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Paclitaxel 매주 투여 및 방사선치료 동시요법을 받은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치료 결과 Treatment Outcome of Locally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Patients Who Received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with Weekly Paclitaxel원문보기
목 적: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매주 paclitaxel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동시 요법의 안정성과 효과를 알아보고 재발 양상 및 생존율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0월부터 2004년 9월까지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목적으로 항암화학방사선 동시요법을 시행 받은 환자 23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일일 1회 1.8 Gy씩 주5회 분할 조사하여 $7{\sim}8$주에 걸쳐 총 선량 $55.8{\sim}64.8$ (median 64.8) Gy를 조사하였다. 항암화학요법은 매주 paclitaxel 50 또는 $60\;mg/m^2$ 용량으로 방사선치료 1일, 8일, 15일, 22일, 29일 36일째에 투여하였다. 항암화학방사선 동시요법을 마친 4주 후부터 paclitaxel $135\;mg/m^2$와 cisplatin$75\;mg/m^2$ 용량으로 3주 간격으로 3주기의 공고 항암화학요법을 추가 시행하였다. 결 과: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받은 23명의 환자 중 3명이 도중에 환자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였고 1명이 5,580 cGy까지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고 세균성 폐렴으로 사망하였다. 주된 급성 부작용은 방사선 식도염으로 4명(17%)의 환자에서 2도의 식도염이 관찰되었으며 3도 이상의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16명의 환자가 추가 공고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았으며 공고 항암화학요법 중의 급성 부작용으로 3도 이상의 호중구 감소증이 8명(50%)의 환자에서 관찰되었으며 그중 한 명은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끝까지 시행 받은 20명의 환자에서 치료에 대한 반응을 조사할 수 있었으며 완전 관해 4명(20%), 부분 관해 14명(70%)으로 전체 관해율은 90%이었다. 관해를 보인 환자들 중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16명 중 14명에서 재발이 확인되었고 국소 재발이 9명(56%), 국소 재발과 원격 전이가 3명(19%), 원격 전이가 2명(13%)이었다.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끝까지 시행받은 환자들에서의 무진행 생존 기간의 중앙값은 9.5개월이었으며, 2년 무진행 생존율은 18%이었다. 재발된 환자 중 11명에서 2차(second-line) 또는 3차(third-line) 항암화학요법이 시행되었다. 전체 환자 23명의 중앙 생존 기간은 21개월, 2년 및 5년 생존율은 각각 43%, 33%였다. 다변량 분석을 시행했을 때 환자의 나이, 수행 능력, 종양의 크기는 무진행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예후 인자로 나타났다. 결 론: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paclitaxel 매주 투여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동시요법은 안전하고 종양의 관해율도 높았다. 그러나 국소 재발률이 높고 특히 종양의 크기가 큰 환자에서 예후가 나쁜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부작용은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국소제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목 적: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매주 paclitaxel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동시 요법의 안정성과 효과를 알아보고 재발 양상 및 생존율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0월부터 2004년 9월까지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목적으로 항암화학방사선 동시요법을 시행 받은 환자 23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일일 1회 1.8 Gy씩 주5회 분할 조사하여 $7{\sim}8$주에 걸쳐 총 선량 $55.8{\sim}64.8$ (median 64.8) Gy를 조사하였다. 항암화학요법은 매주 paclitaxel 50 또는 $60\;mg/m^2$ 용량으로 방사선치료 1일, 8일, 15일, 22일, 29일 36일째에 투여하였다. 항암화학방사선 동시요법을 마친 4주 후부터 paclitaxel $135\;mg/m^2$와 cisplatin $75\;mg/m^2$ 용량으로 3주 간격으로 3주기의 공고 항암화학요법을 추가 시행하였다. 결 과: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받은 23명의 환자 중 3명이 도중에 환자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였고 1명이 5,580 cGy까지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고 세균성 폐렴으로 사망하였다. 주된 급성 부작용은 방사선 식도염으로 4명(17%)의 환자에서 2도의 식도염이 관찰되었으며 3도 이상의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16명의 환자가 추가 공고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았으며 공고 항암화학요법 중의 급성 부작용으로 3도 이상의 호중구 감소증이 8명(50%)의 환자에서 관찰되었으며 그중 한 명은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끝까지 시행 받은 20명의 환자에서 치료에 대한 반응을 조사할 수 있었으며 완전 관해 4명(20%), 부분 관해 14명(70%)으로 전체 관해율은 90%이었다. 