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과 일본인의 Angle씨 I급, II급, III급 부정교합군에서 하악치열궁의 크기와 형태적 특성을 상호 비교 분석하는데 있었다. 한국인의 부정교합자 368명(I급 114명, II급 119명, III급 135명)과 일본인의 부정교합자 160명(I급 60명, II급 50명, III급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 전 하악 치열 모형을 복사한 사진에서 13개의 인접한 접촉면에서 가장 협측에 위치한 점들을 좌표치화한 후 하악 치아의 두께 자료에 근거하여 임상 브라켓 점들을 설정하였고 4개의 선 계측과 이들을 이용하여 2개의 비율을 측정하였다. 각 부정교합군에서 측정 항목들에 관하여 t-test를 하였고 치열궁 형태를 square, ovoid, tapered 의 3가지로 분류한 후 분포 특성에 관하여 카이제곱 검정하였다. 그 결과 I급과 II급 부정교합군에서 일본 여성의 하악 치열궁 폭경이 일본남성, 한국 남성 및 한국 여성에 비해 작았으며, III급 부정교합군의 하악 치열궁 크기는 인종이나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모든 부정교합군에서 한국인과 일본인의 대부분이 square와 ovoid한 치열궁 형태를 가졌으며 II급 부정교합군에서는 일본인은 ovoid 형태가 52.%으로 가장 많고 한국인은 square 형태가 40%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과 일본인의 Angle씨 I급, II급, III급 부정교합군에서 하악치열궁의 크기와 형태적 특성을 상호 비교 분석하는데 있었다. 한국인의 부정교합자 368명(I급 114명, II급 119명, III급 135명)과 일본인의 부정교합자 160명(I급 60명, II급 50명, III급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 전 하악 치열 모형을 복사한 사진에서 13개의 인접한 접촉면에서 가장 협측에 위치한 점들을 좌표치화한 후 하악 치아의 두께 자료에 근거하여 임상 브라켓 점들을 설정하였고 4개의 선 계측과 이들을 이용하여 2개의 비율을 측정하였다. 각 부정교합군에서 측정 항목들에 관하여 t-test를 하였고 치열궁 형태를 square, ovoid, tapered 의 3가지로 분류한 후 분포 특성에 관하여 카이제곱 검정하였다. 그 결과 I급과 II급 부정교합군에서 일본 여성의 하악 치열궁 폭경이 일본남성, 한국 남성 및 한국 여성에 비해 작았으며, III급 부정교합군의 하악 치열궁 크기는 인종이나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모든 부정교합군에서 한국인과 일본인의 대부분이 square와 ovoid한 치열궁 형태를 가졌으며 II급 부정교합군에서는 일본인은 ovoid 형태가 52.%으로 가장 많고 한국인은 square 형태가 40%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rch dimensions and frequency distribution of arch forms between Korean and Japanese Class I, II, and III malocclusion groups. Methods: The sample consisted of 368 Korean cases (114 Class I, 119 Class II, and 135 Class III malocclusion) and 160 Japanese ca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rch dimensions and frequency distribution of arch forms between Korean and Japanese Class I, II, and III malocclusion groups. Methods: The sample consisted of 368 Korean cases (114 Class I, 119 Class II, and 135 Class III malocclusion) and 160 Japanese cases (60 Class I, 50 Class II, and 50 Class III malocclusion). The most facial portion of 13 proximal contact areas was digitized from photocopied images of the mandibular dental arches. Clinical bracket slot points were calculated for each tooth based on mandibular tooth thickness data. Four linear and two proportional measurements were taken. Measurements are statistically analyzed in each malocclusion group. The dental arches were classified into square, ovoid, and tapered forms to determine and compare the frequency distributions between the two ethnic groups. Results: The findings of this study showed that Japanese females in Class I and II group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arrower mandibular dental arch width compared with the Japanese males, Korean males and Korean females. But in the Class III group,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andibular dental arch size according to the two ethnic groups and genders. Conclusions: The majority of Koreans and Japanese in all the malocclusion groups exhibited square and ovoid arch forms. The most frequent arch forms found in Koreans was square but ovoid for Japane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rch dimensions and frequency distribution of arch forms between Korean and Japanese Class I, II, and III malocclusion groups. Methods: The sample consisted of 368 Korean cases (114 Class I, 119 Class II, and 135 Class III malocclusion) and 160 Japanese cases (60 Class I, 50 Class II, and 50 Class III malocclusion). The most facial portion of 13 proximal contact areas was digitized from photocopied images of the mandibular dental arches. Clinical bracket slot points were calculated for each tooth based on mandibular tooth thickness data. Four linear and two proportional measurements were taken. Measurements are statistically analyzed in each malocclusion group. The dental arches were classified into square, ovoid, and tapered forms to determine and compare the frequency distributions between the two ethnic groups. Results: The findings of this study showed that Japanese females in Class I and II group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arrower mandibular dental arch width compared with the Japanese males, Korean males and Korean females. But in the Class III group,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andibular dental arch size according to the two ethnic groups and genders. Conclusions: The majority of Koreans and Japanese in all the malocclusion groups exhibited square and ovoid arch forms. The most frequent arch forms found in Koreans was square but ovoid for 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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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이번 연구에선 통계분석의결 과에서 보았듯이 한국인에서는 I급 부정교합 군의 대구치간 폭경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었고 일본인의 I 급과 II급 부정교합군에서도 치열궁 크기가 일본인 남녀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부정교합의 종류에 따라 한국인과 일본인 간에 치열궁 크기를 상호 비교 분석할 때 성별에 따른 차이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에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과 일본인을 성별로 분류한 후 치열궁 크기에 관하여 유의성 검정을 하였다.
