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턱관절 질환환자의 MRI상 원판후 조직의 상대적 신호강도에 대한 연구

하원석; 윤현중; 이상화

턱관절 질환환자의 MRI상 원판후 조직의 상대적 신호강도에 대한 연구
A RESEARCH FOR THE RELATIVE SIGNAL INTENSITY OF THE RETRODISCAL TISSUE IN THE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 PATIENTS ON MRI 원문보기

大韓顎顔面成形再建外科學會誌 = Journal of Korean association of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ons, v.29 no.3, 2007년, pp.211 - 216

하원석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 윤현중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 이상화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Abstract ▼ AI-Helper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s (TMD) often show muscular disorder, internal derangement and degenerative change of articular surface of the condyle. It is important to choose adequate diagnostic method for obtaining data for the diagnosis and treatment.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has some advantages, because it shows good resolution image for the soft tissue and it is not invasive to the human body. We have performed serial research about the retrodiscal tissue of the TMJ according to the progress of the disease, using T2 weighted image, since 2002. In this study, we applicated resized observation area to compare signal intensity between the retrodiscal tissue of the TMJ and cerebral gray matter, using T2 weighted image.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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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0001). 그러므로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오차의 범위가 적은 환경에서 기존의 단계적 결과를 재확인하고, MRI소견상 정상인 턱관절 원판 후조직의 상대적 신호강도를 제공함으로써, 턱관절 질환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임상적 판단 기준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관절원판 후조직의 증가한 상대적 신호강도를, 진단지표로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 진단 기준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뇌 회색질 ROI적용부의 크기를 9.94mm로 늘려, 보다 오차를 줄이고, 보다 구체화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향 후 ROI로 살펴본 관절원판 후조직의 상대적 신호강도 계측 위치에 대한 추가적 연구나 그에 대한 오차범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 관절낭 조직액분석과 MRI 영상분석의 비교에 대한 연구 및 MRI상 ROI를 이용하여 임상증상과 비교하는 연구가 요하리라 사료된다.
그러나 대뇌 회색질 에서 관찰된 ROI값의 변동의 폭이 커서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관절원판 후조직과 그 비교한 상대적 신호강도 수치를 얻기 에는 부적절한 면이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관찰영역의 크기 (ROI size)를 넓혀 오차를 줄임으로써 (Fig. 2), 턱관절 질환의 진단 지표로서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대뇌 회색질과 그에 대한 관절원판 후조직의 상대적 신호강도 값을, MRI상 턱관절원판의 전위정도, 턱관절면의 퇴행성 변화, 턱관절 삼출액의 존재여부와 관련하여 비교하였다.

제안 방법

MRI상 T2강조영상에서 관절원판 변위, 턱관절면의 퇴행성 변화, 턱관절 삼출액 등의 소견이 있는 턱관절과 상기 소견이 관찰되지 않은 턱관절을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턱관절 MRI는 GE Signa Exite twin speed (GE medical system, Wisconsin, USA)를 사용하여 촬영하였으며, 턱관절원판 후조직의 상대적 신호강도는 T2 강조영상에서 원형의ROI를 정하여 폐구 시 관절원판 직후방 지점과 하악 과두직 상방 대뇌 gray matter의 신호강도를 측정하고 후자를 1로 하였을 때 상대적 신호강도를 측정하였다. (턱관절원판 후조직의 상대적 신호강도 = 턱관절원판 후조직 ROI 신호강도 / 대뇌 gray matter ROI 신호강도).
턱관절 삼출액은 폐구 시 시상면 T2 강조영상에서 상관절 강에 높은 신호강도가 관찰되지 않으면 0도, 점이나 선 모양으로 관찰되면 1도, 띠 모양으로 관찰되면 2도, 상관절강 전체를 포함하면 3도로 정하였다. 이를 Westesson과 Brooks에 의해 보고된⁶⁾ 바에 의해 삼출액 0도와 1도는 삼출액 무, 2도와 3도는 삼출액 유로 구분하였다.
이를 Westesson과 Brooks에 의해 보고된⁶⁾ 바에 의해 삼출액 0도와 1도는 삼출액 무, 2도와 3도는 삼출액 유로 구분하였다. 턱관절면의 변화는 그 퇴행성 양상에 따라 침식, 편평화, 골돌기 등이 있는 것을 1, 없는 것을 0으로 하였다.
턱관절원판의 변위는 원판의 위치에 따라 정상(normal), 복위성 전방전위(anterior disc displacement with reduction : DDWR), 비복위성 전방전위(anterior disc displacement without reduction : DDOR)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3년도 5월부터 2006년도 5월까지 턱관절질환을 증상으로 가톨릭 대학교 성모병원에 내원하여 MRI촬영을 시행한 61명의 턱관절 122개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는 관절 동통, 관절음, 개구제한 중 적어도 하나의 증상이 있는 환자였으며, 외상 환자나 저작근 장애만 있는 환자는 제외하였다.