관해를 보인 환자들 중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16명 중 14명에서 재발이 확인되었고 국소 재발이 9명(56%), 국소 재발과 원격 전이가 3명(19%), 원격 전이가 2명(13%)이었다.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끝까지 시행받은 환자들에서의 무진행 생존 기간의 중앙값은 9.5개월이었으며, 2년 무진행 생존율은 18%이었다. 재발된 환자 중 11명에서 2차(second-line) 또는 3차(third-line) 항암화학요법이 시행되었다. 전체 환자 23명의 중앙 생존 기간은 21개월, 2년 및 5년 생존율은 각각 43%, 33%였다. 다변량 분석을 시행했을 때 환자의 나이, 수행 능력, 종양의 크기는 무진행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예후 인자로 나타났다. 결 론: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paclitaxel 매주 투여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동시요법은 안전하고 종양의 관해율도 높았다. 그러나 국소 재발률이 높고 특히 종양의 크기가 큰 환자에서 예후가 나쁜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부작용은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국소제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underline{Purpose}$: To analyze the response, toxicity, patterns of failure and survival rate of patients with locally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who were treated with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with weekly paclitaxel. $\underline{Materials\;and\;Methods}$: Twenty-...
$\underline{Purpose}$: To analyze the response, toxicity, patterns of failure and survival rate of patients with locally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who were treated with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with weekly paclitaxel. $\underline{Materials\;and\;Methods}$: Twenty-three patients with locally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patients who received radical chemoradiotherapy from October 1999 to September 2004 were included in this retrospective study. Patients received total $55.4{\sim}64.8$ (median 64.8) Gy (daily 1.8 Gy per fraction, 5 days per weeks) over $7{\sim}8$ weeks. 50 or $60\;mg/m^2$ of paclitaxel was administered on day 1, 8, 15, 22, 29 and 36 of radiotherapy. Four weeks after the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three cycles of consolidation chemotherapy consisted of paclitaxel $135\;mg/m^2$ and cisplatin $75\;mg/m^2$ was administered every 3 weeks. $\underline{Results}$: Of the 23 patients, 3 patients refused to receive the treatment during the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One patient died of bacterial pneumonia during the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Grade 2 radiation esophagitis was observed in 4 patients (17%). Sixteen patients received consolidation chemotherapy. During the consolidation chemotherapy, 8 patients (50%) experienced grade 3 or 4 neutropenia and one of those patients died of neutropenic sepsis. Overall response rate for 20 evaluable patients was 90% including 4 complete responses (20%) and 14 partial responses (70%). Among 18 responders, 9 had local failure, 3 had local and distant failure and 2 had distant failure only. Median progression-free survival time was 9.5 months and 2-year progression-free survival rate was 19%. Eleven patients received second-line or third-line chemotherapy after the treatment failure. The median overall survival time was 21 months. 2-year and 5-year survival rate were 43% and 33%, respectively. Age, performance status, tumor size were significant prognostic factors for progression-free survival. $\underline{Conclusion}$: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with weekly paclitaxel revealed high response rate and low toxicity rate. But local failure occurred frequently after the remission and large tumor size was a poor prognostic factor. Further investigations are needed to improve the local control.