또한 교정치료시 탄성의 성질을 가진 preformed arch wire는 개개의 치열궁 형태에 잘 맞게 구부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arch wire 를 비치하여야 하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비효율적일 수 있다. 따라서 치료시 탄성의 성질을 가진 arch wire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또한 인종간에 치열 궁의 형태를 비교할 때 몇 개의 치열궁 형태로 표현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어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일본인의 치열궁 형태를 square, ovoid, tapered 형태로 분류하여 두 인종간의 치열궁 형태의 분포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Angle씨 I, U, HI급 부정교합 군에서 치열 궁 크기가 한국과 일본의 남녀 상호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치열궁의 형태를 tapered, ovoid, square라는 3가지 유형으로 각각 분류하여 한국과 일본인 간의 3가지 치열궁 형태 분포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3가지 치열궁 형태 분포는 한국인과 일본인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으므로 각각의 부정교합 군에서 남녀로 구분하여 비교하진 않았다. Nojima 등 28은 백인의 I 급 부정교합에선 ovoid와 tapered 형태의 분포가 많고 II급 부정교합에서는 ovoid 형태의 분포가 적어지고 상대적으로 tapered 형태의 분포가 높게 나타나고, 일본인의 I 급 부정교합에선 square와 ovoid 형태의 분포가 높고 II급 부정교합에서는 square 형태의 분포가 낮아지는 반면에 ovoid와 tapered 형태의 분포가 높아진다고 하였다.
I 급, II급, 이급 부정교합군에서 치열궁 크기를 구하고 f-test를 이용하여 한국인과 일본인에서의 남녀 간 그리고 성별에 따른 한국인과 일본인간에 유의성 검정을 하였다. 또한 3가지의 치열궁 형태(square, ovoid, tapered)의 분포에 따른 두 민족간의 차이가 있는지에 관하여 카이제곱 검정을 하였다.
비율을 측정하였다. 각 부정교합군에서 측정항목들에 관하여 f-test를 하였고 치열궁 형태를 square, ovoid, tapered의 3가지로 분류한 후 분포 특성 에 관하여 카이제곱 검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견치간 폭경 (ICW, intercanine width), 좌우측 견치의 임상적 브라켓 간의 직선거리; 대구치간 폭경 (IMW, intermolar width), 좌우측 제 1대구치의 임상적 브라켓 간의 직선거 리; 견치 장경 (CD, canine depth), 좌우측 견치의 임상적 브라켓간을 연결한 선 위에서 중절치 사이의 중심점까지의 수직거리; 대구치 장경 (MD, molar depth), 좌우측 제 1대구치의 임상적 브라켓 간을 연결한 선위에서 중절치 사이의 중심점까지의 수직거리; 견치간 폭경/견치 장경 비율 (ICW/CD, intercanine width/canine depth ratio); 대구치간 폭경/ 대구치 장경 비율 (IMW/MD, intermolar width/molar depth ratio).
