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교에 재학중인 태권도 선수들이 태권도와 관련하여 과거의 경험하였던 운동 손상의 유형, 치료 경과 및 운동 복귀 등에 대해서 분석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태권도를 전공으로 하는 본교 대학생 선 수 49명 중 과거 태권도와 관련하여 사지, 두부 및 척추 부위 의 손상으로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4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39명, 여자가 8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18.8세이었다 태권도 운동 경력은 평균 9.6(4-13)년 이었으며, 수상 시 태권도 경력은 평균 6.7(5-9)년 이었다. 운동 손상의 양상과 치료경과 등에 대해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47명이 과거에 태권도와 관련하여 손상 빈도는 1회 손상이 26명 (55.3%), 2회가 11명(23.4%), 3회가 4명(0.5%), 4회가 5명(10.6%), 5회가 1명(2.2%)으로 총 85예 이었다. 연습 중 수상한 빈도는 50예(58.8%), 시합 중 수상한 빈도는 35예(41.2%)로 연습 중 손상이 더 빈번하였다. 공격 시 수상 빈도는 26예 (31.7%), 방어 시 수상 빈도는 49예 (57.6%)이었다. 손상의 유형별 분류상 골절이 49예(57.5%) 및 인대손상 21예(2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부위별 손상으로는 상지 손상이 32예 (37.7%), 하지 손상이 44예 (51.8%), 몸통 및 안면부 손상이 9예 (10.5%)였다. 치료는 수술이 15예 (17.7%), 석고 고정이 21예 (24.7%), 부목 고정이 33예 (38.8%), 물리치료가 15예 (17.7%), 침술이 1예 (1.1%)였다. 결론: 대학 태권도 선 수들의 대부분(47/49, 96%)에서 병원을 방문할 정도의 심한 운동 손상을 과거에 경험하였고, 유형별로는 골절이 가장 많았으며, 손상이 시합 때보다는 연습 중에 더 빈번하였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목적: 본교에 재학중인 태권도 선수들이 태권도와 관련하여 과거의 경험하였던 운동 손상의 유형, 치료 경과 및 운동 복귀 등에 대해서 분석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태권도를 전공으로 하는 본교 대학생 선 수 49명 중 과거 태권도와 관련하여 사지, 두부 및 척추 부위 의 손상으로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4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39명, 여자가 8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18.8세이었다 태권도 운동 경력은 평균 9.6(4-13)년 이었으며, 수상 시 태권도 경력은 평균 6.7(5-9)년 이었다. 운동 손상의 양상과 치료경과 등에 대해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47명이 과거에 태권도와 관련하여 손상 빈도는 1회 손상이 26명 (55.3%), 2회가 11명(23.4%), 3회가 4명(0.5%), 4회가 5명(10.6%), 5회가 1명(2.2%)으로 총 85예 이었다. 연습 중 수상한 빈도는 50예(58.8%), 시합 중 수상한 빈도는 35예(41.2%)로 연습 중 손상이 더 빈번하였다. 공격 시 수상 빈도는 26예 (31.7%), 방어 시 수상 빈도는 49예 (57.6%)이었다. 손상의 유형별 분류상 골절이 49예(57.5%) 및 인대손상 21예(2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부위별 손상으로는 상지 손상이 32예 (37.7%), 하지 손상이 44예 (51.8%), 몸통 및 안면부 손상이 9예 (10.5%)였다. 치료는 수술이 15예 (17.7%), 석고 고정이 21예 (24.7%), 부목 고정이 33예 (38.8%), 물리치료가 15예 (17.7%), 침술이 1예 (1.1%)였다. 결론: 대학 태권도 선 수들의 대부분(47/49, 96%)에서 병원을 방문할 정도의 심한 운동 손상을 과거에 경험하였고, 유형별로는 골절이 가장 많았으며, 손상이 시합 때보다는 연습 중에 더 빈번하였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Purpose: To perform the retrospective analysis of the sports injuries sustained by the college Taekwondo athletes in the respect of the injury patterns, mechanism of injury and clinical outcome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is based on 47 out of 49 college Takwondo athletes, who had experienced ...
