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과체중과 비만여성의 신체활동량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의 차이 연구 Difference between Stress, Depression, and Self-esteem along with Physical Activity Levels in Overweight and Obese Perimenopausal Women원문보기
Objectives : Physical activity is known as beneficial to mental health like decreasing depression and stress. In this study, we tried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composition, stress, depression, and self-esteem with physical activity level. Methods :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
Objectives : Physical activity is known as beneficial to mental health like decreasing depression and stress. In this study, we tried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composition, stress, depression, and self-esteem with physical activity level. Methods :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IPAQ)-short form, SRRS(Social readjustment rating scale), SRI(Stress response index), and BDI(Beck's depression index), SES(Self-esteem scale) were given to peri-menopausal women aged 45-55 and BMI$\geq$23kg/m2. They were given written consent and this study is performed under the permission of institutional review board of Kyung Hee East-west Neo Medical Center. Results : The mean of physical activity of total subjects was 2406MET-min/week(n=42). The physical activity of overweight(23kg/m2$\leq$BMI<25kg/m2) and obese(BMI$\geq$25kg/m2) permimenopausal women was 1428MET-min/week and 2970MET-min/week(p<0.05) respectively. When three levels of physical activity pattern(inactive, minimally active, and HEPA(Health-enhancing physical activity) active) was analyzed, all of them were heavily relied on the activity intensities of walking. The scores of BDI, SRRS, and SRI were lower and that of SES were higher in HEPA active group, not showing statical significance. Anger(subscale of SRI) measures were lower and SES measures were higher in HEPA active group than others among overweight women(p<0.05). Conclusions : The level of physical activity of peri-menopausal women was on the average, but the vigorous activity is thought to be necessary. The HEPA active group showed lower depression, stress and higher self-esteem than minimally active and inactive group.
Objectives : Physical activity is known as beneficial to mental health like decreasing depression and stress. In this study, we tried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composition, stress, depression, and self-esteem with physical activity level. Methods :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IPAQ)-short form, SRRS(Social readjustment rating scale), SRI(Stress response index), and BDI(Beck's depression index), SES(Self-esteem scale) were given to peri-menopausal women aged 45-55 and BMI$\geq$23kg/m2. They were given written consent and this study is performed under the permission of institutional review board of Kyung Hee East-west Neo Medical Center. Results : The mean of physical activity of total subjects was 2406MET-min/week(n=42). The physical activity of overweight(23kg/m2$\leq$BMI<25kg/m2) and obese(BMI$\geq$25kg/m2) permimenopausal women was 1428MET-min/week and 2970MET-min/week(p<0.05) respectively. When three levels of physical activity pattern(inactive, minimally active, and HEPA(Health-enhancing physical activity) active) was analyzed, all of them were heavily relied on the activity intensities of walking. The scores of BDI, SRRS, and SRI were lower and that of SES were higher in HEPA active group, not showing statical significance. Anger(subscale of SRI) measures were lower and SES measures were higher in HEPA active group than others among overweight women(p<0.05). Conclusions : The level of physical activity of peri-menopausal women was on the average, but the vigorous activity is thought to be necessary. The HEPA active group showed lower depression, stress and higher self-esteem than minimally active and inactive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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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전반적으로 좋은 건강상태에 있는 과체중과 비만한 갱년기 여성들의 신체활동량 정도를 평가하고, 이와 관련된 스트레스, 우울도, 자존감과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스트레스검사로서 생활 스트레스 사건 조사(SRRS; Social Readjustment Rating Scale)19)와 스트레스 반응척도(SRI; Stress Response Inventory)20)를 실시하였다.
신장은 직립자세로 신발을 벗은 상태에서 신장계측계(Fanics, HM200)로 0.1cm 단위까지 측정하였고, 체중은 생체 임피던스를 이용한 체성분 분석기 Inbody 7.20(Biospace, 서울, 대한민국)를 이용하여 안경, 목걸이, 시계 등의 금속 부착물을 제거한 뒤 양말을 벗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측정하였다.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는 WHO 기준대로 측정하되18), 줄자로 동일한 측정자가 3회 측정하여 나온 평균값으로 하였다.
