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흡연과 위암 발생의 관련성에 관한 지역사회 기반의 코호트 연구

김연주; 신애선; 곽진; 전재관; 박수경; 강대희; 신해림; 장성훈; 유근영

doi:10.3961/jpmph.2007.40.6.467

흡연과 위암 발생의 관련성에 관한 지역사회 기반의 코호트 연구
Cigarette Smoking and Gastric Cancer Risk in a Community-based Cohort Study in Korea 원문보기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예방의학회지, v.40 no.6, 2007년, pp.467 - 474

김연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신애선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단 암예방사업부) , 곽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전재관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단 암예방사업부) , 박수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신해림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단 암예방사업부) , 장성훈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유근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Abstract ▼ AI-Helper

Objectives : Gastric cancer is the most common incident cancer in Korea. Although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is the most important risk factor for the development of gastric cancer, cigarette smoking has also been suggested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development of gastric cancer.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cigarette smoking and gastric cancer risk in a Korean population. Methods : The study population consisted of 13,785 subjects who had been enrolled in the Korean Multi-Center Career Cohort between 1993 and 2002. As of December 2002, 139 incident gastric cancer cases were ascertained through the Korea Central Cancer Registry and the National Death Certificate Database. Relative risks (RR) and 95% confidence intervals (CI) for gastric cancer were estimated using Cox#s proportional hazard model adjusted for age, education, alcohol drinking status and history of gastritis or ulcer. Results : Significant dose-response relationships were observed between the duration of smoking and the risk of gastric cancer among the male subjects in comparison to non-smokers: men who smoked for 20-39 years had a 2.09-fold (95% CI 1.00-4.38) increase, and those who smoked for more than 40 years had a 3.13-fold (95% CI 1.59-6.17) increase in the risk of gastric cancer ($P_{trend}<0.01$). Conclusions : This study suggests that a longer duration of cigarette smoking may increase the risk of gastric cancer development in a dose-response manner in Korean men. The association between smoking and gastric cancer risk in women should be verified in future studies with a larger number of case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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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많은 역학적 연구에서 수집하지 않았던 흡연 시작 연령과 금연기간에 대한 정 보를 확보하여 위 암 발생 과의 관련성 을 살펴본 것이다. 또한 기존 연구에서 거의 고려하지 못하였던 간접흡연에 대한 정보를 함께 분석하여 직접흡연과의 관련성을 살펴봄으로써 현실적으로 노출되는 흡연과의 관련성 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음 주력 및 위염이나 위궤양의 병력, 그리고 사회경제적 수준의 지표로서 교육수준을 보정함으로써 흡연에 대한독립적인 위험도의 크기를 추정 하였다는 것이다.
흡연에 관한 정보가 상세하여 흡연의 기간과 강도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분석하고, 양-반응 관계를 검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많은 역학적 연구에서 수집하지 않았던 흡연 시작 연령과 금연기간에 대한 정 보를 확보하여 위 암 발생 과의 관련성 을 살펴본 것이다. 또한 기존 연구에서 거의 고려하지 못하였던 간접흡연에 대한 정보를 함께 분석하여 직접흡연과의 관련성을 살펴봄으로써 현실적으로 노출되는 흡연과의 관련성 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특히 흡연에 관련된 정보를 기간 및 강도로 나누고 흡연시작 연령 및 과거 흡연자에서 금연한 기간에 따른 정보를 포함한 상세한 흡연 변수들과 위 암발생 위 험 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직접흡연력 뿐만 아니라 가정 내 간접흡연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고려하여 위 암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지 역사회 인구를 대상으로 한대 규모 코호트 연구에서 흡연력과 위암 발생의 관련성에 대해 검증하고자하였다. 특히 흡연에 관련된 정보를 기간 및 강도로 나누고 흡연시작 연령 및 과거 흡연자에서 금연한 기간에 따른 정보를 포함한 상세한 흡연 변수들과 위 암발생 위 험 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장점들은 전향적 코호트 연구로써 질병발생 이전에 노출 관련 정보 수집함으로써 시간적 전후관계가 분명하다는 것이다. 흡연 및 모든 정보는 직접 설문 및 표준화된 측정 법 을 이용하여 수집 함으로써 정보 비뚤림을 최소화하였다.
검증하고자하였다. 특히 흡연에 관련된 정보를 기간 및 강도로 나누고 흡연시작 연령 및 과거 흡연자에서 금연한 기간에 따른 정보를 포함한 상세한 흡연 변수들과 위 암발생 위 험 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직접흡연력 뿐만 아니라 가정 내 간접흡연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고려하여 위 암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흡연 및 모든 정보는 직접 설문 및 표준화된 측정 법 을 이용하여 수집 함으로써 정보 비뚤림을 최소화하였다. 흡연에 관한 정보가 상세하여 흡연의 기간과 강도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분석하고, 양-반응 관계를 검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많은 역학적 연구에서 수집하지 않았던 흡연 시작 연령과 금연기간에 대한 정 보를 확보하여 위 암 발생 과의 관련성 을 살펴본 것이다.

