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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청소년에게 올바른 영양교육을 통하여 바람직한 체중을 인식시키고 바른 식행동을 길러 줄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남녀 청소년들의 비만도에 따른 체형 인식, 영양지식, 영양소 섭취상태의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여 앞으로의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 더구나 정보매체 광고 등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게 되는 요즘의 청소년들의 경우는 외양^ 큰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신의 체중 및 체형과 관련하여 잘못된 접근을 시도함으로써 영양부족의 문제를 일으킬 우려 또한 적지 않다(Ksetchmer & Zimmerman, 1997). 자신의 체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조사한. 연구(원혜숙, 2000)에 의하면 남녀 초등학생 및 남자 중 .
제안 방법
- 일반적인 영양소에 대하여 이들 영양소의 역할과 함유식품 등에 관한 지식을 비롯하여 체중조절에 대한 지식들을 서술형의 문항으로 제시하여 조사 대상자들이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측정하였다. 각 문항에 대하여 응답자가 예/ 아니 외 모르겠다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이 중 정답인 문항에 대하여서만 그 점수를 계산하였다. 점수는 한 개의 문항 당 1점을 주어 20점 만점으로 평가하였다.
- 각 식품의 섭취 빈도와 분량에 대하여 응답자가 답하면, 각 식품군별로 계산을 한 후. 그것을 가지고 환산표를 이용하여각 합계점수에 환산계수를 곱하여서 1일 영양소 섭취량을 추정했다. 이로서 알 수 있는 영양소는 총열량.
- 중학생들의 '예' 혹은 '아니오에 답한 것은 그들이 특정한 질문에 대하여 자기대로의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 모르겠다'에 답한 것은 아무 의견도 없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본 자료를 분석하는데 있어 '예' 혹은 '아니오'어) 답한 학생은 인지된 지식(perceived knowledge)이 있다고 판정하여 인지된 지식의 비율을 계산하였으며, 인지된 지식 중에서 맞는 답의 비율을 정확도(accuracy)로 판정하여 인지된 지식 중 정확도의 비율로 계산하였다.
- 성장과 성숙에 의해 신체적 변화가 급속히 일어나는 일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형인식, 영양지식정도 및 영양소 섭취 상태를 비만도에 따라 조사하였다. 경주시 4개 중학교 남녀학생 총 622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 경주시 4개 중학교 남녀학생 총 622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신장, 체중으로부터 BMI를 구하고, 체형에 대한 인식, 영양지식 및 영양소 섭취상태를 조사하였다. 남학생의 비만율(17.
- 이용하여 총 20 문항으로 사용하였다. 일반적인 영양소에 대하여 이들 영양소의 역할과 함유식품 등에 관한 지식을 비롯하여 체중조절에 대한 지식들을 서술형의 문항으로 제시하여 조사 대상자들이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측정하였다. 각 문항에 대하여 응답자가 예/ 아니 외 모르겠다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이 중 정답인 문항에 대하여서만 그 점수를 계산하였다.
대상 데이터
- 상태를 비만도에 따라 조사하였다. 경주시 4개 중학교 남녀학생 총 622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신장, 체중으로부터 BMI를 구하고, 체형에 대한 인식, 영양지식 및 영양소 섭취상태를 조사하였다.
- 본 연구는 경주의 4개 중학교에 설문지 900부를 배부한 뒤 718부를 회수하여, 최종 집계된 설문지 622부를 사용하였으며, 조사 기간은 2004년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조사된 모든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C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WIN 10.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고 조사 항목에 따라 빈도분석, 교차분석, 분산분석 (ANOVA), t-test, 상관분석을 하였다.
이론/모형
- 영양소 섭취 상태는 대상자의 평소 영양소 섭취 상태를 알 수 있도록 Moon SJ 둥(1994)에 의해 개발된 간이 영양조사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간이 영양조사법은 우리가 주로 섭취하는 육류, 우유류, 채소류, 과일류, 곡류, 당류, 유지류 등 7군에 대하여 15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 영양지식 문항은 선행 연구(박선주, 2000)에서 사용한 내용을 이용하여 총 20 문항으로 사용하였다. 일반적인 영양소에 대하여 이들 영양소의 역할과 함유식품 등에 관한 지식을 비롯하여 체중조절에 대한 지식들을 서술형의 문항으로 제시하여 조사 대상자들이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측정하였다.