우리나라 갱년기 과체중과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및 신체활동량 측정(설문),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과 같은 심리 지표들을 측정하여 상관성을 비교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대상 데이터
2007년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K모 한방병원에 모집된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23kg/m2 이상의 일반적으로 좋은 건강상태에 있는 비흡연자인 45세 이상 55세 이하의 폐경 전후의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폐경 후 2년 이상 경과된 자, 흡연자는 제외하였다.
이상의 일반적으로 좋은 건강상태에 있는 비흡연자인 45세 이상 55세 이하의 폐경 전후의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폐경 후 2년 이상 경과된 자, 흡연자는 제외하였다. 대상자 모집은 인터넷광고와 병원공고를 통해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의 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승인을 받았으며 환자 모두에게 과정설명 후 참여하겠다는 동의서를 받았다.
본 연구는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의 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승인을 받았으며 환자 모두에게 과정설명 후 참여하겠다는 동의서를 받았다. 총 47명이 모집되어, 이중 자궁적출술 및 양측난소제거술을 받은 지 3년 이상 경과된 자(각 1명, 총 2명), 45세 미만인 자(2명), 지방제거수술을 받은 자(1명)을 제외한 42명의 자료를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SPSS 11.0 for windows를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고 각 자료의 기술분석은 평균±표준편차(mean ± standard deviation)로 표시하였다.
0 for windows를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고 각 자료의 기술분석은 평균±표준편차(mean ± standard deviation)로 표시하였다. 비만군과 과체중군 사이의 신체활동량 비교에서는 독립표본 T 검정(independent samples T-test)를 시행하였다. 비활동그룹, 최소한의 활동그룹, HEPA 활동그룹 간의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 항목 비교는 일원배치 분산 분석법(ANOVA)를 사용하였다.
비만군과 과체중군 사이의 신체활동량 비교에서는 독립표본 T 검정(independent samples T-test)를 시행하였다. 비활동그룹, 최소한의 활동그룹, HEPA 활동그룹 간의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 항목 비교는 일원배치 분산 분석법(ANOVA)를 사용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성은 신뢰구간 p<0.
이론/모형
우울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Beck의 우울검사(BDI; Beck depression inventory)21)를 시행하였는데, 이는 우울증의 정서적, 인지적, 동기적, 생리적 증상영역을 포함하는 21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자기 보고형 척도이다. 표준점수는 각 항목당 0~3점으로 평가하여 전체 0~63점으로서 Person은 0~9 정상, 11~15 가벼운 우울상태, 16~23은 중한 우울상태, 24~63은 심한 우울상태로 판단하였고, 국내연구에서는 21점22), 16점이 절단점수로 제안된 바 있다23,24).
자존감 척도는 Rosenberg가 고안한 자존감 척도(self-esteem scale)를 김문주가 번안한 것으로 사용하였다. 이는 11문항의 리커트 양식으로서 1~6점으로 평가하여 총점 11~55점으로서 높을수록 높은 자아 존중감을 나타낸다.
성능/효과
1. 우리나라 갱년기 과체중 및 비만 여성의 신체활동량은 평균 2406.44±2580.43MET-min/week 으로 나타났다.
3. 비활동적인 사람의 경우 고강도의 활동이 존재하지 않고, 총 신체활동량의 대부분을 걷기활동에서 얻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소한의 활동 그룹이나 HEPA 활동그룹에서도 신체 활동량의 대부분을 걷기에서 얻고 있어, 고강도 활동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4. 비활동그룹, 최소한의 활동그룹, HEPA 활동그룹으로 나누어볼 때, 스트레스 사건, 스트레스 반응 척도, 우울도는 최소한의 활동그룹>비활동 그룹>HEPA 활동그룹 순으로 높게 나타나 HEPA 활동그룹은 비활동그룹 및 최소한의 활동그룹에 비하여 스트레스와 우울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며, 스트레스 반응 척도 하부 항목인 분노에서는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p<0.05)
5. 비활동그룹, 최소한의 활동그룹, HEPA 활동그룹으로 나누어볼 때, 과체중 군에서 자존감 척도는 HEPA 활동그룹>비활동그룹>최소한의 활동그룹 순으로 높게 나타나, HEPA 활동그룹의 자존감 척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0.05).
