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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설정
- 본 연구에서의 어획성능 산정은 낙지 자원량이 균일하게 분포하고 있는 해역을 가정한다면, 표본어선의 어구사용량에 따른 어획량의 지표인 CPUE값을 이용하여 표본어선이 가지는 고유 어획능력, 어선의 크기, 기관의 성능, 어업인의 능력 등을 포함하는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어획성능으로 표현될 수 있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는, 해양수산부 수산자원회복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자원회복 대상어종으로 선정된 낙지를 대상으로 하는 연안어업 가운데 주요어업인 통발어업의 톤급별 표본어선을 선정하여 각 어선별 어획성능지수를 산정하였으며, 어선별 어획능률(catchability)을 비교,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낙지통발어업이 주요어업으로 행해지고 있는 전라남도 득량만 주변해역에서 동일 어기에 조업하고 있는 연안낙지통발어업의 표본어선을 톤급별로 선정하여 조업현황과 어획량자료를 조사하였으며, 투입된 어구에 의해 산정된 단위노력당어획량(CPUE)을 기준으로 어획성능지수를 산정하여 톤급별 어획성능을 비교하였다.
- 여기서, Mastuda(1991)의 어획성능지수 산정방법은 톤급별 인망횟수가 일정한 예인어업을 대상으로 추정되어 각 어선별 조업일수를 기간 별로 나누고 조업이 불가능한 일수에 대해서는 조업일수의 평균값에 의해 추정되었으나, 본 연구에서 대상으로 하는 낙지통발어업은 대상선박별 하루 조업에 사용되는 통발 개수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어획량을 가지고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일별 조업의 CPUE값, 표본어선당 1일 어획량(g)을 양망 통발 개수(trap)로 나눈 값(g/1trap)을 어획성능산정의 비교값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표본어선별 조업 일수가 개인적인 사정과 미끼의 공급의 문제에 따라 상당히 불규칙적이었으므로, 기간별 단위로 나누는 것이 불가능하였다.
- 또한, 표본어선별 조업 일수가 개인적인 사정과 미끼의 공급의 문제에 따라 상당히 불규칙적이었으므로, 기간별 단위로 나누는 것이 불가능하였다. 따라서, 일정기간동안 최대어획량을 기준으로 어선별 CPUE값을 정렬하여 그 값을 상대적으로 비교하는 방식을 선정하였다. 또한, 톤급별 최적 어획능률을 확인하기 위해 DeLury모델을 변형시킨 Braaten의 변형식을 이용하여 각 표본어선에 대한 어획능률을 추정하였다 (Zhang, 1991).
- , 2006). 따라서, 선정된 표본어선의 조업위치를 기록하였으며, 동일어기에 동일어장에서 분포하고 있는 어종을 대상으로 조업하는 표본어선을 선정함에 있어서 어획성능지수를 산정하는 기본 조건에 맞도록 설정하였다.
- 표본어선을 대상으로 어획량과 투입된 어구량 정보를 바탕으로, 단위노력당어획량과 상대적인 어획성능을 나타내는 어획성능지수를 산정하였으며, 각 개별 어선에 대한 어획능률을 산정한 결과는 Fig. 5와 같다.
대상 데이터
- 2. 10 vessels sampled in this study.
이론/모형
- 따라서, 일정기간동안 최대어획량을 기준으로 어선별 CPUE값을 정렬하여 그 값을 상대적으로 비교하는 방식을 선정하였다. 또한, 톤급별 최적 어획능률을 확인하기 위해 DeLury모델을 변형시킨 Braaten의 변형식을 이용하여 각 표본어선에 대한 어획능률을 추정하였다 (Zhang, 1991).
성능/효과
- 그러나, 20일에서 30일가량에서 높은 단위노력당어획량(CPUE)의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나, 해당 어업인이 사용하고 있는 전체 통발을 관리하는 측면과 어장확보의 측면에서 사용된 어구로 판단할 때, 적정 침지기간은 1–2주간이 적절한 것을 알 수 있다.