- 체형에 대한 인식에서는 자신의 체형 인식과 체형에 대한 만족도, 체중조절의 경험여부, 체중조절 시도여부, 체중조절 방법에 대한 인지와 관심을 갖게 된 동기에 대하여 총 6문항으乌 선행 연구(박선주, 2000)에서 사용한 내용을 이용하여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 경주지역 남학생은 칼슘과 비타민 B1 이 부족하지만 나머지의 무기질은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학생은 칼슘. 철분, 비타민 B1 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인지된 영양 지식점수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높지만, 정확도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차이가 없었다. 남학생에서는 비만도에 따른 각 집단별 인지된 영양지식 점수와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여학생의 비만도에 따른 각 집단별 영양지식 점수가 저체중군 12.8점, 정상군 13.4점 과체중군 14.95점 비만군이 15.0점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초등학교 아동을 연구한 이난숙 둥(1997)에 의하면 영양지식의 수준이 여자가 남자보다 더 높은 점수를 얻어 초등학생 때부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영양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초등학교부터 영양지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2%를 섭취하고 있어서 에너지 섭취가 부족하였다. 남학생의 비만도에 따른 각 집단별 열량 섭취는 저체중군 2, 020.2 kcal, 정상군 1, 996.5 kcal, 과체중군 2, 045.6 kcal이고 비만군 2, 120.3 kcal를 섭취하여서 모든 군에서 열량을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었으나, 남학생의 비만도에 따른 각 집단별 열량섭취는 그룹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단백질의 섭취량은 남학생의 경우 모든 군의 조사자들이 평균 80.
- 신장, 체중으로부터 BMI를 구하고, 체형에 대한 인식, 영양지식 및 영양소 섭취상태를 조사하였다. 남학생의 비만율(17.1%)이 여학생 비만율(14.8%)보다 조금 더 많이 나왔으며 조사대상자의 자신에 대한 체형인식에서 반 정도만 자신의 체형을 바르게 인식하고 있었고 정상군에서 38% 정도가 과체중 내지 비만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 경험에 대해서는 여학생의 경우 정상군 및 과체중군 모두 80% 이상이 체중조절 경험이 있었고, 저체중군 및 체중 감소의 노력이 불필요한 정상군의 경우에도 체중조절을 시도했다는 것은 청소년들이 체형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성장기에 있는 이들이 정상적인 성장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영양교육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진다.
- 8점이었고, 인지된 지식에서 정답을 알고 있는 정확도는 746%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영양 지식에 대한 인지된 지식의 점수는 12.6점, 정확도는 74.8%이고, 여학생은 영양지식에 대한 인지된 지식점수가 13.4점, 정확도는 74.2%로 인지된 영양지식 점수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고(p, <0.05) 정확도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Table 11과 Table 12에서, 남녀학생의 비만도에 따른 인지된 영양지식 점수와 정확도는 각 집단별로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 이명숙 등 (2000)에 의하면 체중조절 경험은 과체중군이 가장 높았으며, 여학생은 정상군과 과체중군 모두 80%이상이 체중조절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체중조절을 해본 경험이 21.7%가 일년에 1번 이상으로 경험이 있었고, 체중조절을 할 것이라는 웅답이 24.6%로, 46.3%는 체중조절을 하겠다는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나 박선주(2000b) 연구의 전체 조사 대상자의 74.3%가 체중 조절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자신의 체형에 불만족하는 사춘기 여학생들은 체중감소를 위한 조절 경험이 있고(Macdonald 등, 1983), 체중증가가 필요한 학생들도 체중감소를 시도하여 영洲취장애로 건강을 해칠 염려가 있다고 보고되었는데(Store &Walter, 1983) 체중조절이 필요없는 저체중군과 정상군의 경우에도 체중조절을 시도했다는 것은, 청소년들이 체형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잘못된 사회의 체형에 대한 관념이 반영되고 있으므로, 체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학교에서나 사회에서 재점검되어 체형에 대한 바른 관념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 5%만이 자신의 체형이 비만군임을 알고 있었다. 비만군의 50.0%가 자신이 비만군이 아닌 과체중이라고 인식하고 있었고、정상군에서는 35.9%가 과체중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저체중군의 4.4%가 과체중으로 인식하고 있고, 저체중의 38.2%가 자신의 체중을 정상 체중이라고 인식하고 있어서 청소년들이 마른 체형을 선호한 결과, 자신의 체중이 부족함에도 잘못 인식하고 있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 5 mg. 비만군이 161.9 mg을 섭취하고 있어서 남학생의 비만도에 따른 각 그룹간게는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여학생의 비만도에 따른 각 집단별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 상태에서는 그룹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비만도에 따른 각 집단별 영양지식 경우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비만도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에서 열량 섭취는 남학생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비만인 여학생의 경우 예상과는 달리 열량 섭취를 적게 한 것으로 나타나, 이는 비만에 대한 자각으로 식사량을 줄여서 먹었다고 응답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 001)를 나타내었다. 비만도에 따른 각 집단별로는, 저체중군이 한 번 이상 체중조절을 한 경험이 있는 비율이 13.4%로 나타났고, 정상군에서는 체중조절올 한 번 이상 시도한 비율이 23.0%로 나타났다. 과체중군은 75.