함께 복사기로 사진 복사하였다. 복사된 사진을 디지타이저 (Digitizer U, Wacom, Saitama, Japan)위에 놓고 제2대구치에서 반대쪽 제2 대구 치사 이에 있는 13개의 각각의 인접면에서 가장 협 측에 위치한 인접점을 설정하였다. 이렇게 설정된 13개의 인접 점들을 좌표치화한 후 각 치 아의 브라켓 슬롯의 위치를 결정하는데 사용하였다 (Fig 1).
본 연구에서는 부정교합자의 치료전 하악 치아 모형을 이용하여 설정한 임상적 치열궁 형태를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인의 치열궁 크기와 형태의 분포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두 인종간의 치열궁 크기나 형태의 특징에 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정상교합자의 치열궁과 비교하는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었다. 이 선위 에 Andrews”가 embrasure line에서 순, 협측으로 가장 풍융한 부위를 고려하여 설정한 각 치아의 두께자료를 이용하여 각각의 브라켓의 위치에 해당하는 12개의 점들을 결정한 후 4개의 선 계측과 2개의 비율을 정의하였다 (Fig 3).
좌표를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설정하였다. 좌, 우측 제1소구치와 제2소구치의 인접점을 잇는 직선과 좌, 우측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의 인접점을 잇는 직선의 평균기울기와 평행한 선을 X' 축으로 결정하고 이 축과 수직이 되는 y'축을 정하였다 (Fig 2).
컴퓨터에서 설정한 12개의 임상 브라켓 점들을 확대나 축소하지 않은 상태로 출력한 후 Orthofonn (3M Unitek, Monrovia, CA, USA)을 기준으로 제 1 소구치부터 반대쪽 제 1소구치 사이에 설정된 8개의 임상적 브라켓 점들과 중첩하여 가장 많은 점들이 일치하는 치열궁 형태를 선택하여 square, ovoid, tapered로 분류하였다 (Fig 4).
하악 모형의 교합면을 확대율을 수정하기 위해 눈금자와 함께 복사기로 사진 복사하였다. 복사된 사진을 디지타이저 (Digitizer U, Wacom, Saitama, Japan)위에 놓고 제2대구치에서 반대쪽 제2 대구 치사 이에 있는 13개의 각각의 인접면에서 가장 협 측에 위치한 인접점을 설정하였다.
한국인의 부정교합자 368명 (I 급 114명, II급 119 명, ID급 135명)과 일본인의 부정교합자 160명( I 급 60명, II급 50명, HI급 50명)을 대상으로 치료 전 하악 치열 모형을 복사한 사진에서 13개의 인접한 접촉면에서 가장 협측에 위치한 점들을 좌표치화한 후하악 치아의 두께 자료에 근거하여 임상 브라켓 점들을 설정하였고 4개의 선 계측 과 이들을 이용하여 2개의 비율을 측정하였다. 각 부정교합군에서 측정항목들에 관하여 f-test를 하였고 치열궁 형태를 square, ovoid, tapered의 3가지로 분류한 후 분포 특성 에 관하여 카이제곱 검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상 데이터
남. 가주대학 교정과에 내원한 I 급 부정교합군 60명, II급 부정교합군 50명, HI급 부정교합군 50명, 총 160명의 환자로부터 얻어진 치료 전 하악 치열의 석고 모형을 대상으로 하였다. 한국인의 평균 연령은 17.
본 연구의 대상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에 내원한 I 급 부정교합군 114명, n급 부정교합군 119명, M급 부정교합군 135명, 총 368명과 미국 남. 가주대학 교정과에 내원한 I 급 부정교합군 60명, II급 부정교합군 50명, HI급 부정교합군 50명, 총 160명의 환자로부터 얻어진 치료 전 하악 치열의 석고 모형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러한 연구 방법은 치열 궁의 형태를 인류학적인 측면에서의 연구나 인종이나 민족간의 차이를 알아보는 데에는 유익한 방법일 수 있으나 부정 교합을 치 료하는 임 상 교정 학적 인 관점에서나 교정치료후의 교합의 안정성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부정교합자의 유형에 따른 치열궁 형태를 평가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 생각한다. 여기서는 Andrews”에 의해 소개된 embrasure line 상에서 교정용 호선이 지나가는 개별 치아들의 임상 브라켓 슬롯까지의 수직거리인 치아두께를 측정하여 제시한 각 치아의 수치 자료를 이용하여 이루어진 하악치열궁 형태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두 민족 간 차이를 연구하기 위하여 Andrews자료를 이용하여 비교하였지만, 향후에 arch form의 개발이라는 실질적 활용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서양인을 기본으로 한 Andrews의 치 아 두께 자료보다는 동양인의 자료를 통한 보완된 연구가 필요하다.