과체중군만 살펴볼 때, 중강도 운동의 시간과 점수가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으며, 스트레스에서는 HEPA 활동그룹의 자존감 척도가 비활동군, 최소한의 활동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Table Ⅴ).
그러나 체질량지수에 따른 과체중군/비만군에서 이 양상은 약간씩 차이를 나타냈는데, 비활동그룹의 경우 체질량지수에 상관없이 모두 걷기>중강도 순으로 활동량이 많았고 고강도 신체활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소한의 활동그룹에서는 과체중군의 경우 고강도>중강도, 비만군은 중강도>고강도 운동으로 주된 활동량을 얻고 있었으며 전체적으로는 고강도 운동이 두 번째로 주된 활동으로 나타났다.
즉 비활동그룹보다 최소한의 활동그룹에서 생활사건 스트레스, 스트레스 반응척도, 우울도가 높게 나타나다가 다시 HEPA 활동그룹에서 낮아지는 곡선형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본 연구에서 HEPA 활동그룹은 비활동 그룹 및 최소한의 활동그룹보다 스트레스, 우울 정도는 낮으면서 자존감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 점은 기존의 용량의존적인 연구에서 제시된 것처럼 신체활동이 활발할수록 스트레스를 잘 이겨내고 우울 도가 낮다는 점은 일치한다. 상기 결과는 스트레스 반응척도의 하부 항목인 분노와, 과체중군 내에서 자존감 척도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p<0.
다만, 스트레스반응 척도 하부항목인 분노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최소한의 활동그룹>HEPA 활동그룹>비활동 그룹 순으로 나타나 HEPA 활동그룹은 최소한의 활동그룹보다 상대적인 스트레스 량이 적음을 나타냈다(p<0.05).
본 연구에서는 활동이 많은 그룹일수록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든가, 권장량 이상 활동하는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스트레스 량이 더 적지는 않아 앞의 두 모델과 상이한 결과를 나타냈다. 즉 비활동그룹보다 최소한의 활동그룹에서 생활사건 스트레스, 스트레스 반응척도, 우울도가 높게 나타나다가 다시 HEPA 활동그룹에서 낮아지는 곡선형을 나타내고 있다.
. 본 연구의 평균 신체활동량을 살펴보면, 과체중군은 1,428METmin/week, 비만여성은 2,970MET-min/week, 전체 평균 2,406MET-min/week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Craig 등1 7 ) 이 보고한 신체활동량 중위수 (median) 2,514 MET-min 및 구 등14) 이 한국의 남, 여 대학생을 연구하여 보고한 3,081MET-min/week, 2,209MET-min/week와 어느 정도 유사한 값을 나타낸다.
상기 결과는 스트레스 반응척도의 하부 항목인 분노와, 과체중군 내에서 자존감 척도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p<0.05).
생활스트레스 사건, 스트레스 반응척도, 우울척도의 총점에서는 모두 최소한의 활동그룹>비활동그룹>HEPA 활동그룹의 순서대로 점수가 높게 나타났고 자존감 척도는 역으로 HEPA 활동군>비활동그룹>최소한의 활동그룹 순서대로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5).
스트레스 반응척도는 전체 39문항으로 지난 일주일간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때 어떤 반응을 나타냈는가 하는 항목에 대하여 하위척도가 ‘긴장’ 6, ‘공격성’ 4, ‘신체화’ 3, ‘분노’ 6, ‘우울’ 8, ‘피로’ 5, '좌절’ 7로 총 7개로 이뤄지며 점수는 각 0~3점까지 하여 0~117점으로 나눠진다. 신뢰도는 2주 간격으로 검사~재검사 상 하위척도와 척도 전체 점수간의 상관계수 0.69~0.85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내적일치도는 7개 하위척도의 경우 Cronbach's α0.
