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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강원도의 피해 중 인명피해는 인 제군에서 강원도 피해의 약 69%, 평창군에서 약 23%를 나타내었으며, 재산피해는 평창군에서 약 35%, 인제군에서 약 32%를 나타내는 등 강원도 중 에서도 인제군과 평창군의 피해가 심각하였다. 이에 따라 방재연구소에서는 인제군과 평창군에 대한 피해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중에서 인제군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본 원고에 수록하였다.
성능/효과
이 중 대부분의 피해는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하였으며 인명피해는 사망 29명 실종 13명으로 전국피해의 약 88%, 재산피해는 약 1조6천억원으로 전국피해의 약 94%를 나타내었다. 강원도의 피해 중 인명피해는 인 제군에서 강원도 피해의 약 69%, 평창군에서 약 23%를 나타내었으며, 재산피해는 평창군에서 약 35%, 인제군에서 약 32%를 나타내는 등 강원도 중 에서도 인제군과 평창군의 피해가 심각하였다. 이에 따라 방재연구소에서는 인제군과 평창군에 대한 피해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중에서 인제군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본 원고에 수록하였다.
산악지역의 전형적인 특 성인 급속한 유량 증가, 산사태 등이 직접적인 피해 원인이 되었다. 특히 대부분의 소규모 계곡에서 막대한 양의 토사가 유출되어 하천으로 유입되었으며, 계곡을 따라 흐르는 하천은 제방, 도로를 넘어 인근 마 을까지 하천이 되어 흐름으로써 심한 경우 조그만 마을 전체가 유실된 경우도 있을 정도로 흔적 수위가 높았으며 홍수시 하폭도 대규모로 확대되었다. 즉, 집중호우로 급격히 증가된 유량, 토사유출 및 산사태로 인한 통수능 저하, 이에 따른 범람 등이 직접적인 원인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후속연구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신속한 주민 대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집중호우, 특히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한 예측시스템의 구축이 선결되어야 한다. 또한, 야영객 등 외지인에 대한 대피시스템도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재해에 취약한 지역 파악, 취약지구에 대한 신규 시설 규제 및 적극적인 수방대책 수립 등 신규 건설에 대한 대책 수립 및 기존 시설에 대한 수방대책도 체계적으로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야영객 등 외지인에 대한 대피시스템도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재해에 취약한 지역 파악, 취약지구에 대한 신규 시설 규제 및 적극적인 수방대책 수립 등 신규 건설에 대한 대책 수립 및 기존 시설에 대한 수방대책도 체계적으로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인제군에는 피해 당시 18개소의 사방댐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현재 사방댐 43개, 야계사방 3km, 보막이 8개, 골막이 14개 등 10개 단지로 사방시설 확충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산복지역에는 흙막이, 산돌쌓기, 돌수로, 줄떼공, 나무심기, 풀씨파종 등으로 산림의 안정, 녹화를 꾀하고, 계간지역에는 사방댐, 골막이, 보막이 등을 설치, 퇴적지에는 기슭막이, 골막이, 퇴적물 제거 등으로 산사태 및 토사유출을 방지하는 시설이 설치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 및 예산 지원 등이 시급한 현실이다.
14 〜 20일 동안 인제군에는 총 474mm의 강우가 기록되었으며 1시간 최대 강우량은 7월 15일 9~1。시경 66mm가 관측되었다. 특히, 다음 표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단시간에 많은 양의 강우(3시간 최대 125mm로 200년 빈도에 해당)가 발생하여 피해의 주된 원인이 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본 원고에서 제시한 자료는 집중호우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인제의 AWS 강우기록 자료를 활용하여 대략 산정한 것으로서 피해 하천의 홍수빈도 산정 등 구체적인 분석 및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기상청, 지자체 등의 자료를 활용한 보다 면밀한 분석이 필요함을 밝혀두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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