$\underline{Purpose}$: To analyze the response, toxicity, patterns of failure and survival rate of patients with locally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who were treated with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with weekly paclitaxel. $\underline{Materials\;and\;Methods}$: Twenty-three patients with locally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patients who received radical chemoradiotherapy from October 1999 to September 2004 were included in this retrospective study. Patients received total $55.4{\sim}64.8$ (median 64.8) Gy (daily 1.8 Gy per fraction, 5 days per weeks) over $7{\sim}8$ weeks. 50 or $60\;mg/m^2$ of paclitaxel was administered on day 1, 8, 15, 22, 29 and 36 of radiotherapy. Four weeks after the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three cycles of consolidation chemotherapy consisted of paclitaxel $135\;mg/m^2$ and cisplatin $75\;mg/m^2$ was administered every 3 weeks. $\underline{Results}$: Of the 23 patients, 3 patients refused to receive the treatment during the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One patient died of bacterial pneumonia during the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Grade 2 radiation esophagitis was observed in 4 patients (17%). Sixteen patients received consolidation chemotherapy. During the consolidation chemotherapy, 8 patients (50%) experienced grade 3 or 4 neutropenia and one of those patients died of neutropenic sepsis. Overall response rate for 20 evaluable patients was 90% including 4 complete responses (20%) and 14 partial responses (70%). Among 18 responders, 9 had local failure, 3 had local and distant failure and 2 had distant failure only. Median progression-free survival time was 9.5 months and 2-year progression-free survival rate was 19%. Eleven patients received second-line or third-line chemotherapy after the treatment failure. The median overall survival time was 21 months. 2-year and 5-year survival rate were 43% and 33%, respectively. Age, performance status, tumor size were significant prognostic factors for progression-free survival. $\underline{Conclusion}$: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with weekly paclitaxel revealed high response rate and low toxicity rate. But local failure occurred frequently after the remission and large tumor size was a poor prognostic factor. Further investigations are needed to improve the local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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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8 Gy로 다른 연구에 비해 약간 높고, 후향적 분석으로 계획된 치료를 거의 다 마친 적은 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분석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3도 이상의 방사선 식도염 및 방사선 폐렴이 관찰되지 않은 것은 모든 환자에서 방사선치료 중반 이후에 CT를 이용한 치료 계획을 시행하여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생각된다. Kim 등20)은 135명의 ⅢB 병기의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paclitaxel (40 mg/m2, weekly)과 cisplatin (20 mg/m2, weekly) 병합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동시 시행한 결과를 보고하였는데 방사선치료는 하루에 1.
공고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pacli-taxel 매주 투여 및 방사선치료 동시요법의 효과 및 안정성을 확인하고 재발 양상 및 생존율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1시간 동안 정맥으로 투여하였다. 계획된 방사선치료의 1일, 8일, 15일, 22일, 29일, 36일째 투여하였다. Paclitaxel을 투여하기 전 모든 경우에서 dexamethasone, di-phenhydramine 및 H2 blocker로 전처치하였고, 항구토제를 사용하였다.
다변량 분석으로 무진행 생존 기간과 전체 생존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 인자를 알아보았다. 환자의 나이, 수행능력, 종양의 크기, 전이된 림프절 위치의 수 네 가지 예후 인자에 대해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환자의 나이, 수행 능력, 종양의 크기가 무진행 생존 기간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예후 인자였다.
8) Gy 조사하였다. 방사선치료 초기에는 원발 병소, 양측 종격동 림프절, 동측 폐문 림프절 및 원발 병소가 상엽인 경우 상쇄골 림프절을 포함하여 전후 양면 조사로 36.0-39.6 Gy까지 조사하였다. 이후 치료 계획용 CT를 시행하여 원발 종양과 침범한 종격동 림프절을 포함하여 치료 계획을 세웠다.
방사선치료는 6 MV 혹은 15 MV X-선을 사용하여 일일 1회 1.8 Gy씩 주5회 분할 조사하여 7~8주에 걸쳐 총 선량 55.8~64.8 (median 64.8) Gy 조사하였다. 방사선치료 초기에는 원발 병소, 양측 종격동 림프절, 동측 폐문 림프절 및 원발 병소가 상엽인 경우 상쇄골 림프절을 포함하여 전후 양면 조사로 36.
과거에 수술,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 등 기왕의 치료 경력이 있는 환자는 제외하였다. 병기 판정을 위해 흉부 X-선 사진, 상복부를 포함한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CT), 기관지 내시경 검사, 전신 골주사, 뇌 전이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뇌 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였다.
생존 기간은 치료 개시일로부터 환자가 사망한 날 또는 최근의 추적 날까지로 하였고, 무진행 생존 기간은 치료개시일로 부터 질병의 진행이 관찰된 날까지로 하였다. 생존율은 Kaplan-Meier 방법으로 산출하였고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 인자들의 통계적 유의성은 log-rank test 및 Cox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완전 또는 부분 관해 이후 재발이 확인된 14명 중 10명과 안정화 질환을 보인 2명 중 1명의 환자에서 고식적 항암화학요법 이 시행되었다. 2차 항암화학요법(second-line che-motherapy)으로 docetaxel (75 mg/m2, every 3 weeks) 단독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가 6명, gemcitabine (1,000 mg/m2, DI and D8, every 3 weeks)와 navelbine (25 mg/m2, D1 and D8, every 3 weeks) 병합 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가 3명이었으며, docetaxel 단독 요법 후에 3차 항암화학요법 (third-line chemotherapy)으로 gemcitabine과 navelbine 병합 요법을 받은 환자도 4명 있었다.