- 개별 표본어선에 대한 어획능률을 추정함에 있어서, 일정해역에 분포하는 낙지의 어획량에 따라 어업인들이 어장을 이동하고, 가입되는 낙지 자원을 고려할 때, 이론모델에서 나타나는 어획량 감소에 따른 조업해역에 분포하는 낙지의 초기 자원량을 추정할 수 있는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각 어선에 대한 어획능률은 가능하다고 판단되므로, 표본어선에 대한 낙지통발어업의 어선톤급별 어획능률을 산정하였으며, 최적 곡선을 피팅한 결과, 유리함수(Rational Function)에 상당히 높은 상관관계(r=0.91)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낙지통발어업은 선적 통발수가 톤수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으며, 1회 양승시 미끼의 확인 및 투입에 의해 곧바로 투승으로 연결되는 조업형태이므로, 이 결과를 토대로 조업의 능률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4톤가량의 어선이 가장 효과적 조업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 91)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낙지통발어업은 선적 통발수가 톤수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으며, 1회 양승시 미끼의 확인 및 투입에 의해 곧바로 투승으로 연결되는 조업형태이므로, 이 결과를 토대로 조업의 능률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4톤가량의 어선이 가장 효과적 조업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적용모델에 있어서 가입이 없다는 가정 하에 이루어진다는 것과 표본어선의 조업지점이 어획량에 따라 동일 어장에서 이동하기 때문에 초기 자원량을 추정하기에는 어려움은 있으나, 각 표본어선의 어획능력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적절한 것으로 사료된다.
- 낙지통발어업의 톤급별 표본어선 CPUE는 톤수에 따라 통발의 사용량과 침지시간 등이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므로, 표본어선의 톤수별 어획량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표본 어선의 어획성능지수는 3척을 제외하고 평균 어획성능지수보다 높은 추정치를 나타내고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유사한 어획성능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 결과, 어선별 CPUE값과 어획성능지수는 4톤가량 어선에서 일반적으로 높은 추정치를 나타내었으며, 어획능률도 4톤가량의 어선에서 높은 것으로 보아 표본어선 가운데 4톤 선박이 가장 효과적인 조업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또한, 표본 어선의 어획성능지수는 3척을 제외하고 평균 어획성능지수보다 높은 추정치를 나타내고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유사한 어획성능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 결과, 어선별 CPUE값과 어획성능지수는 4톤가량 어선에서 일반적으로 높은 추정치를 나타내었으며, 어획능률도 4톤가량의 어선에서 높은 것으로 보아 표본어선 가운데 4톤 선박이 가장 효과적인 조업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낙지통발어업의 연도별추가 어획량정보 및 CPUE자료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산출한 어획성능지수와 어획능률에 대한 정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며, 톤급별 어획능력 산출치와 비교하여 분석할 예정이다.
- 낙지통발어업의 톤급별 표본어선 CPUE는 어선 4, 5, 7, 10이 평균값(약 60g/trap)보다 비교적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어획성능을 고려할 때, 어선 2, 6, 8의 3척을 제외하고 평균 어획성능지수와 비슷하거나 높은 추정치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전반적인 표본어선에 대한 어획성능은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어선별 어획능률은 4톤가량의 어선에서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표본어선 9(6.
- 낙지통발어업의 톤급별 표본어선 CPUE는 어선 4, 5, 7, 10이 평균값(약 60g/trap)보다 비교적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어획성능을 고려할 때, 어선 2, 6, 8의 3척을 제외하고 평균 어획성능지수와 비슷하거나 높은 추정치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전반적인 표본어선에 대한 어획성능은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어선별 어획능률은 4톤가량의 어선에서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표본어선 9(6.67톤)에 유난히 높은 어획능률을 나타내고 있다.
- 5에서 나타난 표본어선 9는 어획성능지수와 CPUE값과 비교해 볼 때, 다른 선박에 비해 어획성능은 상대적인 비교로 인해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CPUE를 고려할 때 비교적 낮은 어획 능력을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개별적인 어선의 어획능률은 CPUE를 고려한 다른 선박의 추정치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높은 추정치를 나타내었으며, 이를 토대로 각 표본어선에 대한 최적 표본어선의 추정 상관계수(0.23)가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최적 어획능률에 대한 어선별 자료 분석에서 표본어선 9는 데이터의 신뢰도가 부족하여 제외하였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톤급별 최적 어획능률을 Fig.
후속연구
- 그러나, 적용모델에 있어서 가입이 없다는 가정 하에 이루어진다는 것과 표본어선의 조업지점이 어획량에 따라 동일 어장에서 이동하기 때문에 초기 자원량을 추정하기에는 어려움은 있으나, 각 표본어선의 어획능력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적절한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보다 많은 표본어선의 확보를 통해 낙지통발어선의 톤급별 최적어획능력을 산출하는 결과와 비교, 보완할 필요가 있다.
- 그 결과, 어선별 CPUE값과 어획성능지수는 4톤가량 어선에서 일반적으로 높은 추정치를 나타내었으며, 어획능률도 4톤가량의 어선에서 높은 것으로 보아 표본어선 가운데 4톤 선박이 가장 효과적인 조업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낙지통발어업의 연도별추가 어획량정보 및 CPUE자료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산출한 어획성능지수와 어획능률에 대한 정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며, 톤급별 어획능력 산출치와 비교하여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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