Purpose: To perform the retrospective analysis of the sports injuries sustained by the college Taekwondo athletes in the respect of the injury patterns, mechanism of injury and clinical outcome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is based on 47 out of 49 college Takwondo athletes, who had experienced the Takwondo related musculoskeletal injuries severe enough to visit the clinic for medical treatment. The mean age at the time of injury was 18.8 years and 39 were males and 8 females. The Taekwondo career was average 9.6 years and the injuries were sustained at average 6.7 years of their career. The injuries were analyzed by the detailed interview with thorough physical examination. Results: Forty-seven Taekwondo athletes in the study experienced average 1.8 injury/person (total 85 cases) with 26 persons of one time experience(55.3%), 11 persons of 2 times(23.4%),4 persons of 3 times (8.5%),5 persons of 4 times (10.6%) and 1 person of 5 times (2.2%). Injuries occurred during training in 50 cases (58.8%), while during match in 35 cases (41.2%). Injuries occurred during the attack phase of the match are 26 cases (31.7%) while 49 cases (57.6%) during the defense phase. As for the pattern of injury, fracture was the most common with 49 cases (57.6%), followed by ligament injury with 21 cases (24.7%). The upper extremity injuries were 32 cases (37.7%) while the lower extremity injuries were 44 cases (51.8%) Mode of medical treatment were operation in 15cases(17.7%), cast in 21 cases(24.7%), splint in 33 cases (38.8%), physical therapy in 15cases(17.7%) and acupuncture in 1 case(1.1%) Conclusion: Almost all the college Taekwondo athletes (96%) experienced sports injuries severe enough to receive medical treatments with the fracture being the most common injury pattern. The injuries occurred more commonly during the defense phase of the competition.
Purpose: To perform the retrospective analysis of the sports injuries sustained by the college Taekwondo athletes in the respect of the injury patterns, mechanism of injury and clinical outcome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is based on 47 out of 49 college Takwondo athletes, who had experienced the Takwondo related musculoskeletal injuries severe enough to visit the clinic for medical treatment. The mean age at the time of injury was 18.8 years and 39 were males and 8 females. The Taekwondo career was average 9.6 years and the injuries were sustained at average 6.7 years of their career. The injuries were analyzed by the detailed interview with thorough physical examination. Results: Forty-seven Taekwondo athletes in the study experienced average 1.8 injury/person (total 85 cases) with 26 persons of one time experience(55.3%), 11 persons of 2 times(23.4%),4 persons of 3 times (8.5%),5 persons of 4 times (10.6%) and 1 person of 5 times (2.2%). Injuries occurred during training in 50 cases (58.8%), while during match in 35 cases (41.2%). Injuries occurred during the attack phase of the match are 26 cases (31.7%) while 49 cases (57.6%) during the defense phase. As for the pattern of injury, fracture was the most common with 49 cases (57.6%), followed by ligament injury with 21 cases (24.7%). The upper extremity injuries were 32 cases (37.7%) while the lower extremity injuries were 44 cases (51.8%) Mode of medical treatment were operation in 15cases(17.7%), cast in 21 cases(24.7%), splint in 33 cases (38.8%), physical therapy in 15cases(17.7%) and acupuncture in 1 case(1.1%) Conclusion: Almost all the college Taekwondo athletes (96%) experienced sports injuries severe enough to receive medical treatments with the fracture being the most common injury pattern. The injuries occurred more commonly during the defense phase of the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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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고유무술이다또한 이미 세계적인 스포츠로서 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지정 되었으나e 태권도로 인한 스포츠 손상에 대한 분석보고는 거의 없는 것이 현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대학 태권도 선수들이 경험한 근골격계 운동 손상의 양상, 부위별 빈도와 치료 경과에 대해서 문헌고찰과 함께 분석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7(5-9)년이었다. 치료 경과에 대해서는 선수들의 운동 손상의 양상, 수상기전 및 치료 후 운동 복귀 등에 대해서 자세한 문진과 이학적 검사 등을 통해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치료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회복의 정도에 따라 복귀 시기가 결정되므로 치료 경과의 판정은 복귀 시기를 기준으로 하여.
대상 데이터
태권도를 전공으로 하는 본교 대학생 49명 중 과거 태권도와 관련하여 연습이나 시합도중 운동 손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받았던 과거력이 있는 4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39명 (82.