6 Gy까지 조사하였다. 이후 치료 계획용 CT를 시행하여 원발 종양과 침범한 종격동 림프절을 포함하여 치료 계획을 세웠다. 표적용적이 95% 이상의 등 선량곡선(isodose line) 안에 포함되면서 척수 누적 선량이 45 Gy를 넘지 않고 20 Gy 이상 조사받는 폐용적 (V20)이 30%를 넘지 않도록 치료 계획을 세워서 추가로 21.
치료에 대한 종양의 반응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흉부 CT를 동시요법이 끝나고 4주 후에 시행하였다. 치료에 대한 반응은 WHO 기준에 따라 완전 관해, 부분 관해, 안정화 질환, 진행성 병변으로 분석하였다.
시행하였다. 치료에 대한 종양의 반응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흉부 CT를 동시요법이 끝나고 4주 후에 시행하였다. 치료에 대한 반응은 WHO 기준에 따라 완전 관해, 부분 관해, 안정화 질환, 진행성 병변으로 분석하였다.
이후 치료 계획용 CT를 시행하여 원발 종양과 침범한 종격동 림프절을 포함하여 치료 계획을 세웠다. 표적용적이 95% 이상의 등 선량곡선(isodose line) 안에 포함되면서 척수 누적 선량이 45 Gy를 넘지 않고 20 Gy 이상 조사받는 폐용적 (V20)이 30%를 넘지 않도록 치료 계획을 세워서 추가로 21.6~25.2 Gy를 조사하였다.
항암화학방사선 동시요법을 마친 4주 후부터 paclitaxel 135 mg/m2와 cisplatin 75 mg/m2 용량으로 3주 간격으로 3주기의 공고요법을 추가 시행하였다.
항암화학요법은 2002년 8월 이전에 치료받은 환자 13명에서는 매주 paclitaxel 50 mg/m2 용량으로, 2002년 9월 이후에 치료받은 환자 10명에서는 매주 paclitaxel 60 mg/m2 용량으로 1시간 동안 정맥으로 투여하였다. 계획된 방사선치료의 1일, 8일, 15일, 22일, 29일, 36일째 투여하였다.
대상 데이터
1999년 10월부터 2004년 9월까지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목적으로 항암화학 방사선 동시요법을 시행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는 18세 이상으로 병리조직학적으로 확진되고, 이차원적인 계측 가능한 병 변을 가지고 있고, 수행능력이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ECOG) 기준 0-2로 적절한 골수, 간, 신장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1999년 10월부터 2004년 9월까지 본 연구의 대상으로 등록된 총 2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대상 환자의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이 시행되었다. 2차 항암화학요법(second-line che-motherapy)으로 docetaxel (75 mg/m2, every 3 weeks) 단독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가 6명, gemcitabine (1,000 mg/m2, DI and D8, every 3 weeks)와 navelbine (25 mg/m2, D1 and D8, every 3 weeks) 병합 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가 3명이었으며, docetaxel 단독 요법 후에 3차 항암화학요법 (third-line chemotherapy)으로 gemcitabine과 navelbine 병합 요법을 받은 환자도 4명 있었다. 국소 재발이 확인된 환자 중 2명은 추가적인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았다.
시행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는 18세 이상으로 병리조직학적으로 확진되고, 이차원적인 계측 가능한 병 변을 가지고 있고, 수행능력이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ECOG) 기준 0-2로 적절한 골수, 간, 신장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과거에 수술,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 등 기왕의 치료 경력이 있는 환자는 제외하였다.
87%였다. 치료를 중단한 3명 중 1명의 환자는 78세의 고령으로 3,960 cGy의 방사선량을 조사받은 이후 2도의 식도 부작용 및 전신 상태 악화로 치료를 중단하였다. 나머지 2명의 환자는 각각 1,620 cGy, 4,800 cGy의 방사선량을 조사받은 이후 심각한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타병원으로 전원되거나 환자 임의로 치료를 중단한 경우였다.
