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 장애 (bipolar disorder)는 조증 삽화 (manic episode)와 우울증 삽화 (depression episode)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기분장애이다. 양극성 장애환자에게 우울증은 조증보다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며, 치료의 효과를 측정하기도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울증(depression) 상태에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항우울제를 사용하여 정상 (normal) 상태로 전환했을 때, 약물의 장기 사용으로 일어날 수 있는 조증 (mania)과 같은 부작용을 통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정상 상태에서 조증으로 전환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의 분포를 추정한다. 본 연구에서는 세 가지 방법, 모수적, 비모수적 그리고 준모수적 방법을 차례대로 적용하였다. 특히 기분 전환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3단계 모형을 사용하였다. 예를 들어, Illness-Death 모형하에서 기분 전환의 발생시점에 대한 분포를 추정하기 위해 계수 과정에 의해 기분 전환에 대한 과정을 모형화하였다.
양극성 장애 (bipolar disorder)는 조증 삽화 (manic episode)와 우울증 삽화 (depression episode)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기분장애이다. 양극성 장애환자에게 우울증은 조증보다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며, 치료의 효과를 측정하기도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울증(depression) 상태에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항우울제를 사용하여 정상 (normal) 상태로 전환했을 때, 약물의 장기 사용으로 일어날 수 있는 조증 (mania)과 같은 부작용을 통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정상 상태에서 조증으로 전환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의 분포를 추정한다. 본 연구에서는 세 가지 방법, 모수적, 비모수적 그리고 준모수적 방법을 차례대로 적용하였다. 특히 기분 전환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3단계 모형을 사용하였다. 예를 들어, Illness-Death 모형하에서 기분 전환의 발생시점에 대한 분포를 추정하기 위해 계수 과정에 의해 기분 전환에 대한 과정을 모형화하였다.
Bipolar disorder, also known as manic-depressive illness, is a brain disorder that causes unusual shifts in person's mood, energy, and ability to function. Compared with manic episode, the depression episode causes more serious results such as restless, loss of interest or pleasure, or thoughts of d...
Bipolar disorder, also known as manic-depressive illness, is a brain disorder that causes unusual shifts in person's mood, energy, and ability to function. Compared with manic episode, the depression episode causes more serious results such as restless, loss of interest or pleasure, or thoughts of death or suicide and the cure rate of depression episode is lower than that of manic episode. Furthermore, a long term use of antidepressants in bipolar patients may result in manic episode. Our interest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ntidepressant on switch of moods of bipolar patients and to estimate the transition probabilities of switch between moods, depression and (hypo) manic. In this study, three approaches are applied in terms of multi state model. Parametric model is applied using left censoring data and nonparametric model is implemented under illness-death model with counting process. In order to estimate the effect of covariates, a multiplicative model is used. These all methods have similar results.
Bipolar disorder, also known as manic-depressive illness, is a brain disorder that causes unusual shifts in person's mood, energy, and ability to function. Compared with manic episode, the depression episode causes more serious results such as restless, loss of interest or pleasure, or thoughts of death or suicide and the cure rate of depression episode is lower than that of manic episode. Furthermore, a long term use of antidepressants in bipolar patients may result in manic episode. Our interest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ntidepressant on switch of moods of bipolar patients and to estimate the transition probabilities of switch between moods, depression and (hypo) manic. In this study, three approaches are applied in terms of multi state model. Parametric model is applied using left censoring data and nonparametric model is implemented under illness-death model with counting process. In order to estimate the effect of covariates, a multiplicative model is used. These all methods have similar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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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의 목적은 적절한 항우울제 투여기간을 제시하기 위해 기분전환의 발생시점 분포를 추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항우울제가 처방된 양극성 장애환자를 대상으로 항우울제 처방 6개월 동안의 치료 경과 및 기분 전환발생 여부와 발생 시간에 대한 자료를 이용하여 기분 전환 발생시점의 분포와 임상요인과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한다.
계수과정을 이용하여 Illness-Death 모형을 적용함으로써 비모수, 준모수적 방법을 적용하였다. 여기서 우리는 연관된 흥미로운 향후 과제들을 제시함으로써 본 논문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양극성 장애에 관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전적인 요인은 발생과 전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연구의 주 목적은 항우울제의 적절한 투약기간을 제 안함으로써 경조증 또는 조증과 같은 부작용을 예방하고자 한다. 따라서 일단 환자가 정상 (N)상태에 이른 후 경조증 (HM) 이나 조증 (M)까지 걸리는 시간이 관심 변수가 될 것이다.
추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항우울제가 처방된 양극성 장애환자를 대상으로 항우울제 처방 6개월 동안의 치료 경과 및 기분 전환발생 여부와 발생 시간에 대한 자료를 이용하여 기분 전환 발생시점의 분포와 임상요인과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모수적, 비모수적 그리고 준모수적 방법을 차례대로 적용시킨다.
가설 설정
・ D - N : 전이 확률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변수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즉, 모든 환자들은 조증을 경험하기 전에 정상 상태를 경유하게 된다고 가정한다. 좀 더 명확히 하기 위해 T1은 정상 (N)상태로 전이된 시간, T2는 경조증 혹은 조증 (HM, M)으로전이된 시간일때, 소요시간은 G = T2-T1이 된다.
제안 방법
본 논문에서는 다단계 모형을 통해 양극성 장애 환자의 기분 전환에 대한 모형을 추정하였다. 첫번째 모수적 방법에서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환자는 정상 상태를 거쳐 경조증을 경험한다는 가정하에서 전향적 3단계 모형이 적용되었다.
