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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게다가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근골격계 질환 및 증상에 대한 연구는 국내의 경우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전반적인 대상자들을 바탕으로 증상호소의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여 본 연구진은 서울 및 경기지역의 거리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및 증상의 특성을 파악하고 인간공학적 평가를 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일반 제조업이나 기타 서비스업종과는 다른 3D업종에 해당되는 거리환경미화원의 작업에 대하여 근골격계 질환 및 증상의 특징 및 인간공학적인 평가를 실시하였다. 작업자들의 평균 연령은 50대가 가장 많았으며, 근무 년수는 10년 이상 근무한 군이 높게 분포하고 있1다.
제안 방법
- 샘플링 분석을 통해 얻어진 작업 자세에 대하여 일일 작업 시간으로 환산하여 11가지 부담작업에 해당되는 시간 비율과 부담작업이 되기 위한 최소 작업시간 산출하였다. 그 결과부담작업 2호와 4호에 해당되는 2시간 이상 팔과 어깨 부위의 반복동작 및 2시간 이상 지속적인 목과 허리 굽힘 작업의 비중이 각각 65.
- 연구대상자의 작업을 조사하여 일반적 특성 및 직업적 특성에 따라 업종별로 분포와 차이를 확인하였고, 또한 부위별 근골격계 질환 및 증상호소의 차이를 구분하여 작업별 분포에 차이가 있는지 여부를 X2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 판단의 가능성 여부를 함께 판단하였다. 이에 더하여 해당 작업자의 빗자루질 횟수에 대하여 비디오 판독을 통하여 카운터기를 통하여 작업자 4명에 대한 분당 빗자루질 횟수를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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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작업측정
작업자의 작업 내용을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작업 방법, 작업 내용, 신체 활동의 부담 정도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작업 분석 대상으로는 설문분석 결과로 상지 부분 통증호소자가 많이 분포한 거리환경미화원 4명을 대상으로 하여 캠코더를 이용하여 거리의 쓰레기 및 오물 수거 작업에 대하여 30분간 촬영을 실시 후 30초 간격(60회)으로 등간격 샘플링을 실시한 후 REBA를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해당작업에 대하여 노동부 고시 11가지 부담작업 판단의 가능성 여부를 함께 판단하였다. 이에 더하여 해당 작업자의 빗자루질 횟수에 대하여 비디오 판독을 통하여 카운터기를 통하여 작업자 4명에 대한 분당 빗자루질 횟수를 측정하였다.
- 작업자의 특성에 관한 조사는 일반적 특성 및 직업적 특성 및 각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증상유무 및 기간에 대하여 조사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을 조사하였고, 직업적 특성으로 작업자의 소속 부서명, 직종, 성별, 나이, 근무연수, 현재 직종에서의 작업 경력, 1일 평균 작업 시간, 사용 도구, 주관적인 육체 노동강도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 조사대상자들에게 사전에 본 연구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는 서신과 설문지를 보내어 자기기입 방법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 통증호소자 중에서 중간통증이상 호소하는 군을 부위별로 구분하여 증상 이상자를 구분하였다. 특히 상지부위에서 근골격계 질환 및 자각 증상의 유무에 대한 조사를 하기 위하여 상지부위의 즉, 팔, 어깨, 손부위(손가락, 손목)에서 통증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들 중에서 어느 한 부위라도 상기 증상이 적어도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지난 1년간 1달에 1번 이상 증상이 발생했다고 응답한 군을 상지부위 근골격계 질환 및 증상이 있다고 구분하였다.
- 증상 이상자를 구분하였다. 특히 상지부위에서 근골격계 질환 및 자각 증상의 유무에 대한 조사를 하기 위하여 상지부위의 즉, 팔, 어깨, 손부위(손가락, 손목)에서 통증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들 중에서 어느 한 부위라도 상기 증상이 적어도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지난 1년간 1달에 1번 이상 증상이 발생했다고 응답한 군을 상지부위 근골격계 질환 및 증상이 있다고 구분하였다.