데이터처리

1을 이용하였다. 턱관절원판 후조직의 상대적 신호강도와 악관절원판 위치, 턱관절 삼출액, 퇴행성변화의 유무와의 비교는 unpaired T test로, 턱관절원판 위치와의 관계는 ANOVA로 시행하였다. p 값이 0.

이론/모형

3. 통계처리

통계분석은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version 8.1을 이용하였다. 턱관절원판 후조직의 상대적 신호강도와 악관절원판 위치, 턱관절 삼출액, 퇴행성변화의 유무와의 비교는 unpaired T test로, 턱관절원판 위치와의 관계는 ANOVA로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Result means : Patients with pain and Joint effusion show high signal intensity in 2002. Patients with disc displacement and degenerative change show high signal intensity in 2004.
관절면의 퇴행성 변화가 있을 때의 원판후 조직의 상대적신호강도의 평균 수치는 0.44로 퇴행성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의 수치인 0.32에 비해서 유의성있게 높았고(Fig. 4, p =0.0002), 턱관절 삼출액이 있을 때의 원판후 조직의 상대적 신호강도의 평균수치는 0.46으로 턱관절 삼출액이 존재하지 않을 때의 수치인 0.28보다 통계적으로 유의성있게 높게 나왔다 (Fig. 5, p <0.0001).
관절원판변위가 없는 관절의 상대적 신호강도의 평균값이 0.23이었던 것에 비해, 복위성 관절원판 변위가 있을 때의 원판후 조직의 상대적 신호강도의 평균값은 0.34, 비복위성관절원판 변위가 있을 때는 0.44로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높은 값을 보였다(Fig. 3, p <0.0001).
관찰된 총 122개의 턱관절중, 관절원판변위와 퇴행성변화, 턱관절 삼출액이 모두 없는 것은 모두 23개의 관절로 18.9%였으며, 원판후 조직의 대뇌 측두엽에 대한 상대적신호강도는 MRI상 병변이 관찰된 턱관절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유의성있게 낮은 0.23으로 관찰되었다(p <0.0001).
또한 본 연구와 2002년도부터 시행한 단계적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MRI소견상 정상인 턱관절에서의 대뇌 gray matter에 대한 원판 후조직의 상대적 신호강도값을 관찰하고, MRI상에서 특징적인 소견 (ex. 관절 원판 변위, 턱관절의 퇴행성 변화, 턱관절 삼출액)들에서의 상대적 신호강도 수치의 변화를 관찰하여 비교함으로써 MRI 소견상 정상인 턱관절 원판후조직의 상대적 신호강도의 기준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안하였다 (mean value= 0.23, p<0.0001).
6%였다. 턱관절의 퇴행성 변화는 모두 33개의 턱관절에서 관찰되었고(27.0%), 조직 삼출액은 모두 50개의 턱관절에서 관찰되었으며, 41.0%였다.

후속연구

A Larheim²¹⁾등이 발표한 바와 같이 임상증상, 즉 턱관절 동통과 MRI소견의 변화의 연관성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발표된 바가 있지만, 여전히 그 연관성에 있어서는 논의 중에 있다. 이에 향후, 본 연구에서 제공한 ROI를 이용한, MRI상에서의 임상적 판단기준을 적용한 방법을 통해 임상 증상과 비교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94mm로 늘려, 보다 오차를 줄이고, 보다 구체화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향 후 ROI로 살펴본 관절원판 후조직의 상대적 신호강도 계측 위치에 대한 추가적 연구나 그에 대한 오차범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 관절낭 조직액분석과 MRI 영상분석의 비교에 대한 연구 및 MRI상 ROI를 이용하여 임상증상과 비교하는 연구가 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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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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