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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부족한 실정이다. 기존의 연구는 스포츠음료를 비롯한 각종 음료의 효능, 9-10) 스포츠음료의 개발 12,13_)및 마케팅 등14) 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어 있을 뿐 운동선수의 수분 및 스포츠음료의 섭취 실태 및 이에 관한 영양 지식에 대한 연구는 전무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음료를 비롯한 음료 섭취 실태와, 그들의 수분 섭취에 관한 영양 지식을 조사함으로써 그들에게 적합한 영양교육의 내용 및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설문지는 선행된 관련 연구들京6)을 참고로 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작성하였다. 조사 대상 외의 대학 운동 선수 5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거쳐 문항의 이해도 타당성 등을 조사하였고 이를 토대로 분석, 수정, 보완하여 완성시켰다.
- 소속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문지를 작성하여 예비조사를 실시 (2006년 4월) 한 후 수정 보완하여본 조사 (2006년 6월 1일~7월 30알)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총 392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응답이 부실한 설문지 21 부를 제외한 총 3기 부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 영양 지식에 대한 문항은 탈수와 재수화 및 스포츠음료의 올바른 섭취 방법 등에 관한 15문제에 0 또는 X로 답하게 하여 맞으면 1점, 틀리면 0점을 부여하였다. 스포츠음료의 섭취 태도를 묻는 질문으로는 스포츠음료에 대한 정보 출처, 구입자, 효능 인지 정도 스포츠음료 섭취에 따른 건강 증진 및 운동수행능력 향상 효과, 앞으로의 스포츠음료 섭취 계획 등에 대해 조사하였다.
- 운동을 훈련과 경기로 나누어 각각 운동 전 중 후의 음료 섭취 상황을 살펴보았다. 훈련 전에 주로 섭취하는 음료는 물 (79.
- 목적에 맞게 작성하였다. 조사 대상 외의 대학 운동 선수 5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거쳐 문항의 이해도 타당성 등을 조사하였고 이를 토대로 분석, 수정, 보완하여 완성시켰다.
- 조사내용은 운동 종목, 키, 체중, 나이 등의 일반사항과, 평상시와 훈련 또는 경기 전, 중, 후의 음료 섭취 실태, 스포츠음료 섭취 빈도 및 선택 기준, 그리고 영양지식을 측정하는 4개 영역 총 4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영양 지식에 대한 문항은 탈수와 재수화 및 스포츠음료의 올바른 섭취 방법 등에 관한 15문제에 0 또는 X로 답하게 하여 맞으면 1점, 틀리면 0점을 부여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서울시 소재 H 체육대학교와 대전시 소재 D 대학교 소속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문지를 작성하여 예비조사를 실시 (2006년 4월) 한 후 수정 보완하여본 조사 (2006년 6월 1일~7월 30알)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운동선수들의 음료 섭취 실태 및 수분 섭취에 관한 영양지식을 살펴보고자 3 기명 (남자 235명, 여자 136명) 의 대학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조사 대상자의 일반 특성은 Table 1에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대학 운동선수 총 3 기명으로 평균 연령은 20.44 ± 1.58세였고, 성별구성은 남자 235명 (63.3%), 여자 136명 (36.7%)였다. 이들의 운동경력은 평균 8.
- 설문지를 작성하여 예비조사를 실시 (2006년 4월) 한 후 수정 보완하여본 조사 (2006년 6월 1일~7월 30알)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총 392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응답이 부실한 설문지 21 부를 제외한 총 3기 부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변수에 따라 단순 빈도와 백분율 또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성별 및 영양교육 경험 유무에 따른 차이의 유 의성검정은 Chi-square test 또는 t-test로 분석하였다.
- 변수에 따라 단순 빈도와 백분율 또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성별 및 영양교육 경험 유무에 따른 차이의 유 의성검정은 Chi-square test 또는 t-test로 분석하였다.
- 조사된 설문지 자료는 SPSS 14.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변수에 따라 단순 빈도와 백분율 또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성능/효과
- 1) 조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20.44 ± 1.58세였고, 운동경력은 8.38 ± 2.91 년이었다. 조사 대상자 중 22.
