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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석유화학공단과 화력발전소 인근 지역에서 악취를 느끼었다고 응답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나타난 각종 자각증상과 질병상태 등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악취로 인한 주민건강영향 수준을 파악하여, 악취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한 노출지표로 사용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설문조사방법은 면접방식으로 수행하였다. 각 가정을 방문하여 연구 대상자를 만나서 설문지를 대상자가 직접 작성토록 하였고, 이것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조사원이 각 항목을 읽어가면서 대답하도록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가정방문을 통한 설문조사 방법을 사용하였고, 설문조사 시기는 2004년 6월에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설문지 및 조사방법을 보완하였고, 7월에 본조사를 수행하였다.
- 설문에 관한 교육과 훈련을 학교에서 실시하고 예비조사를 통하여 현장경험을 충분히 쌓은 후에 본 조사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설문조사방법은 면접방식으로 수행하였다.
- 설문에 관한 교육과 훈련을 학교에서 실시하고 예비조사를 통하여 현장경험을 충분히 쌓은 후에 본 조사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설문조사방법은 면접방식으로 수행하였다. 각 가정을 방문하여 연구 대상자를 만나서 설문지를 대상자가 직접 작성토록 하였고, 이것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조사원이 각 항목을 읽어가면서 대답하도록 하였다.
- 설문항목은 석유화학공단과 화력 발전소 인근지 역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악취발생문제로 선정하였고, 이와 관련된 항목들은 선행연구 자료들을 참조히■여 선택하였다. 질병발생과 관련된 내용은 의료보험카드를 통하여 확인하였고, 기타 질문항목은 여], , , 아니오, 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 주민들의 자각증상은 12개 항목을 선정하여 5척도 방법을 사용하였다. 자각증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만든 설문내용의 신뢰도(크론바하 알파, Cronbach's alpha 값) 는 Table 1과 같다.
- 질병발생과 관련된 내용은 의료보험카드를 통하여 확인하였고, 기타 질문항목은 여], , , 아니오, 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6개 마을을 선정하였다. 또한 공단과 발전소의 영향이 전혀 없는 일반 농어촌지역에서 2개 마을을 대조지역으로 선정하였다.
- 본 연구를 위하여 국가에서 설치운영하고 있는 석유화학 공단과 화력발전소를 각각 1개씩 선정한 후에 석유화학 공단 인근지역은 8개 마을, 화력발전소 인근 지역은 6개 마을을 선정하였다. 또한 공단과 발전소의 영향이 전혀 없는 일반 농어촌지역에서 2개 마을을 대조지역으로 선정하였다.
- 본 연구를 위하여 선정한 설문 대상자는 선정된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한정하였다. 또한 가구별로 부모 중에서 1명이 조사에 응하도록 하였고, 부모가 없는 경우에는 조부 중에서 1명이 응답하도록 하였다.
- 설문에 응답한 사람이 총 1, 358명이었는데, 남성이 527명 (38.8%), 여성이 831명(61.2%)이었다. 연령은 30대와 40대가 74.
- 설문조사원은 환경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에 관한 교육과 훈련을 학교에서 실시하고 예비조사를 통하여 현장경험을 충분히 쌓은 후에 본 조사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데이터처리
- 변수별.빈도차이는 Chi-square 분석을 통하여 %2-value(p» 산출하였고, 그룹별 평균차이는 ANOVA분석을 통하여 F-value(p)를 산출하였다.
- 설문지를 통하여 얻은 자료는 SPSS lO.Ov를 이용하여 자료를 정리하고 분석하였다. 변수별.
성능/효과
- 的 이러한 24시간 수면주기가 방해를 받으면 신체적 정서적 장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수면의 질은 건강과 안녕에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 결과에서 악취로 인하여 수면방해를 경험하였다고 응답한 비율이 석유화학공단과 화력발전소 주변 주민에게서 각각 28.0%와 27.1%로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이것은 악취 발생이 1달 기간 중에 각각 약 12일과 약 9.
- 따라서 석유화학공단 및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은 여름철과 봄철에 악취를 많이 호소하지만, 가을철과 겨울철에도 많은 사람들이 악취를 호소하고 있었으며, 자각증상으로 두통, 재치기, 눈의 가려움증과 자극증상, 그리고 피부 가려움증 등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천식 및 신경계 질환발생 뿐만 아니라 피부질환발생이 많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 권39도 석유화학공단 주변지역 학생들(609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결과에서 대기오염 수준이 높은 지역의 학생들에게서 기관지 과민성 양성과 알레르기 비염의 유병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지역의 대기오염과 소아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율과 관련이 있다고 연구결과를 제시하였다. 또한 피부질환 발생을 가족 중에서 경험한 주민이 석유화학공단과 화력발전소 인근 지역에서 각각 27.8%와 31.2%로 다소 높게 나타났고(p=0.035), 신경계 질환발생을 경험한 주민도 9.1% 와 6.9%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질병의 발생은 이들 지역에서 배출되는 다양한 휘발성유기화학물질(VOCs), 납과 카드뮴 등과 같은 중금속, 그리고 일반 대기오염물질 등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心6" 이 등3” 은 일부 공단지역 거주 주민의 모발 내에서 납이 15.