데이터처리
생존율은 Kaplan-Meier 방법으로 산출하였고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 인자들의 통계적 유의성은 log-rank test 및 Cox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012)에 따라 등급을 정하였다. 방사선 치료 후의 만성 부작용은 RTOG/EORTC Late Radiation Morbidity Scoring Scheme13)에 따라 평가하였다.
항암화학방사선 동시요법 및 공고 항암화학요법의 급성부작용은 National Cancer Institute Common Toxicity Criteria version 2.012)에 따라 등급을 정하였다. 방사선 치료 후의 만성 부작용은 RTOG/EORTC Late Radiation Morbidity Scoring Scheme13)에 따라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7개월로 본 연구와 비슷한 치료 성적을 보고했다.15) 3도 이상의 부작용은 식도염이 37%, 폐렴이 12%, 호중구 감소증이 12%에서 발생하였고 한 명의 환자가 치료 후에 폐렴으로 사망했다.
23명 중 3명의 환자가 항암화학방사선 동시요법 도중에 치료를 중단하여 항암화햑방사선 동시요법에 대한 순응도는 87%였다. 치료를 중단한 3명 중 1명의 환자는 78세의 고령으로 3,960 cGy의 방사선량을 조사받은 이후 2도의 식도 부작용 및 전신 상태 악화로 치료를 중단하였다.
추가 공고 항암화학요법은 시행하지 않았다. 2년 정도의 추적 관찰 결과 관해율은 75%, 2년 전체 생존율과 무진행 생존율이 각각 37%, 18%였고 치료 독성 면에서도 2도 이상의 혈액학적 독성이 19%의 환자에서, 3도 이상의 방사선 폐렴이나 식도염은 5% 이내에서 발생하여 본연구에서와 같이 낮은 독성 발생률을 보고하였다.
7%를 보고하였다. 3명의 환자가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 도중에 폐렴으로 사망하였고, 3도 이상의 방사선 폐렴과 방사선 식도염이 각각 17.9%, 10.8%의 환자에서 발생하였다. 추가 공고 항암화학요법 중 3도 이상의 호중구 감소증은 71.
4명의 환자에서 2도의 방사선 식도염이 관찰되었으며 다른 3도 이상의 급성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혈액학적 독성으로는 paclitaxel 4회 투여 이후 호중구 감소증이 지속되어 더 이상 paclitaxel을 투여하지 못하고 방사선치료만 끝까지 받은 환자가 1명 있었다.
6) Radiation Therapy Oncology Group (RTOG)의 연구에서도 역시 두 가지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는 것이 생존율을 향상시킨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7)따라서 현재로서는 절제불가능한 Ⅲ 병기 비소세포폐암의 최선의 치료방법은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동시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국소진 행성 비소세 포폐 암 환자에서 paclitaxel 매주 투여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동시요법은 안전하고 종양의 관해율도 높았으나 국소 재발률이 높고 특히 종양의 크기가 큰 환자에서 예후가 나쁜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부작용은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국소제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대상 환자들의 추적 관찰 기간은 1년 이내에 조기 사망한 5명을 제외했을 때 최소 13개월에서 최대 80개월로 중앙값은 25개월이었다.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끝까지 시행 받은 20명의 환자에서 무진행 생존 기간의 중앙값은 9.5개월이었으며, 2년 무진행 생존율은 18%이었다. 원발종양의 크기가 5 cm 이하인 환자 군과 원발종양의 크기가 5 cm가 넘는 환자군의 2년 무진행 생존율이 각각 38%, 0%로 두 군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
국소제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변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총 방사선량을 증가시켜야 하는데 Curran 등7)에 의해 보고된 바에 따르면 과분할 조사법을 이용한 총 방사선량 증가는 3도 이상의 식도염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면서도 생존율의 향상을 가져오지는 못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3차원 입체 조형 치료법을 이용해 총 방사선량을 증가시키면서 방사선 감수성을 증가시키는 항암제를 병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
1명은 국소 재발, 1명은 다른 반대쪽 폐로의 전이가 확인되었다. 부분 관해를 보인 14명의 환자 중 치료 도중 사망한 2명을 제외한 12명 중에서 7명은 국소 재발, 4명은 국소 재발 및 원격 전이 1명은 원격 전이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관해를 보였던 18명 중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16명에서의 재발 양상을 종합하면 국소 재발 9명(56%), 국소 재발과 원격 전이 3명(19%), 원격 전이 2명 13%)으로 Table 2와 같다.