이를 위해 항우울제가 처방된 양극성 장애환자를 대상으로 항우울제 처방 6개월 동안의 치료 경과 및 기분 전환발생 여부와 발생 시간에 대한 자료를 이용하여 기분 전환 발생시점의 분포와 임상요인과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모수적, 비모수적 그리고 준모수적 방법을 차례대로 적용시킨다. 2절에서는 자료의 수집을 간략히 요약하고 기분전환시점에 대한 모수적 방법을 적용한다.
따라서 일단 환자가 정상 (N)상태에 이른 후 경조증 (HM) 이나 조증 (M)까지 걸리는 시간이 관심 변수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정상 (N)에서 경조증 (HM) 혹은 조증 (M)으로 전환할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소요시간이라고 정의하고 이 소요시간의 분포를 구하고자 한다. 먼저 기분전환의 과정을 모형화하기 위해 그림 2.
하였다. 이중에서 항우울제 처방시작후 6개월 동안 추적 진료가 지속된 환자를 대상으로 항우울제 처방 시작 후 6개월 간의 양극성 장애 치료 경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양극성 장애 관련 상명코드와 항우울제 처방코드를 동시에 갖고 있는 환자는 210명이 었으며 이들의 의무기록 및 투약력을 조사하여 항우울제가 최소 2주 이상 지속적으로 처방되 었으며 항우울제 처방 후 6개월간 외 래 치료가 지속된 환자 78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첫번째 모수적 방법에서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환자는 정상 상태를 거쳐 경조증을 경험한다는 가정하에서 전향적 3단계 모형이 적용되었다. 계수과정을 이용하여 Illness-Death 모형을 적용함으로써 비모수, 준모수적 방법을 적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2년 3월부터 2005년 5월 서울 중앙 아산병원 정신과 외 래를 방문한 환자중에서 F30 조증 삽화 또는 양극성 장애가 있으면서 상기기간동안 항우울제 처방이 시작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에서 항우울제 처방시작후 6개월 동안 추적 진료가 지속된 환자를 대상으로 항우울제 처방 시작 후 6개월 간의 양극성 장애 치료 경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이중에서 항우울제 처방시작후 6개월 동안 추적 진료가 지속된 환자를 대상으로 항우울제 처방 시작 후 6개월 간의 양극성 장애 치료 경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양극성 장애 관련 상명코드와 항우울제 처방코드를 동시에 갖고 있는 환자는 210명이 었으며 이들의 의무기록 및 투약력을 조사하여 항우울제가 최소 2주 이상 지속적으로 처방되 었으며 항우울제 처방 후 6개월간 외 래 치료가 지속된 환자 78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그들의 발병 연령, 유병 기간, rapid cycling 유무 (12개월 동안 4번 이상의 기분전환 유무), 제 1기 양극성 장애 여부 그리고 성별이 예측변수로 사용되어질 것이다.
그들의 발병 연령, 유병 기간, rapid cycling 유무 (12개월 동안 4번 이상의 기분전환 유무), 제 1기 양극성 장애 여부 그리고 성별이 예측변수로 사용되어질 것이다. 연구대상은 32명의 남자 환자와 46명의 여자 환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균 연령은 41.9세, 우울삽화 발생시 평균 나이는 39세 이 었다. 모든 환자의 초기 증상은 우울증 상태 (D)이며, 연구 도중에 정상 (N), 경조증 (HM) 또는 조증 (M)로 변환된다.
이론/모형
첫번째 모수적 방법에서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환자는 정상 상태를 거쳐 경조증을 경험한다는 가정하에서 전향적 3단계 모형이 적용되었다. 계수과정을 이용하여 Illness-Death 모형을 적용함으로써 비모수, 준모수적 방법을 적용하였다. 여기서 우리는 연관된 흥미로운 향후 과제들을 제시함으로써 본 논문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정상 (N)에서 경조증 (HM) 혹은 조증 (M)으로 전환할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소요시간이라고 정의하고 이 소요시간의 분포를 구하고자 한다. 먼저 기분전환의 과정을 모형화하기 위해 그림 2.1의 전향적 3단계 모형 (progressive three state model)을 사용한다.
이 절에서는 상태들간의 전이 모형을 추정하기 위해 전이 확률을 사용한다. 이를 위해 비균일 마르코프 과정 (nonhomogeneous Markov process) 하에서 그림 3.1의 Illness-Death 모형을 적용한다.
성능/효과
・ D -> HM : recycling이 유의한 변수이며, 여기서 recycling을 가진 사람일수록 우울증에서 바로 경조증으로 전이될 확률이 높다.
・ N r HM : 성별과 유병기간이 유의한 변수이며, 여기서 여자일수록, 유병기간이 짧을수록 정상상태에서 경조증으로 전이될 확률이 높다.
06 이다. 위 결과를 사용할 때, 평균적으로 62일, 정상상태로 전환 후 2개월이 경과한 후 경조증 혹은 조증상태로 전환됨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Datta와 Satten, 2002). 즉, 중도절단이 관심 있는 반응변수와 연관되 었을 때, 중도절단에 대한 별도의 분포를 함께 고려함으로써 편의 제 거와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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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ta, S. and Satten, G. A. (2002). Estimation of integrated transition hazards and stage occupation probabilities for non-Markov systems under dependent censoring, Biometrics, 58, 792-802
Gijsman, H. J, Geddes, J. R., Rendell, J. M., Nolen, W. A. and Goodwin, G. M. (2004). Antidepressants for bipolar depression: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The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161, 1537-1547
Judd, L. L., Akiskal, H. S., Schettler, P. J., Endicott, J., Maser, J., Solomon, D. A., Leon, A. C., Rice, J. A. and Keller, M. B. (2002). The long-term natural history of the weekly symptomatic status of bipolar I disorder, Archives General Psychiatry, 59, 53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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