- 인지된 영양지식 점수가 20점 만점 중 12.8점(64.2%)이었고, 정확도는 74.6%로 나타났다. 여고생에 대한 연구(박선주, 2000b)에서는 인지된 영양지식의 비율이 78.
- 고등학생들은 자신이 살찐 편(43~46%)이라고 평가하고 있었다. 자신의 체중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자신의 체중에 만족하는 학생 비율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감소했으며 전반적으로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들이 자신의 체중에 만족하는 비율이 낮았다.
- 2%로 나타났다. 저체중군에서는 자신의 체형에 만족하는 비율은 32.9%였고, 저체중군의 21.8%가 살을 빼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을 뺄 필요가 없는 정상군에서는 28.
- 0%가 약간 살찌기를 원했다. 저체중군의 1.8%, 비만군의 40.0%가 매우 살빼기를 원했고, 저체중군의 20.0%, 과체중군의 61.3%가 조금 살빼기를 원한 것으로 나타나서 비만도에 따른 각 집단과 체형에 대한 만족도가 그룹 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4%를 나타내었다. 조사 대상자 중 남학생은 과체중군과 비만군이 17.1%이고, 여학생은 과체중군과 비만군이 14.8%로 나타났다.
- 2 胞이 크게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 중 저체중은 36.2%로 나타났고, 정상체중은 47.4%이었으며, 과체중군이 10.0%, 비만군이 6.4%로 나타나, 이는 류호경(1997)의 연구에서 밀양시 청소년들의 대부분이 저체중 (25.3%)이거나 정상체중(67.0%)이었고, 과체중은 9.2%, 비만은 2.3%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본 연구에서는 비만군의 수치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식생활 양^의 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노출된 대도시의 양식이 중소 도시인 경주에서도 받아들여지고 있어서 그런 것이라 생각된다.
- 조사 대상자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남학생 159.8cm, 52.2kg, 여학생 156.8cm, 48.71缶으로 나타났고(Table 2, Table 3), Table 2에서 남학생은 키와 몸무게에서 유의적인 차이(pVO.001)를 나타냈다. Table 3에서 여학생의 몸무게가 저체중군 41.
- 1%로 가장 낮게 나타나서 학교에서의 교육이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는데 영향을 가장 적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에 관심을 갖게 해 준 동기와 비만도에 따른 각 그룹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후속연구
- 논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그러나 최근 소아비만의 급속한 증가세와 서구식 식사패턴으로의 변화가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할 때 본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청소년 성장발달과 비만관련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는 일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서 우리나리 전체 청소년의 비만이환율이나 영양소 섭취량을 대표할 수는 없고, 또한 분석자료가 동일인 대상의 종단적 연구가 아니기 때문에 체조성의 변화가 있는 청소년 시기의 비만이 환율올 논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그러나 최근 소아비만의 급속한 증가세와 서구식 식사패턴으로의 변화가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할 때 본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청소년 성장발달과 비만관련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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