- 2) 조사대상자들이 평상시에 주로 섭취하는 음료는 물 (54.2%) > 탄산음료 (15.0%) > 우유 및 두유 (9.5%) > 스포츠음료 (9.0%) > 주스류 (6.0%) > 녹차 (4.4%) > 커피 또는 홍차 (1.1%) > 알콜음료 (0.8%)의 순이었다. 훈련 후에는 물 (68.
- 3) 스포츠음료에 대한 정보는 대중매체를 통한 광고 (57.3%) > 친구 및 동료 (14.9%) > 코치 (7.0%)로부터 주로 취하였고, 스포츠음료의 구입은 본인 (76.0%) 또는 코치 (22.6%)가 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음료의 선택기준은 맛 (61.
- 4) 수분 및 스포츠음료 섭취에 관한 영양 지식을 알아보기 위한 15문항 중 정답률은 58.47%였으며 성별에 따른 또는 영양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지영양 지식는 영양지식 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 남자와 여자 운동선수 간에 성별에 따른 영양 지식 총점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영양교육을 받았는지의 여부도 영양 지식 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7% 였다. 스포츠음료가 운동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남자 68.8%, 여자 49.3%가 '그렇다' 고 답했고 스포츠음료를 마신 후 운동수행능력향상효과가 있다고 느꼈느냐는 질문에 대해 남자 57.7%, 여자 42.6%가 '그렇다' 고 답해서 남자선수가 여자선수보다 스포츠음료를 통한 운동수행능력향상 기대감 (p < 0.001) 과 실제 운동 수행능력에 도움이 되었다(P<0.01)고 느끼는 비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계속 스포츠음료를 섭취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남자 91.
- 결과를 Table 3에 나타내었다. 스포츠음료에 대한 정보는 대중매체를 통한 광고 (57.3%) > 친구 및 동료 (14.9%) > 코치 (7.0%)로부터 주로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자선수는 남자선수에 비해 광고로부터 스포츠음료에 대한 정보를 얻는 비율이 높乳 반면 남자는 여자에 비해 코치나 동료 가족로부터 정보를 얻는 비율이 높았다. 스포츠음료의 선택은 본인이 스스로 (81.
- 여자선수는 남자선수에 비해 본인 스스로 스포츠음료를 선택하고 구매하는 비율은 낮고 코치가 선택하고 구매하는 비율은 높았다. 스포츠음료의 선택기준은 맛 (61.5%) > 브랜드 (15.1%) > 성분조성 (12.4%) > 광고 (6.7%)의 순으로 나타났는데, 남자선수는 여자선수보다 브랜드와 성분조성을 중요시하는 비율이 높은 반면 여자선수는 남자선수보다 맛을 중요시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이 섭취한 스포츠음료에 대해 잘 알고 있느냐' 는 질문에 9.
- 6%)가 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선수는 남자선수에 비해 본인 스스로 스포츠음료를 선택하고 구매하는 비율은 낮고 코치가 선택하고 구매하는 비율은 높았다. 스포츠음료의 선택기준은 맛 (61.
-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의 경우 선수들의 스포츠음료를 비롯한 영양제 선택에 있어서 코치가 절대적인 영향을미치는데2咨> 비해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우는 감독이나 영양전문가보다는 본인이나 가족의 의지가 절대적이며 스포츠음료의 경우 특히 광고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운동선수들은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실제적인 도움 9| 되는 영양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특히 올바른 식습관, 좋은 식품과 음료의 선택 등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것拓 나타났다.观>한편, 코치나 트레이너들의 영양 지식은 주로 상업적인 광고로부터 얻는 것으로 나타나23) 스포츠영양전문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실제로 많은 운동 분야에서 스포츠영 양 전문가들이 등장하게 되 었다24)
- 8%)의 순으로 나타났다. 운동선수들이 평상시 섭취하는 음료는 남녀 간에 유의적인 차이(P < 0.01)가 있어서 남자선수들은 여자선수들보다 평소에 물 스포츠음豆 그리고 알콜음료의 섭취가 많은 반면, 여자선수들은 남자선수들에 비해 평상시 탄산음료, 우유 및 두유, 그리고 녹차의 섭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런 결과들로 볼 때, 대학 운동선수들의 스포츠음료 섭취 비율은 상당하며, 특히 시합 중이나 시합 후에는 평상시에 비해 스포츠음료섭취 비율이 매우 높았다. 그러나 자신이 섭취하고 있는 스포츠음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비율은 9.
