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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사과학회지 = Journal of Forensic and Investigative Science, v.2 no.1, 2007년, pp.81 - 83
김기정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 과학수사계) , 최준영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 과학수사계) , 류경진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 과학수사계) , 김상근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 과학수사계) , 김영규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 과학수사계) , 박정호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 과학수사계) , 추창우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 과학수사계) , 노주형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 과학수사계) , 최용석 (대구북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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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혈흔의 특징은? | 혈흔은 살인사건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으나 누구나 쉽게 간과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으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혈흔이 말하는 정보를 얻을 수도 없고 활용할 수도 없을 것이다. 혈흔형태분석을 통해 각종 사건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모색되어야 하며, 이번에는 혈흔형태분석이 현장감식에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검증을 통해 범인의 동선을 파악하고 범인의 거짓진술을 뒤집을 수 있는 증거자료로 활용가능하고, 법정증거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는 사건의 사례를 들어 혈흔형태분석의 유용성을 재고하고자 한다. | |
| 혈흔형태분석를 이용한 사건 현장에 활용한 사례의 분류는? | 혈흔은 살인사건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으나 누구나 쉽게 간과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으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혈흔이 말하는 정보를 얻을 수도 없고 활용할 수도 없을 것이다. 혈흔형태분석을 통해 각종 사건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모색되어야 하며, 이번에는 혈흔형태분석이 현장감식에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검증을 통해 범인의 동선을 파악하고 범인의 거짓진술을 뒤집을 수 있는 증거자료로 활용가능하고, 법정증거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는 사건의 사례를 들어 혈흔형태분석의 유용성을 재고하고자 한다. | |
| 대구 달성구의 살인 사건에서 사용된 혈흔형태분석 사례는 어떻게 기여되었나? | 또한 범인이 피해자 최○○을 먼저 찔렀을 것으로 추정되는 실내 조명스위치부근에 비산된 동맥분사혈을 통해 범인의 진술을 반증한다(사진 6). 범인은 동거남 피해자 최○○을 먼저 살해하고 전처 이○○를 살해하고는 즉시 도주를 하였다고 하였으나 전처 피해자의 다리에 형성된 모세관 작용 (Capillary Action －액체가 표면에 닫고 표면과 접촉하여 표면장력과 점착성으로 인해 형성된 혈흔)에 의한 혈흔형태로 범인의 진술 반증하여 여자 피해자를 칼로 찌른 후 사망여부를 재확인 하였다는 것을 증명하였다(사진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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