제안 방법

흡연 상태에 따른 일반적 특성의 분포의 차이를 보기 위해 카이제곱검정법이 사용되 었다. 각각의 변수와 위암의 발생에 대한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서 콕스 비 례위 험모형을 이용하여 상대위 험도(relative risk, RR)와 95% 신뢰구간(95% confidence interval, CI)을 산출하였다. 흡연이 위 암에 미치는 독립적인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보정된 상대위험도를 산출하였으며, 이때 연령, 교육 수주 알코올 섭취 상태, 그리고 위궤양 및 위염의 과거력을 보정변수로 하였다.
흡연량에 대한 정보는 갑년(packyear)과 일일 흡연 개피 수를 사용하였다. 갑년은 과거 흡연자와 현재 흡연자의 경우에 흡연 년 수와 일일 흡연한 담배 갑 수를 곱하여 계산하였으며, 범주화는 성별에 따라 다르게 하여 남성은 비흡연자, 20 갑년 미 만, 20-39갑년, 그리고 40갑년 이상으로 범주화 하였으며, 여성은 비흡연자, 10갑년 미만, 10갑년 이상으로 범주화 하였다. 일일 흡연 개피 수는 남성은 비흡연자, 10개피 미만, 10-19개피, 그리고 20개피이상의 네 군으로, 여성은 비흡연자, 10개피 미만, 10개피 이상의 세 군으로 범주화하였다.
같이 범주화하였다. 교육수준은 무학, 1-12년, 13년 이상으로 분류하였으며, 체질량지수(kg/nf)는 18.5 미만, 18.5-22.9, 23.0-24.9, 25 이상으로, 음주력은 알코올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자, 과거 에 마셨으나 금주하는 자, 현재 음주자로 나누었다.
흡연 시작 연령은 비흡연자, 25세 이상, 20-24세, 그리고 20세 미만으로 분류하였다. 금연한 기간은 0S년, 4-15년, 그리고 16년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간접흡연은 가정 내 상태에 대한 정보가수집되었는데, '간접흡연이 없다', 과거에 있었다', 그리고 현재 있다로 조사되었다.
설문조사는 훈련된 설문 요원에 의한 직접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표준화된 측정 법으로 키, 몸무게, 허리둘레 및 엉덩이 둘레 등 신체 계측을 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본인의 자료를 연구를 위해 사용하는 데에서 면 동의 하였으며, 연구 설계 및 계획은 서울대학병원 연구윤리심의 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변수 콕스 비례위험모형의 우도비와 관심 노출 요인 없이 보정변수만 넣어 수행한 다변수 콕스 비 례위 험모형 의 우도비 의 차를 구하고, 이를 자유도 1의 카이 제곱 검정법으로 검정하는 방법이다. 모든 흡연에 관련된 정보는 연속변수의 형태로 수집한 후에 범주화하였기 에, 각 범주에 대한 순위를 연속변수로 간주하여 계산하였다. 모든 검정 수준은 1종 오류 0.
수집하였다. 설문조사는 훈련된 설문 요원에 의한 직접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표준화된 측정 법으로 키, 몸무게, 허리둘레 및 엉덩이 둘레 등 신체 계측을 하였다.
흡연 갑년과 가정 내 간접흡연의 상태를 함께 고려하여 직접흡연과 간접흡연의 조합에 따른 위암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이때 갑년은 비흡연자, 10갑년 미 만, 10 갑 년 이상의 세 군으로, 간접흡연은 유(과거 나 현재에 노출된 경우)/무의 두 군으로 분류하여, 총여섯 가지의 조합이 생성되었다.
일일 흡연 개피 수는 남성은 비흡연자, 10개피 미만, 10-19개피, 그리고 20개피이상의 네 군으로, 여성은 비흡연자, 10개피 미만, 10개피 이상의 세 군으로 범주화하였다. 흡연 기간에 대한 정보는 총 흡연 기간, 흡연 시작 연령, 그리고 과거 흡연자의 경우 금연한 기간의 세 변수로 평가하였다. 흡연한 총 기간은 남성에서는 네 군 (비흡연자, 20년 미 만, 20-39년, 40년 이상) 으로, 여성 에서는 세 군(비흡연자, 20년 미만, 20년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것이다. 흡연 및 모든 정보는 직접 설문 및 표준화된 측정 법 을 이용하여 수집 함으로써 정보 비뚤림을 최소화하였다. 흡연에 관한 정보가 상세하여 흡연의 기간과 강도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분석하고, 양-반응 관계를 검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간을 조사하였다. 흡연 상태는 비흡연자, 과거 흡연자, 현재 흡연자로 분류하였다. 흡연량에 대한 정보는 갑년(packyear)과 일일 흡연 개피 수를 사용하였다.
흡연에 대한 정보는 흡연상태, 흡연량, 흡연 기간을 조사하였다. 흡연 상태는 비흡연자, 과거 흡연자, 현재 흡연자로 분류하였다.
각각의 변수와 위암의 발생에 대한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서 콕스 비 례위 험모형을 이용하여 상대위 험도(relative risk, RR)와 95% 신뢰구간(95% confidence interval, CI)을 산출하였다. 흡연이 위 암에 미치는 독립적인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보정된 상대위험도를 산출하였으며, 이때 연령, 교육 수주 알코올 섭취 상태, 그리고 위궤양 및 위염의 과거력을 보정변수로 하였다. 교육 수준이 결즉인 대상자는 독립 적 인 군으로 분류하여 분석 에 포함하였다.