- 해당 설문 조사에 해당되는 신체부위는 어깨, 손/손목/손가락, 팔/팔꿈치, 허리, 다리/발로 구분하였으며, 또한 각각 부위에 따라 해당부위의 아픈 정도, 지난 1년간의 증상 경험 빈도, 한번 아플 때 지속기간, 지난 1주간 증상 경험 유무 등에 대해 상세하게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연구대상은 2006년 9월 2주일간,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의 거리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및 증상에 관하여 기술적 단면조사연구를 시 행하였다. 조사대상자들에게 사전에 본 연구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는 서신과 설문지를 보내어 자기기입 방법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 전체 315명의 거리환경미화원 중에서 설문에 응하지 않은 사람을 제외한 최종 조사대상자는 총 299명이 설문에 응답하였고, 응답률은 95.2%였다.
이론/모형
-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에 관한 자각 증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근골격계 질환 및 증상 설문 조사표는 NIOSH에서 정하는 작업관련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 및 위험요인 평가지침의 표로 분류된 내용을 참고하였으며, 작업관련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 위험요인이 있는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에 대한작업 관련 근골격계 질환 및 증상에 대한 위험요인을 평가하기 위한 기술사항을 정하는데 사용되었다(표 1).
성능/효과
- 되기 위한 최소 작업시간 산출하였다. 그 결과부담작업 2호와 4호에 해당되는 2시간 이상 팔과 어깨 부위의 반복동작 및 2시간 이상 지속적인 목과 허리 굽힘 작업의 비중이 각각 65.0%와 76.0%로 나타났다(표 9). 그리고 작업자들의 평균 빗자루질 횟수는 분당 38.
- 0%로 나타났다(표 9). 그리고 작업자들의 평균 빗자루질 횟수는 분당 38.5회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0%가 작업에 대하여 힘들다고 답변하였다. 근골격계 질환 및 증상에 대한 조사에서는 어깨부위의 통증이 34.3%로 가장 높았으며, 인간공학적 평가 결과 관리적 단계 수준 및 11가지 부담작업에서는 팔과 어깨부위의 반복동작 및 지속적인 허리 굽힘 작업의 비중이 각각 65.0%와 76.0%로 나타나 해당 작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부담작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부위별 증상을 상지(손, 어깨, 팔 부위)부위와 기타 영역 (허리, 다리)으로 분류하여 나타낸 결과 근골격계 질환 증상호소자 중에서 상지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비율은 43.2% 가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7%가 반복 작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본 연구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거리환경미화원들이 상대적으로 제조업 근로자들 보다 서서 작업하거나 반복작업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 수 있다.
- 작업 분석을 통해 작업 중 취한 자세를 신체부위별로 누적 비율을 조사한 결과 허리자세는 불편한 자세를 기준으로 하는 20° 이상 굽힘이 58.4%, 머리/목 자세는 앞으로 20° 이상 굽힌 자세 및 옆으로 굽힘, 비틀림 자세가 60.3%로 나타났다(표 8).
- 작업구성비율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쓸기/담기 작업이 64.6%를 차지하였다. 이 작업에서 REBA 평가 등급분포가 위험 보통 이상을 나타내는 비중이 23.
- 작업자들의 근골격계 통증유무에 대한 조사에서는 41.6% 가 전신에 중간통증이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위별 증상분포는 어깨는 34.
- 작업자들의 작업환경에 대한 불편도에 대한 조사에서는 매우 안좋다'는 의견이 9.2%, '나쁜 편이다' 라는 의견이 36.5%로 전체적으로 45.7%가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표 4).
- 7%를 차지하였다. 정리 작업은 작업구성비율이 전체 작업의 9.6%를 차지하였고, REBA 평가 등급분포가 위험보통이상을 나타내는 비중이 35.2%를 차지하였으며, 들기/내리기 작업은 작업구성 비율이 전체작업의 5.0%를 차지하였고, REBA 평가 등급분포가 위험 보통 이상을 나타내는 비중이 31.4%를 차지하였다(표 7).
- 8%가 현재 중간이상의 통증을 가지고 있었다. 통증유무에 따라 층화한 뒤 연령 및 근무기간에 따른 빈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0.05)(표 2).
후속연구
-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거리환경미화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고령근로자 및 장기 근속 작업자에 대한 작업부담 개선에 대한 연구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 미흡한 점으로 남는다. 추후에 지역환경미화원 및 기타다른 근무형태의 환경미화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며 도심지역과 비 도심지역에서의 환경미화원의 작업형태 및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유해요인조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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