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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다음 날, 세계 최대의 댐 싼 샤댐을 견학하는 날이며, 견학단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있는 날이다. 잠깐의 이동으로 싼 샤댐 공사를 총지휘하고 대외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中國長江三峽工程開發總公司 (CHINA THREE GORGES PROJECT CORPORATION)를 방문하여 댐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公司에서는 싼 샤댐 건설 프로젝트를 TGP(The Three Gorges Water Conservancy Project)라 칭하였으며, 이름만으로도 미국의 TVP, CVP와 같은 규모의 사업임을 알게 하였다.

대상 데이터

  • 이제 여행도 이틀을 남겼을 뿐이나 중국에 대한 인상은 별로 나아진 것이 없다. 닝보(寧波)에 위치한 삼성중 공법 조선소를 방문하였다. 한국에서 재료를 들여와 단순 가공과 조립을 거쳐 한국의 삼성중공업으로 가져간다는 것과 단순 작업에 따른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중국에 현지 공장을 설립한 최초의 우리나라 조선소라는 설명을 현지 소장님(황희술, 닝보 삼성중공업 총경리)으로부터 듣고 조선소 현장으로 나갔다.
  • 예정대로 12:55분, 상하이행 중국 동방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이륙하였다. 약 1시간 30분의 짧은 비행으로 중국 상하이 포동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중국이라는 나라의 첫인상은 생각한 것보다는 후진국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였고, 이런 인상은 여행 기간 내내 중국에 대한 이미지로 정착되었다.
  • 예정대로 12:55분, 상하이행 중국 동방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이륙하였다. 약 1시간 30분의 짧은 비행으로 중국 상하이 포동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 인근 지역의 닝보(寧波)항을 견학하였다. 원래 항만이란 보세구역을 끼고 있어 자유로운 출입이 어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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