위와 같이 치료전의 치열궁 형태 중에서도 특히견치간 폭경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견치간 폭경의 크기를 고려하여 제작된 3M Unitek사의 Orthoform (square, ovoid, tapered)을 사용하였다. 또한 교정치료시 탄성의 성질을 가진 preformed arch wire는 개개의 치열궁 형태에 잘 맞게 구부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arch wire 를 비치하여야 하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비효율적일 수 있다.
데이터처리
검정을 하였다. 또한 3가지의 치열궁 형태(square, ovoid, tapered)의 분포에 따른 두 민족간의 차이가 있는지에 관하여 카이제곱 검정을 하였다.
성능/효과
1. I 급과 II급 부정교합군에서 일본 여성의 하악 치열 궁 폭경이 일본 남성과 한국 남성 및 한국 여성에 비해 작았다.
2. in급 부정교합군의 하악 치열궁 크기는 인종이나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3. 모든 부정교합군에서 한국인과 일본인의 대부분이 square와 ovoid한 치열궁 형태를 가졌으며 II 급 부정교합 군에서는 일본인은 Ovoid 형태가 52% 으로 가장 많고 한국인은 square 형 태가 40%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Nojima 등 28은 치열 궁 크기가 남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을 것으로 여기고 백인과 일본인의 치열궁 크기를 상호 비교 연구하였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선 통계분석의결 과에서 보았듯이 한국인에서는 I급 부정교합 군의 대구치간 폭경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었고 일본인의 I 급과 II급 부정교합군에서도 치열궁 크기가 일본인 남녀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부정교합의 종류에 따라 한국인과 일본인 간에 치열궁 크기를 상호 비교 분석할 때 성별에 따른 차이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에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과 일본인을 성별로 분류한 후 치열궁 크기에 관하여 유의성 검정을 하였다.
일본여성의 I 급과 II급 부정교합 군의 견치간 폭경은 일본남성과 한국인에 비해 약 1 mm 정도 작았고 I 급 부정교합군의 대구치간 폭경은 한국과 일본의 남성에 비해 3 mm 이상, 한국여성에 비해서는 약 2 mm 정도 작게 나타났으며 II급 부정교합군의 대구치간 폭경은 한국과 일본의 남성에 비해서는 약 2 mm, 한국여성에 비해서는 약 1 mm 정도 작았다. 따라서 I 급과 II급 부정교합을 가진 일본 여성의 치열궁 크기는 일본 남성과 한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았다. m급 부정교합 군에서는 한국인과 일본인의 성별에 따른 치열궁 크기는 차이가 없었다.
또한 성별에 따른 한국인과 일본인 간의 치열 궁 크기의 계측 항목들에 관한 분석 결과(Table 3)를 보면 여성에서는 I 급 부정교합군의 견치간 폭경 3 < 0.01), 대구치 간 폭경 0 < 0.01), 견치 장경 (p < 0.01) 및 대구치 장경 3 < 0.05)이 일본여성 에 비해 한국 여성에서 크게 나타났으며, II급 부정교합군에서는견치간 폭경과 대구치간 폭경이 한국여성에서 역시 큰 값을 보였다(P < 0.01). m급 부정교합 군에서는 남성에서와 마찬가지로 한국여성과 일본여성 사이에서도 유의성이 없었다(P > 0.
그리고 m급 부정교합에서는 Braun 등"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치 열궁 폭경 이 가장 컸고 장경은 가장 작았다고 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보면, 한국인의 I 급 부정교합군의 대구치간 폭경을 제외하고는 한국남성, 여성과 일본남성의치열궁 크기는 각각의 부정교합군간에 서로 비슷한 양상을 나타났다. 즉, 대구치간 폭경은 I 급 부정교합 군에 비해 II급 부정교합군에서 작게 나타나 Braun 등骊의 결과와 같았으나 일본여성 에선 견치간, 대구치간 폭경이 I 급과 II급 부정교합군 간에는 비슷하고 HI급 부정교합군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 Nojima 등%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석고모형의 선택기준은 (1) Angle씨 분류에 의한 치성 I, H, HI급 부정교합이고, (2) 정상적인 치아의 크기와 형태를 가진 영구치열이면서, (3) 치열궁길이의 부조화가 3mm 이하이고 (4) 인접면, 교 두 정 및 절단연에는 수복물이 없는 것으로 하였다.
