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경제조림수종으로 확대 보급되고 있는 백합나무는 타 수종에 비하여 충실종자율 등이 낮아 묘목생산이 용이하지 않다. 이에 조림활착률과 유시생장이 빠른 묘목 생산 기술 개발을 시도하였다. 백합나무 종자를 육묘상자에 상토와 종자 복토 재료를 각각 달리하여 파종하였고, 시험장소는 난방시설을 하지 않은 비닐 온실(비가림 온실)에서 시행하였다. 각 처리에서 발아율은 모래를 상토로, 배양토를 종자 덮기 재료로 사용한 처리구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으나 발아가 완료된 후 포지 이식시기에 도달한 유묘(엽수가 자엽을 포함하여 3~4장을 형성하였을 때)의 묘고, 뿌리 길이, 뿌리 수, 건중량은 모래상토에서 가장 불량하게 나타났다.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원예용 상토 TKS-2가 유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TKS-2를 각각의 상토에 1 : 1(v/v)로 혼합하여 시험한 결과, 비교구보다 묘고 등 유묘의 형태적인 특성에서 충실한 유묘가 생산되었다. 이는 상토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물 및 비료성분이 묘목의 생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비가림 온실에서 생산한 유묘를 6월 2일에 일반 노지 묘포에 이식하여 생장 모형(형태)을 조사한 결과, 이식 2개월 후인 8월 초순부터 10월 초순까지 급속한 생장을 보여 이 시기에 자란 수고와 근원 직경은 전체 생장량의 85.6%와 71.3%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가림 온실을 이용하여 생산한 묘목과 포지에 직접 파종하여 얻은 묘목의 형질의 차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조림용 규격 묘목의 최대 생산본수를 조사하였다. 포지에 직접 파종하여 생산한 경우 규격묘목의 생산본수는 최대 $m^2$ 당 35본이었으나, 비가림 온실을 이용한 경우 규격묘목의 생산본수는 56본에서 64본까지 가능하였다. 또한, 두 가지 방법으로 생산한 묘목의 뿌리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 분석한 결과, 주근과 측근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세근 수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비가림온실 육묘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가지 형태로 생산된 묘목들을 산지에 조림하여 4년간 생육 상황을 조사한 결과, 비가림 온실을 이용하여 생산한 묘목의 조림활착률 및 유시생장의 우수성을 인정할 수 있었다.
최근에 경제조림수종으로 확대 보급되고 있는 백합나무는 타 수종에 비하여 충실종자율 등이 낮아 묘목생산이 용이하지 않다. 이에 조림활착률과 유시생장이 빠른 묘목 생산 기술 개발을 시도하였다. 백합나무 종자를 육묘상자에 상토와 종자 복토 재료를 각각 달리하여 파종하였고, 시험장소는 난방시설을 하지 않은 비닐 온실(비가림 온실)에서 시행하였다. 각 처리에서 발아율은 모래를 상토로, 배양토를 종자 덮기 재료로 사용한 처리구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으나 발아가 완료된 후 포지 이식시기에 도달한 유묘(엽수가 자엽을 포함하여 3~4장을 형성하였을 때)의 묘고, 뿌리 길이, 뿌리 수, 건중량은 모래상토에서 가장 불량하게 나타났다.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원예용 상토 TKS-2가 유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TKS-2를 각각의 상토에 1 : 1(v/v)로 혼합하여 시험한 결과, 비교구보다 묘고 등 유묘의 형태적인 특성에서 충실한 유묘가 생산되었다. 이는 상토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물 및 비료성분이 묘목의 생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비가림 온실에서 생산한 유묘를 6월 2일에 일반 노지 묘포에 이식하여 생장 모형(형태)을 조사한 결과, 이식 2개월 후인 8월 초순부터 10월 초순까지 급속한 생장을 보여 이 시기에 자란 수고와 근원 직경은 전체 생장량의 85.6%와 71.3%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가림 온실을 이용하여 생산한 묘목과 포지에 직접 파종하여 얻은 묘목의 형질의 차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조림용 규격 묘목의 최대 생산본수를 조사하였다. 포지에 직접 파종하여 생산한 경우 규격묘목의 생산본수는 최대 $m^2$ 당 35본이었으나, 비가림 온실을 이용한 경우 규격묘목의 생산본수는 56본에서 64본까지 가능하였다. 또한, 두 가지 방법으로 생산한 묘목의 뿌리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 분석한 결과, 주근과 측근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세근 수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비가림온실 육묘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가지 형태로 생산된 묘목들을 산지에 조림하여 4년간 생육 상황을 조사한 결과, 비가림 온실을 이용하여 생산한 묘목의 조림활착률 및 유시생장의 우수성을 인정할 수 있었다.
Yellow poplar (Liriodendron tulipifera L.) has low germination rate relatively other species, so the seedling production of Yellow poplar is a hard task. Accordingl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optimal germination conditions for healthy seedling production and to promote survival rate ...
Yellow poplar (Liriodendron tulipifera L.) has low germination rate relatively other species, so the seedling production of Yellow poplar is a hard task. Accordingl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optimal germination conditions for healthy seedling production and to promote survival rate after afforestation. Gemination percentage was examined at different media and seed covering materials using planting flats in the greenhouse. The best germination percentage was observed in sand for media and compound soil for covering materials. But it was time to transplant, seedlings became a poor character (i.e. height, root length, number of root, dry weight) in sand for media. In order to produce healthy seedlings, each different medium was compounded with TKS-2 (this is a gardening bed soil.) in the ratio 1:1 (v/v.), and compared two conditions. Quality of seedling was better than not mixed TKS-2 into each medium. Transplanting seedlings from greenhouse to nursery grew up rapidly 2 months later (early in August~early in October). Growth amount during two months corresponded to 85.6% and 71.3% in total growth amount of height and diameter at root collar, respectively. In the case of the competition-density effect on yellow-poplar seedlings, direct seedling produced the maximum 35 standard seedlings above 8 mm of root collar diameter per $m^2$, while transplanting seedling produced the maximum 64 standard seedlings per $m^2$. And produced seedlings of two way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rootlet while axial root and lateral roo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Yellow poplar (Liriodendron tulipifera L.) has low germination rate relatively other species, so the seedling production of Yellow poplar is a hard task. Accordingl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optimal germination conditions for healthy seedling production and to promote survival rate after afforestation. Gemination percentage was examined at different media and seed covering materials using planting flats in the greenhouse. The best germination percentage was observed in sand for media and compound soil for covering materials. But it was time to transplant, seedlings became a poor character (i.e. height, root length, number of root, dry weight) in sand for media. In order to produce healthy seedlings, each different medium was compounded with TKS-2 (this is a gardening bed soil.) in the ratio 1:1 (v/v.), and compared two conditions. Quality of seedling was better than not mixed TKS-2 into each medium. Transplanting seedlings from greenhouse to nursery grew up rapidly 2 months later (early in August~early in October). Growth amount during two months corresponded to 85.6% and 71.3% in total growth amount of height and diameter at root collar, respectively. In the case of the competition-density effect on yellow-poplar seedlings, direct seedling produced the maximum 35 standard seedlings above 8 mm of root collar diameter per $m^2$, while transplanting seedling produced the maximum 64 standard seedlings per $m^2$. And produced seedlings of two way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rootlet while axial root and lateral roo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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