운동양상을 살펴보면, 비활동그룹, 최소한의 활동그룹, HEPA 활동그룹 모두에서 가장 많은 활동량을 걷기에서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활동 그룹의 경우 고강도 활동이 없었고 최소한의 활동그룹, HEPA 활동그룹의 경우 걷기>고강도>중강도 활동순으로 높았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피험자 수가 기타 42명으로 부족하여 편향될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 자기기입식 설문으로 인해 어느 정도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체중군별로 보면, 과체중군과 비만군 사이에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 척도의 차이가 없이 동등하였다(p>0.05).
체질량지수에 따른 차이를 보면, 과체중군 1428.42±880.94MET-min/week, 비만군 2970.42±3082.62MET-min/week으로 비만군이 신체활동량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대상자의 신체활동 세 수준과 활동강도별 신체활동량을 Table Ⅲ에 나타내고 있다. 총활동량을 체질량지수별로 보면, 비활동그룹의 경우 과체중군에서 총활동량이 더 높았으며 최소한의 활동그룹과 HEPA 활동그룹에서는 비만군이 과체중군보다 총활동량이 높았다.
05)(Table Ⅴ). 한편 비만군을 살펴볼때, 저강도 운동의 시간과 점수가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고, 활동그룹별로 스트레스 정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후속연구
이는 사전에 최대한 충분한 설명을 함으로써 보완하려고 하였다. 셋째, 단면적 연구로서 조사 시점에서의 신체활동정도와 스트레스, 우울 및 체질량지수를 본 것이므로 인과관계를 명확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넷째, 심리 인자 및 신체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서 인구학적 특성, 사회경제적 특성, 질병력, 과거력, 교육정도, 월경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17) 이번 연구에서는 그런 점을 고려하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중년여성에게 의욕감퇴, 기분변화, 정서적 불안정, 기억력 상실, 성욕감퇴, 자존감 상실, 불안, 우울 등과 같은 정서적 증상들이 나타나는 이유는?
중년여성은 폐경 전후 호르몬 감소와 더불어 홍조, 현기증, 오심, 두통, 피로, 심계항진, 불면증, 발한, 비뇨생식계의 위축 등의 갱년기 증상과 함께1-4) 심혈관계의 질환, 비만, 근육쇠약, 골다공증과 같은 건강상의 위험을 맞게 된다5) . 또한 자녀들의 학업, 직장, 결혼 등 자녀들의 분리와 새로운 가족구성원의 영입, 남편의 정년 퇴직 등으로 인한 역할변화에 적응하는 등 정신적으로도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며6) 이로 인해 의욕감퇴, 기분변화, 정서적 불안정, 기억력 상실, 성욕감퇴, 자존감 상실, 불안, 우울 등의 정서적 증상 들을 나타낸다7,8) .
중년여성이 겪게되는 건강상의 위험은?
중년여성은 폐경 전후 호르몬 감소와 더불어 홍조, 현기증, 오심, 두통, 피로, 심계항진, 불면증, 발한, 비뇨생식계의 위축 등의 갱년기 증상과 함께1-4) 심혈관계의 질환, 비만, 근육쇠약, 골다공증과 같은 건강상의 위험을 맞게 된다5) . 또한 자녀들의 학업, 직장, 결혼 등 자녀들의 분리와 새로운 가족구성원의 영입, 남편의 정년 퇴직 등으로 인한 역할변화에 적응하는 등 정신적으로도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며6) 이로 인해 의욕감퇴, 기분변화, 정서적 불안정, 기억력 상실, 성욕감퇴, 자존감 상실, 불안, 우울 등의 정서적 증상 들을 나타낸다7,8) .
규칙적인 운동과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의 긍정적 영향은?
규칙적인 운동과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은 신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권장량의 운동(recommended levels of exercise)을 할 경우 심혈관질환, 뇌경색, 당뇨, 골다공증, 비만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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