한국인과 일본인 모두 이급 부정교합군의 90% 이상에서 square와 ovoid한 치 열궁 형태 분포를 나타냈다. 위와 같은 사실로 비춰 볼 때, 두 인종에 상관없이 square한 치열 궁 형태의 분포도는 치열 교합관계가 전후방적으로 M급 부정교합이 될수록 증가하고 II급 부정교합이 될수록 감소하며, tapered한 치열궁 형태의 분포도에 있어서는 II급 부정교합이 되어갈수록 증가하고 m 급 부정 교합이 되 어 갈수록 감소하는 경 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III급 부정교합군에선 Nojima 등28은 백인과 일본인두 인종 모두 square 형태의 분포가 가장 많고 ovoid, tapered 형태의 순서로 분포한다고 하였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도 한국과 일본인에서 square 형태가 가장 높은 분포로 나타나고 ovoid, tapered 형 태 순서 의분 포를 차지하였다. 즉 M급 부정교합군에서는 인종 간에 치열궁 형태 분포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oki 등*도 역시 비슷한 결과를 보인다고 하였는데 견치 및 대구치간 폭경 이 백인에 비해 일본인에서 크고 견치간 폭경/장경 비율도 역시 일본인에서 크다고 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보면, I 급과 II급 부정교합군에서는 치열궁의 크기가 한국인과 일본남성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으나 일본 여성의 치열궁 폭경은 이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상당히 작게 나타났다. 일본여성의 I 급과 II급 부정교합 군의 견치간 폭경은 일본남성과 한국인에 비해 약 1 mm 정도 작았고 I 급 부정교합군의 대구치간 폭경은 한국과 일본의 남성에 비해 3 mm 이상, 한국여성에 비해서는 약 2 mm 정도 작게 나타났으며 II급 부정교합군의 대구치간 폭경은 한국과 일본의 남성에 비해서는 약 2 mm, 한국여성에 비해서는 약 1 mm 정도 작았다.
이번 연구에서 보면, I 급과 II급 부정교합군에서는 치열궁의 크기가 한국인과 일본남성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으나 일본 여성의 치열궁 폭경은 이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상당히 작게 나타났다. 일본여성의 I 급과 II급 부정교합 군의 견치간 폭경은 일본남성과 한국인에 비해 약 1 mm 정도 작았고 I 급 부정교합군의 대구치간 폭경은 한국과 일본의 남성에 비해 3 mm 이상, 한국여성에 비해서는 약 2 mm 정도 작게 나타났으며 II급 부정교합군의 대구치간 폭경은 한국과 일본의 남성에 비해서는 약 2 mm, 한국여성에 비해서는 약 1 mm 정도 작았다. 따라서 I 급과 II급 부정교합을 가진 일본 여성의 치열궁 크기는 일본 남성과 한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았다.
많은 차이가 있다. 즉 3가지 유형의 치열궁 형태로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부위는 견치간 폭경 이고 중첩하였을 때 견치간 폭경 부위에서 최대 6 mm의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보면 일본인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Nojima 등28의 결과와 비슷하게 나왔다. 즉 I 급 부정교합 군에 비해 n급 부정교합군에서 ovoid 형태의 분포가 높게 나타났다. 이 와는 다르게 한국인의 I 급 부정교합 군에서 높게 나타났던 square, ovoid 형태의 분포가 II급 부정교합군에서는 적어지는 반면 tapered 형태의 분포가 높아졌다.
그들은 치열궁 장경에 대한 폭경의 상대적인 비율을 이용하였다. 즉, 견치간 폭경/대구치간 폭 경비율 또는 견치 장경/대구치 장경 비율이 증가할수록 치열궁 형태는 더욱 square 형태로 되어가고, 이와는 반대로 견치간 폭경/대구치간 폭경 비율 또는 견치 장경/대구치 장경 비율이 감소할수록 치열 궁 형태는 더욱 tapered 형태로 되어가므로 (견치간 폭경/대구치간 폭경)/(견치 장경/대구치 장경)라는 공식을 이용하여 얻어진 비율의 평균값과 표준편차 (SD)를 구한 후 이 비율이 평균값에서 1 SD 안쪽에 있을 때에는 ovoid 형태로, 비율이 평균값에서 1 SD 보다 클 때에는 square 형태로, 1 SD보다 작을 때에는 tapered 형태로 정의할 수 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3가지 유형의 치열궁 형태를 수학적인 방법으로 분류가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Noroozi 등과이 언급한 공식과 치열궁 폭경과 장경을 서로 조합하여 얻어진 또 다른 몇 가지의 공식들을 이용하여본 연구방법에서 즉정하여 얻어진 자료들을 3가지 유형의 치열궁 형태로 분류한 방법과 3M사의 Orthoform을 사용하여 분류된 방법과 얼마나 많은 양이 일치하는지를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square, ovoid, tapered 형태로 분류하여 줄 수 있는 수학적 공식을 얻지는 못하였다.