- 정답률이 낮았던 문항은 '코치는 선수들에게 훈련 또는 경기 중 수분 섭취를 금해야 한다. (19.9%) > '운동선수는 경기 후 2시간 내에 스포츠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26.7%) > '운동선수는 경기 중 물 또는 스포츠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27.5%) > '운동 전과 후에 체중을 측정하는 것은 얼마나 많은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좋은 방법이다' (38.5%) > 찬 음료가 따뜻한 음료보다 더 빨리 흡수된다' (48.5%) 등이었다.
- 4에 제시하였다. 총 15문항 중 정답율이 높았던 문항은 '염분 공급은 운동 동안 탈수를 방지해준다' (84.1%) > 탈수는 운동수행능력을 감소시킨다' (84.1%) > '갈증은 탈수의 가장 좋은 지표이다' (80.3%) > '운동선수는 운동 2시간 전에 500-600 ml의 彳=^> 섭취해야 한다' (72.2%) > '체지방이 많은 운동선수는 적은 선수보다 같은 환경에서 더 빨리 탈수되기 쉽다' (71.2%) > '스포츠음료는 근육에서 글리코겐을 재저장하게 해주기 때문에 물보다 좋다' (69.5%) > '소변 색깔 관찰은 탈수 여부를 판단하는 좋은 방법이다' (67.1%) > '이상적인 스포츠음료의 당질 농도는 6-8% 정도이다' (64.2%) > '운동선수는 경기 10~20분 전에 200~300 ml 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62.3%) > '1시간 이상 운동할 때 운동선수는 물보다 스포츠음료를 마시는 게 더 좋다' (61.5%) 등으로 이상의 io가지 항목에 대해서는 60% 이상의 높은 정답률을 보였다.
- 상황을 살펴보았다. 훈련 전에 주로 섭취하는 음료는 물 (79.7%) > 스포츠음료 (7.6%) > 우유 및 두유 (3.8%) > 녹차 (3.5%) > 커피 또는 홍차 (3.0%) > 탄산음료 (1.4%) 순으로서 평상시에 비해 물의 섭취가 증가했고 스포츠음료를 비롯한 기타 다른 음료의 섭취는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훈련 전에 섭취하는 음료의 종류는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남녀선수 간에 유의적인 차이 (p < 0.05)가 있어서, 여자는 남자보다 스포츠음료 섭취는 낮은 반면 우유 및 두유와 녹차, 그리고 탄산음료의 섭취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중에는물 (83.
- 7%)로서 주로 물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 후에는 물 (68.5%) > 스포츠음료 (17.1%) > 탄산음료 (8.4%) > 주스 (1.4%) > 우유 및 두유 (1.9%), 녹차 (1.9%) > 알콜음료 (0, 5%) > 커피 또는 홍차 (0.3%) 순으로서 훈련 전이나 훈련 중에 비해 스포츠음료와 탄산음료의 섭취 비율이 높았다. 경기 전, 중, 후에는 스포츠음료와 물의 섭취 비율이 각각 48.
후속연구
- 5% 에 불과했으며, 스포츠음료에 대한 정보는 주로 대중매체의 광고에 의존하고 있었고 주 선택 기준은 '맛 이 결정짓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분 섭취에 대한 영양 지식 중 경기 전이나 경기 중의 수분 섭취 방법 등에 대해서는 정답율이 20% 내외에 불과했고 과거의 영양교육의 경험 여부가 수분 섭취에 관한 영양 지식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운동선수들의 스포츠음료의 선택, 올바른 수분 섭취법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사료된다.
- 주장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영양교육을 이수한 운동선수도 수분 섭취에 대한 영양지식은 영양교육을 받지 않은 선수들과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운동선수의 영양교육 내용에 수분 섭취에 대한 것이 강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운동선수들을 위한 영양교육은 좀 더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앞으로 이에 대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 한편, 본 연구는 운동선수들의 종목별로 조사 대상자 수를 통제하지 못하였으며, 식이섭취 조사 등을 통한 실제 수분 섭취량 분석을 수행하지 못하여 운동종목별 음료 섭취의 차이 또는 일반인과 운동선수의 수분 섭취량의 비교, 수분 섭취량과 스포츠음료 섭취량의 상관성 분석 등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지 못한 채 단순 설문조사 내용으로 구성된 제한점이 있다. 앞으로 이에 대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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