1). 수행능력이 ECOG 0 또는 1인 환자군과 ECOG 2인 환자군으로 나누어 2년 무진행 생존율을 비교해 보았을 때 각각 20%, 0%로 역시 두 군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Log-rank test에서 환자의 나이(65세 이하 혹은 65세 이상), T 병기 (T2 혹은 T4), N 병기 (N0 혹은 N2, N3), 병 력상 체중 감소 여부(감소하였음 혹은 감소하지 않았음), 전이된 림프절위치의 수(두 군데 이하 혹은 세 군데 이상), 매주 투여된 paclitaxel 용량(50 mg/m2 혹은 60 mg/m2)에 따른 무진행 생존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안정화 질환을 보인 환자 2명 중 1명은 동시 항암 화학방사선요법 종료로부터 한 달 후에 전신 상태 악화로 사망하였고 나머지 한 명은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종료 시점으로부터 4개월 후에 뇌전이가 확인되었다.
반응을 조사할 수 있었다. 완전 관해는 4명(20%), 부분 관해는 14명(70%)으로 전체 관해율은 90%였고, 2명이 안정화 질환으로 판명되었다.
완전 관해를 보인 4명의 환자 중에서 2명은 치료시작일로 부터 각각 80개월, 76개월까지 무병 생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1명은 국소 재발, 1명은 다른 반대쪽 폐로의 전이가 확인되었다. 부분 관해를 보인 14명의 환자 중 치료 도중 사망한 2명을 제외한 12명 중에서 7명은 국소 재발, 4명은 국소 재발 및 원격 전이 1명은 원격 전이가 확인되었다.
5개월이었으며, 2년 무진행 생존율은 18%이었다. 원발종양의 크기가 5 cm 이하인 환자 군과 원발종양의 크기가 5 cm가 넘는 환자군의 2년 무진행 생존율이 각각 38%, 0%로 두 군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 Fig. 1). 수행능력이 ECOG 0 또는 1인 환자군과 ECOG 2인 환자군으로 나누어 2년 무진행 생존율을 비교해 보았을 때 각각 20%, 0%로 역시 두 군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
6 Gy까지 시행 받았고, 다른 한 명은 방사선치료 단독으로 3 Gy씩 45 Gy까지 시행 받았다. 전자는 방사선치료 후 안정화 질환을 보였으며, 후자는 재발된 종양으로 인해 무기폐가 발생했던 것이 약간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23명의 환자에서 중앙 생존 기간은 21개월이었고, 2년 및 5년 생존율은 각각 43%, 33%였다(Fig. 2). 환자의 나이가 65세 이하인 환자군과 65세 이상인 환자군의 2년 전체 생존율이 각각 50%, 20%로 Log-rank test상 p-value 0.
환자의 나이, 수행능력, 종양의 크기, 전이된 림프절 위치의 수 네 가지 예후 인자에 대해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환자의 나이, 수행 능력, 종양의 크기가 무진행 생존 기간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예후 인자였다. 전체 생존 기간에 영향을 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후 인자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환자의 나이, 종양의 크기가 marginal significance를 보였다(Table 3).
5%)의 환자에서 시행되었다. 주된 급성 부작용은 혈액학적 독성으로서 3도의 호중구 감소증이 2명(12.5%)의 환자에서 4도의 호중구 감소증이 6명(37.5%)의 환자에서 관찰되었다. 4도의 호중구 감소증을 보였던 환자 중 한 명은 1회의 공고 항암화학요법 후에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다변량 분석으로 무진행 생존 기간과 전체 생존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 인자를 알아보았다. 환자의 나이, 수행능력, 종양의 크기, 전이된 림프절 위치의 수 네 가지 예후 인자에 대해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환자의 나이, 수행 능력, 종양의 크기가 무진행 생존 기간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예후 인자였다. 전체 생존 기간에 영향을 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후 인자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환자의 나이, 종양의 크기가 marginal significance를 보였다(Table 3).
후속연구
또한 본 연구에서 무진행 생존 기간에 영향을 주는 예후인자로서 환자의 나이나 수행 능력 외에 종양의 크기가 유의한 인자로 나타나 향후에 특히 종양의 크기가 큰 환자들을 대상으로 총 방사선량을 증가시키거나 항암제의 용량을 증가시키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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