- 28-3。> 엄 등3。>의 연구 결과에서 유기용제에 노출되었을 경우에 나타나는 자각증상은 '술취한 느낌이 온다', , 잠이 잘 안온다', , 건망증이 심한다', '눈이 피로하다', '청력이 떨어진다', '냄새를 잘 못 맡는다', '가슴이 답답하다', 쥐는 힘이 약하다, , , 근력이 떨어진다, , , 걸을 때 비틀거릴 때가 있다', , 피부에 염증이 발생한다', , 술이 약해졌다, , 피부가 거칠어 졌다' 등이라고 보고하였고, 김 등3D도 이와 비슷한 결과를 보고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석유화학 공단과 화력발전소 인근지역의 주민들에게 나타난 자각증상은 눈의 가려움현상과 눈의 자극증상, 피부 가려움 현상과 피부질환이 발생하면 잘 낫지 않은 현상, 재치기 현상 등과(p<0.01), 두통, 메스꺼움, 목구멍이 아픈 현상, 가슴에서 '쌕쌕, 거리는 소리가 발생하는 천명 현상 등(p<0.05)으로 나타나서 유기용제 노출되었을 경우에 나타나는 자각증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입자상 물질(TSP), SO2, NO2, CO, O3, 광화학 산화물 등과 같은 대기오염물질에 노출되면 천식발생과 호흡기관에 영향을 주어 병원 입원율과 응급실 방문율 등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 본 연구결과에서 현재 거주 동네에서 악취를 느끼고 있었다고 응답한 주민들이 석유화학공단 주변에서는 58.3%, 화력발전소 주변지역에서는 50.9% 등인 것을 볼 때에 이들 지역의 악취문제가 중요한 환경문제임을 알 수 있다.
- 674) 등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 공단과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가족 중에서 천식 발생은 각각 15.4%와 15.6%, 호흡기계 질환발생을 각각 12.4%와 9.2%, 피부질환발생은 각각 27.8%와 31.2%, 신경계질환발생은 각각 9.1%와 6.9% 등으로 나타났다.
- 석유화학공단 인근지역 주민들에게서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자극증상은 두통(0.953), 재치기(0.825), 눈의 가려움 현상(0.766)과 눈의 자극증상(0.709) 등인 것을 나타났고, 화력발전소 인근지역 주민들에게서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자극증상은 두통(1.083), 눈의 가려움현상 (0.931)과 눈의 자극증상(0.890), 피부가려움증(0.826), 재치기(0.674)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농어촌지역주민들에게 다소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자극증상은 두통(0.
- 석유화학공단 주변지역 주민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자극증상은 두통(0.953), 재치기(0.825), 눈이 가려운 현상(0.766), 눈의 자극증상(0.709) 등이었고,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자극증상은 두통(1.083), 눈이 가려운 현상(0.931), 피부 가려움증 (0.826), 재치기(0.674) 등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 공단과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가족 중에서 천식 발생은 각각 15.
- 석유화학공단과 화력발전소 인근지역 주민들이 농어촌 지역주민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로 많이 호소한 자극증상은 눈의 가려움현상과 자극증상, 피부 가려움현상과 피부질환이 발생하면 잘 낫지 않은 현상, 그리고 재치기 현상 등으로 분석되었고(p<0.0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 호소한 자극증상은 두통, 메스꺼움, 목구멍이 아픈 현상, 가슴에서 쌕쌕, 거리는 소리가 발생하는 천명현상 등으로 분석되었다(p<0.05).
- 석유화학공단과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가족 중에서 천식발생은 각각 15.4%와 15.6%로 비슷한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고, 호흡기계 질환발생을 각각 12.4%와 9.2%로 높게 나타났고, 신경계질환발생은 각각 9.1%와 6.9%로 나타났다. 피부질환발생은 석유화학 공단과 화력발전소 주변지역에서 각각 27.
- 000). 악취로 인한 수면방해를 경험한 응답자가 농어촌 지역에서는 거의 없지만(4.8%), 석유화학공단 인근 지역과 화력발전소 주변지역에서는 각각 28.0%와 27.1%로 통계적으로 높지는 않았지만 높게 나타났다(p=0.063).
- 같다. 악취발생악취를 경험한 주민들이 기억하고 있는 악취발생 1달 평균일수가 일반 농어촌지역에서는 약 4.4일이라고 응답하였지만, 화력발전소 인근 지역에서는 약 12일, 석유화학공단 인근지역에서는 약 9.5일이라고 응답하여 매우 유의한 차이로 길게 나타났다(p=0.000). 악취로 인한 수면방해를 경험한 응답자가 농어촌 지역에서는 거의 없지만(4.
- 9%로 나타났다. 피부질환발생은 석유화학 공단과 화력발전소 주변지역에서 각각 27.8%와 31.2% 로 농촌지역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p=O.O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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