성능/효과
Zemper와 Pieter111 는 태권도 선수들의 운동 손상의 유형으로는 염좌나 좌상이 가장 빈번한 것으로 보고하였으며 이와 같은 손상을 줄이기 위해서 각종의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저자들의 본 연구는 태권도 운동 중 손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았던 경우로 연구 대상을 한정하였기에 손상의 정도면에서 기존의 타 연구보고의 손상 분포에 비해 골절이 전체의 57.6%로서 좌상이나 염좌보다 더 많은 빈도를 보였다. Pieter와 Zemper6,7)는 태권도 선수들의 신체 부위별 수상에서 하지 중 특히 족부 및 족관절 부위의 손상이 가장 빈번하다고 보고하였는데, 본 연구 결과에서도 하지손상이 전체의 51%로 신체 부위별 운동 손상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는 등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7년으로 대부분 이 상위 수준의 유단자들이었으며, 이는 의학적 치료를 받을 정도의 심한 운동 손상은 초보자보다는 많은 경력의 엘리트 선수들 간의 대련이나 훈련 과정에서 호발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연구결과 상시합 때보다 연습 중 손상이 더 빈번하였는데.이는 시합에 비해 훈련의 시간적인절대량이 많은 것이 큰 원인으로 생각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숙련된 태권도 선수들의 대부분이 병원을 방문할 정도의 심한 운동 손상을 경험하였으며 .손상 유형으로는 골절이 가장 흔하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Beis 등 태권도 시합 중 발생한 손상이 시합에 참여한 유단자들의 기술 및 경험과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상시 태권도 선수들의 평균 운동 경력은 6.7년으로 대부분 이 상위 수준의 유단자들이었으며, 이는 의학적 치료를 받을 정도의 심한 운동 손상은 초보자보다는 많은 경력의 엘리트 선수들 간의 대련이나 훈련 과정에서 호발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연구결과 상시합 때보다 연습 중 손상이 더 빈번하였는데.
수부손상은 주로 상대방의 발차기 공격에 의한 직접 가격에 대한 수비과정에서의 손상과 주먹치기 공격 시 부정확한 가격에 의한 손상이 가장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도 21예의 전체 수부 손상 중 중수골 골절과 중수근위지관절 탈구가 17예(81%)로 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주먹치기에 따른 권투 골절 (boxer s fracture)인 약지의 중수골 경부골절이 6예로 제일 빈번하여 수부의 주된 손상 기전에 부합하였다 (Fig. 4).
외회 전 손상으로 구분된다. 본 연구에서도내측 부인대와 전방 십자인대 손상이 5예(45.4%)로슬관절 부위 손상 중 높은 분포를 나타내었다.
선수들의 치료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8예(9.5%), 만족이 45예(52.9%), 보통이 23예(27%), 불만족이 9예(10.5%)로 만족이상이 62.4%이었다. 치료에 대한 경과 는 수상 후 운동 복귀 시기를 이용하여 분류하였으며, 우수 4 예 (4.
운동 손상에 대한 주된 치료의 유형으로는 석고붕대 고정이나 부목고정 등의 비수술적 치료가 64%로 수술적 치료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골절이나 탈구를 가능한 비수술적으로 치료한 경향이 있었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선수들이 시합이나 훈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관계로 전반적으로 더 확실한 치료나 입원 등 상대적으로 더 긴 재활기간이 필요로 하는 수술적 치료보다 간편하고 보다 신속하게 운동 복귀가 가능한 석고붕대 고정 등 보존적 치료를 더 많이 선택하였던 결과로 판단된다.
4%이었다. 치료에 대한 경과 는 수상 후 운동 복귀 시기를 이용하여 분류하였으며, 우수 4 예 (4.8%), 양호 53예(624%), 보통 23예(27%), 불량 5예(5.8%) 순으로 양호 이상이 67%로 나타났으며. 태권도 운동에 복귀는 수상 후 평균 5.
후속연구
본 연구는 본교에 재학 중인 대학 태권도 선수를 대상으로 과거의 손상에 대한 이학적 소견과 치료 결과에 대해 후향적으로 연구한 만큼 정확한 진단과 치료경과를 분석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일정한 태권도 선 수 집단의 운동 손상에 대한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경과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전향적인 연구(prospective study)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각태권도 팀 주치의 (team doctor) 제도가 정립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더 나가서 숙련된 유단자들뿐만이 아닌 태권도 초급 수련자의 손상에 대해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앞으로는 일정한 태권도 선 수 집단의 운동 손상에 대한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경과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전향적인 연구(prospective study)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각태권도 팀 주치의 (team doctor) 제도가 정립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더 나가서 숙련된 유단자들뿐만이 아닌 태권도 초급 수련자의 손상에 대해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태권도 선수들의 운동 중 처음 손상으로부터 치료 및 재활, 운동 복귀 시기와 예후에 직접 관여하는 팀 주치의 제도가 확립된다면, 정확한 진단, 견실한 의학자료를 바탕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스포츠 손상의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더 나가서 숙련된 유단자들뿐만이 아닌 태권도 초급 수련자의 손상에 대해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태권도 선수들의 운동 중 처음 손상으로부터 치료 및 재활, 운동 복귀 시기와 예후에 직접 관여하는 팀 주치의 제도가 확립된다면, 정확한 진단, 견실한 의학자료를 바탕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스포츠 손상의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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