대상 데이터

위암은 국가 암등록자료와 사망원인 조사자료에서 국제질병 분류(ICD-10)의 코드명 C₁₆에 해당하는 자로 정의하였다. 2002년 12월 31 일을 최종 추적관찰 시점으로 하였을 때 중앙암등록 자료에서 확인된 위암 발생자가 117명, 사망자료에서 위암으로 확인된 자가 22명으로 총 139명 이 위 암으로 확인되었다.
대상자 중 암 발생 여부는 중앙암등록자료 및 통계청의 사망자료를 통해 확인하였다. 위암은 국가 암등록자료와 사망원인 조사자료에서 국제질병 분류(ICD-10)의 코드명 C₁₆에 해당하는 자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에는 1993년부터 2002년 12월 31 일까지 모집된 총 15, 783명 중 입적 이전에 암으로 진단 받은 것으로 확인된 자를 제외한 13, 790명이 포함되었다. 이 중에서 흡연 정보가 수집되지 않은 대상자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3, 785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시행하였다 .
13, 790명이 포함되었다. 이 중에서 흡연 정보가 수집되지 않은 대상자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3, 785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시행하였다 .
추적종료시점은 위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최초 진단일, 사망 진단서만으로 위암임이 밝혀진 경우는 사망일, 위암 발생 없이 사망한 경우는 사망일, 그 외에는 추적종료 시 점 인 2002년 12월 31일까지로 하였다. 이렇게 계산된 최종 분석대상자의 총관찰 인년(person-year)은 66, 367인년, 관찰 기간의 중위수는 5.
한국인다기 관암코호트(Korean MultiCenter Cancer Cohort, KMCC)는 생활습관요인 및 분자유전학적 요인과 암의 발생에 관한 연구를 하고자 1993년부터 2004년까지 함안, 충주, 울진, 포항 등 전국 4개의 중소도시 및 농촌에서 대상자를 모집하였다 [12], 모집대상은 해당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여성과 남성이 었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인구학적 정보, 흡연, 음주 신체 활동, 약 복용력, 과거 질환력, 암 가족력 및 여성의 출산력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설문조사는 훈련된 설문 요원에 의한 직접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흡연 상태는 비흡연자, 과거 흡연자, 현재 흡연자로 분류하였다. 흡연량에 대한 정보는 갑년(packyear)과 일일 흡연 개피 수를 사용하였다. 갑년은 과거 흡연자와 현재 흡연자의 경우에 흡연 년 수와 일일 흡연한 담배 갑 수를 곱하여 계산하였으며, 범주화는 성별에 따라 다르게 하여 남성은 비흡연자, 20 갑년 미 만, 20-39갑년, 그리고 40갑년 이상으로 범주화 하였으며, 여성은 비흡연자, 10갑년 미만, 10갑년 이상으로 범주화 하였다.