3%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한국인과 일본인 모두 tapered 형태의 분포는 I 급이나 이급 부정교합 군보다 II급 부정교합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m급 부정교합군에선 한국인과 일본인사이에 치열 궁 형태에 따른 분포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비교 분석하였다. 두 인종간의 치열궁 크기나 형태의 특징에 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정상교합자의 치열궁과 비교하는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부분의 학자들의 연구의 대상이 되는 전치 절단과 구치 교두정을 이용한 치열 궁 형태와 본 연구방법에서 사용한 임상적 치열 궁 형태와의 차이점등에 대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치열궁 형태를 square, ovoid, tapered 형태로 분류할 수 있는 수학적 정의 방법에 관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두 인종간의 치열궁 크기나 형태의 특징에 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정상교합자의 치열궁과 비교하는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부분의 학자들의 연구의 대상이 되는 전치 절단과 구치 교두정을 이용한 치열 궁 형태와 본 연구방법에서 사용한 임상적 치열 궁 형태와의 차이점등에 대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치열궁 형태를 square, ovoid, tapered 형태로 분류할 수 있는 수학적 정의 방법에 관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서는 Andrews”에 의해 소개된 embrasure line 상에서 교정용 호선이 지나가는 개별 치아들의 임상 브라켓 슬롯까지의 수직거리인 치아두께를 측정하여 제시한 각 치아의 수치 자료를 이용하여 이루어진 하악치열궁 형태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두 민족 간 차이를 연구하기 위하여 Andrews자료를 이용하여 비교하였지만, 향후에 arch form의 개발이라는 실질적 활용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서양인을 기본으로 한 Andrews의 치 아 두께 자료보다는 동양인의 자료를 통한 보완된 연구가 필요하다.
즉, 견치간 폭경/대구치간 폭 경비율 또는 견치 장경/대구치 장경 비율이 증가할수록 치열궁 형태는 더욱 square 형태로 되어가고, 이와는 반대로 견치간 폭경/대구치간 폭경 비율 또는 견치 장경/대구치 장경 비율이 감소할수록 치열 궁 형태는 더욱 tapered 형태로 되어가므로 (견치간 폭경/대구치간 폭경)/(견치 장경/대구치 장경)라는 공식을 이용하여 얻어진 비율의 평균값과 표준편차 (SD)를 구한 후 이 비율이 평균값에서 1 SD 안쪽에 있을 때에는 ovoid 형태로, 비율이 평균값에서 1 SD 보다 클 때에는 square 형태로, 1 SD보다 작을 때에는 tapered 형태로 정의할 수 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3가지 유형의 치열궁 형태를 수학적인 방법으로 분류가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Noroozi 등과이 언급한 공식과 치열궁 폭경과 장경을 서로 조합하여 얻어진 또 다른 몇 가지의 공식들을 이용하여본 연구방법에서 즉정하여 얻어진 자료들을 3가지 유형의 치열궁 형태로 분류한 방법과 3M사의 Orthoform을 사용하여 분류된 방법과 얼마나 많은 양이 일치하는지를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square, ovoid, tapered 형태로 분류하여 줄 수 있는 수학적 공식을 얻지는 못하였다. 이러한 이유는 본 연구에서는 arch wire가 지나가는 13개의 임상적 브라켓 slot점을 이용한 12차 방정식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연결점이 13개에 불과하여 점과 점 사이에 불규칙한 파형을 나타내어 임상적으로 치열궁 형태를 분류하는 호선으로 적합하지 않아 더 많은 계측 점이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성품의 초탄성 호선을 자주 사용하는 오늘날의 부정교합 치료에 있어서 한국과 일본 부정교합군의 치열궁 크기 및 형태의 차이에 따른 적절한 호선을 선택하고자 할 때에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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