석이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 못하는 단점을 지닌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연구대상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구체적인 분석이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 하였다. 그러나 보다 구체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부모자녀 관계에서의 부모관련 변인뿐 아니라 부모의 양육태도나 양육에서의 일관성 및 부모자녀 관계의 여러 차원들로 나눈 다른 가족과정 변인들이나 아동 개인과 관련된 변인들의 영향력을 확인해 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작업은 후속 연구과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설명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드러난 정보들은 학교나 임 상현장에서 관찰할 수 있는 아동의 부적절한 대처행동을 완화시키기 위 한 부모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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