데이터처리

05 의 양측검정으로 판정하였다. 통계분석은 SAS 소프트웨어 버 전 9.1 (SAS Institute, Cay NC) 을사용하였다.

이론/모형

교육 수준이 결즉인 대상자는 독립 적 인 군으로 분류하여 분석 에 포함하였다. 양-반응 관계를 파악하기 위 해경 향성 의 우도비 (likelihood ratio test for trend)을 이용하여 상대위 험 도의 경 향성을 구하였다. 경향성의 우도비 검정법은 주요 노출 요인을 범주형 변수가 아닌 연속변수로 하고 보정 변수를 넣어 수행 한다.

성능/효과

[21], 우리나라는 여성과 남성의 흡연율에 차이가 커서 여성의 암 발생에 있어서는 간접흡연력이 고려되지 않을 경우 위험도가 과소 추정될 가능성이 있다. 1990년 이전의 60세 이상 인구의 흡연율은 남성에서 70%, 여성 에서 30%선으로 보고되 었으며, 노령 여성의 흡연율은 남성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여 2003년 60세 이상 남성의 흡연율은 41.5%, 여성은 4.5%로 보고되 었다 [22], 본 연구에서는 직접흡연과 간접흡연을 모두 고려한 위암발생의 상대위험도를 추정하였는데, 남성과 여성에서 모두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여성 에서는 흡연 여성의 수가 8명으로 매우 적어서 연구의 검정력이 약하였다.
흡연 량 및 흡연기 간에 따라서 도 유의한 관련성 이 나타나지 않았다. 가정 내 간접흡연은 비노출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과거노출에서 여성 위암의 발생위험이 1.46배 (95%CI=0.73-2.91), 현재노출에서는 1.83배 (95% CI= 0.75-4.44)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負爾止0.16).
04). 금연 기간에 따른 위암 발생의 위험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남성에서는 가정 내 간접 흡연과 위암 발생 간에는 관련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금연기 간과 위 암 발생 간에는 유의한 관련성 이 관찰되지 않았다. 일본의 남성을 대상으로 코호트 연구 결과를 메타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15] 비흡연자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에 5년 미 만의 금연자에서는 상대위험도가 1.
요약하면 본 연구에서 흡연은 남성에서 위암의 발생을 증가시키며, 그 기간이 길고 강도가 클수록 발생위험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한 군은 흡연군보다 위암의 발생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서 금연은 위암 발생의 예방에 있어서 간과될 수 없다.
01). 음주률은 비흡연자에서 23.5%, 과거 흡연자에서는 56.5%, 현재 흡연자에서는 65.0%로, 흡연자에서 음주자의 비율이 높았다 (p<0.01). 비흡연자에 비해서 읍연자 중에 비만한 사람의 비율이 적었다 (p<0.
지 역사회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과 위암 발생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한 본 연구에서 남성의 경우 과거 흡연자 및 현재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서 위암의 발생위험이 각각 2.38배 증가함을 보였다. 남성 에서는 흡연기간이 위암 발생위험도와 명확한 양-반응 관계를 보였다.
직접흡연의 양에 따른 가정 내 간접흡연 노출의 여부에 따른 위암의 발생위험도를 살펴본 결과 (Table 5) 남성 에서는 비 흡연군, 10갑년 미만의 군, 10갑년 이상의 군 모두에서 가정 내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에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여성 에서도 비흡연자의 경우 가정에서의 간접흡연 노출 여부가 위 암 발생 위 험도를 유의하게 증가시키지 않았으며, 여성 현재 흡연자와 과거 흡연자는 숫자의 제한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얻기 힘들었다.
총 13, 785명의 분석 대상자 중에서 63.8% 가비흡연자, 8.5%가과거 흡연자, 27.7%가 현재 흡연자였다 (Table 1). 남성의 56.
4%가 현재 흡연자였다. 흡연상태에 따른 성별 분포를 살펴보면, 여성이 비흡연자의 83.9%로 다수를 차지 하였으며, 상대적으로 과거 흡연자와 현재 흡연자에서는 남성 의 비율이 각각 86.8%와 81.9%로 다수를 차지하였다. 금연한 자의 연령대는 60세 이상이 58.

후속연구

이는 관찰기 간이 증가하면 다소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여성의 위암 발생 건수가 적 었기 때문에 대규모 여성 집단에서 추구 연구가 수행될 필요성이 있다. 간접흡연에 대한 효과를 가정 내로만 국한하여 살펴보아서 간접흡연의 영향이 과소 평가 되 었을 우려가 있다.
여성 에서는 흡연 여성의 수가 8명으로 매우 적어서 연구의 검정력이 약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간접흡연에 대해서 집안 내 간접흡연에 대한 자료만 수집한 것이 한계였으며, 위암발생에 있어서 간접흡연의 단독적 인기여도 및 직접흡연과의 교호작용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다른 연구 결과가 뒷받침되어야 하겠다.
pylori 감염을 분석 에 고려하지 못하여 흡연의 독립적인 영향을 추정하지 못한 점 및 이들 간의 교호작용을 파악하지 못한 점도 단점이 된다. 부위별(위분문부, 위체부, 위강), 암의 세포학적 특징별(선암, 편평상피세포암, 소세포암 등), 그리고 조직 학적 분류(미 만형 이 나 장형)에 따라 결과를 층화분석 한다면 더욱 상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을 것이다. 추후 관찰기간이 증가하여 더욱 많은 대상수가 확보되고, 국가자료를 이용하여 병기에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면 유용한 결과가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위암의 발생 건수 역시 감소하는 추세 에 있다. 위암의 감소 추세는 생활습관의 변화에 기인한 이유가 클 것으로 생각되나 흡연율과의 연관성 역시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며 추후 관찰되어 야 할 것이다.
부위별(위분문부, 위체부, 위강), 암의 세포학적 특징별(선암, 편평상피세포암, 소세포암 등), 그리고 조직 학적 분류(미 만형 이 나 장형)에 따라 결과를 층화분석 한다면 더욱 상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을 것이다. 추후 관찰기간이 증가하여 더욱 많은 대상수가 확보되고, 국가자료를 이용하여 병기에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면 유용한 결과가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금연한 군은 흡연군보다 위암의 발생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서 금연은 위암 발생의 예방에 있어서 간과될 수 없다. 한편 위암에 대해서 직접 흡연과 함께 간접흡연의 효과에 대한 추구관찰 연구가 필요하며, 위암 예방 지침을 마련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04 로 흡연시작 연령이 어릴 경우 더 높은 위암 발생위험을 보였다. 흡연과 위암의 관련성을 규명하는 역학적 연구결과들이 앞으로 더 축적될 필요가 있지만, 50세 이후에 금연하면 전체 암의 발생위험이 반으로 감소하고, 30세 이전에 금연하는 경우 추가적 인 전체 암 발생위험이 거의 없다는 British Doctors Cohort의 50년 추적관찰 결과를 고려할 때 1차 예방적 차원에서 금연의 필요성 이 강조될 필요가 있다. [21], 우리나라는 여성과 남성의 흡연율에 차이가 커서 여성의 암 발생에 있어서는 간접흡연력이 고려되지 않을 경우 위험도가 과소 추정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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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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